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올해 정부의 '수소경제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추진했던 수소 충전소 설치사업을 완료하고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천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2019년부터 수송분야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큰 수소 전기자동차 운행 및 확산을 위해 사업비 170억 원을 투입해 지역 내 5개소에 수소충전소 구축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2019년 청원구 2개소, 2020년 흥덕구 1개소는 구축 완료해 운영 중이며, 현재 상당구·흥덕구 내 각각 1개소에서 설치사업을 진행 중이다. 수소충전소가 순차적으로 설치됨에 따라, 청주시에서 지원하는 수소자동차 수는 2019년 13대, 2020년 183대, 2021년에는 552대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계획 보급량인 560대까지 포함하면 수소 기반사업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청주시는 수소사업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목표로 하는'청주시 수소경제 활성화 실천계획'을 수립해 수소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인프라 구축방안,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활용 등 이론적 기반을 마련, 에너지 신성장 동력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지역경제 어려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2년 본예산 기준 신속집행 대상액 1조 5531억 원 중 정부 목표인 55.6%보다 상향 설정한 61%인 9473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인건비와 물건비, 도서구입비, 시설비, 자산 및 물품취득비 등 소비 ․ 투자부문의 1분기 목표액인 1965억 원을 집행해 공공부문의 지역내총생산(GRDP)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시는 오세동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 ․ 운영하고, 매주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각종 사업집행에 필요한 사전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고, 선금과 기성금, 관급자재 선고지 제도를 적극 활용해 상반기 목표 이상을 집행하기로 했다. 그밖에 신속집행 실적으로 우수부서 포상, 부진 부서에 대한 재정 페널티 적용 등 강력하게 집행을 유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유동적인 국제 정세,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서민경제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초부터 공공부문의 재정집행을 집중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단양관광공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자치단체 및 지방공기업 등 전국 795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보호대책·침해대책 3대 분야 13개 지표에 대해 진단위원회의 진단을 거쳐 양호,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구분해 평가된다. 공사는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개인정보파일 관리, 개인정보 유출사고, 재해·재난 대응 절차 수립, 개인정보접속기록 솔루션을 도입하는 등 보안 조치를 더욱 강화하고 체계적인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지속 수행해 100점 만점 중 97.88점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신경주 단양관광공사 사장권한대행은 “단양 관광 진흥을 선도하는 관광전문 공기업으로서 최고의 개인정보 관리 수준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관광공사는 2009년 충북의 첫 관광 전문 공기업으로 문을 연 단양관광관리공단에서 전문 경영성 확보와 수익성 등을 이유로 2022년 1월 1일 관광공사로 공식 출범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정 농업도시 단양군이 경쟁력 있고 희망찬 농업·농촌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14일 군은 올해 ‘미래를 여는 농업·농촌 실현’을 비전으로 안정적 농업경영을 위한 다채로운 시책의 실행 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먼저, 군은 올해 농업인 복지지원을 대폭 확충해 27억43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농민생존권 보장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농업인 공익수당 지급을 위해 22억3500만 원의 예산을 수립한 군은 지역 내 4469농가에 연간 50만 원을 단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또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3억7000만 원), 농업인 재해 안전공제(1억1700만 원), 농업경영체 농업경영 정보 제공(1700만 원) 등 복지시책과 함께 신규 사업으로 지역 농협과 협력해 추진하는 영농편의 장비 지원 사업도 진행한다. 일부 자부담을 조건으로 3억8600만 원을 들여 관내 3223농가의 선택에 따라 파라솔 또는 예초기를 지급해 영농편의를 돕겠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에도 농협과 함께 충전식 분무기 지원 사업을 펼쳐 지역 농가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장기화되는 코로나로 인한 농촌인력난이 농가의 비용부담 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 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총 사업비 1억2000만원을 확보하고 야생동물의 침입을 직접 예방하는 △전기 울타리 △철선·철망 울타리 △조·수류퇴치기 △방조망의 총 설치비용의 60%를 지원한다. 또한, 다수 농가 지원을 위해 농가당 최대 36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음성군 소재 농경지에서 경작하는 농가로 △매년 반복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장소 △멸종위기종으로 인한 피해 발생 장소 △과수·화훼·특용작물 재배장소 등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하윤호 환경과장은 “지난해 41개 농가에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했다”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상반기에 설치를 완료할 수 있도록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고추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적기파종과 육묘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고추 농가에 당부했다. 14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고추 육묘기간은 2개월 이상으로 길고 모종 품질에 따라 농사 성패가 결정될 정도로 중요한 시기이므로 온도와 수분, 병해충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온도와 수분 관리 요령은 육묘가 갑자기 찬바람에 노출되거나 습도가 높으면 모잘록병이 발생하면서 지제부가 물에 데친 것처럼 물러져 고사하게 되므로 15℃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하며, 온도와 습도가 높으면 모종이 웃자라므로 30℃ 이하를 유지해야 한다. 육묘기간에는 오전 10시~12시 사이에 20℃ 내 외의 미지근한 물을 모판 아래까지 스며들도록 충분히 관수하며 너무 습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병해충 관리는 모잘록병 예방을 위해 환기를 자주 하고 관수 시 상토가 너무 습하지 않도록 하며 병해충 발병 시 신속히 적용약제를 살포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 특히, 품종 선택 시 고추재배에 가장 문제가 되는 탄저병,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칼라병)에 강한 저항성 품종을 선택해야 생육 관리에 유리하고 다수확을 기대할 수 있다. 이순찬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립도서관은 ‘2022년 음성의 책’ 선정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군민들로부터 추천도서를 신청받는다. 올해 음성을 대표하는 책 한 권을 선정해 함께 읽는 독서문화 진흥 운동으로 뽑힌 도서는 독서 릴레이, 독후감 공모전 등에 사용한다. ‘2022년 음성의 책’은 군민의 추천을 받은 일반 분야와 아동 분야에서 각 1권씩 2권을 추천받아 ‘음성군립도서관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 기준은 △군민이 함께 읽고 생각을 공유하며 토론하기 좋은 책 △보편적인 내용으로 누구나 함께 읽을 수 있는 책 △국내 작가가 쓴 단행본으로 재미와 감동을 주는 책 △ 공신력 있는 기관과 단체에서 선정한 우수도서이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도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와 도서관 SNS에서 QR코드를 스캔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음성군립도서관(맹동혁신, 대소, 삼성, 감곡)을 방문해 추천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2022년 음성의 책’은 다음 달 최종 선정해 독서릴레이, 전국 독후감 공모전, 음성의 책 행사 등 다양한 독서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음성의 책은 군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공직자 윤리의식 제고와 깨끗한 공직사회를 구현해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 음성을 실현하고자 반부패·청렴 온라인 결의대회를 14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간부 공무원들은 주간 업무 보고 시 영상회의를 통해 반부패·청렴 결의서를 낭독하고, 전 공직자는 새올행정시스템 알림창을 통해 온라인 반부패· 청렴 서약을 진행했다. 또한, 군청을 비롯한 직속 기관, 사업소, 읍·면 청사 내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문을 내어 걸고, 청렴 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문에는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 지시나 청탁 거절 ▲민원만족 행정 실천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 등 5가지의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창현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계기로 음성군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청렴 문화 확산을 통해 군민들께 더욱 신뢰받는 음성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청렴 자가학습 프로그램 운영, 청렴 이행 문자 발송, 청 내 청렴 방송, 부서별 자체 청렴 시책 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한 지역 평생교육 진흥 사업으로 음성군은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 청주시, 충주시, 증평군과 지역특화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속가능한 생태 전환 평생학습’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마을의 생태를 기록하고 보전하기 위한 ‘생태기록활동가 양성’, 일상에 버려지는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아트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최근 기후변화 위기 등으로 환경과 생태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전국 최초 기후변화협약 실천 선언 평생학습도시인 음성군에서 생태전환학습으로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는 생태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은 2020년 11월 9일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기후변화협약을 평생학습을 통해 실천하는 도시로 선언한 바 있으며, 기후변화협약 실천 동아리 등을 지원하여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평생학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이 투자유치를 통한 미래 성장기반 구축과 2030 음성시 건설의 대전환 마련에 분주하다. 음성군은 올해 시작과 함께 현재 5310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최근 에너지 경화수지 첨가제 및 전자재료용 소재 제조를 위해 인곡산업단지에 대규모로 투자하는 미원스페셜티케미칼(주)를 포함해, 전자부품을 제조하는 기업까지 대규모 투자협약을 끌어내 벌써 5천억원이 넘는 투자를 유치하고 623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군에게 2021년은 특별한 한해였다. 단순히 4조 3천억원이라는 투자금액을 넘어 ㈜디비하이텍, 한화솔루션(주), 바이오플러스(주) 등 유수의 기업 유치로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경제위기 극복의 원동력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토대로 2030 음성시 건설의 주춧돌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군은 그간의 성과에 이어 올해는 국가 핵심전략기술과 5대 신성장산업(△신에너지 △자동차물류 △뷰티헬스 △지능형부품 △기후환경농업) 유치에 전력을 다해 미래 성장기반 구축을 통한 2030 음성시 건설의 대전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년 연속 도내 투자유치 최우수기관이라는 타이틀을 넘어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