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시는 20일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복지시설들을 방문하여 따뜻한 위로와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노인요양시설 ‘실버하우스’, ‘약산노인요양원’ 과 장애인시설 ‘밀알한마음쉼터’, ‘세하의집’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하여 과일, 김, 물티슈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하에 진행되었으며, 간소하게 관련 종사자들에게 물품을 전달했다. 이상천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 추운 겨울이라 느껴지는 시기에 나눔을 통한 따뜻한 온정이 퍼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제13대 KLPGA 홍보모델의 화보 사진이 담긴 캘린더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KLPGA 유튜브를 통해 진행해 화제다. KLPGA는 KLPGA TV(이하 켈피TV)가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켈피TV 유튜브 구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골프 팬 중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30명에게는 ‘제13대 KLPGA 홍보모델’이 주인공인 ‘KLPGA 캘린더 세트(탁상+미니)’를 제공하며, 추가적으로 선정되는 2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먼저, KLPGA TV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댓글 알림 설정을 한 뒤, ‘[댓글이벤트] KLPGA 대상시상식에 퍼트가?!’ 콘텐츠를 시청한 후 가장 재미있는 부분(킬링 파트)과 감상평을 댓글로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지난 16일(목)부터 시작한 본 이벤트는 총 5천 회가 넘는 조회수와 함께 130여 개의 댓글이 달렸다. 오는 21일(화)까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24일(금)에 유튜브 대댓글로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KLPGA는 지난 2020년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지도자를 거쳐 행정가로 변신했던 그는 베트남에서 지도자로 복귀했다가 최근 지도자강사가 됐다. 예순이 넘은 나이지만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주인공은 2002 한일월드컵 4강과 2010 남아공월드컵 16강 진출에 일조했던 정해성(63)이다. ‘지도자들의 지도자’로 불리는 지도자강사가 된 정해성을 전라북도 고창에서 만났다. 고창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K리그1,2 현역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대한축구협회(KFA) C급 지도자 강습회가 열렸다. 정해성 강사는 이곳에서 ‘예비 지도자’를 양성하는데 온힘을 쏟고 있었다. 정해성은 중앙고-고려대를 거쳐 1984년부터 1989년까지 럭키금성(현 FC서울)에서 활약하며 K리그 톱클래스 선수로 인정 받았다. 이후 1990년 럭키금성 2군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정해성은 포항과 전남 코치를 거쳤고, 1998년부터 2000년까지는 국가대표팀 코치로 허정무 감독을 보좌해 2000 시드니올림픽과 아시안컵을 경험했다. 이어 2002년에는 거스 히딩크 감독을 보좌해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에 일조했다. 코치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정해성은 2004년부터 2007년까지 4년간 부천SK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앞으로 5년간 춘계와 추계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를 경남 합천군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와 합천군은 20일 합천군에서 유치 협약식을 갖고, 2022년부터 2026년까지 매년 겨울방학과 여름방학에 합천에서 두 대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대한축구협회가 지자체와 대회 개최를 위한 장기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축구협회 최영일 부회장,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 합천군 문준희 군수와 배몽희 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의해 합천군은 향후 5년간 대회 개최에 따른 유치금을 대한축구협회에 제공하게 된다. 금액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는 매년 1억8천만원, 2025년부터 2026년까지는 매년 2억원이다. 대한축구협회는 대회 유치금을 전액 고교 선수들과 팀, 그리고 유,청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최영일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이날 행사 인사말을 통해 “지자체가 대회 유치를 위해 납부한 후원금은 오로지 선수와 지도자, 팀을 위해 쓰는게 맞다. 오늘 협약을 계기로 대회 유치금은 이 연령대 우수 선수들의 국제대회 참가, 지도자 연수, 팀에 대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아세아시멘트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과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해 임직원이 정성껏 모은 성금 460만원으로 2021 사랑 담은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 하였으며, 결손가정 자녀 5명에게는 장학금 250만원을 전달하였다. 아세아시멘트 관계자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우리 모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종식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BO(총재 정지택)가 아마야구 지도자들의 코칭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한 KBO 순회 코치 아카데미가 오는 21일(화) 강원 지역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KBO 순회 코치 아카데미는 올해 서울, 경기/인천, 대전, 광주, 부산, 대구 순으로 총 6회가 개최됐으며, 초.중.고 대학 및 리틀을 망라한 약 300여 명의 아마야구 지도자들이 참여한 바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강원 지역 순회 코치 아카데미는 오전 10시부터 호텔 인터불고 원주에서 진행된다. 염경엽 KBO 아카데미 디렉터(전 SK와이번스 감독)가 코칭 리더십, 타격 파트, 수비/주루 파트를 교육하고, 손혁 전 키움히어로즈 감독과 차명주 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 겸임교수가 투수 파트를 강의한다. 또한, 대학 교수진으로 구성된 전문강사들이 학교폭력 예방과 부정행위 방지 관련 강의도 진행한다. KBO는 내년에도 아마야구 지도자들에게 코칭 방법 및 야구 지식 전수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KBO]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21년 연말연시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센터는 지난 11월부터 여명바이오켐㈜(대표 이재덕)에서 구급함 50개, 국제로타리3740지구 제8지역(대표 지선 이대규)에서 감귤 50상자, 박병찬 자원봉사자가 올 한해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 실비를 모아 기부한 연탄 1,000장(70만원 상당)과 한국폴리텍다솜고등학교 1학년 최승배 학생의 부모님이 손수 농사를 지은 찹쌀 20kg, 쌀 20kg을 기탁 받았다. 여기에 한 해 동안 운영한 플리마켓 수익금을 재원으로 연탄2,000장을 구입하여 관내 17개 읍면동의 ‘사랑의 빵굼터’ 빵 수혜대상자 중 일부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는 플리마켓 수익금 중 50만원을 “희망2022 나눔 캠페인”에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도 동참하였다. 김성진 센터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뜻 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의 물품 기증 및 플리마켓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자원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시는 23년간 방치되어 도시 미관을 저해하던 청전지하도로 청소년문화공간의 2022년 상반기 개관을 앞두고, 공모를 통해 최종 명칭을 확정하고 지난17일 전달식을 진행했다. 명칭공모를 통해 접수된 206건에 대한 1차 심사를 거쳐 10건을 선발한 시는, 공개검증 및 온라인 선호도 조사결과를 포함한 2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청소년꿈뜨樂(락)’이 최우수, ‘청꿈나래’가 우수, ‘담:따’에 장려상을 시상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청소년꿈뜨樂(락)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즐겁게(樂) 펼쳐 나갈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 이라는 뜻으로, 제천청소년들이 함께 머무르며 쉽게 즐길 수 있는 문화 활동 거점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청전지하도로 청소년문화공간의 공식명칭으로 사용된다. 당선자에게는 최우수(50만원), 우수(30만원), 장려상(20만원) 순으로 시상금이 제천화폐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시민이 직접 이름을 지은 청소년꿈뜨樂(락)이 지역 청소년이 마음껏 즐기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25명의 WK리그 신인선수가 선발됐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17일 오후 축구회관에서 2022년 여자실업축구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를 개최했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총 52명의 선수들이 지원했으며, 별도의 선발 과정을 거치는 보은상무를 제외한 WK리그 7개 구단이 참가했다. 박문성 해설위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된 이번 드래프트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1순위 지명권의 행운은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세종스포츠토토에 돌아갔다. 윤덕여 감독은 1차 지명에서 조미진(고려대)을 선발했다. 2018 KFA 영플레이어상 수상자인 조미진은 연령별 대표팀에서 꾸준히 활약했으며 지난 10월에는 여자 국가대표팀의 미국 원정 친선경기에 참가해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1차 지명 선수는 총 5명이다. 2순위로는 권희선(고려대)이 수원FC(전 수원도시공사)의 지명을 받았고, 3순위로는 윤혜인(고려대)이 인천현대제철의 지명을 받았다. 4순위는 서울시청의 지명을 받은 장유빈(대덕대), 5순위는 화천KSPO의 지명을 받은 황아현(고베아이낙)이다. 창녕WFC와 경주한수원은 1차 지명을 하지 않았다. 8차 지명에 이은 번외 지명을 거쳐 선발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12월 17일(금),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5,677야드) 전주(OUT), 익산(IN) 코스에서 열린 2022시즌 첫 대회 ‘KLPGA BOB 챔피언스 클래식 with 군산시’(총상금 5천만 원, 우승상금 750만 원)’에서 이광순(52,볼빅)이 우승했다.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는 기상악화로 인해 취소되면서, 1라운드 성적으로 우승자를 가리게 됐다. 이에 따라, 우승 트로피는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한 이광순에게 돌아갔다. 이광순은 박성자(56), 정일미(49)에 이어 챔피언스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한 세 번째 선수가 됐다. 우승 소감을 묻자 이광순은 “무엇보다도 어려운 시기에 대회가 개최됐다는 것에 정말 감사할 따름이다. 2011년부터 도전한 챔피언스투어에서 통산 10승을 기록하게 됐는데, 사실 9승 이후에 시간이 많이 흘러 우승을 전혀 기대하지 않았다. 3년 만에 소중한 우승을 채우게 되어 더욱 기쁘다.”라고 말하면서 “최근 몇 달 동안 힘든 일들이 많았고, 도전할 용기가 필요했다. 그러한 시점에서 달성한 우승은 나에게 큰 의미가 있다. 우승과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