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6일 제395회 정례회 제4차 교육위원회를 개최해 “2022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등 3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교육위원회는 “2022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심사에서 △북부권 성장아웃도어스쿨 시설 확충의 필요성 대해 질의하며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따른 기반 구축에 철저를 기해줄 것 △특수교육원의 감성 숲 놀이터 조성 사업의 수요자에 대한 정확한 예측을 통해 면밀히 검토하여 사업 계획을 수립해줄 것을 당부하며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어 “2022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심사에서는 △‘위드코로나’시대를 반영한 사업이 적절히 편성되었는지 △철저한 사업계획을 통해 예산 편성 시 예산이 과다 편성되지 않았는지 질의답변을 통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예산안은 내국세의 증가와 경제 여건의 회복으로 보통교부금 등 이전수입의 재원이 증가한 상황에서 △미래교육 전환에 따른 원격수업체계 구축 등 교육 환경 구축 △학생 교육회복 집중 지원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박성원(제천1) 위원장은 “이번 2022년도 예산안 심사는 ‘위드코로나’시대를 맞아 학생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은 6일 청주시 옥산면 소재 코로나19 방역업체인 ㈜웃샘을 방문했다. 이날 박문희 의장은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코로나 19 방역물품을 생산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문희 의장은 “최근 코로나 19 감염자의 급격한 증가와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 등 철저한 방역이 어느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다”라며 “도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K-방역의 선봉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웃샘은 생물안전 분야의 엔지니어링과 의료기기 제조 전문업체로 음압캐리어는 개도국 공적원조(ODA)물품으로 선정돼 몽골, 인도 등 9개국에 공급한 바 있다. 또한 안전산업발전 유공자로 대통령상, 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도 대통령상,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지역의 대표 강소기업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10일부터 26일까지 4개 분야 8개 특별프로그램(공연 2개, 체험 2개, 부스 2개, 전시 2개)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너의 산타가 되어줄게’라는 행사명으로 진행되며, 공연은‘내가 산타라고?’마술극와‘명작동화 랜선 클래식 음악회’를 유튜브로 진행하며, 체험은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와 산타얼굴 케이크 만들기를 온라인 줌을 통해 진행한다. 공연은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리스 만들기와 케이크 만들기는 각각 성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기간은 12월 7일 10시부터, 청주오송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며, 재료가 있는 체험프로그램의 경우 사전에 도서관을 방문해서 수령해야 한다. 부스는 도서관 방문자를 대상으로, 소원을 적은 카드를 크리스마스 트리에 거는 행사와 폴라로이드 사진촬영을 해주는‘인생 포토’를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별로 행사 일정과 시간이 다르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 자원관리과는 12월 3일부터 푸르미스포츠센터 이용객 100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만족도 조사에서는 시설이용의 편의성, 이용료의 적절성, 직원들의 친절도,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에 대해서 조사할 예정이다. 푸르미스포츠센터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체육시설 개방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향후 푸르미스포츠센터 운영에 반영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푸르미스포츠센터 체육시설을 이용하지 못했던 시민들에게 체육시설 개방 이후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하여,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체육시설 만족도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1년 12월 3일 10시 충청북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충북교육청노동조합과 2021년도 노사협의회 합의서에 대한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체 기간제 근로자 채용서류 간소화, 비품 기준금액 상향, 지방공무원 자율연수비 사용범위 확대, 건강검진비 확대 지원, 노부모를 부양하는 지방공무원의 개인 전보 우대가점 조항 확대” 등 16개 조항에 대해서 합의하고 체결식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1년 노사협의회 협약을 계기로 일선기관(학교)의 업무를 경감하게 될 것이고, 근로조건과 복지를 증진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립국악단은 12월 22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선보이는 청주시립국악단 기획공연 ‘2021 프렌즈 송년음악회’ 티켓 예매를 오는 12월 3일 오전 11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한다. 정악합주 영상회상 中‘염불,‘타령’을 시작으로 박노상 단원의 대금산조와 박준한 단원의 생황 독주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특별 출연으로 국악계의 김연아라고 불리는 소리꾼 김나니를 초청해 ‘사랑가’를 선보이며, 실내악으로 이수정 편곡의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를 시립국악단의 품격 있는 연주와 함께 할 예정이다. 한진 예술감독은 “시립국악단의 연주회와 활동 등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을 위해 준비한 공연이다. 많은 분들이 관람하셔서 전통예술인 우리 국악에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하고, 티켓은 사전예매만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올 겨울, 문화도시 청주와 ‘나눔 깐부’ 맺으면 어떨까?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와 함께 ‘2022 청주 일상기록장 나눔문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번째 진행하는 나눔문화 캠페인은 대한민국 첫 법정문화도시인 문화도시 청주의 비전 ‘기록문화 창의도시’를 널리 알림과 동시에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일정액을 기부하면 문화도시센터가 제작한 ‘청주 일상기록장’을 배부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에는 700여명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해 350만원에 달하는 기부금액이 이웃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전달됐다. 올해의 캠페인 기간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단 5일로, 문화도시 청주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자명, 입금자명 확인 후 13일부터 순차 배송한다. 선착순으로 50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일정액이상 기부 시 1인 1권의 ‘청주 일상기록장’이 배부된다. 이번에 제작한 ‘청주 일상기록장’은 2022년 임인년 검은 호랑이띠 해를 맞아 [2022 Hellog 호랑이 기운아 솟아라] 콘셉트로 기획했다. 코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일 2021년 친환경농업 및 지역농산물 기술지원 유공으로 윤창국 병리곤충팀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안전한 농산물 생산지원 및 농업 기술의 현장 확산에 기여한 전국 농촌진흥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에서 청주시, 제주도, 신안군 3개 시도 공무원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윤 팀장은 전국 시군에서 가장 많은 양의 토양검정, 잔류농약 분석, 가축분뇨 분석 등의 과학영농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친환경농산물 생산지원에 앞장섰다. 특히 국비 11.6억 원을 확보해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을 증축 및 정밀분석장비를 구입했으며 신속 정확한 분석지원을 위해 전문 분석인력을 4명 확보하여 청주시 안전한 먹거리 생산환경 조성에 이바지했다. 이외에도 친환경농업 발전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하여 조직배양묘 생산, 첨단농업연구단지 조성 등 농촌지도사업 발전을 위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윤 팀장은 “많은 청주시 농업인들과 동료 선·후배 직원들의 도움으로 이러한 큰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친환경농산물 및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청주시 농업을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공예문화협동조합이 위드코로나 시대 단계적 일상회복을 돕고 시민에게 위로와 응원을 소박하게 담아 드리기 위해 12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문화제조창 본관 1층에서 공예문화 상생 바자회를 개최한다. 공예문화 상생 바자회는 청주에서 처음 열리는 공예 물품 바자회로 청주시민, 공예작가, 소상공인의 기부물품으로 이루어지는 참여형 바자회로, 공예도시 청주시민들과 함께하는 나눔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한다. 또한, 위드코로나 시대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드리고자 살거리(공예마켓), 볼거리(기부 물품전시), 즐길 거리(생활 공예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수익금 전액은 미혼모센터에 후원할 계획이다. 송재민 이사장은 “공예도시 청주로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예 작가들의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며, 청주시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공예도시 청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공예문화협동조합은 금년 5월 공예작가 30여명으로 구성해 초대 이사장을 송재민(섬유분야)작가가 맡아서 운영하고 있는 단체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환경부가 전국 공공폐수처리시설에 대한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한 결과 청주시가 지난 2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각 지자체 처리시설 합계용량을 기준으로 4개 그룹으로 분류해 지자체별로 평가했는데, 청주시는 1일 1만톤 이상을 처리하는 Ⅰ그룹에 포함되어 오창·오송·현도 3개 공공폐수처리시설에 대해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유역(지방)환경청, 시·도관계전문가(한국환경공단, 학계 등),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현장조사와 자료검증을 통해 1차 평가를 실시하고, 그룹별 상위 3개의 우수지자체를 선정해 운영 및 실적개선 우수사례 발표를 시행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청주시는 최우수기관(1위) 선정에 따른 환경부장관 표창 및 포상금 1천만 원, 최우수기관 인증패를 받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폐수처리를 위한 직원의 기술교육과 연찬에 힘쓰고, 하수처리과 직원뿐만 아니라 관리대행 업체에도 안정적인 수질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