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정부24 로그인만으로 정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원클릭‘보조금24’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구는 정부 수혜서비스에 대한 주민 접근성 향상을 위해‘보조금24’집중이용 홍보기간을 11월 10일까지 운영하고, 구 홈페이지 및 공식 SNS, 민원대 안내문 비치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은 지난 21일 집중이용 홍보기간 운영 중 집무실에서‘보조금24’시스템에서 접속해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정부혜택을 직접 조회해보면서 서비스 이용을 독려했다. ‘보조금24’는 정부24 홈페이지에 개인정보 입력만으로도 중앙부처에서 제공하는 305개의 정부 혜택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그동안 주민들이 각종 보조금 등 수혜서비스 확인을 위해 각 부처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는 보조금24 서비스를 마련해 지난 4월 28일부터 본격 시행․운영 중에 있다. 또한, PC나 모바일 앱 이용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온라인과 동일하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시의회 의정연구단체 ‘민초’와 ‘부산공공성연대’는 10월 26일 오후 3시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부산 노동정책 성과와 과제’ 토론회를 개최한다. 노동정책이 전무했던 부산에 2018년 7월, 8대 시의회가 들어서면서 노동 관련 조례 19개를 제·개정하며 노동존중 실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영남권 최초로 노동권익센터를 개소하고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등 체계적인 노동정책을 시작했다. 2020년에는 부산시 생활임금 1만 원 시대가 개막되었고,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과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및 처우개선 등 구체적인 성과를 나타냈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시의회 의정연구단체 ‘민초’의 대표인 노기섭 의원의 진행으로, 지방정부 노동정책 현황과 특징을 주제로 한 ‘부산시 노동정책의 변화’를 살펴본다.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김종진 선임연구위원은 ‘지방정부 노동정책 제도화 특징과 시사점’을, 부산연구원 손헌일 실장은 ‘부산시 노동정책 평가: 성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도용회 기획재경위원장(부산광역시의회), 나윤빈 민생노동정책관(부산광역시), 석병수 센터장(부산노동권익센터), 양미숙 사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 만덕3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22일, 동 적십자봉사회가 관내 취약계층 30세대를 대상으로 닭개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만덕3동 적십자봉사회는 최근 밤낮의 급격한 기온차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영양가 있는 ‘닭개장’을 정성껏 조리하여 포장 후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였다. 정은희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닭개장이 이번 겨울 추위를 이겨내는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지자체 에너지 협동조합 결성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자 부산환경운동연합 주관의‘영도주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협동조합 결성을 위한 워크숍’이 지난 10월 21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에너지 협동조합 결성을 위한 워크숍’은 2020년 부산시 시정협치사업으로 시민단체‧지역주민‧지자체가 함께 친환경에너지 전환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하는‘시민참여 에너지 전환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철훈 영도구청장, 김정환 부산에너지시민연대 공동대표, 에너지전환 주민교육‘에너지 협동조합 강좌’수강생을 비롯한 영도주민, 환경단체, 부산시‧영도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6회 차의 교육과정 중 진행한 제주태양광발전소(화순리), 대구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선진지 탐방 결과보고 및 주민이 직접 디자인해보는‘영도 에너지협동조합 설립’을 주제로 참여자 그룹별 토론 및 의견공유 등의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인류공동체의 생존과 발전을 탄소중립은 우리가 함께 각성하고 동참해 가야하는 중요한 사안으로 주민주도의 영도구민햇빛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수영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대한민국 도시대상 평가에서 대도시 종합 2위로‘2021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계획법에 근거해 전국 기초지자체 229개 도시를 대상으로 하여 ①도시사회, ②도시경제, ③도시환경, ④지원체계 등 전반적인 도시의 지속 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하는 상이다. 전년도 부산시 기초지자체 중 최초 ‘대통령상’에 이어 2021년 대도시 종합2위,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차지해 ‘7년 연속 도시대상 수상’이라는 업적 달성과 함께 살기좋은 도시, 수영구의 명성을 계속 이어나가게 되었다. 수영구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어려움에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어린이도서관 및 ▲노인·장애인복지관 건립 등 생활 SOC사업을 지속 추진했고 관내 낙후된 지역인 망미동·수영동을 활성화하는 ▲비콘그라운드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문화관광형 ▲스마트시티 사업 등을 통해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 조성에 역점을 두었다. 문화·관광분야에서는 ▲펭수X광안리 프로젝트 ▲광안리 SUP존 특화 운영 등으로 코로나 안심 관광지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22일 오후 4시 교육감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로부터 교육기부금 1,14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김석준 교육감과 서정의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회장, 최성필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매년 ‘희망나눔 천사학교’를 통해 모금된 성금으로 취약계층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 교육기부금을 부산지역 취약계층 가정 학생 35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인데도 취약계층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해 교육기부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제천시는 청풍호를 가로 질러 옥순봉을 연결하는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를 완공하고 22일 개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엄태영 국회의원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출렁다리 개통을 축하했다. 1985년 충주댐 건설로 단절된 수산면 괴곡리 자연마을 옛길 복원을 통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소하고 명승 제48호 옥순봉을 연결하는 명품탐방로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된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는, 2015년 중부내륙광역관광개발사업 기본계획에 따라 사업을 시작, 작년 6월 착수하여 1년 4개월여 만에 그 모습을 선보이게 되었다. 본 시설은 국도비를 포함한 총 8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한 길이 222m, 폭 1.5m로 조성되는 무주탑방식의 출렁다리로, 탐방로 408m, 관광편익시설(화장실,소매점,매포소 등), 주차장, 주차장 연결데크 등과 함께 조성됐으며,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당분간 휴일 없이 운영할 계획이며, 이용요금은 내년 3월까지는 무료로, 4월1일부터는 요금 3,000원을 받고 ‘제천화폐 모아’로 2,000원을 환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 및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22일 청주축협가축경매시장에 대해 방역준수사항 집중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가축시장 진입차량 및 가축시장 내 소독 실시, 출입자 기록부 작성 및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조치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 안전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가축시장을 방문하는 농가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흥덕구 송절동에 위치한 청주축협가축경매시장은 매월 첫째, 셋째 주 금요일에 개장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철저한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가축시장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으며 “많은 인원이 모이게 되는 경매시장의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서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 지도·점검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구제역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소·돼지 생분뇨에 대한 권역별 이동제한을 실시한다. 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소·돼지 분뇨(생분뇨)는 충북도내 이동만 허용된다. 단, 농가에서 퇴비·액비화한 분뇨나 비료업체에서 생산된 완제품 퇴비(소포장, 벌크)은 제외되며, 이동거리가 가깝고 동일 생활권역의 경우에는 철저한 사전검사를 통해 이상이 없는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이동을 허용한다. 예외적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분뇨처리업체 또는 농가에서 충북도동물위생시험소에 이동승인을 신청하고, 사육가축 임상관찰 및 가축과 분뇨에 대한 구제역 검사 실시, 이동승인서 발급 순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시 관계자는 “소·돼지 생분뇨의 권역별 이동제한은 구제역 차단 방역을 위한 조치로써, 농가 및 관련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며, “위험시기인 동절기에 경각심을 가지고 농장단위 차단방역과 주기적인 소독 등의 생활화를 통해 구제역이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한국무역협회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청주시의 2021년 3분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7% 증가한 60억 2천만 달러, 수입은 92.6% 증가한 13억 8천만 달러로 46억 4천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 주요 수출 품목별로 살펴보면, 반도체, 2차 전지, 전산기록매체(SSD), 기타 정밀화학원료, 의약품, 플라스틱제품 순으로 수출이 많이 이루어졌다. 메모리반도체 수출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2차 전지 수출실적은 2분기 실적 감소 후 3분기 들어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상반기에 큰 폭으로 상승했던 의약품 수출은 기록적인 성장세는 둔화되었으나, 전년대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하반기 코로나19 백신 접종 본격화에 따라 의약품 수입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3분기 국가별 수출실적은 중국, 홍콩, 미국, 베트남 순으로 비중이 높게 나타났으며, 베트남․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ASEAN 국가 수출실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 대내외 경제여건 불확실성 등으로 하반기 수출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3분기에 1․2분기 실적을 상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