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가 10월 무예종합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충북도는 21일부터 개최되는 ‘제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를 시작으로 28일‘2021 WMC 컨벤션’, 29일 '2021 온라인세계무예마스터십’을 차례로 개최하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에도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무예에 바탕을 둔 국내 유일의 무예액션 장르 영화제로서 코로나19 시대에 맞게 온ㆍ오프라인을 병행 개최된다. 영화제는 총 6개 섹션으로 20여 개국 60여 편 총 6개 섹션(무예의 변주, 월드액션, 가족액션, 액션:올드 앤 뉴, 국제경쟁(장편/단편), 인디!액션데이즈)으로 상영한다. 특히 영화제의 지속성 및 위상확립을 위해 올해 경쟁부문 공모를 신설해 국내 대형 배급사 및 해외 메이저급 영화가 대거 참여하는 등 영화인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어 2021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컨벤션이 오는 28일부터 3일간 온라인 컨벤션관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특설무대에서 유네스코 공식후원으로 개최된다. 이번 컨벤션에서는 제5회 세계무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금년 들어 충북도내 출자출연기관 및 보조금단체 중 6번째로 실시되는 종합감사이다. 주요 감사내용으로는 재정관리, 조직ㆍ인사ㆍ복리후생 등 경영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북 과학기술진흥 및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을 위해 중점 추진하는 △ICT벤처·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4차산업혁명 선도기업 육성지원, △소재부품장비분야 기술개발 지원 등도 함께 점검해 운영의 불합리한 사항은 제도개선 등의 대안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재까지 코로나19 델타변이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추가확산 방지 및‘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천하고자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한 감사로 피감기관 직원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되는 디지털 전환시대에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산업 혁신 전략 마련 등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금번 종합감사를 통해 보다 건전하고 투명한 재정 운영과 경영 합리화를 도모할 수 있을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2022년도 저온유통체계구축’공모 사업 대상자에 3개소가 선정되어 사업비 9억8천6백만원(국비 300, 지방비 292, 자부담 394)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산물의 과잉 생산으로 수급 불안이 발생한 품목의 출하 조절을 위한 저온 저장시설과 유통과정 중 신선도 유지를 위한 저온 수송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농가와 계약재배, 매취, 수탁 등을 통한 농산물 취급액이 연간 5억원 이상인 영농조합법인, 농업협동조합, 김치가공업체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산지 저온시설에 충주시 ㈜김치나라, 저온 수송차량 구입 지원에 보은군 ㈜성덕 ‧ 증평군 충북인삼협동조합 등 총 3개소이며, 재원 비율은 국비 30%, 지방비 30%, 자부담 40%이다. 김학규 충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저온 시설․차량 보급은 도내 농산물의 품질․신선도 유지에 도움이 되고, 농산물의 출하기간 연장과 출하시기 조절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도내 농산물의 품질저하 방지 및 상품성 향상을 위해 지속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전라남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6,479야드)의 남A(OUT), 남B(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1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4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천2백6십만 원)’에서 배수연(21)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보기만 5개를 잡으며 선두와 2타 차, 공동 2위에 오른 배수연은 최종라운드에서도 버디만 7개를 낚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치며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67-65)로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배수연은 “정말 오랫동안 기다린 우승이다. 얼떨떨하지만 기분이 정말 좋다.”라고 소감을 밝힌 뒤, “우승이 확정되고 가족이 가장 먼저 생각났다. 항상 옆에서 응원해주는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골프를 하는 나를 위해 많은 것을 희생해준 남동생에게 정말 고맙다. 또, 홍석전 프로님과 김동현 프로님, 어릴 때부터 큰 도움을 주신 이강웅 사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꼭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특별히 못하는 것이 없는 것이 장점’이라고 밝힌 배수연은 “오늘 짧은 퍼트는 물론 중장거리 퍼트도 잘 들어가 줬다. 마지막 홀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려고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2021시즌 스물여섯 번째 대회이자, LPGA와 KLPGA에서 활약 중인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BMW Ladies Championship’(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상금 30만 달러)이 오는 10월 21일부터 나흘간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LPGA 인터내셔널 부산(구 아시아드 CC, 파72/6,726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지난 2019년부터 BMW 코리아가 주최하고 LPGA가 주관하며, KLPGA가 로컬 파트너 투어로 참여하여 개최되는 ‘BMW Ladies Championship’은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개최되지 못했지만, 본 대회의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난해 열리지 못한 아쉬움을 날려버리겠다는 각오다. 본 대회는 KLPGA가 로컬 파트너 투어로 참여함에 따라 KLPGA의 공식 대회로 인정되며, 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상금 30만 달러의 대회 규모뿐만 아니라 한국을 비롯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초호화 라인업을 자랑해 골프팬들에게 초미의 관심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도 본 대회에 출사표를 던진 KLPGA와 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면면을 보면 화려하다. 가장 먼저, 지난 2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이시종 지사는 18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오는 11월 ‘위드 코로나’ 전환을 앞두고 금일(18일)부터 2주간 시행되는 사회적거리두기와 관련해 관계부서의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 이 지사는 “금일(18일)부터 청주, 진천, 음성 지역은 일부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이 적용되고 나머지 시군은 3단계 기준이 적용된다”며,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인 위드 코로나에 돌입하기 위해서는 남은 2주간의 방역이 매우 중요한 기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단계적 일상 회복의 달성을 위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방역조치가 필요 상황이며, 백신 사각지대에 놓인 미접종자들을 위한 백신버스 운영 등 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엑스포 누리집과 오송역에서 온·오프라인 개최되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와 관련해 철저한 행사 준비를 지시하고, 향후 진행 예정인 보건복지부 K-뷰티 클러스터 공모에 다른 자치단체들과의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는 만큼 K-뷰티 클러스터 공모에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오는 2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10월 18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항공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도심형 항공교통(UAM) 산업 전략수립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토부의 “한국형 도심항공교통(UAM)로드맵(‘20.6)”,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기술로드맵(’21.3)”발표를 통해 국내 각계의 UAM산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각 지자체간의 경쟁이 격화 되는 상황에서 충북이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연구용역은 국토부의 K-UAM 운용개념서와 연계한 지역차원의운용 개념 도출, UAM실증단지 조성방안과 UAM특화단지 조성방안 등 충북이 청주공항과 연계하여 UAM산업을 선도해나갈 구체적인 전략을 담고 있으며, 충북 경자청은 금번 용역을 토대로 충북도 UAM산업 발전의 밑그림을 구체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충북경자청은 UAM산업이 향후 거대한 시장을 형성*하며 모빌리티 분야에서만이 아니라 산업적인 측면에서도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으며 산업육성과 선점을 위해 에어로폴리스 3지구에 “UAM특화단지 조성사업” 및 청주대 컨소시엄이 운영하는 “충북 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는 18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중회의실에서 지역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는 혁신․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지역 수요에 기반한 연구개발(R&D) 혁신역량 강화와 탄소중립 R&D 등 공동협력 신성장사업 발굴을 위해 ‘지역 연구개발(R&D) 혁신협의회’를 발족했다 이날 발족한 지역혁신협의회는 충북도가 주관하며, 도내 소재 14개 혁신․연구기관이 참여한다. 민관합동 혁신연구기관의 상호작용으로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해 최근 급변하는 산업 트랜드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충북지역 기반 R&D사업의 기본방향 설정과 기획·평가·관리를 통한 국가연구개발사업에 공동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14개 혁신․연구기관에서 신산업 육성을 위한 기존 산업과의 연계·융합을 통해 혁신성장을 선도할 수 있는 탄소중립, ICT, 인공지능, 빅테이터, 과학문화, 수소산업, 에너지, 미래차,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을 전략사업으로 선정했다, 또한 제안된 58건의 신규과제에 대해 관련부서 협의를 통해 사업의 적정성, 타당성 등을 검토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 연구개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최근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영남권역 집담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임원도시(부회장)인 금정구가 주관해 지난 14일 부산가톨릭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집담회에는 영남권역 회원도시(부산 금정구·북구·연제구, 울산 중구)와 부산시교육청, 교육지원청, 마을교육 활동가, 학교 교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김태정 전문관(인천광역시교육청 마을교육지원단)의 특강을 시작으로 각 회원도시의 민․관․학이 추진하고 있는 혁신교육지구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분임별 토론을 거쳐 혁신교육지구의 지속적 운영 및 활성화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집담회에서는 회원도시(금정구, 북구, 연제구, 울산 중구) 단체장과 교육장(동래교육지원청, 북부교육지원청,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이 나눈 ‘행정자치와 교육자치의 협치’에 관한 논의가 향후 교육정책에 담아낼 수 있을 것으로 주목받았다.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5기 부회장인 정미영 금정구청장은“이번 영남권역 집담회가 혁신교육이 더욱 확산되고 지속해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교육정책에 대한 지방정부와 교육기관과의 원활한 소통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18일 충청북도, 충청에너지서비스(주)와 수소상용차 전용충전소와 수소생산기지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조병옥 음성군수, 사극진 충청에너지서비스(주) 대표이사가 참석해 수소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음성군과 충청북도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수소충전소 및 생산시설의 설치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다 할 예정이다. 충청에너지서비스(주)에서는 안전하고 경제적인 수소 생산과 공급을 맡아 음성군이 수소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수소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음성군 대소면 성본산업단지에 오는 2024년까지 조성될 예정인 화물공영차고지 내에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액화수소충전소와 수소생산기지를 구축하게 된다. 액화수소충전소는 기체 방식보다 안정성과 수용성이 높고, 필요 설치 면적이 작으며, 대용량 운송과 빠른 충전이 가능해 대형차 충전소에 가장 적합하다. 충전소를 구축하게 되면 승용차와 트럭, 수소버스 등 사용차의 수소충전이 가능해지며, 수소버스 기준 1일 약 80대를 충전할 수 있을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