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월 도내 초, 중, 고등학교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진단활동 집중 운영의 달을 추진한다. 학생의 학습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모든 학생의 평등한 출발선 보장을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활용·진단한다 학교는 충북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에 안내된 검사지를 활용해 온·오프라인으로 학생 인지 영역에 대한 진단을 실시할 수 있다. 기초학력향상지원사이트 꾸꾸에 안내된 도구를 활용한 비인지적인 영역*에 대한 진단도 함께 할 수 있다. 학생을 최소 3주 이상 관찰해 종합적인 진단이 가능하도록 했다. 비인지적인 영역: 학습역량, 학습유형, 학습저해요인, 정서행동환경, 학습동기, 학교생활 적응도, 관계성 등 초등 저학년은 한글또박또박을 활용해 한글해득 수준 진단을 한다. 학교와 가정에서 진단과 학습이 가능한 자율진단 프로그램 배·이·스·캠프(배우고 이루는 스스로 캠프도 운영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의 정확한 이해를 돕는 맞춤형 진단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학생 성장에 필요한 사항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2월달 주인공으로 토지정보과에서 개별공시지가 업무를 담당하는 유선문 주무관(전산 6급)을 선정해 28일 칭찬 배달통을 전달했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의 합리적이고 일관성 있는 지가정보체계를 세우기 위해 매년 산정하여 공시되는 땅값으로, 민원들의 관심과 비례해 관련 민원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유 주무관은 재산 변동과 세금부과의 근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공시지가의 변동사항에 대해 민감하고 자극적인 반응을 보이는 경우에도 항상 밝게 웃고 민원인들을 설득하며 마음의 평정심을 갖도록 돕는 역할을 해주고 있다. 동료들 사이에서도 태양(Sun-선)과 달(Moon-문)을 품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모든 것을 초월한 땅값 컨설팅의 대가라 불리고 있다. 박정식 충주시노조위원장은 “반복적인 민원으로 인해 힘든 중에도 충주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합리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일해주는 토지정보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적극행정을 통해 민원인의 마음을 헤아리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 세계무술공원 내 위치한 충주의 대표 어린이 놀이시설 ‘충주라바랜드’가 겨울철 임시휴업을 마치고 3월 1일 재개장 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충주라바랜드는 임시휴업 중 고급형 그물 놀이터를 포함한 실내 어린이 놀이기구 7종을 신규 설치했다. 또한, 편의시설 개선과 외부 도색으로 이용객들에게 선보일 새로운 놀거리와 쾌적한 공간을 확충하는 등 새단장을 마쳤다. 이용료는 2시간 기준 어린이 12,000원 어른 6,000원이며, 충주시민은 4,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월요일 휴무)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이 우려되는 시기이지만 체온측정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해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8일 호암생태전시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경제, 사회 등 각 영역이 환경과 조화를 이룬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을 구현하기 위해 각종 실천사업 추진과 지역 거버넌스 역할을 담당하는 기구다. 이번 정기총회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공동회장, 운영위원, 수상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1·2·3부로 나눠 개최됐다. 1부 사전행사에서는 충주시 실정에 부합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을 위한 충주시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로 진행됐다. 2부, 3부 행사는 개회식, 지속가능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2021년 사업회계 결산 승인, 2022년 사업계획 등 예산 승인 순으로 실시됐다. 김두환 충주 부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지속가능성에 기초한 경제성장과 문화발전, 사회통합, 환경 보전이 균형을 이루는 실천모델을 구현하는 것이 시정 주요 목표 중 하나”라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자녀 가정에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의 셋째 이상의 자녀로서 2022년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사람이다. 대상자는 입학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신청일 기준 부 또는 모(혹은 보호자)와 동일세대여야 한다. 단, 입학일 이전 충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으나 6개월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을 때는 6개월 경과 후 지급 신청할 수 있다. 집중 신청 기간은 3월 2일부터 3월 31까지(기간 외에도 연중 수시 신청)이며 지원대상의 부 또는 모(또는 보호자)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축하금은 초등학생 30만 원, 중학생 4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이며 입학 당해 연도 1회 지원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시정발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 청주시는 창의적·도전적 정책을 추진하고 시민 불편 사항과 행정 비효율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매년 상하반기 각 10명 내외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인사상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선발 대상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 말 사이 적극행정을 통해 업무절차 또는 규제를 개선하거나 현행 규정상 어려운 부분에 대해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해 시민 편의를 증진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가 있는 공무원이다. 청주시 누리집 적극행정 코너를 통해 시민도 추천할 수 있다. 추천된 사례는 전 직원 온라인 투표와 실무위원회 심사 결과를 합산한 1차 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결정된다. 최종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희망사항에 따른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시 관계자는 “갈수록 예측이 어려워지는 행정환경에 공무원이 보다 더 적극적으로 일할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이 ‘2022년 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 대표도서 선정을 위해 3월 2일부터 18일까지 후보도서 시민투표를 진행한다. 아동, 청소년, 일반부문 5권씩 총 15권의 도서를 대상으로 하는 시민투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네이버 폼 활용 온라인 투표와 권역별 14개 도서관(오창호수, 상당, 청원, 오창, 금빛, 내수, 오송, 흥덕, 신율봉, 강내, 옥산, 가로수, 기적, 열린도서관) 자료실 현장투표가 병행되어 책읽는청주와 함께하고픈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후보도서들에 대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북튜버‘락서’가 소개하는 후보도서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해 시민과의 소통채널을 다양화하고 시민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후보도서는 총 15권으로 일반부문은 이진민의 '다정한 철학자의 미술관 이용법', 류정환의 '말도 안 되는', 김승섭의 '아픔이 길이 되려면', 최종엽의 '오십에 읽는 논어', 김봄의 '좌파 고양이를 부탁해' 5개 도서가 올랐다. 청소년 부문은 루리의 '긴긴밤', 이희영의 '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의 투명한 운영을 위한 ‘청주시 공동주택관리 정보공유시스템 구축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국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청주시 지회, 청주시 소재 위탁관리업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스템 이용방법과 자료 공유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청주시공동주택관리 정보공유시스템’은 공동주택 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투명한 공동주택관리가 될 수 있도록 정기 또는 수시로 아파트자가진단을 실시할 수 있다. 특히, 각종 신고서를 시청에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민원의 불편을 개선했고, 청주시와 공동주택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와 신속한 업무 공유와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청주시공동주택관리 정보공유시스템’은 지난해 9월에 착수한 후 10개 단지에서 시범 운영에 참여해 시스템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해 23건을 개선했다. 청주시공동주택관리 정보공유시스템은 시스템 보완을 거쳐 3월 중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영태 공동주택과장은 “청주시공동주택관리 정보공유시스템 구축으로 청주시와 공동주택 간의 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3월 2일부터 4월 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수는 총 1240대로 소유주 기준 1인당 1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및 승합자동차가 참여 가능하며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등)은 제외된다. 참여희망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 가입해 차종과 번호판 확인이 가능한 전면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자동차등록원부 사본을 등록하면 된다. 모집기간에 촬영한 계기판 등의 사진으로만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는 누적 주행거리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이 확인된 경우 오는 12월 중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시에서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142명 중 101명에게 인센티브 790만 원을 지급했으며, 주행거리 감축을 통해 총 6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작년 대비 약 9배에 해당하는 1240대 모집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노후화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을 다음 달까지 교체 정비한다고 28일 밝혔다. 2010년에 처음 설치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은 장기간 햇빛에 노출돼 탈색 또는 훼손됨에 따라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함은 물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등 건물번호판의 활용성마저 떨어지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해 건물번호판 일제 조사를 시행해 설치된 지 10년 정도 지난 번호판을 우선 교체하고 있다. 음성읍은 지난해 교체를 완료했고, 올해에는 금왕읍 일부와 나머지 면을 대상으로 교체 사업을 추진 중이며 내년에는 금왕읍을 교체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후에도 내구연한이 지나 자연 훼손돼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건물번호판에 대해서도 지속해서 교체할 예정이며,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망실 등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류장수 민원과장은 “2023년까지 도로명주소 노후 건물번호판 사업을 완료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 관리하겠다”며 “건물번호판 교체를 통해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고 선명한 건물번호판으로 주소 정보 활용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