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BO(총재 정지택)는 오늘 27일 삼성 라이온즈의 2022년 신인 1차 지명 선수(이재현 서울고 내야수)를 발표했다. [뉴스출처 : KBO]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태권도의 날 제정을 기념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다. 시범단은 오는 9월 4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소재한 한 행사장에서 열리는 ‘캘리포니아주 태권도의 날(California Taekwondo Day)’ 기념행사에 참여해 축하시범을 펼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7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상원에서 매년 9월 4일을 ‘태권도의 날’로 제정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시범단을 파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상건 감독을 포함해 총 22명으로 구성된 시범단 일행은 오는 27일(금) 오후 8시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시범단은 캘리포니아주 태권도의 날 기념식과 함께 UC 버클리대학교(UC Berkeley), 웨스트아담스고등학교(West Adams High School), 팔로스 베르데스 페닌슐라고등학교(Palos Verdes Peninsula High School) 등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대학교, 고등학교를 방문, 대한민국 국기(國技)인 태권도의 우수성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시범단은 지난해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BO(총재 정지택)는 26일 한화 이글스의 2022년 신인 1차 지명 선수(문동주,광주진흥고,투수)를 발표했다. KBO 규약상 전년도 성적 8,9,10위 구단은 1차 지명일의 1주일 이내에 전년도 성적 역순으로 연고지와 관계없이 1차 지명이 가능함에 따라,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는 각각 26일과 27일 1차 지명 선수를 제출하기로 했다. [뉴스출처 : KBO]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달걀 골퍼'라는 애칭으로 유명한 김해림 선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한화클래식 첫날 단독 선두에 올라 시즌 2승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김해림은 강원도 춘천의 제이드팰리스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김해림은 공동 2위인 이소미와 황정미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순위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4일 맥콜 모나파크 오픈에서 캐디 없이 출전하고도 3년 2개월 만에 우승까지 차지해 화제가 됐던 김해림은 시즌 2승과 함께 통산 8승에 도전한다. 이 대회 총상금은 14억 원, 우승상금은 2억5천2백만 원이다. 김해림은 한 때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매일 계란을 한 판씩 먹어 근육을 키우고 치킨업체 후원 대회에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해 '달걀 골퍼'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이후 2019년 일본 진출과 어깨 부상으로 긴 슬럼프를 겪었던 김해림은 맥콜 모나파크 오픈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부활을 알렸다. [뉴스출처 : KLPGA]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와 롱기스트(공동대표 김창기, 조정호)가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26일 경기 성남시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롱기스트 대표, 한국프로골프투어(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롱기스트는 이번 협약으로 2021시즌 KPGA 코리안투어 덕춘상에 대한 명칭 사용권을 부여받아 올해 KPGA 코리안투어 덕춘상은 ‘롱기스트 덕춘상’으로 불리게 된다. 덕춘상(최저타수상)은 한국프로골프협회가 한 시즌 총 라운드의 40% 이상을 소화한 선수 중 가장 적은 평균 타수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퍼 故 연덕춘을 기리기 위해 제정되었다. 지난해에는 이재경(23. CJ온스타일)이 덕춘상을 수상했다. 롱기스트 김창기, 조정호 공동대표 이사는 “한국 남자프로골프와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골프를 접해보지 않은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어떤 제품이든 좋은 제품으로 골프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국 남자프로골프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는 롱기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롱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8월 26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021년 9월 1일자로 승진·전직하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충청북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3단계’ 행정명령에 따라 참석 대상을 50인 미만으로 제한하여 진행하였다. ▲윤인중 교육문화원장을 비롯한 장학관·교육연구관 7명 ▲교장 승진자 26명 ▲공모교장 2명 등 총 35명이 참석하였다. 김병우 교육감은 수여식에서 “구성원들과 화합하며 존중과 배려의 민주적인 문화 속에서 변화와 협력의 교육혁신에 힘쓰고,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충북교육의 주춧돌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출산과 체류연장에 큰 도움을 받았다”는 외국인주민 A씨로부터 감사편지를 받은 미담 사례를 공개했다. 센터와 A씨의 인연은 작년 말부터 이어져 왔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A씨는 작년 말 만삭의 몸으로 출산지원 요청을 위해 센터를 방문했다. 센터는 극박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발빠르게 A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국내의 여러 병원을 수소문하여 안산빈센트의원을 연계해주었고 A씨는 수술을 통해 어렵게 출산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출생한 A씨의 아기는 폐에 이상이 있어 수원빈센트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집중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지만 센터의 적극적인 대처로 A씨는 수백만 원에 달하는 출산비용과 천만 원이 훨씬 넘는 아기 치료비를 안산빈센트의원으로부터 지원을 받게 되었다. A씨는 임신, 출산, 아기치료 등으로 경황이 없던 차에 체류기간연장 시기를 놓쳤고, 관계기관(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이하 ‘출입국사무소’)으로부터 2차 범칙금 납부 통지까지 받았으나 생활이 어려워 납부를 못하고 센터에 도움을 요청하였다. 센터는 이에 그간의 전·후 사정과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를 출입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이 26일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안창복 음성부군수 주재로 공모사업에 대한 대응능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1년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하반기 심사·준비 중인 16개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탈락한 8개 사업의 미선정 사유 분석과 향후 대응방향 논의를 통한 성공적인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보고회에서 공모사업 신청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감곡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기후변화 대응 명품 수출 배 생산 기반사업 ▲2022년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 등 10개 사업과, 응모 준비 중인 스마트그린도시와 환경개선 및 구도심 개발 등 4천443억 규모의 6개 공모사업 진행 과정을 확인했다. 특히, 올해 응모했던 공모사업 중 선정되지 못한 사업을 분석해 △미선정 사유 △심사과정의 다양한 정보수집 △내년도 재추진 여부 △동일 혹은 유사 분야 공모사업 모색 등을 면밀히 검토해 대응책을 논의했다. 군은 올해 상반기 농촌협약, 신활력 플러스 사업, 공동 직장어린이집, 가구별 예경보 시설 설치 사업 등 22개 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68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지역 경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시민의 입장을 헤아리는 친절함으로 지역사회의 신뢰를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26일 정책토론회의에서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가 한자리수로 줄어들면서 진정국면을 찾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코로나 확산 이후 안정과 위기가 반복되어 왔다는 점을 명심하고 방심하지 않는 방역체계를 유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친인척 접촉 최소화 위해 벌초 대행 서비스 이용 독려 △불가피한 만남 시 개개인의 방역안전 확보 안내 △백신 접종자 모니터링 서비스(☏010-4700-9181) 적극 홍보 등 시민 안전을 위한 행정을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사업비 증가요인을 면밀히 분석해서 예산의 효율적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며 “현안 사업의 애로사항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가장 효과적인 방안을 찾아내는 동시에 주민의 이해와 협조를 구해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조길형 시장은 “코로나와 백신접종 등에 막연한 불안과 두려움을 안고 있는 시민들에게 친절함으로 신뢰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강원동해시남호생활축구회는 K5리그 참가 첫해 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다. 남호는 22일 횡성생활체육공원 A구장에서 열린 2021 K5 강원권역 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강원철원군강철FC를 상대로 4-1 대승을 거뒀다. 남호와 강철은 지난해 K6 강원 A, B권역 리그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해 K5리그로 승격했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 승격팀 간 맞대결은 의외로 전반전에만 세 골을 몰아친 남호의 손쉬운 승리로 끝났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남호는 2위 강원강릉시관동축구단(이하 관동)과 승점 9점 동률을 이뤘다. 1위 강원원주시파란FC(이하 파란)와는 승점 3점 차이다. 마지막 5라운드는 10월 3일 열릴 예정이며 남호의 상대는 파란이다. K5리그에서는 승점이 같을 경우 승자승으로 순위를 매기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남호가 1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남아있다. 남호의 주장 유종수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우리가 파란을 잡으면 우승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마지막 경기까지 열심히 뛰어서 꼭 이기도록 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는 K5리그와 K6리그의 차이에 대해 “K5리그는 각 팀마다 (전문) 선수 출신이 여럿 포진해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