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최태문 기자 | 맘 편하게 집에서 임산부 지원 서비스 신청하세요! 맘 편한 임신 지원 서비스란, 임신 후 받을 수 있는 모든 임신 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통합 신청하는 서비스입니다. 제공 서비스도 확대되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비대면으로 받아볼 수 있어요. [신청자격] 국민행복카드를 발급 받은 임산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 *국민행복카드 신청하기 [지원내용] - 임신지원 서비스 : 엽산제·철분제 지원 , 맘편한KTX,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등 제공서비스 14종 - 비대면 택배 프로세스 : 비대면 택배 수령 택배요금 선결제 가능 *전국 20개 지역 시범 실시 중, 4월부터 전국 시행 [신청방법] - 신청절차 : 정부24접속 또는 주소지 보건소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 준비서류 ※공통 : 국민행복카드 · 온라인 신청 시 : 공인인증서 · 방문 신청 시 : 신분증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G.ECONOMY 최태문 기자 | 작년 말 타결된 EU-중국 포괄적 투자보호협정(CAI) 양허안이 12일 공개된 가운데, 양자간 미디어산업 투자시장 개방 불균형이 논란이 되고있다. CAI 양허안 따르면, 뉴스, 방송, 영화제작·배포 등 중국투자자의 EU 미디어시장 투자가 전면 허용된 반면, EU 투자자의 중국시장 투자는 크게 제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디어시장 관련 기존 양자간 불균형 상태를 CAI가 제도적으로 확인한 것으로 평가되며, EU 미디어를 통한 중국의 프로파간다가 더욱 확산할 것으로 우려되고있다. 또한, CAI가 과반수 이상 회원국에서 뉴스 및 언론사 등에 대한 중국 투자자에게 내국민과 동등한 대우를 부여하고 있는 점도 비판의 초점이다. 특히, 미디어산업 투자시장의 불균형과 함께, CAI가 중국기업에 투자자-국가 분쟁해결제도를 통한 추가적인 보호장치를 부여했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다만, EU 집행위는 CAI가 중국기업에 미디어시장 투자 관련 새로운 권리를 부여하지 않고, 각 회원국이 보안이나 공공질서 차원에서 필요시 중국기업의 관련 투자를 제한할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중국은 EU 방송 서비스를 국제호텔
G.ECONOMY 최태문 기자 | EU가 애플 시리, 아마존 알렉사, 구글 홈어시스턴트 등의 음성보조장치와 관련한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추진 중이다. 유럽정보보호이사회(EDPB)는 음성보조장치 서비스의 유럽개인정보보호규정(GDPR)과 e-Privacy 지침적용에 관한 가이드라인 초안을 발표, 오는 4월 23일까지 이해관계자 의견을 청취한 후 최종 가이드라인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초안에 따르면, 스크린 유무와 관계없이 음성인식 인터페이스를 장착한 모든 장치에 GDPR 규정을 적용, 데이터 취급과 관련한 사용자의 사전 동의를 요구할 방침이다. 또한, 이메일 등 기타서비스와 음성보조장치 연계(bundle), 음성보조장치로 수집된 개인정보의 정보처리 목적 및 기간외 사용자 동의 없는 저장도 금지할 방침이다. 음성보조장치의 사용자 이외, 배경소음을 통해 개인정보가 간접적으로 수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음성필터 기술을 서비스에 적용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나아가, 음성보조장치 서비스 제공에 앞서, 관련 서비스의 개인정보보호 영향평가 실시 등도 의무화할 방침이다. 한편, 애플, 아마존, 구글이 기술개선 목적으로 음성보조장치에서 수집된 개인정보
G.ECONOMY 최태문 기자 | 국기원이 주요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하는 ‘2021년도 국기원 기술심의회’의 위촉을 완료했다. 먼저, 기심회 의장에는 이고범 전 국기원 기술심의회 선임부의장이 위촉됐다. 이고범(1955년생) 신임 의장은 태권도 9단으로 용인대학교 대학원에서 체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기술심의회 선임부의장, 고단자 심사평가위원, 감독관,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 이론강사 등 국기원의 주요 직책을 역임하고, 현재 호원대학교 스포츠경호학과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기심회 의장단은 이 의장을 중심으로 최재구 수석부의장, 원점조, 임현순, 김택수, 허의식, 신달승, 정창호, 김희도 등 부의장과 최성주 총무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기심회 분과는 △심사집행분과(위원장: 임임환) 31명 △교육분과(위원장: 박종일) 26명 △격파분과(위원장: 김호진) 26명 △연구분과(위원장: 한권상) 26명 △도장분과(위원장: 박재완) 26명 △경기분과(위원장: 신병현) 26명 △심판분과(위원장: 오방균) 26명 △의전분과(위원장: 우희창) 26명 △협력지원분과(위원장: 서상준) 26명 △질서분과(위원장: 정상호) 26명 △기획
G.ECONOMY 최태문 기자 | 지난 14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 K4리그 개막전. 오후 2시 킥오프를 앞두고 여주종합운동장 정문 앞에 강원FC 선수단 버스가 모습을 드러냈다. 강원FC는 같은날 오후 4시 30분 수원삼성과 K리그 맞대결을 벌이는데 “이게 무슨 상황이지?”라고 의문을 가질 팬들이 있을 법하다. 이날은 올해부터 K4리그에 참가하는 강원FC B팀이 공식경기에서 첫선을 보이는 자리였다. 딱 보기에도 20대 초반으로 어려 보이는 선수들이 버스에서 내려 여주종합운동장 그라운드로 들어섰다. 강원FC B팀의 선발 라인업은 골키퍼 한 명을 제외한 10명이 23세 이하 선수로 구성됐다. 선발 골키퍼 역시 1997년생으로 만 24세였다. 이날 출전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린 16명은 대부분 작년과 올해 새로 입단한 선수들이었다. K리그가 올해부터 젊은 선수들의 공식 경기 출장 확대를 위해 11명의 출전 선수 중 23세 이하 선수 7명 이상으로 구성되는 B팀을 운영하게 됐고, 이 B팀이 K4리그에 참가하게 됐다. 대한축구협회와 프로축구연맹은 프로 B팀의 K4리그 참가를 위해 관련 규정을 정비하는 등 분주히 움직였다. 사실상 ‘강원F
G.ECONOMY 최태문 기자 | 파울루 벤투 국가대표팀 감독이 15일 발표한 한일전 참가 A대표팀 명단에는 두 명의 정우영이 함께 발탁돼 이채를 띠었다. 지금까지 카타르 알사드 클럽 소속의 베테랑 정우영(32)은 자주 대표팀에 뽑혔지만,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뛰는 정우영(21)은 이번에 처음으로 A대표팀에 이름을 올렸기 때문이다. 동명이인의 두 선수가 동시에 A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역대 두 번째다. 23년전인 지난 1998년 1월 차범근 감독이 이끌던 국가대표팀이 태국 킹스컵 국제축구대회에 참가할 때 두명의 서동원 선수가 발탁된 것이 최초다. 1973년생 서동원은 고려대 출신으로 당시 울산현대에 몸담고 있었으며, 1975년생 서동원은 연세대를 졸업하고 대전시티즌에 입단한 상태였다. 두 선수는 킹스컵 이집트전에 모두 교체로 출전해 A매치 데뷔전을 동시에 치른 인연을 갖고 있기도 하다. 활동한 시기는 다르지만 A대표팀 선수 중에 이름이 같은 경우는 지금까지 모두 다섯번 있었다. 김진우, 박병주, 이영진, 김종건, 이재성이다. 김진우는 1950년대 대표팀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한 선수와, 수원삼성 소속 수비수로 2000년 대표팀에서 뛴
G.ECONOMY 최태문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도쿄 올림픽 대표팀의 3월 소집 명단을 15일 발표했다. 소집 선수는 총 26명이며, 오는 22일 소집돼 30일까지 경주에서 훈련을 할 예정이다. 이번 소집 명단에는 송범근(전북), 이상민(서울 이랜드), 정태욱(대구), 이동경(울산), 오세훈(김천) 등 작년 AFC U-23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기존 올림픽팀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포함됐다. 송민규(포항), 김태환(수원삼성), 설영우(울산) 등 최근 K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도 무난히 발탁됐다. 기존 멤버 중 원두재, 이동준(이상 울산), 엄원상(광주), 조영욱, 윤종규(이상 서울)는 A대표팀 한일전 명단에 이름을 올려 이번 소집에는 제외됐다. 처음 발탁된 선수는 3명으로 박호영(부산)과 박한빈(대구), 엄지성(광주)이다. 이중 광주금호고를 졸업하고 올해 프로 무대에 뛰어든 19살 엄지성은 2002년생으로는 최초로 이번 올림픽 대표팀에 뽑혔다. 올림픽대표팀은 이번 소집 기간 중 K리그 팀들과 1~2차례 연습경기를 가질 계획이다. 올림픽대표팀 3월 소집 명단 (3월 22일~30일 경주, 총 26명) GK : 송범
G.ECONOMY 최태문 기자 | “방역 수칙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우리의 일을 해야 한다.” 파울루 벤투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이 한일전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5월 31일부터 6월 15일까지 한국에서 열리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앞두고 전력을 점검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벤투 감독은 15일 오전 축구회관에서 한일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 나설 2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손흥민(토트넘홋스퍼), 이강인(발렌시아CF) 등 유럽에서 활약하는 공격수와 원두재(울산현대), 엄원상(광주FC), 나상호(FC서울) 등 K리그 주축들이 이름을 올렸다.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의 경우 최초 발탁됐으며 김진현(세레소오사카)은 2019년 1월 아시안컵 이후 2년 2개월 만에 발탁됐다. 이번 한일전을 앞두고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나오지만, 벤투 감독은 방역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벤투 감독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우리 일을 해야 한다. 방역이 우선시되어야 하는 건 물론이지만, 방역이 허용되는 한도 내에서는 자신의 일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우리에게 있어 우리
G.ECONOMY 최태문 기자 | 한일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 참가하는 남자 국가대표팀 명단이 발표됐다. 파울루 벤투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소집 명단을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남자 국가대표팀은 오는 3월 2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일본 남자 국가대표팀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벤투 감독은 한일전을 앞두고 정예 멤버를 소집했다. 손흥민(토트넘홋스퍼), 이강인(발렌시아CF), 황희찬(RB라이프치히),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 등 유럽에서 활약하는 공격수들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새벽 리그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던 손흥민의 합류 여부는 검사 결과가 나온 이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황희찬 역시 소속팀과 주정부 간에 선수의 격리 면제 여부를 논의 중이며, 격리 면제가 안될 경우 대표팀에서 제외된다.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은 최초 발탁이다. 2015년에 A매치 데뷔한 정우영(알사드)과 동명이인이다. 동명이인이 A대표팀에 동시 발탁된 것은 1998년 1월 차범근 대표팀 감독 시절 태국에서 열린 킹스컵 국제축구대회에 두 명의 서동원 선수(고려대-울산현대 출신의 1973년생 서동원, 연세대-대전시티즌 출신의 1
G.ECONOMY 최태문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가 '2021 KPGA 경기위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15일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한화 드림파크 컨퍼러스 홀에서 열린 이번 KPGA 경기위원 세미나는 올바른 경기위원의 역할과 자세, 코스 관리의 철학, 골프 룰 교육 등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아래 진행됐다. 또한 지역 및 팀별로 나뉘어 2020 시즌을 돌이켜 보고 KPGA 주관 대회의 질적 향상을 위한 개선 사항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KPGA 김태연(65) 경기위원장은 “2021 시즌 함께할 경기위원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상호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팀워크를 한 층 더 강화했다”며 “판정에 대한 공정성과 원활한 경기 운영으로 선수들 그리고 팬들에게 강한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 시즌 최종 선발된 경기위원들은 총 65명으로 코리안투어 경기위원 9명, 스릭슨투어 경기위원 11명, 지역 경기위원 45명으로 구성됐다. 코리안투어 경기위원은 KPGA 코리안투어, 스릭슨투어 경기위원은 스릭슨투어, 지역 경기위원은 각 급 투어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