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BO 김영성 기록위원이 14일 사직 LG-롯데 경기에서 1,000경기 출장을 달성할 예정이다. 김영성 기록위원이 1,000경기 출장을 달성할 경우 KBO 리그에서 이 기록을 달성한 16번째 기록위원이 된다. 김영성 기록위원은 2011년 4월 24일 목동 삼성-넥센 경기에서 1군 공식 기록원으로 첫 출장한 후 10년만에 1,000경기 출장을 눈 앞에 두고 있다. KBO는 김영성 기록위원에게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KBO]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4월 6일 개막한 2021 KBO 퓨처스리그가 10월 13일 함평에서 펼쳐진 KT와 KIA의 경기를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21 KBO 퓨처스리그는 11개 팀이 북부(LG, 고양(히어로즈), 한화, 두산, SSG)와 남부(상무, NC, 롯데, KIA, 삼성, KT) 2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됐다. 북부리그는 LG 트윈스가 2년 연속, 남부리그는 상무 야구단이 2012년 이후 10년 연속 정상에 등극했다. 특히, LG는 북부리그 2위 고양에 무려 19게임차로 우승하며 성적과 육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손에 넣었다. LG 소속의 유망한 선수들의 활약도 빛났다. LG 이재원은 16홈런을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북부리그 홈런왕에 올랐다. 좌완 임준형은 평균자책점 3.49로 해당 부문 1위에 올랐고, 지난 9월 3일 잠실 NC전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성공적인 1군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두산 신성현은 타율 부문에서 팀 동료 김민혁을 1리 차이로 제치고 1위에 올랐고, 타점 부문에서도 1위에 올라 2관왕을 거머쥐었다. 남부리그에서는 상무 박윤철, KT 김태오, 이정현 등 3명의 선수가 승리 공동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에서 처음으로 열린 변형 스테이블보드 방식 대회에서 한진선이 첫날 선두로 나서며 정규 투어 첫 승 도전에 나섰다. 한진선은 전북 익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총 17점을 획득해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 대회는 매 홀 타수에 따라 부여한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앨버트로스는 8점,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을 주며, 파는 0점,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3점이다. 이날 한진선은 버디를 9개나 쓸어 담고, 보기는 하나로 막아 높은 점수를 따냈다. 2016년 KLPGA 3부 점프투어에서 2승, 2017년 2부 드림투어에서 2승을 거둔 한진선은 정규투어에서는 데뷔 시즌인 2018년 두 차례 준우승한 게 최고 성적이다. 올해는 7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5위, 지난주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6위 등 4차례 톱10에 들었는데, KLPGA 투어 최초의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에서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뉴스출처 : KLPGA]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연제구는 지난 12일 연제구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민에게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시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단순한 여가‧취미 활동을 넘어 도시농업 관련분야 취‧창업 지원 등 일자리창출 및 민간주도 도시농업 참여 확산을 위해 실시된다. 도시농업에 관심 있거나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 취득을 원하는 연제구민 20명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총 20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도시농업의 이해와 중요성 △도시농업 기술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등의 이론교육과 △텃밭 재배 실습 △현장체험 등 실무교육으로 구성된다.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이수하고 농업 관련분야 국가기술자격(농화학 외 7개 분야) 중 하나를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도시농업 관련 해설, 교육, 지도 및 기술 보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최근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 증가 및 저변 확대에 따라 도시농업 전문인력의 필요성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도시농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선도역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주공업고등학교은 이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 부장을 초청해 진로 토크를 진행했다. 10월 14일 시스템전자과 컴퓨터응용실에서 진행한 이번 진로 토크는 지난 4월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지사와 체결한 MOU협약에 따라 무료로 진행되었다. 이번 진로 토크에는 충주공고 전기·전자취업뉴스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하여 궁금한 공기업의 이야기, 취업 역량 및 직장 생활에서의 업무, 인간관계 등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질문하며 대화하는 토크로 진행됐다. 전기·전자취업뉴스 동아리는 올해 신설된 동아리로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소식들을 학생들이 찾고, 취재하여, 신문을 만들어 학생·교사들에게 배포하고, 공유하는 혁신 자율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 최진근 교장은 “이번 진로 토크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취업 역량, 자신감을 키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주장 손흥민(29, 토트넘)은 지옥의 아자디 원정에서 소중한 승점 1점을 따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음에도 승리를 따내지 못한 점에 대해 팬들에게 사과했다. 손흥민은 12일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4차전에 선발 출전해 후반 3분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대표팀은 후반 31분 이란의 자한바크시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그동안 아자디 원정에서 2무 5패로 무승부도 힘들었던 것을 감안하면 훌륭한 결과다. 경기를 마친 후 손흥민은 “끝까지 승리를 지키지 못한 것은 책임감을 느끼지만 이기려는 모습이나 노력들에 대해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승리를 거두지 못해 주장으로서 죄송하다. 이란과의 홈 경기에서는 승리로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흥민과의 일문일답] - 경기를 마친 소감은. 선수들이 최대한 노력했고, 리드를 가져가면서 많은 점을 배울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기고 있으면서 어려운 상황에 놓이기도 하고, 그러한 상황을 버티면서 이겨내기도 했다. 이란이라는 팀이 만만한 팀이 아니고, 홈에서 상당히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10월 13일(수),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6,400야드)의 부안(OUT), 남원(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1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13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260만 원)’에서 마다솜(22,큐캐피탈파트너스)이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3개를 맞바꿔 중간합계 2언더파 70타 공동 9위에 자리한 마다솜은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8개의 버디를 낚아채는 기염을 토하며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70-64)로 경기를 마친 채 챔피언조의 경기를 기다렸다. 하지만 1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몰아치며 선두로 나선 드림투어 통산 3승의 조은혜(23,미코엠씨스퀘어)도 만만치 않았다. 최종라운드 챔피언조에 속해 경기에 임한 조은혜는 보기를 1개로 막고 버디 6개를 잡아내면서 마다솜과 같은 타수인 10언더파 134타(67-67)로 경기를 마쳤고,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치열할 것 같았던 둘의 희비는 연장 첫 홀에서 갈렸다. 18번 홀에서 치러진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조은혜가 7미터 버디 퍼트를 아쉽게 놓쳐 고개를 숙였고,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부산 남구 용호1동행정복지센터(동장 오창송)는 10월 5~6일 관내 경로당에서 코로나 우울감 극복을 위한 식용작물 재배 프로그램 「복복복 마음백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복복복 마음백신 프로젝트」는 코로나로 외부활동이 줄어들어 고립감과 우울감을 겪고 있는 노인들을 위해 관내 경로당에 콩나물을 재배할 수 있는 시루세트를 전달하여 콩나물 성장을 사진 등으로 기록하고 소감을 나누는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 참여를 원하는 관내 경로당 4개소에 콩나물재배 시루세트를 전달하였고, 콩나물 시루를 접한 회원들은 시루에 대한 추억 나눔, 회원들간 콩나물 키우기 노하우 공유, 콩나물을 키우기 위한 역할배분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용호1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경로당 4개소에 추가로 콩나물 시루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며, 콩나물 재배 후 기념사진 촬영 및 참여소감 공유 등의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좋은 경기였다.” 파울루 벤투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이 이란전 무승부에 대해 아쉬움을 뒤로 하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벤투호는 12일 저녁 10시 30분(한국시간) 이란 테헤란 아자디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4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후반 3분 손흥민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31분 동점골을 허용하며 비겼다. 당초 승점 3점이 목표라고 밝혔던 벤투 감독은 승리를 놓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는 했으나 악명 높은 이란 원정에서 승점 1점을 따낸 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한국은 그간 이란 원정에서 2무 5패로 약한 모습을 보여 왔던 터다. 벤투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스타일이 다른 두팀 간의 좋은 경기였다”며 “경기 결과는 정당하다”고 밝혔다. 이란전 무승부로 한국은 최종예선 2승 2무를 기록하게 됐다. 이란이 3승 1무로 A조 1위, 한국은 2위다. 벤투 감독은 승점 8점을 확보하게 된 것에 대해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11월에 있을 5, 6차전을 잘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경기 소감은? 스타일이 다른 두 팀 간의 좋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파울루 벤투 감독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이 악명 높은 이란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벤투호는 12일 저녁 10시 30분(한국시간) 이란 테헤란 아자디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4차전에서 1-1로 비겼다. 한국은 이란 원정에서 그간 2무 5패에 그치며 약한 모습을 보여 왔고, 이번 경기 승리로 열세를 뒤집겠다는 각오였으나 1무를 추가하게 됐다. 4차전 무승부로 한국은 최종예선 2승 2무를 기록하게 됐다. 이란은 3승 1무다. 한국은 최전방의 황의조와 함께 손흥민과 황희찬을 앞세워 골 사냥에 나섰다. 그 뒤는 이재성과 황인범이 받쳤고, 중원은 정우영이 담당했다. 백포는 홍철, 김영권, 김민재, 이용이 구성했고,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다. 양 팀은 경기 초반부터 위협적인 득점 기회를 주고받으며 신경전을 벌였다. 이후 한국이 서서히 점유율 높이며 공격 전개를 이어갔고, 이란은 역습을 활용해 슈팅을 시도하며 한국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 중반 들어 이란의 역습이 몇 차례 번뜩였다. 사르다르 아즈문이 문전에서 위협적인 플레이를 펼쳤으나 골키퍼 김승규를 비롯한 한국 수비진이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