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10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상황 속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 활동 현황을 파악하고 자치분권의 진정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제고할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한, 마을공동체의 개념 및 역할과 마을공동체센터의 사업에 대해 마을공동체센터 김서영 팀장의 전문적이고 알찬 강의가 함께 진행되어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강화까지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에 김상용 협의회장은 “자치분권 선도도시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주민참여와 자치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방분권 시대에 적극적인 기여를 위해 청주시 주민자치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에서 불법집회 강행을 예고한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에 대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집회를 개최하지 말 것을 강력히 경고하고 방역지침 위반사항 발생 시 관련법에 따라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전국 민주노총 1020 총파업 사수 결의대회에 따라 10월 20일 청주체육관, 상당공원, 충북도청, 청주시청, 민주당 충북도당 등 청주시 지역 내 5개 지역에 결의대회 집회신고를 했다. 그러나 당일 사직동 청주실내체육관 앞에 노조원 1000여 명이 집결해 도청 정문까지 행진할 것으로 알려져 방역에 대한 우려를 더하고 있다. 이에 청주시는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에 오는 20일 만 24시간 동안 청주시 전역에서 집합을 금지하는 사전행정명령을 발령하고, 당일 현장에 대응팀을 배치해 위반 시 관련법에 따라 관련자 고발 조치 등 엄중 대응할 예정이다. 민주노총은 지난 9월 30일에도 청주시의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무시한 채 SPC삼립 청주공장 앞에서 수도권과 전북권 공공운수노조 및 화물연대 등 10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한 대규모 결의대회를 강행해 현재 집회 주도자 등 33명이 불구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복지통장을 대상으로 아로마테라피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안전하고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출입명부 작성,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교육을 진행하였다. 정이현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애쓰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께 이번 교육이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시는 정부가 지난 13일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를 출범하여 10월 말을 목표로 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을 마련해 발표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오늘(19일) 오전 주요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일상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문화․관광마이스(항공 및 관광업계 정상화 지원, 마이스행사 활성화 지원, 관광기업 국내․외 시장 개척 지원 등) ▲방역․의료(재택치료 운영, 전담치료병상 확대 등) ▲경제․민생(소상공인․자영업자 경기회복 지원대책, 중소기업 판로지원 다각화, 비대면 경제정책 활성화 추진체계 구축 등) ▲자치․안전(범시민 일상회복위원회 및 일상회복추진단 구성, 지역사회 일상회복 조성 등) 등 4대 분야별 대응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이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1주간(10.11.~17.) 확진자는 237명(하루 평균 33.8명)으로 거리두기 1단계 기준인 하루 평균 34명 미만을 충족하고 있고, 방역관리가 타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편”이라며, “경제‧문화‧민생 등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8일‘낙민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성품(양곡 20kg 120포, 10kg 80포)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낙민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는 지난 9월 모델하우스 오픈 기념으로 화환 대신 양곡을 받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날 기탁하기로 했다. 김우룡 구청장은“성품을 지원해 주신 낙민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양곡은 관내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동래구 새마을지도자 사직1동협의회는 지난 17일 사직1동 관내 저소득 가구의 도배, 장판을 교체하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 사직1동협의회는 매년 방역 봉사 활동과 소외될 수 있는 이웃을 위한 공익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는 집수리를 제때 하지 못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관내 저소득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나섰다. 이날 회원들은 집 청소와 함께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 저소득 가구가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김원일 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조미숙 사직1동장은 “대상 가구가 다가오는 겨울에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고, 지속해서 어려운 우리 이웃을 발굴해 다 함께 잘 사는 사직1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동래구 사직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5일 지구시민연합 부산지부 사직지회 주관으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친환경 실천 프로젝트’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친환경 프로젝트에는 지구시민연합 부산지부 사직지회 회원 및 사직1동 할아버지경로당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사직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직역 일원 거리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전단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사직1동 할아버지경로당 이광용 회장은 “환경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한 일에 경로당 회원들이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보람차다.”고 말했다. 조미숙 동장은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나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등 일상 속에서 친환경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코로나19로 인해 박물관 관람 및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청주시 지역 내 읍·면의 초등학교 학급을 대상으로 인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찾아가는 박문국 체험프로그램은 9월 ~ 10월 주1회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개 학교(135명)를 방문해 운영했다. 체험운영 시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준수해 1회당 최대 20명 이내로 체험이 적절히 운영될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교구를 제공한다. 인쇄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도 쉽게 근․현대 인쇄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인쇄의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활동지를 제공하고, 목판인쇄‘시전지 만들기’, 전사인쇄 ‘머그컵만들기’, ‘에코백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장은 “코로나19로 야외 체험 활동에 제약이 많은 상황에서 인쇄 관련 콘텐츠를 활용한 찾아가는 신규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19일 시청 직지실에서 청렴의식 제고와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반부패‧청렴문화 콘서트를 개최했다. 고위공직자, 신규 임용자 등 직원 5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여 없이 생방송으로 송출되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되었다. 공연 프로그램은 내년 5월부터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 부정청탁방지법 등을 중심으로 한 청렴특강과 더불어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인 ‘청렴’을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판소리, 연극, 샌드아트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구성했다. 이번 콘서트는 기존의 주입식 청렴교육 보다는 자연스럽게 반부패‧청렴을 체감하는 공직자 마인드 함양에 중점을 두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 청렴문화 정착 및 공정한 업무집행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 고생 많았다”고 격려하며, “이해충돌방지법의 조기 정착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달 충청북도가 선정한 먹깨비 우수가맹점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19일 청주시청 2청사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먹깨비는 외식업 소상공인들의 배달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자 충청북도가 지난해 9월부터 시행한 공공형 배달앱 서비스로, 도는 주문금액, 할인금액 등을 종합 평가해 100개소의 우수가맹점을 선정했으며, 이 중 청주시 소재 업소 72개소가 포함됐다. 우수가맹점으로 선정된 업소는 10만원 상당의 일회용품과 자체 할인쿠폰10만원이 제공되며 먹깨비 앱 매장정보에 우수가맹점으로 표기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해 4개 구별로 1개 업소를 대표로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설명하며,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완화를 위해 외식업 중앙회 지회에서 시민들이 먹깨비를 활발히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지원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외식업중앙회 관계자는 “지부별로 더 많은 가맹점을 입점시키기 위해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먹깨비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