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가설건축물 신고대상 범위를 확대하는 '청주시 건축 조례'일부 개정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불법건축물 단속과 적발,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행정처리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하고 있어 불법건축물 해소를 위한 규제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가설건축물 범위를 확대하게 되었다. 주요 조례 개정안 내용으로는 보행 및 주차 통로의 비가림구조물, 건축물 옥상 또는 지붕 방수 목적의 비가림구조물, 보일러 보호시설 등이다. 다만, 가설건축물 확대 범위를 영리목적이 아닌 생활불편 해소차원의 경미한 불법건축물에 대한 추인 방안 마련에 초점을 두고 추진한다. 조례 개정안은 2월 입법예고 후 청주시의회에 상정, 4월중 공포·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본 조례가 시행되면 건축법의 오해와 무지로 양산된 불법건축물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4일부터 7일까지 제6대 오세동 부시장 취임에 따른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회를 온라인 영상회의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부시장 이·취임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을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으로 인한 행정누수를 사전 차단하고 시정 추진력을 높이기 위한 의미도 담겨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엄중한 상황임을 감안해 일상적인 업무보고는 지양한다는 방침이다. 시의 주요 현안을 비롯해 금년도 부서별 주요 핵심사업에 초점을 맞춰 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장기 표류된 과제,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는 사업 등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쟁점이 되는 사안들을 되짚어 보며 대응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오세동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청주시 부시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범덕 시장님의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86만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한편, 오 부시장은 업무보고회 이후 주요 현안과 관련된 사업장을 직접 방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중앙로 차없는거리 경관개선사업 유지관리사업이 준공되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시는 2020년 준공된 중앙로 차없는거리 경관개선사업과 관련해 전체적인 현장점검을 진행한 후 노후·불량한 투광등, 볼라드조명 등 조명기구 보수와 시설물 교체, 청소 등을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하게 보행 환경을 정비했다. 지난 2021년 상반기에는 2016년 준공된 사직대로 경관개선사업과 2017년 준공된 무심천 벚꽃거리와 청주대교 경관개선사업에 대해서도 불량 조명기구 현장점검 후 보수 및 청소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경관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며, 기존에 준공한 사업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더욱 쾌적한 도시 미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이상희 업무과장은 지난 3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이들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이상희 과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이 적힌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SNS에 사진을 게재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운행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이상희 업무과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하는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다음주자로 박춘희 남일면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오는 4일부터 박물관 실감영상관에서 ‘직지 디지털 실감콘텐츠’를 선보인다. 실감영상관은 직지와 금속활자, 그리고 우리 인쇄문화의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인터랙티브, 증강현실, 모션인식, 미디어아트 등 실감콘텐츠 기술을 활용한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공간 : 손으로 기록하다’는 증강현실 인터랙션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자 조판을 증강현실로 즐기며 직지의 내용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두 번째 공간 : 몸으로 기록하다’는 체험자의 움직임이 인식되면 한자의 활자가 뒤집혀 한글로 표현된 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모션인식 인터랙션 체험존이다. ‘세 번째 공간 : 마음으로 기록하다’는 아날로그 금속활자 ‘직지’부터 우리나라 최초 한글 금속활자‘월인천강지곡’과 금속활자의 디지털화, 그리고 직지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미디어 아트를 만나볼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직지’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실감형 전시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들이 ‘직지’에 관심을 갖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직지 디지털 실감콘텐츠’는 1월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는 3일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충혼탑을 찾아 참배를 하며 새해 첫 의회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는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의영 부의장, 이상욱 의회운영위원장, 최경천 대변인 등 의원 8명과 사무처 간부 직원이 참석해 헌화, 분향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박문희 의장은 “임인년 새해 용맹한 기운으로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도의회는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도민여러분들께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강내도서관이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취미의 생활화’를 주제로 1월 5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추천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추천 도서 전시는 강내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취미를 소개하고,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일상생활에 작은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강내도서관은 ‘실내 가드닝: 새싹채소로 꾸미는 집 안의 작은 텃밭’, ‘네추럴 와인메이커스’ 등 취미 주제도서 10권을 전시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이 이번 주제도서 전시를 통해 새해를 기분 좋게 맞이하길 바라며, 올해에도 전시뿐 아니라 다양한 강의, 체험 등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추천 도서 전시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역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교통안전 환경 개선사업을 수행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 수립, 추진 성과, 자치단체 관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특히 2020년까지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 사업 중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 3개 분야의 최우수기관을 선정하던 방식에서,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 사업 평가 1개 분야로 통합된 방식으로 전국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아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갖게 되었다. 시는 2021년 지역교통안전환경 개선 사업 관련 예산 128억 원을 투입했고, 경찰서 및 도로교통공단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교통사고 다발 지점에 대한 원인 조사 후 개선방안을 마련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회전교차로 설치, 도심안전속도 5030 확대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보행자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보행환경개선사업을 통한 보행 공간 확장, 어린이와 노인보호구역에 차량 속도 저감 시설인 고원식 횡단보도, 보도와 차도 분리,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를 우선적으로 반영해 좋은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오세동 청주시 부시장이 지난 3일 온라인 시무식을 통해 취임 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오세동 부시장은 “그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청주시의 번영을 위해 저의 모든 역량을 다해 일하겠다”며 “각종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해 청주시를 안전하고 품격 있는 미래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주가 고향인 오세동 부시장은 운호고를 졸업하고 1983년 옛 제원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충청북도 일자리창출과, 기업유치지원과, 총무과를 거쳐 일자리기업과장, 투자유치과장, 총무과장, 정책기획관과 행정국장을 역임했다. 오세동 부시장의 취임으로 청주시는 감염병 및 자연재해 대응 등 시민안전사업,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및 이차전지 시험․평가센터 구축 등 미래사업, 각종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사업 등 시정 각 분야의 현안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세동 부시장은 이날 오후 상당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선별진료소를 둘러보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그리고 4일부터 7일까지 실국별 주요 업무보고를 받아 시정 주요 현안 및 핵심사업을 신속하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제4대 이종구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 원장 취임식이 1월 3일 중원교육문화원 즐거운 음악실에서 열렸다. 이 원장은 1986년 9월 12일 처음 공직에 입문했다. 이 원장은 2016년 3월 1일 사무관으로 승진해 2020년 7월 1일자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후 2022년 1월 1일자로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 원장으로 취임했다. 이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원교육문화원의 비전인 '미래를 여는 지식, 감성을 키우는 예술교육'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책과 사람을 이어주고, 문화 예술 향기가 있는 학교예술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해 사람중심 충북 미래교육 역량강화에 힘쓰겠다” 고 강조했다. 끝으로 “중원교육문화원이 인문소양교육과 문화예술교육 메카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