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북부분원과 충주분원이 교직원 대상 ‘메타버스 입문과 활용’ 연수를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북부분원과 충주분원은 2학기 수업나눔데이 연수의 일환으로 충북 도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2일부터 10월 19일까지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폭 변화된 교육 흐름에 맞춰 에듀테크 콘텐츠의 다양성 확대와 교원들의 실질적 현장 적용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최근 기업과 기관들 사이에서 교육용 콘텐츠로서의 활용도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메타버스*’에 대한 기본과정으로 꾸려졌다. 특히 이번 연수는 당초 교원 25명을 정원으로 연수 참가 신청을 받았으나, 교직원들의 높은 호응에 따라 기수를 추가해 당초 인원보다 3배 이상(80명) 확대했다. 강사로는 이미 수개월 전부터 메타버스를 교육활동에 적용하며 활용한 대구교육청 미래교육연구원으로 활동하는 황성진 교사와 ‘학교 가자, 닷컴’ 운영진인 이제창 영남공업고등학교 교사를 초빙했다. 충북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요즘 그 어느 떄보다 에듀테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고, 현장의 온라인 교육콘텐츠도 급속도로 확장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사상구는 행정안정부 주관 2021년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생활, 복지, 취업,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주민과 외국인 주민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구현하고 있는 지자체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전국 75개 지자체가 참가했으며, 1차 사전 심사와 2차 대국민 온라인 심사를 거쳐 총 8건의 우수사례 선정 후 행사 당일 전문가 현장 심사와 외국인 주민을 포함한 주민의 실시간 선호도 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최종 심사 결과 사상구는 민관산학 협업 다문화여성 취업프로그램 ‘따뜻한 정리’ 프로젝트로 장려상의 영예를 얻어 3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가 지급됐다. ‘따뜻한 정리’프로젝트는 다문화여성들의 어려운 취업 문제를 민관산학이 함께 공감하고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사상구, 사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동서대학교, 한국공간컨설팅협회, 비주얼텍 등 5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프로젝트를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연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의 체육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해 거제국민체육센터를 11월 1일부터 개관 운영한다. 센터는 2018년 7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사업비 21억9,300만 원이 투입되어 건립되었으며, 1,593.67㎡ 규모에 체력단련실, 프로그램실, 연제체력인증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동해선 거제역(법원남로9번길 17) 2층에 위치해 있어 주요 간선도로인 거제대로에 위치하고 법조타운과 대단지 아파트 및 도시철도 거제역 등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오는 11, 12월 2개월은 헬스 종목만 평일 9시부터 22시까지 시범운영한 후, 내년부터는 평일 6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10월 20일부터 거제국민체육센터 홈페이지와 방문 접수를 병행하며 이용료는 헬스 기준 월 6만 원이다. 특히, 거제국민체육센터는 다양한 측정 장비를 이용한 근력, 순발력 등을 측정한 뒤 맞춤형 운동처방과 체력관리를 지원해 주는 연제체력인증센터도 운영한다. 신청은 온라인 예약제로 진행되고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성문 구청장은 “거제국민체육센터 개관을 기다리는 주민들이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 만덕천살리기운동본부는 쾌적한 도심하천을 조성하고자 10월 16일 만덕천 일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만덕천을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여러 단체가 뜻을 모아 조직한 만덕천살리기운동본부는 만덕천 일대 정기적인 환경정비와 더불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활동에는 만덕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및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하여 만덕천 일대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낙엽‧이끼를 제거하는 등 주민들이 깨끗한 만덕천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만덕천이 가족과 함께 쉴 수 있는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하는데 우리의 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봉산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4일부터 봉래2동 주거환경이 취약한 ‘피난민 주거지역’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도 외나무길 일대는 골목을 따라 가옥들이 빼곡하게 밀집되어 있고 공・폐가도 많아 주거환경이 매우 취약한 곳이다. 특히 한국전쟁 피란민이 거주했던 주거지역은 일부 세대에 화장실이 없어 외부의 공동화장실을 이용하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곳이다. 피란민 세대를 포함하여 8세대 정도가 거주하는 이곳은 건물이 오랫동안 관리되지 않아 벽면 곳곳에 페인트가 벗겨지고, 이끼가 끼는 등 한눈에 보아도 허름하여 보는 이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세대 대부분이 형편이 넉넉지 않아 건물의 개·보수는 엄두도 못 내고 있어 봉산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봉래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복지와 사회공헌 차원에서 이 주거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김정환 봉산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 거주하시는 분들 모두가 마음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영도구 남항동 까치배움터에서 지난 10월 18일 관내 성인 10여명을 대상으로 ‘레진 공예’ 교실을 개강했다. 레진 공예란 천연 수지(resin)를 이용하여 휴대폰 케이스, 컵, 반지, 귀걸이 등의 액세서리를 제작 하는 수공예이며 이번 프로그램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남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주 월요일 총 5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옥기 남항동장은 “2020년 프로그램 수강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주민들의 개강 요구가 많아 본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새롭고 유용한 프로그램을 더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사상구 괘법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올패션 디자인학원에서 무릎담요 5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무릎담요는 괘법동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학원 수강생들이 온정으로 직접 디자인 및 제작하였기에 더 뜻깊은 성품이다. 곽인구 괘법동장은“사랑을 듬뿍 담은 담요로 괘법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지급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올패션디자인학원은 다양한 의상과 소품의 제작에서 수선까지 생활형 패션을 중심으로 패션업계의 인재 양성, 아이디어 상품 개발 연계 창업을 지원하고 맞춤형 일자리 책임 알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의 폐업자 및 실직자 등을 위한 무료 강습을 실시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주민들과 함께 도심지 내 방치된 자투리 공간을 생기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는 골목길 게릴라 가드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2일 주례1동 주민자치회 회원들, 녹지공원과 직원, 근로자, 지역주민 등 10여 명은 동서고가로 밑 주례동 435-1 일원의 자투리 공간에 나무와 초화를 심어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정원을 조성했으며 이어 14일에는 덕포2동 주민들과 함께 덕포동 792 일원에 작은 정원을 조성했다. 녹지공원과 관계자는 공터나 쓰레기 무단투기로 황폐해진 장소를 정리하고 가꾸어 도심 속 작은 정원으로 재탄생시키는 골목길 게릴라 가드닝 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반응이 좋다며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대로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사상구는 학장천 내 강변갤러리 공중화장실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학장천은 주거지역에 인접하여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하는 가족단위의 이용객들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곳으로 지난해 하천변 보행로를 따라 명작을 접목한 강변갤러리를 조성했다. 이번 학장천 화장실은 기존에 조성되어 있는 강변갤러리와 어우러질 수 있도록 모네의 수련 작품을 설치해 화장실을 이용하면서 미술작품을 함께즐길 수 있다. 또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도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하였으며 인체감지센서, 라디에이터, 자동 뮤직박스 등을 설치하여 쾌적함을 한층 더 높였다. 사상구는 지난 18일부터 화장실을 개방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학장천이 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인 주요 혼잡교차로 개선을 위해 서원구 남이면 가마리 일원 2순환로 가마교차로와 흥덕구 원평동 일원 3순환로 원평교차로 개선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가마교차로 개선사업은 총사업비 39억 원을 투입해 연결로 4개소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2순환로에서 청남로를, 청남로에서 2순환로를 이용하는 진출입 차량의 지‧정체 및 교통안전 사고의 위험 해소와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 사업은 2019년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0년 6월 공사를 착공해 현재 70%의 공정률로, 올해 말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원평교차로 개선사업은 총사업비 32억 원을 투입해 올해 상반기 실시설계 및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마쳤으며, 10월 공사를 착공해 2022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주요 혼잡교차로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청주 시내 방향으로의 접근성 향상뿐만 아니라, 전 구간 개통 예정인 3순환로와 연계되어 청주시 외곽 교통소통을 원활히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상습 지정체 구간의 주요 교차로 교통 여건 개선으로 청주 시민에게 보다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