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녹색쉼표 단양군이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 기반 마련을 위한 올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143대를 보급한다. 15일 군은 ‘2022년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으로 25억 원을 들여 전기차 143대(승용 83, 화물 60대)를 지원하며, 올 상반기 중 승용 80대(일반40, 택시8, 우선순위8, 법인·기관 24), 화물 54대(일반30, 우선순위6, 법인․기관12, 중소기업제품6) 등 총 134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은 차량 성능과 대기환경 개선 효과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전기승용차는 대당 최고 1400만 원, 초소형 전기차는 900만 원, 전기화물차(소형)는 대당 최고 22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지원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전에 단양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 또는 기업체·법인 등으로 보급대 수는 1인당 1대(1개 업체당 1대)가 원칙이다. 신청 기간은 16일(오늘)부터 3월 31일까지로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2개월 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 지원신청서를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을 통해 제출하면 단양군은 구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관내 농가와 제조 분야 중소기업의 근심을 덜기 위해 생산적 일손 봉사 사업을 통한 인력 지원에 본격 시동을 건다. 15일 군은 올해 2억5400만 원(도비 47%, 군비 53%)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인원 5700명 참여를 목표로 오는 3월부터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가 및 제조 분야 중소기업으로 참여 대상은 만 75세 이하 일할 능력이 있는 관내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1일 4시간 근무가 원칙으로 지난해보다 5000원이 인상된 2만5000원이 지급되며, 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중소기업 일제 조사를 진행 중이다. 특히, 기존 관 주도로 운영되던 사업에서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확산시킬 수 있도록 올해부터는 단양군자원봉사센터가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을 맡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난 연말 단양군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는 충청북도·단양군·관내 기관단체 44개소 간 협약식이 진행됐으며, 전 군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를 독려하고자 ‘생산적 일손봉사 단양군민운동 발대식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가 오는 4월 14일부터 2배 상향된다고 밝혔다. 개정된 법령의 주요내용은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가 유효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2만원에서 4만원으로, 30일 초과 후 다시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이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검사기간 만료일로부터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 금액은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늘어나게 됐으며, 특히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지날 경우 해당 자동차는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는 교통안전공단 검사소나 민간 종합검사 지정정비 업체에서 받을 수 있으며, 검사유효기간 전후 31일 이내에 받아야 한다. 자가용 자동차는 신차 등록 후 4년, 그 이후에는 2년에 한 번씩, 영업용·승합·화물 자동차는 차종과 차령에 따라 1년 또는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기간 확인과 사전 안내 문자서비스를 신청으로 과태료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기한 내 자동차 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022년 마을방송 개선사업을 위해 사업비 25억 원을 확보해 농촌지역 100여 개 마을 8000여 가구에 무선마을방송 시스템을 지원할 예정이다. 무선 마을방송 시스템은 집집마다 가정용 무선수신기가 별도 설치돼 거실에서 편하게 방송을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잠시 집을 비워 방송을 듣지 못했을 경우에는 다시 듣기 기능으로 재생해 방송을 들을 수 있다. 따라서 놓치는 정보 없이 코로나 19 및 재난ㆍ재해 정보에 더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기존 마을방송은 방송 송출을 위해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야 했던 불편도 사라졌다. 농사일을 하다가도 스마트폰으로 통화하듯 전화로 언제 어디서든 각종 공지사항 등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는 2022년 1월 마을방송 개선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조기에 행정사항을 이행해 8월까지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주민숙원 해소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주시는 무선마을방송 지원으로 농촌 마을의 주민숙원은 해소되었으나, 앞으로도 140여 개 마을에서 희망하고 있어 국도비 지원 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예산확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올해 3차에 걸쳐 총 750억 원을 융자지원할 계획이다. 그중 1차 접수를 다음 달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1차분 융자규모는 250억 원 규모로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이 적기에 지원받아 경영여건을 개선해 기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융자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기업이 시의 추천을 받아 은행으로부터 최대 5억 원까지 융자받고, 시는 융자금에 대한 이자 중 연 3% 내에서 3년간 보전해 준다. 여기에 유망 중소기업일 경우는 5년까지도 융자지원이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청주시 소재 1년 이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으로 공장 등록된 제조업과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연구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 지식서비스산업이 해당된다. 다만, 경영안정자금은 신청일 현재 청주시에서 자금을 지원받고 있거나 휴ㆍ폐업 중인 업체, 전년도 매출실적이 없는 업체, 충청북도 경영안정지원자금을 받고 있는 업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청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시민여론수렴 플랫폼 ‘청주시선’을 통해 1월 27일부터 2월 9일까지 ‘청주시 범죄예방을 위한 인식조사’를 시민참여의제로 운영해 시민 의견을 조사했다. 청주시는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자치경찰제 시행 이후 지역 친화적인 활동의 결과물로서의 범죄와 예방에 대한 인식 정도를 조사하기 위해, 청주시선 의제 최초로 타 기관과 협업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청주시선'을 통해 시민패널들을 대상으로 청주시의 범죄 안전에 대한 인식, 범죄취약장소, 가장 두려워하는 범죄 등 3개 분야 5개 항목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2664명의 응답자 중 ‘청주시는 안전하다’가 50.6%, ‘보통이다’ 33.1%, ‘불안하다’ 16.3%로 조사되었고, 범죄 취약장소로는 ‘유흥가 주변’ 40.2%, ‘공원 및 산책로’ 33.7%, ‘거주지 주변’ 14.9% 순이며, 가장 두려워하는 범죄로는 ‘성범죄’ 48.2%, ‘살인’ 23.3%, ‘폭력’ 12.7%로 시민들은 성범죄를 가장 두려워하는 범죄로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시민패널들은 범죄예방을 위해서는 ‘CCTV 설치’, ‘보안등 설치’, ‘비상벨 설치’ 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해 대기환경을 개선하고자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이 올해 지원하는 전기차는 209대(승용 129대, 화물 80대)로 총 지원액은 29억8천만원이다. 전기 승용차는 최대 1400만원(차종별 상이), 전기소형화물차는 최대 2200만원을 지원하되 차량 가격, 차종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신청 대상자는 공고일 이전부터 군에 주소를 3개월 이상 둔 만 18세 이상 군민이거나 지역 법인 또는 기업, 공공기관 등이다. 또한, 수소자동차 지원 대수는 총 64대로, 보조금액은 대당 3350만원 정액으로 지원하며, 총 지원액은 12억7천만원이다. 신청대상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군에 주소를 1개월 이상 둔 만 18세 이상 군민이거나 지역 법인 또는 기업, 공공기관 등으로 취약계층이나 3인 이상 다자녀 가구 등은 우선지원 대상이다. 전기차와 수소차 둘 다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로, 신청 절차는 신청자가 구매 희망 차량 제조·판매사(영업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제조·판매사(영업대리점)에서 구매지원시스템에 신청서를 등록한다. 그 후 차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병옥 음성군수 주재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내년도에 확보해야 할 정부예산 사업을 선정하고 해당 사업에 대한 필요성, 향후 계획, 문제점 등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예산 편성 시기별 대응 전략을 수립했다.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시행사업은 총 92건(신규사업 44건, 계속사업 48건)이며, 총사업비 1조67억원 중 확보대상액은 1469억원이다. 국가·도 시행사업 7건을 포함하면, 전체 확보대상액은 1639억원이다. 군이 선정한 주요사업으로는 ▲전기 다목적자동차 개발사업 10억원 ▲제로에너지건물 기술·실증센터 구축사업 43억원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13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15억원 ▲맹동 치유의 숲 조성사업 18억원 ▲봉학골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10억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78억원 ▲금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61억원 ▲용산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105억원 ▲음성군민 안전체험관 건립 사업 12억원 ▲병암지구 배수개선사업 40억원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남촌교) 30억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치매 인식개선 및 건강생활실천을 위해‘2022년 기억 키움 건강 키움 온라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바일 걷기 플랫폼(워크온)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옥천군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2월 14일부터 12월 14일까지 10개월간 운영된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워크온’앱을 설치하고 ‘옥천군보건소’커뮤니티에 가입 후 걷기활동 및 월 별 챌린지에 참여하여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군은 우리 동네 150만보 걷기 선착순 챌린지와 월 별 다양한 치매 인식개선 및 건강생활실천 챌린지를 운영 할 예정이며 각 챌린지에 참여하여 미션을 성공한 사람에게는 선착순 또는 지정인원을 추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으로 옥천사랑상품권을 차등 지급한다. 또한 워크온‘옥천군보건소’커뮤니티를 활용하여 온라인 치매 인식개선 및 건강생활실천 홍보·캠페인도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진행 중 균형 잡힌 식사 인증 및 치매극복 4행시 짓기 등 돌발 미션을 제공하여 선착순 참여자에게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걷기 외 다양한 재미와 참여를 유도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봄철 가뭄과 건조한 날씨와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봄철 산불 예방에 나선다. 군은 5월 15일까지‘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을 통해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옥천군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도내 산불 임차헬기 3대, 관내 조망형 산불 감시 카메라 6대, 산불 진화 차량 3대, 산불 출동 차량 7대, 신형 기계화 장비시스템 2대, 산불소화시설 등 각종 시설과 장비를 배치하여 가동한다. 본부와 9개 읍·면 산불 비상근무 실시와 산불 진화대(50명)와 산불감시원(78명) 운영하며 산림 인접 구역의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방지하기 위한 현장 대응에 나선다. 또한 각 읍·면에 영농 부산물 파쇄기를 이용한 파쇄작업에 진화대 인력을 지원하며 선제적인 산불 예방활동도 강화한다. 군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에 바람도 강한 만큼 산림 인접지에서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 행위 금지를 적극 홍보하여 산불발생의 원인을 원천 차단할 하며 산불방지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