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시 청소년수련시설인 장락청소년문화의집(직영)과 제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영순)이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1년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청소년수련시설종합평가는 2년에 한번 전국 470여 곳의 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특화시설)을 대상으로 △수련시설의 운영·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운영상황 △인사·조직 관리 등 7개 분야에 대한 운영 전반을 평가한다. 본 수련시설들은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과 프로그램 운영, 대외협력 및 홍보 등 수련시설 운영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019년에 이어 2021년 평가에서도 최우수 수련시설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장락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운영하는 장락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또한 2021년도 사업평가에서 전국 188개 기관 중 25개 기관이 선정된 최우수 등급을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받았다. 정영순 관장은 “제천시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이번 전국 수련시설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 며 ”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첫술에 배부르겠습니까. 다음에는 우승하라는 신호겠죠.” 동의대는 지난해 U리그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팀 중 하나였다. 주위의 예상을 깨고 U리그 왕중왕전 결승에 오르는 결과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결승에서도 사상 첫 우승에 거의 다가설 뻔했다. 동의대는 전주대와의 결승 맞대결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1-2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동의대와 전주대의 결승전은 막판까지 흐름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흥미로웠다. 두 팀은 치열하게 맞부딪히며 우승컵을 놓고 격돌했다. 양보 없는 승부였기에 동의대로서는 준우승이 아쉬운 결과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장철민 감독은 아쉬움보다 후회 없는 한 판을 한 것에 만족해했다. “(전주대의) 선수 스쿼드를 보면 우리가 쉽게 이기는 것은 어려웠어요. 가능한 선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했고 운동장에서 준비한 만큼만 쏟아내자고 했죠. 준우승을 기록한 것은 저희들의 실력이 거기까지였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첫술에 배부를 수 있겠어요. 다음에 우승하라는 신호로 받아들여야죠.” 동의대는 부산지역의 강팀이지만 최근에는 U리그나 전국대회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며 다소 정체되어 있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최고품질 벼 생산, 저탄소 농업, 드론 활용기술 확대 등 식량분야 현안해결을 위해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노동력은 80% 절감되고, 농가소득은 20% 증가되는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2021년 식량분야 기술보급사업 주요 성과는 △외래품종 대체 최고품질 벼 거점단지 육성(2개소, 242ha) △식량작물 종자 채종단지 조성(2개소, 33ha) △드론 활용 노동력 절감 벼 재배단지 육성(7개소, 73.5ha) △탄소중립 대응 온실가스 저감 벼 논물관리 기술보급(1개소, 2ha) 등이다. 추청(아끼바레), 월광(고시히카리) 등 외래 벼 품종은 오랫동안 맛 좋은 쌀로 홍보되어 많이 재배되고 있지만, 실상 병해충과 도복에 약한 단점이 있다. 이에 충북농업기술원은 밥맛 좋고 도복에 강한 국내육성 품종 재배를 독려하여 재배면적 비율을 2018년 65.3%에서 2021년 78%까지 끌어 올렸다. 특히, 청주시는 참드림 품종 재배단지를 조성하고‘초정약수 참드림 쌀 골드’브랜드를 출시해 농가소득이 20.3% 증가하는 성과를 냈으며 소비자 대상 식미평가에서도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괴산군에서는 벼농사 탄소배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고등학교(학교장 오창택)는 충청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한 2021년도 전화친절도 조사 결과 1위를 차지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전화친절도 조사는 각 교육지원청과 소속 학교를 대상으로 4개 영역, 9개 항목에 대하여 2021년 7월부터 11월까지 지역별, 학교별로 종합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실시되었다. 충북고등학교는 수신의 신속성을 비롯해 9개 지표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여 84개 고등학교 평균 93.23점보다 3.77점이 높은 97점을 얻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고객 감동 실현 및 충북교육의 신뢰도 제고에 이바지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지도자 강습회 첫날부터 새벽 2시에 잤어요. 이거 쉽지 않겠구나 싶었죠.” (강원FC 한국영) “지도자 입장으로 보니까 파이팅 넘치는 선수가 그렇게 고맙더라고요.” (수원FC 조유민) 한 시즌을 마친 후 찾아온 달콤한 휴식시간을 반납하고 모인 선수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누구보다 스펙터클한 2021년을 보낸 한국영(32, 강원FC)과 조유민(26, 수원FC)은 난생 처음 경험하는 지도자 수업에 누구보다 열성적으로 참여했다. 두 선수는 지난해 12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북 고창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KFA) C급 지도자 강습회에 참석했다. K리그1,2 현역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습회에는 정해성, 김태인, 임완섭 KFA 전임지도자가 강사로 나섰다. 수강생들은 이론 및 실기 수업과 발표, 데모 코칭 등을 통해 지도자가 갖춰야 할 자질을 익혔다. 한국영과 조유민은 평가를 무난히 통과해 C급 지도자 자격증을 따냈다. C급 지도자 자격증을 소지한 자는 초등부(U-12) 감독과 중고등부(U-18) 코치를 맡을 수 있다. 두 선수는 여전히 현역 선수로 왕성하게 활동할 나이지만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지도자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2022 K4리그가 한층 풍성해졌다. 고양KH축구단과 프로 구단인 전북현대, 대구FC, 대전하나시티즌의 B팀이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다. KFA 홈페이지가 올해 K4리그에 참가하는 ‘뉴페이스(NEW FACE)’를 소개한다. “10년 안에 K리그1으로 승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 K4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고양KH축구단은 세미프로에서 보기 드문 기업구단이다. KH그룹 IHQ의 자회사인 KH스포츠가 고양시를 연고로 새로 창단한 구단이다. 지난해 12월 창단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 고양KH축구단은 현재 경상북도 영덕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초대 사령탑은 배성재 감독이 맡았다. 태국 프로팀과 국내 고등학교 팀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던 배 감독은 새로 출범하는 고양KH축구단의 당찬 비전이 자신이 가진 생각과 일치해 팀 합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단과 미팅을 진행하면서 서로가 가지고 있는 비전이 상당히 일치한다는 것을 느꼈죠. 이야기를 나누면서 공감대가 형성되는 것을 확인했어요. 10년이라는 장기적인 기간 동안 차근차근 상위리그로 올라가는 것은 물론이고 각급 대표 선수를 배출할 수 있도록 아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BO(총재 정지택)는 오늘(6일) 2022 신한은행 SOL KBO 정규시즌 경기 일정을 최종 확정해 발표 했다. KBO 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이하는 2022 KBO 정규시즌은 4월 2일(토) 개막해 팀간 16차전, 팀 당 144경기씩 총 720경기가 열린다. 개막전은 2020년 최종 팀 순위 상위 5개 팀의 홈 경기로 편성돼 잠실 한화-두산, 고척 롯데-키움, 수원 삼성-KT, 광주 LG-KIA, 창원 SSG-NC 등 5개 구장에서 2연전으로 펼쳐진다. 4위 LG는 두산 과 구장이 중복됨에 따라 6위인 KIA의 홈 경기로 편성됐다. 5월 5일(목) 어린이날 경기는 격년제 편성 원칙에 따라 잠실 두산- LG, 문학 한화-SSG, 수원 롯데-KT, 대구 NC-삼성, 광주 키움-KIA의 대진으로 경기가 펼쳐진다. 2022 KBO 올스타전은 7월 16일(토) 개최 예정으로, 7월 15일(금)부터 21일(목)까지 7일간 올 스타 브레이크 기간을 가진다. 또한, 9월중 개최 예정인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KBO 정규시즌은 중단되지 않고 진행 된다. KBO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정규시즌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서요섭(26.DB손해보험)에게 2021년은 ‘진격의 한 해’였다.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에 이어 ‘제37회 신한동해오픈’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생애 첫 다승에 성공했다. 서요섭은 “현재까지 2021년은 인생 최고의 해였다. 점수를 준다면 100점 만점에 90점 정도를 주고 싶다”며 “한 단계 더 발전된 모습을 보였고 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우승을 두 번이나 이뤄내 만족한다”고 소회했다. 2016년 투어에 데뷔한 서요섭은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9 시즌 ‘제10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결승전에서 이형준(30.웰컴저축은행)과 3번의 연장전까지 가는 명승부 끝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바로 다음 대회인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또한 그 해 약 303.032야드의 평균 드라이브 거리를 적어내며 KPGA 코리안투어의 다이내믹함을 상징하는 ‘장타상’까지 거머쥐었다. 이듬해인 2020년 11개 대회에 출전해 8개 대회서 컷통과에 성공했으나 바로 직전 연도에 보여준 퍼포먼스에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436번∼#1442번 확진자가 01월 06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1436번∼#1442번 확진자는 01월 05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여 06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7명의 확진자의 접촉자 및 유증상자로 검사를 실시하여 확진 받게 되었으며, #1441번은 감기몸살, #1442번은 목아픔 증상이 01.05일부터 있었고 그 외 5명의 확진자는 무증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2021 시즌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의 주인공은 김동은(25.캘러웨이)이었다. 김동은은 2021 시즌 까스텔바작 신인상 포인트 1위(1,650.68P)에 오르며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최고의 ‘루키’로 등극했다. 김동은은 “생애 단 한 번 받을 수 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시즌 전 목표였던 데뷔 첫 해 우승과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 동시에 달성해 만족스럽다”고 시즌을 소회했다. 김동은은 2021년 투어 데뷔 이후 두 번째 대회인 ‘KPGA 군산CC 오픈’에서 첫 승을 거두며 단숨에 ‘슈퍼 루키’로 떠올랐다. 하지만 우승 이후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6월 ‘SK telecom OPEN’부터 7월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까지 3개 대회 연속 컷탈락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반등은 ‘제37회 신한동해오픈’부터 시작됐다. 김동은은 본 대회서 5위를 거둔데 이어 ‘DGB금융그룹 어바인 오픈’과 ‘제네시스 챔피언십’,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중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시즌 최종전인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는 7위에 자리하며 유종의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