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는 아이코리아가 북구청을 방문하여 7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이코리아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공익단체로, 지난해 북구 정부지원 어린이집 협의회와 함께 마스크 12600장을 기탁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권은정 희망복지과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아이코리아 회원들의 따스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기탁해주신 성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성품은 북구행복나눔 푸드마켓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는 10월 20일,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고자 노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했다. 이번 시상에는 유림1차아파트 전(前) 입주자대표회장 정동배씨, 구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정호순씨, 화명복지관 사회복지사 남근주씨, 청록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생활지원사 정우녀씨, 부산삼동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생활지원사 박동채씨 등 5명이 수상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우리 사회에 아름다운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의 모범을 보이고 효행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셔 감사드린다”며 “최근 급속한 사회변화로 어르신들이 느끼는 소외감이 커졌는데 구에서도 어르신들이 변화에 잘 적응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0월 12일까지 주례동 3-2번지 일원의 백양대로 옹벽에 대해 디자인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주양초등학교~LG신주례아파트까지 길이 401m, 높이 1~6m의 회색빛 옹벽에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 조형물과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함으로써 밤에도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게 됐다. 도시재생과 관계자는“이번 사업으로 백양대로의 대규모 회색빛 옹벽이 밝고 산뜻하게 바뀌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사상을 만들기 위한 도시미관 개선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천시협의회에서는 지난 20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제천교육지원청과 청소년 평화·통일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개회 및 참석자 소개에 이어 양순경 협의회장과 정진 교육장의 인사말, 협약서 낭독, 서명 및 교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민주평통제천시협의회와 제천교육지원청은 청소년·통일교육을 위한 △관내학교 평화통일교육 프로그램 및 행사의 공동 협력운영 △평화통일교육 분야 상호 자문 및 인적·물적 인프라의 공동 활용 △평화통일관련 콘텐츠 제작 및 홍보를 위한 협력 △기타 분야에 대하여 논의가 필요할 경우 상호 협력하여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 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 수정5동행정복지센터는 21일 「사랑 듬뿍 반찬 배달 왔습니다!」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통장협의회의 지원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회원들이 손수 장조림·잡채를 조리하고 떡·과일 등 도시락을 개별 포장 및 배달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300세대에 온정을 전달하였다. 수정5동 주민자치위원회·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통장협의회는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지원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실무협의체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교육 및 기관방문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채현탁 대구사이버대학교 교수를 초빙하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활동가치와 역할’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이후 부산종합사회복지관 주요사업 소개 및 시설 견학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우리지역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우리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복지마을 공동체가 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21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학생 인성교육의 허브인 강서구 울림마루에서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들과 ‘부산교육 라이브 톡톡, 존중탐험대’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친구나 가족 간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에 대한 관계회복 꿀팁을 제공하고 자녀와의 소통․공감 대화법 등에 대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한편, 학교와 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석준 교육감의 영상 메시지를 시작으로 이지은 울림마루 교사가 진행을 하고, 강민주 반송초등학교 교사, 김지정 토현중학교 전문상담교사, 이기원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 장학관이 전문가 패널로 참여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영상을 통해 존중 캐릭터가 새겨진 후드티를 입고 존중 댄스를 선보인 후 인사말을 했다. 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패널분들과 함께 학부모님들께 직접 인사를 드리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려 했는데 일정이 겹쳐 영상으로 대신 한다”며 “평소 학부모님들이 힘들어하는 우리 아이들의 관계회복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자녀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20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SNS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4월 13일 후쿠시마 원전에서 배출되는 방사능 오염수를 2023년부터 30년에 걸쳐 해양 방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공식 결정을 강력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성문 구청장은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인류의 안전과 지구 생태계 전체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하는 일”이라며,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이성문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강성태 수영구청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시는 오늘(21일) 교통공사 사장에 한국철도공사 출신 한문희, 도시공사 사장에 김용학 전(前)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재)부산경제진흥원 원장에 진양현 전(前)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청장을 후보자로 지명했다. 또한, 22일에는 부산시 정보산업진흥원 원장에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본부장을, (재)부산디자인진흥원 원장에 강필현 한국디자인진흥원 혁신성장본부장을, (재)부산산업과학혁신원 원장에 서용철 부경대 교수를 임명하고 임용장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문희 교통공사 사장 후보자는 철도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6년간 철도청에서 현장경험을 거쳐 행정고시(37회)로 철도청에 입사했으며, 한국철도공사 출범 당시 전직하여 주요 부서에서 경륜을 쌓아온 철도 분야 전문가다. 조직 임원으로서의 업무수행 경험이 풍부하고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특히, 교통공사는 매년 3천억 원이 넘는 만성적인 운영적자 해소 등 현안이 산적한 기관으로, 기관장의 역할이 다른 어느 곳보다 중요하다. 이에, 부산시는 관련 분야 전문가를 찾기 위해 채용 전문기관에 의뢰했고, 한문희 사장 후보자는 채용 전문기관이 물색한 지원자로, 교통공사 임원추천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시는 원도심과 서부산권 6개 구(區)를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구역 재개발·재건축 시 기준용적률을 10% 추가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는, 다양한 지원정책에도 격차가 좁혀지지 않는 동부산과 서부산·원도심의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도심균형발전과 주택시장 안정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박형준 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특별정비구역으로는 최근 10년간 평균 인구감소율이 –10%를 초과한 동구, 중구, 서구, 영도구, 사하구, 사상구가 지정됐다. 시는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변경해 연내 특별정비구역에 대한 용적률 상향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난 5월 발표한 ‘재개발‧재건축 규제완화와 절차간소화’ 8대 과제도 속도감 있는 추진을 이어간다. 시는 ‘재개발사업 기준용적률 10% 상향’, ‘도시계획위원회와 경관심의위원회 통합운영’ 등 이미 5개 과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나머지 3개 과제도 신속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 발표한 원도심·서부산권의 용적률 10% 추가 상향과 지난 5월 발표한 정비사업 규제 완화와 절차 간소화 시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