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핵심 전략이자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기반을 구축할 5대 신성장산업으로 △신에너지 △자동차물류 △뷰티헬스 △지능형부품 △기후환경농업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군은 3개의 고속도로, 5개의 IC, 5개의 국도 등 사통팔달 교통망 보유라는 강점을 더욱 극대화해 이를 기반으로 도시개발-기업 유치-고용창출-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를 정착시켜 15만 음성시를 실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뒷받침하듯 군이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선정한 5대 신성장산업의 하나가 자동차 물류 산업이다. 최근 세계 경제는 탄소절감에 따른 글로벌 자동차 산업위기와 자동차 전장산업 성장 등으로 인해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물류 산업 역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따른 온라인 유통강화와 그로 인한 새로운 물류기지가 요구되는 등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이러한 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군은 미래형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조성하고,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대한민국 유통․물류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군은 대한민국의 유통․물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2020년 5월 동원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괴산 서울농장에서 올해 처음으로 서울시민이 참가한 ‘장 담그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서울시민 31명은 유기농 콩을 가마솥에 삶고 유기농 볏짚을 이용해 발효시킨 메주로 직접 장을 담가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전래놀이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산가지놀이, 술래잡기 등 우리 고유의 전통 놀이 문화 체험이 이어졌다. 더불어 모닥불을 피워 고구마와 밤을 구워먹고 얼음 썰매도 타는 등 얼마 남지 않은 겨울을 한껏 즐기며 올해 첫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장 담그기 프로그램은 4월 경 장 가르기 프로그램으로 이어서 진행될 예정이다. 괴산 서울농장에는 이외에도 ‘괴산으로 귀촌하자’, ‘귀농귀촌 토크쇼’ 등 다양한 농촌체험 및 귀농귀촌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참가를 원하는 서울시민은 상생플랫폼을 통해 체험 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첫 농촌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해 주신 모든 서울시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내실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10월부터 시행되는 임업공익직불제에 대비해 임업경영체 등록 홍보에 나섰다. ‘임업공익직불제’는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를 위해 임산물생산업과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일정한 기준에 따라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2022년 임업공익직불제 수령을 위해서는 신청(6월 예정) 전 현지 확인 등을 거친 후 임업경영체 등록을 올해 5월말까지 완료해야 한다. 괴산군의 경우 인근의 충주국유림관리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방문이 어려울 경우 문서24, 우편, 팩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군내 모든 산주들에게 임업직불제와 임업경영체 등록제도 관련 자료를 직접 안내하는 등 홍보에 철저를 기해 수혜자를 최대한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전국적으로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임가 103,416호(2021년 임업통계연보 전국 기준) 중 현재 등록완료 건수가 63,290호(농업경영체 48,787호 포함, 등록률 61%)로 매우 저조한 실정”이라며 “빠른 시일 내 임업경영체를 신청해 직불제 지급이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2일 행정안전부의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괴산군은 정부개별 정책 사업을 지역사회 특성에 맞춰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는 인구감소지역 지자체가 지역 내 소생활권(감물, 칠성, 문광)의 지역활성화를 위해 주민과 함께 ‘소생활권 사회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발굴하고, 중앙부처와 협업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괴산군은 최장 3년간, 매년 최대 1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되며, 인구감소지역과 관련된 각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가점이 부여되고, 일부 사업은 중앙부처와 ‘지역발전투자 협약’을 체결해 우대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소생활권 사업은 친환경적 삶, 가치 경제 기반의 미래형 생활권 구축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생산가능한인구의 유입과 관계 인구 창출 △커뮤니티 강화 및 생활 SOC 조성 △친환경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각종 부처별 정부사업을 행안부와 협약을 통해 연계 추진할 예정이다. 행안부에서도 지자체별 총괄계획 설계자와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를 배정해 지역 문제 발굴과 사업간 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괴산유기농엑스포기념관 건립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괴산유기농엑스포기념관 건립공사’는 총사업비 42억 원을 투입해, 서부리 751번지(충북유기농업연구소 주차장부지)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926㎡ 규모의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기념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층별 활용 계획으로는 1층에 전시장을 조성해 지난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유산과 자료를 전시·기념하고, 앞으로 개최할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2층에는 △사무실 △회의실 △옥상정원 등을 조성해 유기농 관련 교육이나 회의를 진행하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행사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다. 괴산군의 랜드마크로 탄생될 ‘괴산유기농엑스포기념관’은 오는 2월 말에 착공할 예정이며,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이외에도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유기농엑스포광장 부설 주차장 건립 △동진천 인도교 가설공사 △유기농정책국제컨퍼런스개최 △엑스포 농원 용·배수로 정비지원 △자매결연 단체(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농한기를 맞아 건강한 토양 환경 조성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토양검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양검정용 흙 채취 시기는 수확 후 퇴비나 비료를 뿌리기 전이며, 필지별 균일하게 W자나 Z자로 5~10곳 정도의 지점을 선정해 표면에서 작물의 뿌리 분포가 많은 작토층(벼 18cm, 밭 15cm, 과수 20~30cm)까지 채취해 약 500g(우편봉투 1개)정도를 의뢰인의 인적사항과 주소, 면적, 재배작물, 연생, 분석목적 등 경작지 정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 검정실로 제출하면 토양 분석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분석 항목은 산도(pH), 유기물함량, 유효인산, 치환성 양이온(K, Ca Mg), 전기전도도, 유효규산, 석회 소요량 등이며 토양 검정과 시비 처방서 발급은 무료이고 년중 실시해 관내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토양검정을 통해 발급받은 시비처방서는 과학적으로 토양과 작물에 필요한 적정 시비량을 제시해 주므로 건강한 토양 관리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토양검정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연말까지 폐업(예정) 소상공인들의 직업훈련, 생계비, 취업장려금 등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직업전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폐업했거나 폐업 예정중인 소상공인으로 전문 컨설턴트의 맞춤형 전직 상담과 리마인드 재기교육, 체계적인 직업훈련이 제공된다. 교육을 받은 뒤에는 3개월 동안 월 100만원씩 생계비를 지원하며, 취업에 성공하면 근속기간에 따라 최대 180만원의 취업장려금이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청북도 홈페이지 일자리포털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나 군청 경제전략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경영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직업전환 교육을 통해 생산현장에 임금근로자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므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 최경환 부군수는 지난 21일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취약지역 등에 대한 산불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우려가 크고 산불이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대형화로 확대되는 만큼 근원부터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관내 영농부산물과 생활 쓰레기 소각 행위, 산림 인접지 내 농업폐기물 소각 행위 및 입산자 화기소지 행위 금지 등 홍보와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경환 부군수는 “작은 불씨로 시작한 산불이 감당하기 어려운 만큼 소각행위 금지와 더불어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초기대응을 위해 산불예방활동 강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실화자는 반드시 엄중 처벌해 경각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올해 5월 말까지 산불방지종합대책상황실 상시 운영, 산불감시 및 진화인력 운영 등 각종 산불방지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효율적인 진화활동으로 건조한 봄철 대형 산불 없는 보은군을 만들어나가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무료로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마을세무사제도'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잡한 세금에 대한 상담부터 과세불복 청구를 돕는 서비스로 올해로 4기째를 맞고 있다.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상속세, 증여세, 양도세, 취득세, 재산세 등 국세부터 지방세 전반에 걸친 사소한 세무 상담과 불복청구 관련 상담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군은 서길환, 조현준 세무사를 제4기 마을세무사로 지정했으며 마을세무사 현판을 전달했다. 지역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관내 모든 주민의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김평환 세정과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군민을 위해 세무 상담 재능기부에 함께 해주신 세무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평소 궁금했던 세금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주민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 영역에 대해 진행됐다. 평가에는 민간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204명의 국민평가단이 참여했다. 평가 결과는 지표별 혁신성과를 종합해 △우수 △보통 △미흡의 3개 등급으로 구분했으며 우수등급 지방자치단체에는 재정인센티브와 대통령 표창 등 포상이 이뤄진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60개 지자체(군단위 21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진천군은 2018년 최초 선정을 시작으로 4년 동안 연속해서 우수기관에 뽑혔다. 특히 군은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조직문화 혁신 △자율추진 혁신과제 △주민참여 활성화 △협업 추진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적극행정 활성화 부문에서 만점을 받는 등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지난해 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해 혁신정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