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평택시가 연말을 맞아 2021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연말 시상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이사, 동방학교, 평택시 장애인 역도 연맹 선수 등 여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평택시 본관 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됐다. 2021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연말시상식 및 간담회는 장애인 체육 유공자에 대한 평택시장상 표창과, 신규 이사 위촉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평택시와 평택시 장애인체육 관계자들 간 간담회를 통해 평택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제41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3, 은메달 13, 동메달 15개로 경기도 종합우승에 33%를 기여하는 성과와 제15회 전국 장애학생체육대회의 금메달 9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의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가 됐으며, 올해 장애인선수들의 노고를 담은 영상이 상영되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행사는 축소 진행됐으나, 평택시 장애인체육회 연말시상식 및 간담회 행사에 참석한 표창자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장애인 체육발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괴산농협 배추작목반이 괴산 배추 품목으로 농산물 전문생산단지(수출단지)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신선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수출기반 확충으로 품질 고급화와 국제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지속적으로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농산물 전문생산단지(수출단지)를 지정하고 있다. 농림부는 수출 실적 등이 증가하는 생산단체를 전문생산단지(수출단지)로 지정하고, 수출 생산에 관한 지도·관리와 함께 지원을 하고 있다. 괴산농협 배추작목반은 괴산읍 배추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집단화와 생산농가의 조직화, 수출 전망 등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문생산단지(수출단지)로 지정됐다. 괴산농협에서는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2016년부터 대만으로 수출을 시작했으며 매년 농가 및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으며, 괴산 배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올해 괴산농협 배추작목반은 60여 농가에서 70㏊의 면적에 봄, 가을 배추를 재배하여 연 2회 수출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봄 배추 700톤, 가을 배추 400톤을 수출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전문생산단지(수출단지) 지정으로 해외시장에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난 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숲교육·체험단지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박기순 부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교육·체험단지의 시설 배치, 로프체험교육시설 코스, 숲교육센터 등 실시설계용역 결과물을 점검했다. 괴산군 사리면 이곡저수지 일원에 조성되는 숲교육·체험단지는 △숲교육체험센터 △로프체험교육시설 △숲생태교육장 △산채재배단지 등으로 구성되며, 전천후 로프 훈련이 가능한 실내 아보리스트 훈련센터까지 조성해 괴산군을 숲교육의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괴산군은 사리면 숲교육·체험단지, 장연면 산림레포츠단지, 성불산 자연휴양림 내 레포츠시설 조성 등 산림레포츠 시설이 확대됨에 따라 아보리스트 등 수목관리전문가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2020년부터 올해까지 70여 명을 대상으로 수목관리 전문가 교육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군의 이러한 노력으로 ‘숲과 나무를 가꾸는 직업 아보리스트’가 산림청 주관 2021년 산림일자리 창출분야 전국평가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숲교육·체험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올해 친환경 인증면적이 지난해보다 50.2㏊ 증가된 548.5㏊(5.2%)로 전국 친환경 인증면적 평균(4.7%) 대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이는 전국 친환경 인증면적 증가폭이 정체 내지 감소되고 있는 것과 대비해 높은 상승폭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이후 감소 추세에 있던 인증면적이 2019년부터 3년 연속 증가했으며, 2025년까지 친환경 인증면적을 경지면적의 10%인 1,100ha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유기농업 공영관리제를 통해 농산물의 생산, 유통, 소비까지 군에서 관리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유기농업 공영관리제란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자재지원부터 인증에 필요한 인증비 및 잔류농약 검사비를 지원하고, 관행농업과 친환경농업의 수익을 비교해 유기농업전환 손실보전 장려금 지원할 뿐만 아니라 농산물 계약재배를 추진하며 생산에서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정책이다. 또한, 관내·외 식당에 친환경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친환경 쌀 차액지원 사업을 통해 친환경농산물의 새로운 소비처 발굴로 친환경농산물시장 확대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 괴산군 2022년 군정도약을 위한 군정철학과 방향을 담은 사자성어로 ‘보합대화(保合大和)’와 슬로건 ‘모여든다 청춘, 스며든다 괴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년 사자성어인 보합대화(保合大和)’는 ‘한 마음을 가지면 큰 의미의 대화합을 이룰 수 있다’는 뜻으로 주역(周易) 중천건(重天乾) 편에 나온 말이다. 세상의 변화 속에서도 인성과 천명을 바르게 세우고 한 마음을 이루면 더 큰 의미의 화합을 이룰 수 있고 그것이야말로 널리 이롭고 바르다는 의미로, 코로나19 이후 정책, 사회, 문화적으로 급변하는 시기에 군민과 함께 한마음으로 소통·협력·협치를 통해 지혜롭게 대응하여 ‘모두가 행복한 희망괴산’의 대화합을 이루자는 2022년의 군정운영 방향을 담았다. 또한 2022년 슬로건인 ‘모여든다 청춘 스며든다 괴산’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청춘들이 괴산에 모여들어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군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겠다는 의지와 ‘2022년 괴산세계 유기농 산업 엑스포’에 방문한 모든 사람들이 청정하고 아름다운 괴산의 자연과 유기농의 건강한 매력에 스며든다는 의미를 표현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자성어와 슬로건은 전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보은군은 올 12월 말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카드형태의 바우처(이용권)를 지급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의 에너지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이면서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증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이 포함된 가구이며, 지난해 지원받은 대상가구 중 이사, 가구원 수 등 정보변동이 없는 가구는 자동 신청되며, 사용기간으로 내년 4월 말까지다. 지원금은 가구원수를 고려해 가구당 금액이 차등 지급되며, 1인 가구 8만 9500원에서 최대 4인 이상가구는 17만 6000원이다. 군은 에너지바우처 사업 지원대상자가 한 가구도 빠짐없이 100% 지원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포스터, 리플릿 등 홍보물 배포와 현수막 게첨, 거동 불편자 대리(직권) 신청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이 혹서기와 혹한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서, 올해는 코로나19로 예년보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보은군은 벼 재배 농가 3308호를 대상으로 8억 2600만원의 소득직불금을 지급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벼 소득직불금은 정부가 지원하는 공익직불금 외에 쌀 시장개방에 따른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업인의 경영안정과 지속가능한 쌀 생산기반 유지를 위해 보은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보은군에 주소를 두고 지역 내 농지에서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ha당 25만원을 지급된다. 단, ▲농업 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농지면적이 0.1㏊ 미만인 자 ▲농지처분 명령을 받은 자 ▲자기 소유가 아닌 농지를 무단 점유한 자 등은 제외된다. 아울러 군에서는 벼 소득직불금 외에도 벼 우량종자대 지원 등을 통해 벼 재배 농가의 소득 안정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벼 재배 농가의 쌀값 하락으로 인한 소득 감소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직불금이 식량자급률 확보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14일까지 2022년 비대면 온라인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교육으로 1월 28일부터 2월 18일까지 22일간 진행한다. 교육 과목은 벼 + 콩, 고추, 사과(일반), 사과(엔비), 대추, 감자, 마늘, 오이, 시설원예 스마트팜, 복숭아, 포도, 감, 호두, 한우, 양봉, 여성리더십, GAP + PLS, 친환경 등 모두 18개 과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모집기간에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홍은표 소장은“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모든 과목이 온라인 교육으로 추진되는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충실하게 준비하겠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핵심영농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해 우리 군의 농업 기술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진천 백곡면 명심체험마을이 행정안전부주관 정보화마을 활성화 운영성과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명심체험마을은 공동체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온·오프라인 판매실적 등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상위 10%이내 등급인 ‘선도마을’로 선정되며 우수상을 거머줬다. 명심체험마을은 다양한 농촌체험활동과 목공예, 천연염색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빈집을 활용한 산들갤러리를 운영하는 등 공동체를 활성화하며 힐링과 치유라는 새로운 테마를 추가해 정보화마을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고 있다. 정동일 명심마을 위원장은 “지속가능한 마을을 목표로 자립역량과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꾸준히 합심하고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체험활동 개발과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더욱 성장하는 마을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진천군이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치매는 후천적으로 기억, 언어, 판단력 등 여러 영역의 인지 기능이 감소해 일상생활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임상 증후군을 말하며 발병 시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의 일상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진천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어르신의 인지 건강상태에 따라 치매예방, 상담, 조기진단, 지역사회자원 연계, 교육 등 다양한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며 치매 사전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정상 노인, 치매 고위험군, 치매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그 가족과 보호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서비스 제공에도 세심히 신경 쓰고 있다. 군은 올해 치매관련 상담과 조기검진, 환자 등록․관리, 치매예방․교육․홍보, 치매환자쉼터 운영, 치매안심마을 조성, 치매공공후견 사업, 치매노인 지문 사전등록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올해 관내 추정 치매환자 수 1,582명의 69.3%인 1,097명을 치매안심센터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치매조검검진 1,703건 △찾아가는 홈닥터 64명 △치매예방교실 24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