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2021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특별징수) 환급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는 원천징수의무자가 국세인 근로소득세를 원천징수하면서 그 세액의 10%를 다음 달 10일까지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세금이다. 이에 따라 제천시를 납세지로 하는 특별징수 의무자는 2021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 확정 후 국세 환급금이 발생한 경우, 제천시에 지방소득세 환급 신청을 해야 한다. 환급신청은 지방소득세 환급청구서, 소득자별 환급신청명세서,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특별징수계산서 및 명세서, 국세환급금 통지서(또는 입금통장 사본) 등을 첨부해 제천시청 세정과로 팩스,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국세환급금 수령 전 신청하는 경우 제출서류 ‘특별징수계산서 및 명세서’는 생략이 가능하나, 추후 통보되는 국세청 소득세 환급 내역에 따라 추가납부금액이 발생할 수 있다. 지방소득세 환급 관련 정보는 제천시 홈페이지[소식‧알림-공지사항‘연말정산’(또는 번호 5077)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연말정산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행정업무 처리에 어려움이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을 행정사를 연계하여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16일까지 제천시에 영업 중인 행정사를 대상으로 마을행정사 모집을 공고하고 4명의 마을행정사를 선정한 시는, 2년 임기, 무보수 명예직으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상담대상은 제천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다문화 가정, 북한이탈주민, 외국인 등 행정사 수임이 어려운 취약계층으로,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진정, 건의 등 상담, 각종 계약, 협약 및 청구 등 거래에 관한 상담과 함께, 행정관계 법령, 제도, 절차 등 행정업무에 대한 설명 및 자료 제공 등 행정 업무 전반에 대해서 상담 받을 수 있다. 이용 희망자는 제천시청 민원지적과로 신청하면 취약계층 확인 후 권역별 마을행정사 연결하여 전화, 이메일 등 비대면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시 사무소 대면 추가 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마을행정사의 취약계층 무료 상담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의 원활한 민원행정 업무 처리 지원 및 행정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고통받는 시민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28일 이상천 제천시장의 특별지시를 통해 부시장을 총괄로 하는 계획을 수립한 시는,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 간 정비활동을 실시한다. 주요내용으로 제천시 공직자 및 직능·사회단체, 자원봉사자, 시간선택제 일자리 참여자 등이 참여, 읍면동 도로, 공원, 마을광장, 공공시설 등에 겨우내 쌓인 불량환경정비를 비롯하여, 차선 도색과 훼손된 교통시설물 교체 등의 도로정비를 통해 생기 넘치는 도심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주요 하천변 및 도로변, 다중밀집지역 및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 집중 수거활동을 실시, 깨끗한 제천, 활력이 넘치는 2022년 새봄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시 전역에 제천시 가용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한 단기간 집중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활기가 깃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끊임없는 경영혁신과 사회적 책임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도가 높고 공헌한 바가 큰 지역 내 우수기업인 15명을 ‘2022 청주시 우수기업인’으로 선정했다. 우수기업인은 4개구 구청장과 청주시 기업인협의회장, 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으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청주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된 기업인과 지원기관·단체 관계자에게는 청주시장의 표창패가 수여되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시 가점이 부여되는 등 혜택이 있으며, 수상은 기업인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6.29일 개최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꾸준한 지역사회의 공헌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신 기업인과 지원기관·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중소기업이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3월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청주권광역소각시설 1호기에 대한 상반기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소각시설은 환경부의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설치·운영지침’에 따라 가동 개시 4년차 이상 시설에 대해 연 65일 이하의 점검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으며, 청주시에서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정적인 시설관리를 위하여 이번 상반기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각로 내부 내화물 교체 등 총 17건이며 여과집진설비 파손 여부 점검 및 바닥재 저장조 준설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정기 점검은 소각시설의 24시간 가동에 따른 시설물 고장과 파손을 미리 방지해 소각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설 운영을 안정적으로 하여 생활 폐기물 미처리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점검기간 동안 소각시설 1호기는 가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게 되는데, 이때 발생하는 가연성 생활폐기물은 소각시설 2호기에서 소각하고 일부는 외부에 민간 위탁 처리할 예정이다. 박종봉 자원관리과장은 “광역소각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소각시설별로 상‧하반기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일 청주시청 직지실에서 사단법인청주YWCA와 충북 최초인 ‘청주시 에너지센터’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난 12월 청주시 에너지센터 사무에 관한 민간위탁 공고를 통해 응모한 2개 단체를 대상으로 선정위원회를 통해 (사)청주YWCA가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이루어졌다. 청주시 에너지센터는 흥덕구 소재의 (사)청주YWCA의 건물에서 3월 중 개소될 예정이며 위탁기간은 2022년 3월 2일부터 2023년 12월까지이다. 위탁사무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및 관리 △에너지전환을 위한 시민협력사업 지원 △에너지교육·홍보 및 소통의 매개체 역할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에너지 복지사업 추진 △각종 단체 협력체계 구축 및 네트워크 활동 지원 등 청주시 에너지기본조례에 따른 사무를 담당하며, 청주시가 시범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사업도 수행한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시는 지역주도의 에너지정책 실현을 위한 거점을 마련한 것”이라며, “에너지센터 활성화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청주시민 체육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1033억 원을 들여 국민체육센터 건립 7곳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영운, 오송, 가경, 복대, 산남, 오창 국민체육센터 등 6곳은 일반형으로 추진 중이며, 사천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형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중 200억 원을 영운 국민체육센터는 2020년 6월 공사에 착공하여 2022년 5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실내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형으로 추진 중인 사천 반다비 체육센터는 2021년 12월 공사에 착공해 2022년 12월 중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체력인증센터, 스트레칭실, 프로그램실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그 밖의 국민체육센터에는 실내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서게 되며 2022년 중 공사에 착수하여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체육 활성화로 시민들 모두가 이용 가능한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음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수탁 기관으로 사단법인 충북장애인부모연대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수탁 기관 선정을 위해 공개모집을 했으나 1차 모집에서 사단법인 충북장애인부모연대 한 개 기관만 신청해 재공개 모집을 했다. 그러나 재차 공개모집에도 불구하고 신청기관이 없어 사단법인 충북장애인부모연대에 대한 적격성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심사를 위해 음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수탁 기관 선정 심의위원회(△위원장 이제승 부군수 △위원 관계 공무원 2명, 대학교수, 사회단체 추천자 등 외부위원 6명)를 구성했다. 수탁 기관으로 선정된 사단법인 충북장애인부모연대는 2027년 3월까지 음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사단법인 충북장애인부모연대는 7개소의 사회복지 관련 시설을 운영 중이며, 그중 장애인가족지원센터 3개소를 운영한다. 또한, 2017년 7월 음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관 당시부터 센터를 운영해온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의 충북지부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진화된 장애인 복지 사업 추진이 기대된다. 전호현 주민지원과장은 “이번 음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위탁은 지역 장애인(가족)에게 종합적인 맞춤형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출발! 현장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진행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영농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농업기계 사전 정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일 음성읍 삼생1리를 시작으로 50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출발! 현장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는 농업기계 수리와 정비기반이 취약한 마을을 찾아가 고장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농업기계를 수리하고 정비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농업기계 정비·점검 서비스는 개당 단가가 1만5000원 미만인 부품은 무상으로 지원하고 주행형 농업기계(동력경운기)에 LED 경광등을 무상으로 부착(설치)한다. 또한,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코로나19로 농촌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 상황종료 또는 안정 시까지 농업기계 임대 사용료를 50%까지 인하한다. 이순찬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출발! 현장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농업기계 보관방법과 정비, 점검요령, 안전사용 교육으로 영농기계의 이용효율과 자가정비 능력을 높이고 농업경영비를 절감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올해 홍수기 전 풍수해와 중대 재해에 대비해 하천관리상황을 일제히 점검함으로써 선제적으로 재난에 대응하고 군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가하천 1개소 △지방하천 17개소 △소하천 201개소에 대한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하천 실태점검은 안전총괄과장을 단장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홍수 취약지구·하천시설물·진행 중인 공사 현장 등의 하천과 인공 구조물의 관리상태 △각종 장애물과 불법 점용 현황 △환경오염 발생 등이다.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한 만큼 충분한 사전대비만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따라서 점검결과에 따라 미흡한 사항은 즉시 시정·보완 조처를 내리고 과다한 예산이 필요한 시설물은 확보된 예산 내에서 우선 추진하거나 향후 예산에 반영해 보수·보강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현재 군은 △국가하천정비사업 1지구 10억원 △지방하천정비사업 22억원 △소하천 정비 및 유지사업 307억원을 투입해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연내에 사업을 마무리해 군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