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국민쉼터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3라운드가 우천으로 순연됐다.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는 많은 비로 그린과 벙커 등에 물이 고여 정상적인 진행이 어려워지자 오전 10시 48분 중단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비가 계속되면서 코스에 고인 물이 빠지지 않고 더 불어나자 정오에 회의를 열어 논의한 끝에 3라운드 경기를 내일로 순연하기로 했다. 선수들은 22일 오전 6시 50분에 3라운드 잔여 경기를 치르고, 정오부터 최종 라운드를 이어간다. [뉴스출처 : KLPGA]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만 50세 이상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2021 KPGA 챔피언스투어 ‘HONORS K 제25회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1억5천만원, 우승상금 2천 4백만원)’에서 김종덕(60)이 연장 승부 끝에 정상에 올랐다.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전남 영암 소재 사우스링스영암CC 카일필립스 코스(파72. 6,69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김종덕은 보기 2개와 버디 4개를 묶어 단독 선두에 3타 뒤진 2언더파 70타로 공동 9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먼저 경기를 끝낸 김종덕은 이종옥(56), 박영수(52), 이영준(59)과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로 동타를 기록해 피할 수 없는 연장 승부를 펼쳤다. 18번 홀(파4.410야드)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김종덕은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종옥과 이영준이 각각 더블보기와 보기를 기록했고 승부는 박영수와 김종덕의 대결로 압축됐다. 같은 홀에서 진행된 연장 두 번째 홀에서 박영수의 세컨 샷이 그린에 오르지 못하며 파 퍼트에 실패한 사이 김종덕이 파 퍼트를 성공시키며 대단원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 후 김종덕은 “날씨로 인해 36홀로 축소 운영되어 아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 이재영 재난안전실장은 20일, 행정안전부 세종2청사에서이승우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만나 ‘2022년 재해위험지역정비 신규사업’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신규사업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3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29지구,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13지구,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16지구 등 총 74지구이다. 특히,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총사업비 1,280억원, 국비 50%) 3지구*는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로 주거지와 농경지 침수가 발생해 하천정비, 펌프장, 소규모 시설 등의 정비가 시급한 지역으로 공모 선정을 적극 건의해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 *청주 발산지구, 제천 두학지구, 영동 삼봉지구 아울러, △영동 화신 자연재해위험개선 13지구, △옥천 조령2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29지구, △충주 품무골 재해위험저수지 13지구, △충주 문주 재난대응 조기경보시스템 16지구 등의 신규사업 반영도 당부했다. 이재영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선제적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만이 최근의 기상이변을 극복하고 대처하는 최선책으로, 작년 10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도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사열)가 주관하는 2021년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평가에서 ‘증평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평가‘는 매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되는 국가균형발전사업을 대상으로 전년도 실적을 평가해 지자체별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제출한 지자체별 우수사례 45건 중 최종 18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으며, 그 중 증평군의 국가균형발전사업이 전국 최초 7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증평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우수사례명: 연계와 협력! 디자인으로 물들인 삼기천 20리)은 삼기천 20리를 중심으로 한 지역역량강화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 △죽리초 김득신 독서 아카데미 및 지역학생 독서서당 및 문화탐방 사업, △군 청년 장병 김득신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 △무궁화 동산 조성, 숲 인성학교 조성, 산새길 테마로드 조성 등 별천지공원 연계사업, △초정클러스터 이음길 조성, 자전거브랜드화 사업 발굴 등 타 기관 연계사업, △죽리마을 마을광장, 포토존, 담벼락 미술관 공간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가 오는 21일부터 예정된 호우에 대비해 관내 재해위험 지역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군수는 지난 20일 감물면 안민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안민동소하천정비사업, 도전~증자동 확포장공사, 감물 행복보금자리 조성사업 등 대규모 공사 현장과 침수피해 우려지역을 직접 방문해 안전시설 확보여부와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점검을 마친 이 군수는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유사 시 가용인력과 복구 장비를 총 동원해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둔치 주차장, 산간계곡, 자연발생 유원지 등에 대한 선제적 출입 통제와 산사태·급경사지 등 붕괴우려지역의 예찰활동 강화하고 재난문자 및 재난 예·경보시설 등을 활용한 철저한 군민 홍보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라 지시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코로나 19로 인해 일상생활이 위축된 상황에서 호우 피해까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위험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과 예찰활동을 강화해 군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 피해가 없도록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군은 지난 17일, 18일 이틀간 작년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여자축구 국가대표 후보선수 비대면 훈련이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2021 여자축구 국가대표 후보선수 비대면 훈련은 자택 및 소속팀 훈련장에서 비대면 화상 연결로 열린다. 황인선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전임감독, 이미연 보은상무 감독 등이 지도자로 나서며 2003년생과 2004년생 후보선수 총 30명이 참가한다. 매년 합숙훈련 형태로 후보선수 훈련을 진행해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비대면으로 열린다. 7일간 이어지는 이번 비대면 훈련에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여자국가대표팀 선수 김혜리와 콜린 벨 감독이 특강에 나선다. 이밖에도 경기분석/축구이론, 피지컬 훈련/홈트레이닝, 심리, 성폭력 예방교육, 컨디션 트레이닝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펼쳐진다. [뉴스출처 : 대한축구협회]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에서 '디펜딩 챔피언' 임희정 선수가 첫날 공동 3위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임희정은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리조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를 쳤다. 5언더파 공동 선두 이가영과 허다빈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다. 2019시즌 정규투어에 데뷔한 임희정은 그해 8월 바로 이 대회에서 첫 우승을 신고했다. 하이원 리조트 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2019년에만 3승을 올리며 KLPGA투어 간판급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와 올해 우승을 추가하지 못하고 있는 임희정은 데뷔 첫 승을 올렸던 대회에서 통산 4승에 도전한다.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해 2019년 우승자 임희정이 '디펜딩 챔피언'이다. 아직 정규투어 우승 경력이 없는 허다빈과 이가영이 첫날 나란히 5언더파를 쳐 공동 선두에 올랐고, 시즌 7승에 도전하는 '절대 강자' 박민지는 2언더파 공동 9위로 출발했다. [뉴스출처 : KLPGA]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대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영찬, 부녀회장 안교분)는 20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사랑의 배추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배추 모종 2천여 포기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파종한 배추는 오는 11월에 수확해 김치를 담가 홀몸어르신과 경제적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찬 협의회장과 안교분 부녀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배추심기에 정성을 다했다”며 “회원들의 정성어린 노력을 통해 배추를 잘 키워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현연호 대소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해준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 금왕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금식)가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20일 금왕읍 시가지에서 국토대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은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등 개인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마을 안길, 도로변 등을 청소했다. 노금식 주민자치위원장은 “국토대청결활동에 참여해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제욱 금왕읍장은 “이번 활동에 함께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금왕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8월 19일(목), 전라남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6,479야드)의 남A(OUT), 남B(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1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9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8백만 원)’에서 김세은(23,도휘에드가)이 4년 만에 드림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 본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공동 21위로 출발한 김세은은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쳐 선두와 1타차 공동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어 최종라운드에서도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낸 김세은은 최종합계 16언더파 200타(69-65-66)를 기록해 2위 그룹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짜릿한 역전 우승을 만들어냈다. 이번 우승을 통해 드림투어 총상금 2천9백만 원을 돌파하며 상금순위를 35위에서 13위로 끌어 올린 김세은은 “우승을 간절히 기다려왔는데 오늘 이렇게 하게 돼서 기쁘고, 특히 연장까지 가지 않고 한 우승이라 더욱 기쁘다. 응원해주신 분들이 많았는데 조금이나마 보답한 것 같아서 감사한 하루인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