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핵심 전략이자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기반을 구축할 5대 신성장산업으로 △신에너지 △자동차물류 △뷰티헬스 △지능형부품 △기후환경농업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 군이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선정한 5대 신성장산업의 하나가 뷰티헬스 산업이다. 건강과 아름다움에 대한 욕구는 기원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현대에 이르러서는 다변화된 미적기준과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뷰티헬스산업이 나날이 발전해 오고 있다. 군은 이에 주목, 바이오 기술과 접목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고 새로운 일자리 동력이 될 뷰티헬스 산업의 기반조성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군은 수요가 증가하는 화장품,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국내외 시장 선점을 위해 산업기반을 조성하고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맹동면 일원에 추진 중인 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를 뷰티헬스 특화산단으로 조성해 관련 기업을 집적화할 계획이다. 산단은 내년 초 착공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화산단이 조성되면 산단 내에 뷰티헬스산업 종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청소년수련원에서 차오름 방과 후 아카데미 신규 학생을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괴산군 차오름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단, 교재비 본인부담)되며, 현재 청안면 백봉초등학교 내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교육・복지 등을 지원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희 원장은 “방과 후 청소년들의 안전한 보호로 맞벌이 부모들은 안심하고 본업에 임할 수 있고, 청소년들은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로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2021년부터 추진한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 사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 가공사업장을 조성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군은 지역의 중요 제조가공사업장의 시설·장비를 개선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된 제품의 생산·판매를 시작하면서 소규모 가공사업장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냈다고 밝혔다. 이번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사업은 괴산읍에 위치한 ‘엄마아빠손두부(대표 최하자)’에서 추진했으며,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가공사업장을 만들어 안정적으로 두부제품을 생산·판매할 수 있는 생산기반을 조성했다. 2016년 식품제조가공 영업등록을 시작으로 출발한 ‘엄마아빠손두부’는 괴산에서 직접 농사지은 콩만을 100% 사용하며 가마솥을 이용한 전통방식으로 매일 아침에 당일 판매할 두부를 생산하고 있다. 전통 방법을 고집하기에 생산량이 다소 떨어진다는 단점을 갖고 있으나 콩 함유량을 높여 고소하고 영양이 풍부한 두부를 판매하고 있다. 해당제품은 괴산군 관내 마트, 괴산·증평 하나로마트, 괴산군 로컬푸드직매장 등 7곳의 매장에서 오프라인 판매와 괴산군 공식쇼핑몰 괴산장터에서 온라인 판매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산업단지 조성하고 우수기업을 유치하며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군은 고령화, 저출산 문제로 지역소멸 위기에 봉착하며 농업분야만으로는 지속적인 성장이 어렵다고 판단해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 여러 기업을 유치하며 3700여억 원의 투자유치를 기록하며 농업군인 괴산군이 민선 7기 투자유치 2조원을 돌파하는 등 매우 의미있는 성과를 얻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군은 청안 첨단산업단지에 네패스를 유치하며 대표적인 신성장산업인 시스템 반도체 후공정 생태계를 구축에 나선다. 네패스는 지난해 미국 백악관이 발표한 보고서에서 삼성전자, 인텔, TSMC 등과 함께 핵심 기술을 가진 반도체 패키징 업체로 주목받았으며, 올해는 ‘반도체 보호 소재 제조기술’로 핵심전략기술 보유 역량과 성장전략 등을 인정받아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지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 5월 정부가 발표한 K-반도체 벨트에 괴산군이 포함되고, 지난해 12월에는 네패스라웨 청안공장을 준공했으며, 단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자활근로사업단은 덕산읍 소재 청소년 문화공간 꿈더하기센터 내에 ‘몽뜰리에 카페’를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진천지역자활센터는 이에 앞서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디저트카페를 운영하고 문화활동 제공사업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커피전문가 양성교육 과정을 단계적으로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자활·자립의지를 가진 참여자 4명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제조해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진천지역자활센터는 무료급식, 양곡배송, 카페형매점 등 10개의 자활근로사업단 운영을 통해 65여명의 참여자에게 자활·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맘찬, 싸리비 등 사회적기업을 포함한 6개의 자활기업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긴급일손지원 기동대)을 3월 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 사업은 일반적인 일손봉사와 달리 군에서 근로자를 채용해 긴급하게 일손이 필요한 농가(소규모, 고령, 여성농가)와 작은 규모의 기업을 직접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역 351개 농가에 1,488명의 인력을 지원해 인력 부족 해소에 힘을 보탰다. 올해는 당초 2개조, 10명으로 긴급지원반을 꾸려 운영했던 것과 달리 좀 더 많은 농가에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순수 군비를 추가로 투입해 3개조, 13명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사업 참여 근로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효율적인 지원반 운영을 위해 사업 개시일인 3월 2일에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일손을 지원받기 원하는 농가나 기업에서는 해당 지역의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한 지역의 모든 농가에서 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지역 농가에서는 어려운 시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조금만 더 힘내달라”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 수한면 장학회는 지난 25일 수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수한면 출신 대학생 7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50만원 씩 모두 350만원을 전달했다. 수한면에 부 또는 모가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가정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고학년 및 저소득층 가정을 우선으로 선발해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됐다. 조용복 회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준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수한면 선배들의 마음이 담긴 장학금을 받은 만큼 더 높은 뜻을 가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한면장학회는 1996년 9월 수한면민 및 출향인 기탁금으로 최초 설립된 이후 매년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는 지난 2월 27일 보은군 장류체험장에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눌 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군 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5말 분량의 메주로 장을 담았으며, 4월에 된장과 간장으로 구분해 12월에 어려운 이웃에게 된장과 간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의 장 나누기 행사는 회원들의 회비와 기금으로 장을 담아 19년 동안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오고 있는 생활개선회 대표적인 사업이다. 아울러 읍·면 생활개선회도 특색사업으로 김치, 떡, 밑반찬, 고추장 등을 나눔으로써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박영옥 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생활개선 회원들이 나눔 봉사활동에 앞장서 지역 사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보청천 중동교 ~ 학림리 구간의 벚나무, 내북면 법주리 벚나무, 수한면 노성리 ~ 율산리 구간 이팝나무 등 가로수 1,152본에 대한 가지치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가로수는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 대기 정화, 도시 열섬현상 저감, 교통사고에 의한 보행자 피해 완충 등의 순기능이 있지만, 정비가 되지 않은 가로수 가지는 도로의 차량 접촉으로 인한 파손 및 교통표지판, 안내판, 신호등 가림 또는 가로등 빛 가림에 의한 보행자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군은 보청천 일부 벚나무가 빗자루 병에 걸려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된 가지나 약한 가지들을 완전히 제거하고, 나무 생육을 방해하는 가지를 솎아 수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해 군민에게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지치기 작업 기간 내 통행에 다소 불편이 예상되므로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지속적인 가로수 환경 정비를 통해 가로수에 대한 접근과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는 28일 22년 2월말 퇴직교원(정년퇴직 51명, 명예퇴직 40명)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충북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영예롭게 퇴임하는 교원의 노고에 감사하고 정부 포상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번 훈포장 전수식은 오미클론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9명만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김응환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31명이 황조근정훈장, 김혜숙 유아교육진흥원장 등 18명이 홍조근정훈장, 류오현 제천덕산중 교장 등 7명이 녹조근정훈장, 권영대 솔밭중 교감 등 12명이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이교배 충청북도진로교육원 원장 등 10명이 근정포장, 문연옥 비봉유치원 원장 등 5명이 대통령표창, 이은영 제천동중학교 교감 등 3명이 국무총리표창, 이미선 백운중 교감 등 5명이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