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평생학습관이 시민 누구나 자신이 가진 지식과 재능을 공유할 수 있는 ‘무엇이든 배움터’ 강사를 3월 14일부터 상시 연중 모집한다. ‘무엇이든 배움터’ 강사는 재능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시민주도형 평생교육 사업이다. 강의는 재능기부로 진행되어 수강료가 무료이고, 수강생은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최소 2회 단기 특강, 최대 12회로 1회당 2시간 진행할 수 있으며, 수강생이 5명 이상일 경우 개설된다. 재능기부 강사는 평생교육 재능 기부를 통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경력을 쌓을 수 있으며, 지식 재능 기부 활동은 자원봉사활동으로도 인정된다. 무엇이든 배움터 강사로 활동을 하고 싶은 시민은 청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무엇이든 배움터’ 강사 신청 양식을 작성해 평생학습관에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오는 22일까지 “충북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3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체험 프로그램인 “충북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고 이주를 고려 중인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충북에서 살아보기 운영 마을은 삼성면 대실마을이며,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동안 1기 참가자들이 체험활동을 갖는다.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운영마을 협의체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한편 작년 5월부터 11월까지 2기수로 나누어 삼성면 대실농촌체험 휴양마을에서 7가구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와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14일 공사비 50억원 이상인 중대재해법 적용대상 사업장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중대재해법은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해 발생하는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정한 법률로 지난해 제정돼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했다. 현장 점검 대상 사업장은 △신천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장 △무극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장 △공산정소하천 개선복구사업장 3개소이다. 신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 음성읍 신천리 소요천 일원을 정비하기 위해 국․도비 65%를 지원받아 총사업비 209억원을 투입해 호안정비 3km, 교량 5개소 설치, 배수펌프장 1개소, 우수관로 0.35km 공사로 2024년 7월 준공 예정이다. 무극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 금왕 무극리 돌모루천, 응천 일원을 정비하기 위해 국․도비 65%를 지원받아 총사업비 190억원을 투입해 호안정비 0.52km, 교량 2개소, 우수관거 1.12km, 하도정비 1.24km 공사를 추진하며 2024년 5월 준공이 목표다. 또한, 공산정소하천 개선복구사업은 감곡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이 오는 31일까지 ‘2022년 상반기 뉴라이프 아카데미’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뉴라이프 아카데미’는 지역 소재 대학인 강동대학교와 극동대학교의 현직 교수진이 직접 주민을 대상으로 수업하는 평생학습 강좌로 국가기술자격시험에 응시하거나 민간 자격증 등을 취득해 직업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대학 협력 사업이다. 강동대학교는 △제빵기능사(월/화) △제과기능사(목/금) △창업베이커리카페(수) △커피바리스타 2급(수)을 개설하고, 극동대학교는 △양식조리기능사(수) △일식조리기능사(금) △중식조리기능사(화) △와인소믈리에(월) △아동영어독서지도사(수) 등 총 9개 강좌를 야간반(19시~22시)으로 개설한다. 특히 올해는 군민의 접근성을 고려해 아동영어독서지도사 프로그램은 금빛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강의 일정과 재료비 등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학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지역 내 2개 대학과 연계해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해 군민의 꿈을 여는 평생학습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보건소는 군민의 건강생활실천과 일상 속 걷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하루 만 보 건강걷기” 프로그램 1차 챌린지를 5월 13일까지 2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프로그램 참가자의 꾸준한 걷기 생활 실천을 위해 운영 기간 내에 누적 걸음 수를 하루 1만보로 제한하고, 정해진 목표걸음을 달성한 사람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을 선발해 인센티브형 홍보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 접속 후 워크온 앱다운로드 및 음성군 하루만보걷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 후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전병태 음성군보건소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지난해부터 외부활동이 제한되고, 신체 활동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 19로 인해 감염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개인 간 거리를 둔 걷기활동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 지원과 생활 안정을 위해 미취업 청년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기준중위소득 150%이하 가구의 만18세~39세 미취업 청년 239명이며, 1인당 100만원을 받는다.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신청은 온라인(이메일)과 군청 혁신전략실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할 수 있다. 신청 서류는 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가구소득 및 미취업기간 등을 고려해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4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단, 대학(원)생(휴학생 포함),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수급자, 정부․지자체 직접 일자리사업 및 구직활동 관련 유사사업 참여자들은 이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올해 63억원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한 도시개발 촉진과 지역 균형발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인구 유입과 도시발전의 기본이 되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집중해 ‘2030 음성시’ 건설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음성읍 3개소, △금왕읍 4개소 △맹동면 3개소 △대소면 3개소, △삼성면 2개소, △감곡면 1개소 등 총 16개 노선에 사업비 약 27억원을 투입한다. 이 중 올해 도로가 뚫리는 노선은 총 10개 노선으로 △음성읍 무지개아파트 앞(소로2-9호선)과 마루빌라 맞은편(소로3-29, 2-143호선) 등 3개소 △금왕읍 용담산 밑(소로2-1, 2-10호선)과 현대동물병원 뒤(소로2-95, 2-97호선) 등 4개소 △맹동면 휴먼시아아파트 앞(소로2-2호선) △대소면 양조장 뒤(소로2-87호선)와 롯데리아 옆(소로3-32호선) 등 2개소다. 특히 오랜 시간 대소면민의 숙원사업이었던 대소면 양조장 뒤(소로2-87호선) 구간은, 토지수용과 공탁절차를 거쳐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설계가 마무리되는 올해 상반기 안에 착공할 계획이다. 이 구간은 대소면 롯데리아 옆 소로3-32호선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 수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0일 수한면 성리에서 남·녀 새마을지도자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3R 자원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 3R 자원모으기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ing), 발생줄이기(Reduce)를 실천하는 자원재활용품 수집 운동을 말한다. 특히, 3R 자원모으기는 주변에 버려진 의류, 고철 등을 수거해 재활용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과 환경보호를 꾀하고, 판매 수익금으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는 등 1석3조의 효과가 있는 운동이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면내 21개 마을에서 수집해 온 재활용품을 종류별로 분류해 전량 매각했으며,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우옥성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재활용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것”이라며“한 해 동안 각 마을의 폐자원들을 성실히 모아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면역수준이 낮고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어린이집-노인복지시설 등 4739명의 취약계층에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인당 2~12개씩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속항원 자가진단키트 지원사업은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자가검사를 실시해 감염여부를 조기에 파악하는 등 시설운영에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키트 지원은 지난 11일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노인복지시설, 임신부, 아동·장애인 복지시설, 수급자 및 차상위,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3월 내 배부를 완료할 예정이다. 수급자·차상위·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접근성을 고려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임신부는 임신확인서, 모자보건수첩 등을 지참하고 보은군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방문하면 키트를 수령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신속항원검사 키트의 수요 증가로 수급이 불안한 상황에서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계층에 신속하게 자가진단키트를 무상 지원을 통해 감염여부를 조기에 파악하여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방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이월면 도시재생대학 1기가 오는 15일 개강식 갖고 본격 운영된다. 도시재생대학은 주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참여에 동기를 부여하고자 추진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1주차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이해 △2주차 선진지탐방△3주차 마을관리협동조합의 사례, 집수리를 통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4주차 이월면 사업의제 발굴을 통한 지역의 이해 △5주차 이월면 이슈 해결방안 모색 및 아이디어 확장 △6주차 미활용공간을 활용한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매주 화요일 주 1회씩 진행되며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강문의는 진천군 지역개발과 도시재생팀(☏043-539-4312)로 전화하면 된다. 이번 과정을 통해 도출된 주민 의견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주민주도로 추진하는 지역맞춤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이번 도시재생대학이 지역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