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녹색쉼표 단양군이 숲의 소중함과 아이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탄생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0월 1일 이후 출생한 유아가 있는 가족으로 내달 18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전자메일(gy9999@korea.kr) 또는 팩스,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방문 신청도 받으며, 군청 산림녹지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식재 수종은 장수를 의미하는 황금소나무로 유아 당 1본이 식재되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식재 행사 없이 군에서 직접 오는 4월 5일 식목일에 나무 심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건강한 태아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탄생목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의 우수한 산림자원의 경제적 가치와 공익적 가치의 조화를 통해 탄소중립과 국민 건강을 사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탄생목 지원사업을 진행해 영춘면 소백산자연휴양림 화전민촌 일원에 황금소나무 총 87그루를 식재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관광1번지 단양군이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을 위한 대선공약 건의서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여야 정당에 전달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여야 정당에 전달한 대선공약 건의서에는 ▲단양강 주차타워 설치 ▲중부내륙권역 도로망 개선 ▲제천∼영월 고속도로 어상천 무인IC 설치 ▲단양수중보 유지관리 개선 건의 등 지역 현안 사업들이 대거 포함됐다.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도시이자 천만 관광객이 다녀가는 여행지로 사랑받는 단양군은 관광 성수기 단양읍 도심 주간선도로에 극심한 정체와 주차난이 벌어질 정도로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이에 군은 총 660대의 주차가 가능하도록 단양읍 일원에 하상주차장(상진·도전·고수리)을 조성해 주차난 해소에 힘쓰고 있지만 장마철이면 집중호우에 따른 하상주차장 침수가 염려돼 대체 주차장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군은 방문객의 재산 보호와 안전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단양읍 별곡리 28번지 일원에 6층 규모(건축면적 1200㎡, 연면적 7200㎡), 300대 주차가 가능한 단양강 주차타워 건설을 계획 중이다. 150억 원이 소요되는 이번 사업은 남한강 어우름길 조성사업과 함께 시가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국제교육원 충주분원이 운영하는 학부모어학당 겨울특강이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학부모 어학당은 자녀 영어 학습에 관심 있는 학부모 35명이 온라인으로 영어를 배우는 과정이다. 원어민교사와 함께 독서, 영어회화, 영어토론 등을 하며 영어를 배운다. 이번 겨울특강은 지난해 학부모어학당에 참여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심화과정이라 배움의 열기가 더욱 뜨겁다. 특강에 참여한 엄숙 학부모(남산초)는 “학부모어학당으로 수십년 잊고 있던 영어를 다시 꺼내 공부하고 있다.”며 “1년 간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 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아이 영어 학습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충북국제교육원 오영록 원장은 “영어학습에 대한 학부모들의 열정이 대단하다.”며 “학부모의 열의와 참여가 교육 성장으로 연결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매년 8월 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축제를 펼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8회 영화제에 상영될 음악영화 출품작을 오는 4월 30일까지 공모한다. 출품 대상은 ‘음악’이 주가 되거나 ‘음악’을 주요한 소재로 다룬 극,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 영화 등 모든 장르의 영화로 장, 단편 모두 출품 가능하다. 출품 방법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출품 신청서 및 심사용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경쟁부문 ‘국제경쟁-세계 음악영화의 흐름’에 출품된 장편과 ‘한국경쟁-한국 음악영화의 오늘’에 출품된 장, 단편 음악영화와 비경쟁부문으로 나뉜다. 츨품 된 작품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프로그램 선정위원회의 심사에 의해 각 부분의 상영작으로 선정되며, 영화제 상영이 확정된 작품에 한하여 6월 초까지 개별 공지한다. 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프로그램실로 하면 된다. 한편,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2022년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원스', '서칭 포 슈가맨', '다방의 푸른 꿈' 등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지난 15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한 12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결산승인과 2022년 장학생 선발 세부계획안 등 4건의 안건을 확정하였다.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은 1992년 설립되어 금년 창립 30년을 맞이한 유서깊은 공익법인으로, 예치기금과 시 출연금, 시민 기부금 등으로 장학사업과 인재육성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내 장학사업과 인재육성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재단은 초·중·고 대상으로 선발하는 우수장학생, 꿈나무장학생을 포함한 10개 분야에서 총 769명 8억3,250만원을 지급할 계획으로, 이중 올해 100만원씩 지원되는 지역대학장학생 410명, 만학도 장학생 80명과 올해 신설된 다문화특별장학생 10명을 포함해 총 5억원을 제천화폐 모아카드로 지급하여 제천 경기 부양을 꾀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등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200만원씩 지원되는 일반장학생 선발도 지난해에 비해 10명이 증원된 80명을 선발하며, 인재육성의 일환으로 “제2회 과학·예술 융합교실”을 진행, 관내 13개 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오는 17일 부터 점말동굴 유적 종합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동굴 체험관 건립을 위한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송학면 포전리에 있는 점말동굴 유적은 2001년 2월 충청북도 기념물 제116호로 지정된 유적으로, 시는 삼한시대 수리시설인 의림지와 연계한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총 4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20년부터 점말동굴 유적 종합정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해 점말동굴 이용 관람객의 편의 도모를 위한 26면의 주차장 조성을 포함한 322m 길이의 진입도로 개설공사와 산책로 정비를 마쳤으며, 올해 19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하는 점말동굴 체험관은 구석기시대 동굴 내에서의 생활상과 자연환경 등을 입체영상으로 제작하고, 내부의 전시물을 실제감 높은 교육용 콘텐츠로 구성, 연내 준공하여 시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고고학적 가치가 있는 점말동굴 유적의 체계적인 보존 및 활용을 위해 내실 있게 추진 중인 본 사업을 통해, 새로운 명소로서 역사문화적인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 전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2022년 올해의 과학문화도시 운영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올해의 과학문화도시 사업은 매년 1개의 기초지자체를 선정, 과학단체들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과 과학축제를 연중 개최함으로써 주민의 과학문화 체감도를 향상하고 도시브랜드를 제고 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0년 지역의 과학문화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대전광역시 유성구, 강원도 강릉시에 이어 2022년에는 충주시가 선정됐다. 시는 충북 내 과학관의 50%를 차지할 정도로 과학 인프라에 투자해왔으며, 지역의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과학교육사업 지원도 활발히 추진해왔다. 특히,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 개관을 앞둔 올해가 ‘과학문화도시’로서 충주가 도약할 수 있는 적기라고 판단해 충북도,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이번 공모사업을 준비했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물의 도시 충주, 과학문화와 더 가까이’를 슬로건으로 △물을 주제로 하는 아티스트들의 작품대회 ‘아티스트서바이벌 웹콘테스트 Water’ △물 자원을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미디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지방인사혁신을 통한 지방자치단체 경쟁력 제고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조길형 시장이 부임한 이래 ‘인사는 권한이 아닌 책임’이라는 대 원칙을 가지고 성과 중심의 인사와 직원들과 소통하는 열린 인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11월에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인사혁신경진대회에 참가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는 그동안 근무성적 평정제도 내실화, 입체적 직무역량평가 실시 등 성과 중심의 합리적 인사를 추진했다. 또한 전출심사위원회와 인사고충심사위원회, 찾아가는 인사 상담 등 직원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세심한 인사행정을 통해 점진적인 인사 혁신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가 지금까지 추진해온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혁신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인사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정책 분야별 25개의 기관 표창(장관 10, 차관·도지사 등 13, 민간부문 2) 및 상사업비 3억4,00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아이들이 씩씩하게 자라는 건강 도시의 미래비전 실현에 뜻깊은 한 걸음을 내딛었다. 시는 2022년부터 ‘학교급식 친환경 우수농산물 지원대상’을 공·사립 유치원까지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학교무상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부터 친환경 우수농산물 지원대상을 기존 초·중·고·특수학교(70개교)에서 공·사립 유치원(43개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총 113개교의 학생 약 22,000명에게 총 6억 원 규모의 친환경 농산물이 지원될 예정이다. 친환경 우수농산물 지원 사업은 정부 양곡미와 친환경 인증 쌀의 가격 차액을 지원하고, 친환경 잡곡이나 지역 내 우수농산물을 공급함으로써 성장기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친환경 인증 쌀 구매 후 발생한 잔액으로 충주시에서 생산한 우수농산물(GAP인증 품목 이상)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의 상생발전도 도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더 많은 아이가 품질이 인증된 친환경 농산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몸에도 좋고 맛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중소기업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가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입찰 관련 양질의 정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해 입찰 및 투찰 능력을 향상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정비용 감소, 매출 증대를 끌어내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지원내용으로는 △입찰정보 제공 서비스 △투찰 가능한 입찰 스케줄관리 △입찰방법, 절차 등에 대한 실무교육 △기업 맞춤형 전자입찰 1:1 전문컨설팅 등 관내 기업체에 서비스를 제공했다. 신청 기간은 상시 운영하며 충주상공회의소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시는 지역 내 소재한 중소기업의 기업활동을 지원하고자 전국의 주요 발주기관(조달청,한국전력, 국방부, 아파트 등)의 입찰 및 낙찰 정보를 업체 조건(면허, 물품, 실적)에 맞게 실시간 맞춤형으로 무료 제공해 큰 성과를 거뒀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지원한 ‘기업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2020년 143개 업체 404억 원, 2021년에는 193개 업체 767억 원으로 낙찰금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