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아동학대 조사와 보호체계 공공화 사업 1주년을 맞아 『2021년 아동학대 S.O.S(Signal On Sasang)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사상구는 학대피해 아동들이 보내는 위험 신호가 늘 켜져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그 첫 시작으로 학대피해 아동의 신속하고 원활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보훈병원(병원장 백승원)을‘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전담의료기관 지정을 시작으로 앞으로 아동학대 4개 관계 기관과의 공동대응 협약, 아동학대 체벌근절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VR온라인 전시회 개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사상구 관계자는 “보다 촘촘한 아동보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아동이 행복하고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도시 사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보훈병원은 공공의료 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야간·휴일 등 24시간 365일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20개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어 학대피해 아동 등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신체적,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사상구 주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장환, 구미정)는 지난 9월 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마을복지공동체 역할 강화를 위한「2021년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 워크숍」을 개최했다. 당일 부산주민운동교육원 트레이너, 부산시 행복마을만들기 마을활동가 로 활동하는 임기헌 강사로부터 복지리더의 역할, 마을복지 의제 및 자원 파악, 마을복지계획 수립 등 지역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중심으로 사례 위주의 교육을 받았으며, 이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2021년 주례3동 마을복지 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오장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 시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와 이웃에 대한 관심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으며, 교육 참여 위원들의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을 잘 수립하여 풍요로운 주례3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미정 주례3동장은“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복지공동체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으로 마을복지계획 수립과 실행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부산 연제구는 지난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 공유주방 운영을 위한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받았다. 이번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이며, 이로써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에서는 단일 주방 시설을 공유하는 복수 사업자가 영업신고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란 새로운 제품 서비스에 대해 일정 조건 하에서 기존 규제를 면제해주고 안전성 등을 시험‧검증하는 제도이다. 현행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1개 주방을 다수 사업자가 공유할 수 없으나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 지정 후 운영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구는 센터 설계단계부터 공유주방 운영을 위한 컨설팅을 통해 전처리공간, 조리공간, 위생전실 설치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공유주방 운영 가이드라인에 적합한 사항을 반영하였다. 현재 외식 창업가 1팀은 운영 중이며 센터는 실증특례 부여에 따라 공유주방에 입주하여 창업할 청년 창업가를 10월 4일까지 추가 모집하고 있으며, 면접심사와 실기심사를 거쳐 총 3팀을 선정한다. 공유주방 내에는 덕트, 냉장고 등 기본 주방설비가 설치되어 있어 청년들의 창업 초기비용 부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명지국제신도시에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인 강서구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선다. 부산시 강서구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공모에서 “강서구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고 지난 9월 30일 밝혔다. 강서구국민체육센터는 명지1동 명지국제신도시 1호 근린공원 내 낙동강아트홀 부지 내에 건립된다. 체육기금 30억 원을 포함, 시비 30억 원, 구비 90억 원 등 건립비 150여억 원이 투입돼 2024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규모는 건축면적 3,141㎡에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연면적 3,865㎡(약 1170평)에 이른다. 주요시설로는 △GX룸(130㎡) △헬스장(418㎡) △체육관(595㎡) △수영장(성인용 25m 7레인, 유아풀) 등과 부대시설로 샤워/탈의실, 사물함 등이 설치된다. 강서구는 국민체육센터가 완공되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영, 농구, 배드민턴, 아쿠아로빅, 에어로빅, 필라테스, 요가 등 10여 개 생활스포츠 종목에 대해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5년간 전국에서 인구 증가율(26.7%)이 가장 높은 곳 중 한곳인 강서구는 주민들의 건강증진 도모와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국민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성원)는 1일 충주시 중앙탑면 소재 복숭아 농장을 방문해 생산적 일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위원회 의원과 직원들은 복숭아 전지목 수거 등에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성원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을 보태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점심시간 시차 운영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루어졌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BO(총재 정지택)는 30일부터 KBO 리그 인플루언서 마케팅 콘텐츠 제작 운영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영상 관련 인플루언서와 협업하여 영상 등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을 통해 프로야구 활성화에 기여하고 리그 이미지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KBO 리그 및 한국야구 관련 콘텐츠 기획물 제작 뿐만 아니라 예능, 리얼리티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신규 팬층이 야구를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콘텐츠 기획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접수기한은 11월 10일(수) 오후 12시까지이다. [뉴스출처 : KBO]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올 시즌 국내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고 상금(총상금 15억 원)이 걸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첫날 김지영(김지영2) 선수가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지영은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15번 홀까지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를 쳤다. 짙은 안개 때문에 경기 시작이 3시간 지연되는 바람에 1라운드를 다 마치지 못한 김지영은 3홀을 남긴 가운데 공동 2위 정윤지와 안수빈에 1타 앞선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정윤지와 안수빈은 18개 홀을 모두 돌아 1라운드를 마쳤다. 김지영은 1일 아침 1라운드 잔여 경기를 치르고 2라운드에 나선다. 첫날 쾌조의 출발을 보인 김지영은 KLPGA 투어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KLPGA 투어의 대표적인 장타자인 김지영은 2017년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승을 신고했고, 지난해 6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통산 2승째를 기록했다. [뉴스출처 : KLPGA]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6,383야드) 전주(OUT), 익산(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1 호반 드림투어 5차전’(총상금 1억 6천만 원, 우승상금 2,880만 원)’에서 윤이나(18,하이트진로)가 드림투어 시즌 2승과 상금순위 1위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쾌거를 달성했다.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예정됐던 본 대회의 1라운드는 강우로 인해 취소됐다.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축소된 이번 대회에는 총 128명의 선수가 참가해 화려한 샷 대결을 펼쳤다. 그중 18개 홀에서 9개의 버디를 기록한 윤이나가 9언더파 63타 성적으로 리더보드 상단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올해 참가한 정규투어, 드림투어, 점프투어 총 15개 대회에서 톱텐에 12회 들은 윤이나는 “오늘 우승할 수 있도록 믿고 후원해주시는 메인스폰서인 하이트진로를 비롯해 의류사 팬텀, 용품사 타이틀리스트, 매니지먼트 크라우닝에 감사하다. 그리고 누구보다도 늘 응원해주시는 부모님께 감사하며, 드림투어의 발전을 위해 이렇게 큰 대회를 개최해주신 호반건설과 KLPGA에도 감사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우승 소감에 대해 묻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 최경주 인터뷰[1R : 3오버파 75타] 오늘 경기를 전반적인 소감?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즐거웠다. 좋은 시간을 가졌다. 페어웨이를 안착을 못하면 고생한다는 것을 최근에 느꼈는데 오늘 특히 많이 느꼈다. 퍼팅도 생각 같이 잘 안됐다. 내일은 몸이 회복이 될 것이라고 보고 점차적으로 회복해 기대 이상으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 우승에 대해 이야기 한다면? 아시아 선수가 참여할 수 있는 길이 많이 열려 있지 않다. 2002년도 컴팩클래식 우승 했을 때와 페블비치에서 우승 했을 때 기분은 똑같았다. 똑같이 긴장했고 매 순간 감동이 똑같았다. 옛날에는 ‘할 수 있을까?’라는 막연한 희망으로 시작했다. 마찬가지로 ‘챔피언스 투어도 가능할까?’ 하는 생각으로 시작했다. 준비과정이 필요했다. 챔피언스투어 준우승 후 우승을 했다.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도시 이름이 수폴스인데 처음 가봤다. (웃음) 바람이 많이 부는 곳으로 4번째라고 한다. 우승을 한다는 생각보다 ‘어떻게 잘 견딜까’가 중점이었다. 어쨌든 잘 쳐서 연장에 가게 됐다. 자신감을 얻었다. 무너지지 않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선제골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 한 골이 빨리 들어가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 포천시민축구단의 김종민이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한 후 이날 경기 승리 요인을 짚었다. 김종민은 25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가진 당진시민축구단과의 2021 K4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17분 선제골과 후반 막판 추가골을 넣으며 포천의 5-1 대승에 일조했다. 승점이 같은 리그 1, 2위 팀 간의 대결이었던 만큼 이번 경기 승리로 포천은 선두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 멀티골을 기록한 김종민은 “지난 경기에서 이기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고, 이번 경기 중요한 만큼 꼭 이기고 싶었다. 부상자가 많이 나오는 바람에 분위기가 어수선하긴 했지만 선수들끼리 같이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가 나왔던 것 같다. 대승으로 완벽하게 이긴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김종민은 승리 요인으로 이른 선제골을 꼽았다. 그는 “한 골만 들어간다면 계속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했다. 선제 득점이 중요했는데 전반전에 빨리 들어가서 좋은 결과가 나왔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조만근 포천 감독은 점유율 축구를 버리고 전방에 장신 선수들을 배치해 페널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