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겨울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건축공사장 3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1월에 실시한다. 안전점검은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건축, 구조 전문가인 청주시청 소속 공무원이 참여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축물 및 주변 위험 요인과 중단된 공사 현장의 안전조치 상태 등이며 겨울철 화재사고 등 부실위험은 없는지 살피고 근로자의 안전대책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일부 결함 등 보수‧보강이 필요한 공사장에 대해서는 필요한 경우 시정조치를 명령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추가 안전대책 마련을 지시해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2022년 총사업비 40억 원을 확보해 공공 산림 가꾸기 등 19개 분야 26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산불감시원 114명, 산불예방전문진화대 75명, 산사태 현장예방단 4명 등을 모집해 기상이변에 따른 산림재해에 적극 대응하며 재산과 인명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이밖에 도심지 미관 향상을 위한 가로수관리원, 등산로 유지관리에 투입되는 숲길 관리인, 산림 내 덩굴류 및 고사목을 제거하는 숲가꾸기 패트롤 등도 모집한다. 산림분야 일자리는 1월부터 시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며, 신청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나 청주시청 산림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다만, 사업별로 모집기간과 근무기간이 상이할 수 있으니 유념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산림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하며 산림을 가꾸고 보호하는 산림분야 녹색일자리 사업에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지난 5일 스마트팜 조성 상황과 앞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 등 농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흥덕구 강내면 국화농장과 옥산면에 위치한 친환경 채소 농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강내면 김보성 국화농장은 코로나19로 꽃 소비 감소에 따른 어려움이 있었으나 2019년 170백만원에서 2021년도 말 200백만 원으로 소비 회복에 따라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옥산면 강선학 친환경 채소 농장은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 소비욕구에 따라 온오프라인 등 지속적으로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로 전 시민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농업 현장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삶터를 지키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외국인 근로자 유입 감소에 따른 농촌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품질의 고급화를 통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지능화된 농업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으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농업인 교육과 보급 확대를 위해 함께 한 걸음 다가서는 시정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2018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2022년도 청주시 하수도 사용료가 전년 대비 25% 인상된다. 2019년 청주시 하수도사용 조례 개정으로 2020년도부터 2022년까지 하수도 사용료를 3년간 연 25%씩 인상하는 요금체계 개편 이후 인상 적용의 마지막 해이다. 2022년 1월 사용분(2월 고지분)부터 적용되는 이번 하수도 사용료 인상을 통해 가정용 월평균 사용량 15톤 기준으로 동지역은 월평균 사용료가 1만 3650원에서 1만 7100원으로 3450원 증가하며, 읍․면지역은 7650원에서 9525원으로 1875원 정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결산 기준 청주시의 하수도 처리비용 원가는 톤당 1052원인데 반해 톤당 하수도 사용료는 614원으로 하수도 사용료의 현실화율은 58.3%에 불과하다. 즉 하수처리 원가의 절반을 약간 넘는 수준만 하수도 사용료로 충당하고 있는 셈이다. 이로 인해 2020년 영업손실이 275억에 달하는 등 재정적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수도 사용료의 현실화율이 높을수록 자체 수입만으로도 하수도 처리시설의 신설 ․ 증설 및 유지보수 등에 필요한 재원을 충당할 수 있게 되는데, 3년에 걸친 하수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복지재단은 4일 ‘청주형 복지정책 개발 및 복지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2022년 사업계획을 발표, 새로운 청사진을 밝혔다. 올해 출범 10주년을 맞는 청주복지재단은 사무실을 이전하고, 조직을 확대하는 등 어느 해보다 큰 변화를 꾀하고 있다. ‘네트워크팀’을 신설, 기존 3개팀에서 4개팀으로 조직을 개편해 통합사례관리·복지자원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10년간 사용했던 북문로 사옥을 떠나 무심서로(모충동) 청주시 아동복지관으로 이전해 ‘청주시아동복지관’을 위탁운영한다. 사업을 위한 4가지 추진전략으로 △현장 중심의 복지정책 연구·개발 △복지시설·종사자 역량 강화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복지생태계 구축 지원 △공감·신뢰의 조직 운영을 세웠다. ‘현장 중심 복지정책 연구·개발사업’으로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체계 및 서비스 실태와 개선방안, 청주시 노인 일자리 사업 현안과 과제, 청주시 탈시설 장애인 자립 지원방안 연구, 청주시 노숙인 지원방안연구 등을 진행하며 청주시 복지현안에 대해 이슈별로 대응할 계획이다. 복지정보지 ‘청주복지포럼’도 계간 발행한다. ‘복지시설·종사자 역량 강화 사업’으로는‘두드림 복지아카데미’를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김재종 옥천군수는‘광역의원 선거구 획정’개선을 위한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공동건의문을 국회에 전달했다. 김재종 군수는 4일 국회를 방문해 정개특위 김태년 위원장에게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공동 건의문과 주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날 김재종 옥천군수를 비롯한 9명의 자치단체장들은 국회를 방문해, 정개특위 김태년 위원장을 비롯해 정개특위 위원들에게 서명부와 함께 이러한 지역주민들의 뜻을 전했다. 공동건의문에는 2018년 헌법재판소 판결의 광역의원 선거의 인구편차허용기준 강화(4:1→3:1)에 따른 농어촌의 지역성을 고려하지 않은 인구수 기준 선거구 획정을 개선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졌다. 또한 행정구역, 면적 등 비인구적 요소를 고려하여 지역대표성이 반영된 선거구를 획정해 줄 것과 공직선거법상 농어촌지역에 대한 특례조항을 신설해 줄 것을 건의하는 내용들이 포함되었다. 이번 공동건의문 전달은 주민의 의견을 대변하고 정책을 만들어냈던 광역의원 수가 줄어들게 되면 농촌 소외를 낳는다는 공통된 생각을 가진 13개 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4일 오후 2시 3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건의문 낭독, 13개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증평공고는 충북중장비 학원 이은국 대표로부터 장학금 5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은국 대표는 “다년간 중장비학원을 운영하였지만 학생들이 학원에서 자격증 취득하는 것은 보기 드물었다. 기능사 준비를 열심히 하는 모습이 기특하고 도움이 되고 싶었다.” 고 말했다. 김호형 교장은 “미래인재의 성장을 위해서는 학교의 노력이 필수적이지만 지역사회의 격려와 관심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중장비 분야에 열정 있는 학생에게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증평공고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10명 이상의 군특성화 과정, 건축 및 건설 분야 취업, 건설중장비 자격 준비 학생을 대상으로 자격증 필기·실기 시험 위한 학원비의 지원을 해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오창고등학교는 2022학년도를 맞아 학교 구성원이 코로나-19로 인한 무기력증을 해소하고 보람있는 교육활동을 하도록 돕고자 2022. 희망 Healing Concert를 실시했다. 각 교실로 영상을 송출해 코로나-19 방역강화조치를 준수했다. 이번 콘서트는 댄스부·교내 밴드부, 노래자랑 등 학생들 장기를 주된 테마로 구성했다. 도내 교원과 전문직으로 구성된 쌤밴드가 초청·찬조 출연 형태로 지원했다 토크Concert 형태의 대학 전공체험이 13개 교실과 특별실에서 5~6교시에 열렸다. 특히, 아주대학교 국방디지털융합학과 외 12개 학과 대학생은 학생들에게 진로상담을 해줬다. 2022학년도 학생회장에 당선된 2학년 김경수 학생은 “코로나-19로 답답했던 마음이 서로 간의 유대감 형성을 통해 한결 시원해진 느낌이 들었고 대학생 형들과 대화에서 부푼 꿈을 갖고 대학생이 된 자신을 그려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주상업고등학교은 4일 충주상고 1층 중앙현관에서 '2021. 교육활동 결과물 전시회'를 열었다. 한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교육 방향 구상과 교육활동 홍보를 위해 마련했다. 더불어 지난 일년 동안 학생과 교사가 활동한 다양한 교육을 책자에 실었다. 책자는 ‘직업교육’, ‘고졸취업’, ‘스마트IT과’, ‘관광레저과’, ‘외식조리과’, ‘축구부’, ‘창업동아리’, ‘청소년비즈쿨’, ‘충주상고 프로파일 ’ 등으로 구성했다. 신경은 학생회장은 "입학한 후 처음으로 준비해 보는 결과물 전시회에 큰 의의를 가지며 향후 더 내실있는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후배들과 논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김영교 교장은 "전시회 행사를 비롯하여 앞으로 학과 개편 안정화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추진하도록 하겠다 ."고 언급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 옥산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 빌려보고 싶은 책을 읽어볼 수 있도록 희망도서를 접수해 비치할 계획이다. 청주시 시립도서관 통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직접 도서관에서 신청도 가능하다. 이용대상은 청주시에 주소를 둔 청주시민이며, 1인당 월 최대 2권까지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신청 시 청주시 시립도서관 통합 홈페이지에 접속 후 ‘희망도서 신청’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직접 도서관에서 신청 시 1층 안내데스크에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원하는 책을 최대한 구비해 지역 독서문화 공간으로써 도서관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