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음성군산림조합과 함께 산림경영 성공모델을 개발·확산해 사유림 경영의 활성화 도모를 목표로 하는 “음성 감곡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음성 감곡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규모는 음성군 감곡면 상평리, 영산리, 월정리 일대 816ha이다. 군은 내년부터 2031년까지 10년간 7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림·숲가꾸기·임산물 특화재배단지 조성 등 산림사업을 통해 산림경영의 성공모델로 조성할 계획이다. 정규흠 음성군산림조합장은 “선도 산림경영단지 사업 파트너로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산림조합이 가진 노하우와 모든 인적, 물적 자원을 투입해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산림조합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산림경영 표준 모델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전개한 “범군민 소비촉진 운동”이 충북도 소비촉진 시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충북도가 주관한 이번 소비촉진 시책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군간 시책 연계를 통한 소비촉진 운동의 실효성 확보와 민간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했다. 평가 주요 항목은 △소비촉진 우수사례 발굴 △민·관이 함께하는 추진기반 구축 △사무관리비·업무추진비 선 구매(결제) △전통시장 이용 △충북 배달앱 먹깨비 활성화 등이다. 이에 군은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음성행복페이로 선물하기 △충북 배달앱 먹깨비 활성화 이벤트 개최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재정 인센티브 450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군-공공기관-민간단체가 주축이 돼 “음성군 범군민 소비UP! 행복UP!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음성군수·음성군의회의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전 직원이 소비촉진 챌린지에 동참했다. 또한, 음성경찰서 등 10개 기관과 소비촉진 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통시장 상인회 등 18개 단체와 소비촉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일손 부족 농가에 영농 편의를 제공하고 농기계 구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운영 중인 농업기계 임대사업소가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영농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군에 경작지가 있는 농업인에게 농업기계를 1회 임대 시 3일간 임대하는 사업이다. 군은 영농철이 도래함에 따라 농기계 점검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섰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6월까지 임대료를 50% 감면해 준다. 감면한 임대료는 농기계의 구매 가격과 비례해 1회당 5천원부터 10만5천원까지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본소(농업기술센터 내, 48종 120대)를 비롯해 서부지소(금왕읍, 50종 120대), 북부지소(생극면, 46종 110대), 그리고 2020년 설치한 동부지소(소이면, 39종 91대) 등 4개소가 운영 중으로 트랙터 등 총 52종 441대를 보유하고 있다. 군은 특히 농기계 임대수요를 반영해 혜택을 넓히고자 대소면 일원에 대소삼성지소를 개소할 계획이다. 군의 5번째 임대사업소는 대소면 오류리 일원에 부지 3,209㎡, 건축면적 500㎡ 규모로 총사업비 14억7천만원(국6억, 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신나는 탁구교실 △포켓볼 △문화속의 세계놀이여행 △바이올린 △드럼 △FUN FUN 댄스스쿨(K-POP, 걸스힙합, 왁킹) △드론 축구 △독서테마교실 △교과연계 초등 한국사 △청소년 농구교실 △3D 프린터 △토요스포츠 △테마초등요리 △자연과 생태논술 등 총 14개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문화의집 특성화 프로그램인 청소년성취포상제는 봉사활동, 자기계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영역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이뤄나가는 활동으로 1:1 코칭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며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함께 모집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대면으로 진행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이 변경되거나 일부 강좌는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될 수도 있다. 관내 청소년(9세~24세)이면 누구나 신청(2009.12.31. 이전 출생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3월 2일 10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는 25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40여명의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김태익 기업경영인협의회장 주재로 시작된 이날 회의는 신규가입 회원사 3개 업체에 대한 가입승인이 이뤄졌다. 이어 주요안건으로 21년도 결산감사와 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안이 상정됐으며, 2022년 기업경영인협의회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민영완 부군수는 “먼저 신규가입한 회원사에 가입승인을 축하드린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경제 여건 가운데 기업경영과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해주고 계시는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금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특히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열리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많은 관심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내고장 물품을 적극 이용토록 협조를 당부드린다”라며 “괴산군도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구축에 힘쓰고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업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익 회장은 “괴산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우리 기업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농촌마을의 인구유입 및 지역별 특화 발전을 도모하고 낙후된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지속가능한 생활 터전을 유지하고자 조성하는 ‘행복불정 보금자리 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불정 보금자리 주택’ 입주자 모집은 10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3월 1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행복불정 보금자리 주택’의 입주대상은 괴산군 불정면에 거주하려는 취학아동을 최소 1명이상 둔 세대를 모집하며, 임대기간은 최초 3년 임대에 최대 취학아동 졸업시까지 갱신이 가능하다. 세대평면 면적 21평(전용면적 64.01㎡)이며 보증금이 없는 대신 연세 144만원(월임대료 12만원)을 받는다. 신청방법은 기간 내에 서류를 E-mail로 제출하면 되고 우편 및 방문접수 불가하다. 당첨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3월 21일 괴산군청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감물, 장연, 청천, 사리 4개면 행복 보금자리 주택 총 38호를 모집하여 69세대가 신청했으며 최종 38세대가 선정되어 161명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행복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각 면별로 20억 원씩 총 1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 산외면 민간 사회단체는 지난 24일 산외면 문암리에 화재로 인해 가옥과 창고가 전소된 가정을 찾아가 잔해물 정리와 화마로 생활터를 잃은 주민을 위로했다. 이날 산외면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적십자 봉사회는 화재 잔해물 정리를 하고, 원평리 이관수 이장은 개인소장 굴삭기를 산외조경은 덤프트럭을 동원해 쓰레기 치우는 것을 도왔다. 아울러 화재 피해가구 주민의 딱한 사정을 듣고 문암리 마을회,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 등에서 각각 기금을 기부하는 등 화마로 모든 것을 잃은 주민의 마음을 위로했다. 이밖에 산외면 소망전원교회에서도 위로금을 전달했으며, 산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불세트와 생필품세트를 지원하는 등 어려움에 닥친 이웃을 한마음 한뜻으로 위로했다. 장덕수 산외면장은 “재난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며“남의 일이라 생각하지 않고 달려와 한마음 한뜻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25일부터 관내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과·배 농가 등에 '과수화상병 사전예방조치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 확산세를 꺾기 위해 농가 현장 예방수칙을 구체화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의 과수에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감염될 경우 잎·꽃·줄기·과실 등이 검게 변하고 마르는 증상을 나타내며 과수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전염병이다. 지난해 보은군은 과수화상병 피해가 단 1건도 없었으며, 현재 사과 664ha, 배 47ha에 달하는 과수 농장이 있다. 행정명령의 주요 내용에는 ▲과수 농작업자의 연간 1회 식물병해충 예방교육 이수, ▲농작업 도구 및 인력의 소독, ▲사전예방 약제 살포, ▲농가 자가예찰 및 사전신고 등 6가지 사항과 ▲과수 건전 묘목 사용, ▲농작업자 이력제 등 관리사항 4가지 등이 포함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과수화상병 행정명령은 식물방역법에 근거를 두고 있어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방제비용이 청구될 수 있으며, 손실보상금 감액적용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과수화상병은 치료제가 없는 만큼 예찰과 방제만이 유일한 대응책"이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상혁 보은군수와 충청북도보은교육청 연규영 교육장, 클럽디보은 이진행 총지배인, 클럽디속리산 최범석 총지배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골프꿈나무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보은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골프 레슨을 통하여 골프의 재미와 도전 정신 함양 등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클럽디 꿈나무 육성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도가 운영하는 골프클럽 브랜드인 클럽디는 보은에 위치한 2개의 골프장인 클럽디보은, 클럽디속리산을 활용해 필드 레슨 등 골프 교육과 관련한 전반을 담당하며, 보은군과 보은교육지원청은 교육 실시 및 모집, 홍보 등 제반 사항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클럽디의 골프 꿈나무 육성 사회공헌 사업은 충북 클럽디보은(18홀)과 속리산(18홀)을 비롯해 전북 클럽디금강(36홀), 경남 클럽디거창(27홀) 등 4개 골프장에서 연 3회씩 진행된다. 교육은 세계적인 골프 레전드인 박세리 프로가 동참해 선수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꿈나무 골프 레슨 및 게임 등을 통해 다양한 골프 팁을 전달하며, KLPGA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25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7개 읍·면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 행복e음 통합사례관리 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를 집중 관리·지원하는 것으로 대상가구에 지속적인 상담과 다양한 서비스 연계로 직접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7개 읍·면에서 741가구를 발굴·지원했으며 그 중 43가구를 고난도 사례관리 가구로 선정해 집중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교육은 통합사례업무 전문가인 군 통합사례관리사가 진행했으며 행복e음 전산 시스템을 통한 통합사례관리 과정의 기록과 방법 등 사례관리업무 체계의 확립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업무 담당자가 신규임용자이거나 또는 인사이동으로 인해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처음 접한 담당자를 우선 선발해 진행했다. 향후 연2회 이상 교육을 실시해 사례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송석호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은 읍·면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해 사례대상자에게 연속성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