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2021 K4리그의 승격 싸움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올 시즌 K4리그는 단 3라운드만을 남겨두고 있다. 올해 K4리그 상위 두 팀은 내년 K3리그로 승격된다. K4리그 3, 4위 팀은 승격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여기서 승리한 팀은 K3리그 14위 팀과 승강 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현재는 포천시민축구단(승점 60점)이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2위 시흥시민축구단(승점 55점), 3위 당진시민축구단(승점 53점), 4위 충주시민축구단(승점 52점), 5위 진주시민축구단(승점 50점)이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포천을 제외하고 유리한 고지를 점한 팀은 시흥이다. 시흥은 다른 팀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시흥은 17일 평창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열린 평창유나이티드축구클럽과의 27라운드 경기에서 4-1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상대 선수의 경고 누적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한 시흥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다득점 승리를 거뒀다. 당진과 진주가 16일 열린 경기에서 1-1로 비긴 것은 충주에 기회로 작용했다. 충주는 17일 양평FC를 홈으로 불러들여 이동희의 후반 36분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BO(총재 정지택)는 프로・아마추어 통합 클린베이스볼 가이드북 개정판을 발간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발간한 클린베이스볼 가이드북은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유해행위를 예방하고 공정하고 깨끗한 야구환경 조성과 클린베이스볼 실천을 생활화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발간되었으며, 총 8,500부가 제작됐다. 이번에 제작된 가이드북은 부정행위 및 품위손상행위 예방교육뿐만 아니라 특히 선수들이 가져야 할 인성과 기본자세 및 사회가 요구하는 공정과 청렴성 등 스포츠윤리 교육을 강화하였고,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근절과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 및 신인 드래프트 참가 제도 등 선수들에게 필요한 관련 정보와 사례를 함께 수록하였다. 그리고 유해행위 근절을 위한 유형별 사례와 예방 및 대처 등 관련 규정을 카툰 및 삽화 등을 통해 선수들의 이해를 돕게 하였으며 클린베이스볼 관련 각종 신고 센터의 연락처 등을 함께 싣어 선수들이 평소 예방 및 신고에 대해 인지하고,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도움 받을 수 있도록 했다. KBO는 클린베이스볼 가이드북을 무료로 KBO 리그 10개 구단 및 상무 야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 음성군 내 평생학습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금빛평생학습관에서 장애인 평생학습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장애인 평생학습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학습하는 ‘평생학습도시 음성’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복지기관 등과 연계해 장애인을 위한 평생학습 관련 강좌를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음성군 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 내 발달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12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빛 그림자 극놀이’를 총 10차례 진행해 상징적 표상, 조망 획득, 언어의 정확한 사용 등 다양한 사고와 행동을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으로 외부 출입이 불가능한 꽃동네 심신장애인요양원(원장 김인주) 내 1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12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마다 총 16차례 진행해 대상자들이 답답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채수찬 군 평생학습과장은 “지난달 본격 운영에 나선 금빛평생학습관은 장애인분들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군민 모두를 위한 평생교육시설”이라며 “지역의 복지기관과 연계해 장애인 평생학습을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 생극면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추진을 통해 활기 넘치는 공간으로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군은 18일 생극면 신양리 주민문화복지센터 신축 현장에서 생극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조병옥 음성군수, 도의원·군의원, 생극면 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생극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은 생극면 신양리 일원에 주민문화복지센터 신축, 다육이 향기거리 조성, 지역역량 강화사업 등을 통해 생극면 면소재지인 신양리의 주민 생활 여건을 개선해 거점지 기능을 보강하는 사업이다. 내년도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40억원(국비 28억원, 군비 12억원)을 투입한다. 주민문화복지센터는 생극면 신양리 445-3번지에 총사업비 26억 8천만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730㎡ 규모로 신축된다. 문화교류 거점으로써 주민휴식, 마을 행사 및 교육공간의 역할을 하게 된다. 총 70대 주차 가능한 공영 주차장도 함께 조성될 계획이며, 1층엔 △체력 단련실 △주민사랑방, 2층엔 △다목적실 △요리강의실 △강의실 △옥상광장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2021년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올해의 ‘보은 대추왕’으로 지난 16일 보은군 회인면 애곡리 정상호 씨가 선정돼 시상식을 가졌다. 보은군은 지난 13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은 대추왕 선발심사를 실시해 올해 최고 품질의 대추를 가렸다. 이번 보은 대추왕 선발대회에는 관내 15개의 대추 농가가 신청했고, 대추연합회와 산림조합 관계공무원 등 6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1차 현지조사(과원심사)와 2차 계측, 외관심사를 통해 대추왕을 선발했다. 농가의 과원 관리상태와 출품 생대추의 크기, 무게, 당도, 색택 등 엄밀한 심사를 거쳐 대추왕 1농가, 우수상 3농가, 장려상 5농가가 결정됐다. 올해 유난히 더운 날씨 상황에서도 정상호씨가 출품한 대추는 36mm 이상의 크기와 31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 색택 및 균일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심사결과 최고의 대추로 인정받았다. 그 밖에 도재구(수한면)씨, 성희순(보은읍)씨, 이창재(회인면)씨가 우수상을 김홍복(속리산면)씨, 신윤희(산외면)씨, 정운기(회인면)씨, 류재천(마로면)씨, 차성만(탄부면)씨가 장려상을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발대회를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이차영 괴산군수가 지난 14일 소수면 배추농가 방문에 이어 16일 장연면 배추농가를 찾아 생육상황을 살펴보고 무름병, 노균병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위로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난 16일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아빠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의 마지막 시간을 가졌다. 오가닉테마파크 요리체험장에서 열린 쿠킹클래스는 지난 2일 참여했던 20가족이 참여해 아빠와 자녀가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인 감자샐러드빠네와 수제 떡갈비버거를 만들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쿠킹클래스에는 이차영 괴산군수가 방문해 참가 가족들을 격려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쿠킹클래스를 통해 아빠와 자녀가 함께 직접 요리를 해보면서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 여성친화도시 괴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2회차를 끝으로 마무리되는 ‘아빠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는 괴산군에 주소를 둔 아빠와 유·초등생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족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6일 오후 1시 금정구 범어사 선문화교육관 종각에서 신상해 부산시의회의장, 박수관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금정총림 범어사 선문화교육관 문화의 종 타종식’에서 타종을 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부처님의 법음을 구현하는 범종을 울림으로써 우리 모두가 지혜의 눈을 뜨고 마음을 가다듬어 깨달음에 이를 수 있기를 발원한다”며 “우리 교육청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본받아 부산의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자신을 성찰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부산시는 15일 16시 30분 부산시청에서 제18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부산지역대회 정책결의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8월 25일 부산시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부산사무소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 제18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부산지역대회에서 부산아동 70여 명이 모여 채택·결의한 9개의 정책결의문을 부산시에 전달하고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송숙희 부산시 여성특별보좌관, 한수민 유니세프 부산시후원회장, 신대겸 유니세프 부산사무소장, 대한민국아동총회 부산지역대표 아동 7명 등이 참석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아동대표에게 직접 정책결의문을 전달받았다. 전달된 결의문에는 ▲ 장애‧비장애아동 모두를 위한 놀이터 신설 ▲ 유해매체 방지 캠페인 및 교육 ▲ 인터넷 광고법 강화 ▲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아동 직접 참여 창구 개설 등 아동들이 직접 고민한 9개의 제안이 담겼다. 또한, 이날 전달식에서 유니세프부산시후원회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시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해 방역 마스크 30,000장도 기부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기부받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15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금왕에프원㈜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강문현 ㈜글로벌포원 회장, 한양증권㈜ 신준화 본부장, NH농협리츠운용㈜ 서철수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금왕에프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1,537억원을 투자해 음성 금왕테크노밸리산업단지 내 33,635㎡ 부지에 관련 기업 물류 및 유통을 위한 물류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충북도와 음성군은 금왕에프원㈜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금왕에프원㈜은 투자 이행 및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 자재 구매, 지역민 우선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도 최대한 힘쓰기로 했다. 금왕에프원㈜은 이번 사업을 위해 ㈜글로벌포원과 NH농협리츠운용㈜, 한양증권㈜이 합작투자해 설립된 회사이다. 물류센터 서비스업에 특화된 글로벌포원㈜과 안정적인 유통회사를 보유한 NH농협, 한양증권㈜이 손을 잡았다. 이시종 지사는 “이번 투자는 물류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한 충북에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며, “준공까지 음성군과 함께 최대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금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