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소형 태극기를 민원실 곳곳에 게양하여 ‘태극기사랑 민원실’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덕천2동은 태극기 거리를 지정하고 주민들에게 새로운 동사 개청을 기념하는 미니태극기를 배부하는 등 태극기에 대한 친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청주대학교 도서관에서 고교학점제가 추구하는 자기주도성과 변혁적 역량을 가진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충북도내 17개 대학 총장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교육청과 도내 전체 대학은 고교 교육을 넘어 초·중등 및 고등교육 연계를 통해 지역의 인재가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지역 교육생태계 구축에 한 걸음 도약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앞서, 도교육청은 2020년부터 지역혁신사업플랫폼 및 국립대학육성사업과 협력하였다. 이를 통해 ▲200여명의 교·강사 인력풀 구축 ▲지역의 특화된 자원을 반영한 고시외 과목 개발 ▲지역사회 전문가가 참여한 고교 정규 교과목 및 진로 심화 과정 개설 ▲실험 및 체험 교과목의 지역연합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할 교육문화 복합 공간 구축을 추진해왔다. 이번 충북도내 대학 총장협의회와의 업무협약으로 ▲학생의 진로·학업설계를 위한 교과목 및 프로그램 운영으로 고교학점제 지원 ▲초·중등 및 고등교육으로 연계되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지역 교육생태계 구축 ▲학생의 성장과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교수·학습 전문가 양성 ▲지역사회 전체가 ‘확장된 학교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에너지고등학교는 태양전지과 3학년 김령옥 학생이 28일 한국전력공사 공채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김령옥 학생은 한국전력공사에서 시행하는 채용연계형 고졸인턴 채용에 지난 7월에 응시해 서류전형과 ▲직무능력검사 ▲직무수행능력 면접 ▲경영진 면접 ▲신체검사 등 총 5차례 걸친 전형단계를 통과해 합격했다. 김 학생은 오는 12월부터 1년간 각 사업소에 배치돼 인턴근무를 한 후 정사원으로 입사할 예정이다. 김령옥 학생은 ”열심히 준비하여 평소 희망하던 한전에 최종 합격해 너무 기쁘고, 늘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부모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8일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증평군 소재 사과 농장을 찾아 일손을 보탰다. 사과 농가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많은 일손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코로나19 상황 등의 영향으로 농촌에 일손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연종석 위원장을 비롯한 송미애, 이상식, 이상정 의원과 직원들은 봉사활동 참여 분위기 확산과 지역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했다. 연종석 위원장은 “의정활동으로 한창 바쁠시기인데 이렇게 참여해준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농민들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앞장서서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지금부터 한창 일손이 많이 필요한 시기여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한시름 놓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와 과수화상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9월 28일 회계관계공무원(계약담당자) 교육을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회계담당 공무원들의 계약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교육행정기관 및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계약담당 공무원 등 약 550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는 조달청에서 재직하다 현재 조달교육원 전임교수로 재직 중인 김현태 교수를 강사로 초빙했다. 김 교수는 구매계약 입찰 및 낙찰 등 계약업무 전반과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참석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역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S2B 활용방법 및 학교현장의 정책지원기업제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하여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에 대해서도 안내하였다. 박승렬 행정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계약업무를 투명하고 청렴하게 추진하고 있는 계약담당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계약담당자 교육과 정보 공유를 통해 계약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전문성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2021년 연제구 아동의회 본회의가 9월 25일 연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연제구의 9개 초등학교 20명의 학생이 자발적으로 참여로 구성된 연제구 아동의회는 지난 4월 공식 출범한 후 투표를 통해 의장, 부의장을 선출하고, 복지·문화·안전·교육 4개 상임위원회를 구성하여 5개월 동안 의정활동을 해왔다. 본회의는 아동의회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의사보고, 상임위원회별 상정안건 심사보고, 질의응답, 안건의결,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본회의에서 △불법주정차 신고절차 간소화 △성인대상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기후환경 교육 및 실천활동 활성화 △아동의 주거빈곤 예방을 위한 지원체계 마련 총 4가지 상정 안건 모두 의결하였으며 「아동의 참여권 보장」과 「아동의 놀이와 여가」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도 진행하였다. 구는 본회의를 통해 의결된 안건과 5분 자유발언 내용에 대해서는 부서 검토 등을 통해 구정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11월에는 평가회 등을 통해 아동의회의 활동 결과에 대한 평가와 피드백을 주고받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성문 구청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들이 의회 활동을 통해 스스로가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매년 가을이면 찾아오는 은행 열매의 악취를 빠른 시일 내 해소하고 쾌적한 가로경관을 제공하고자 9월 27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은행나무 열매 털기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은행나무는 녹음제공과 미세먼지 저감효과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주요 도로에 많이 심는 수종 중 하나나, 은행 열매의 특유 악취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가을철 불청객이기도 하다. 이에 동래구는 2020년부터 진동 수확기를 도입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열매를 수거해 은행나무 열매의 악취, 보행 불편 등의 민원을 최소화 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은행나무는 가을철 아름다운 단풍을 제공하고 공기정화 능력도 뛰어나 가로수 수종으로 선호되나 떨어지는 열매의 악취로 주민들의 불편이 많다.”며 “구에서 은행나무 열매를 조기 채취하는 선제적 대응으로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요소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는 부산항운노동조합이 부산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9월 7일부터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네일아티스트 양성과정’ 교육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부산항운노동조합은 지난 3월, 동구 지역 내 다문화가정 난방용품 및 코로나 방역물품으로 500만원을 선지원 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취업교육을 위해 500만원을 추가 지원하여 결혼이주여성들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동구다문화가족원센터의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의 특성을 고려한 네일아티스트 특별반이 개설됨으로써 결혼이주여성에게 국가자격증 도전 기회가 주어지게 되었으며, 이후 과정 수료자를 중심으로 사회환원 봉사활동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형욱 동구청장이 참석하여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부산항운노동조합의 기부에 고마움을 표현하였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사상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삼락지구(삼락천 유역)가 선정되어 총 사업비 45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삼락천 유역 일원(삼락, 모라1, 덕포1·2, 괘법동)은 집중호우 시 삼락천 수위상승 등에 따른 내수배제 불량으로 반복적인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었으며 공장, 상가 및 주택 밀집지역으로 침수로 인한 공장 가동 중단 등 경제적인 피해와 주민불편이 가중되던 곳이었다. 이에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 사업비 455억 원(국비 50%, 시비 25%, 구비 25%)을 투입하여 감전배수펌프장 증설, 하수관로 정비, 삼락천 하도정비, 재해예경보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상구에서는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역주민들의 관심으로 삼락지구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었으며, 올해 추진 중에 있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사상배수구역) 정비사업 및 현재 용역 진행 중인 학장2·감전2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더불어 본 사업을 통하여 사상구의 상습적인 침수구역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관내 공동주택 입주민의 주거생활 안정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주택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사업계획 승인 또는 사업시행인가를 얻어 건설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이 지난 공동주택이다. 구는 단지별로 해당 총사업비의 1/3 이하,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사업비는 5000만 원으로 전액 구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9월까지 3개 공동주택에 대한 사업지원이 이루어졌고 잔여 예산에 대한 추가 지원 신청을 지난 24일까지 받았다. 지원대상은 세대수, 준공연도, 사업 시급성 등으로 고려해 동래구 공동주택관리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동래구는 주거밀집지역으로 이번 사업이 노후 공동주택의 환경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내년에는 부산광역시동래구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개정으로 지원 대상이 10년 경과에서 5년이 지난 공동주택으로, 지원범위도 1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관련 예산을 증액하여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