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고양시청 소속 이기훈 감독이 지난 16일 대전 라도무스 아트센터에서 열린 ‘2021 세팍타크로 어워즈’에서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창단 13년째인 고양시청팀은 올해 5월 임안수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면서 6명의 선수 중 4명이 국가대표인 창단 이래 가장 많은 국가대표가 포진하고 있다. 또한 2019년 연맹에서 개최한 전국대회 모두를 우승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바 있고 올해에도 전국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고양시청 이기훈 감독은 “2022년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우리 팀 선수가 최대한 많이 출전하고 전국체육대회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고양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시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다수의 확진 의심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대하여 17일부터 19일까지 휴원을 실시한다. 또한, 제천시 소속 직원 중 코로나19 확진 의심자가 발생한 본청 4층을 임시폐쇄하고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제천시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제천시 전체 어린이집 61개소와 유치원 23개소에 대한 휴원을 실시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휴원은 12월 17일부터 12월 19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또한 시는 본청 4층에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 간이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자 즉시, 4층 모든 직원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직원들에 대한 검사결과가 확정되는 12월 17일까지 임시폐쇄 조치를 단행하여 미연의 사태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사무실 임시폐쇄로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부서는 도시재생과, 관광미식과, 한방바이오과, 문화예술과, 일자리경제과, 투자유치과, 자연환경과, 자원순환과, 홍보학습담당관 등 9개 부서이다. 제천시는 12월 16일 오전에도 건설과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여, 건설과를 폐쇄하고 정밀검사를 실시하였고,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확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15일 남자 U-20 대표팀 사령탑에 새로 선임된 김은중 감독이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현재 울산에서 진행중인 P급 지도자 교육 과정에 참가하고 있는 김은중 감독은 “세계 무대에서 통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팀을 만들고 싶다”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는 것과 선수 개인의 성장, 두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와의 인터뷰] - U-20 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된 소감은? 여러모로 아직 부족한데도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20세 이하 감독이지만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자리 중의 하나라 생각한다. 선수 육성과 함께 성적을 올리는 것도 중요한 연령대라 여러 방면으로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다. - 첫 감독 도전이다. 어떤 감독상을 보여줄 것인가? 선수들과 신뢰 관계 속에서 소통하는 것이 기본 바탕이 될 것이다. 20세 나이에 어울리는 패기 넘치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 축구의 트렌드에 맞춰 능동적인 축구를 준비할 것이다. 세계 무대에서 통할수 있는 경쟁력 있는 팀을 만드는 것이 과제다. - 선수 파악은 어떻게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시흥시민축구단은 2022시즌 대비를 위해 홈구장인 정왕체육공원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박승수 감독이 이끄는 시흥은 2022시즌 대비를 위한 준비를 빠르게 시작한다. 시흥시민축구단은 이달 말까지 홈구장에서 기존 선수와 영입 선수 간의 손발 맞추기와 고강도 체력 훈련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명예구단주)은 “선수단의 땀과 열정으로 이번 시즌 K4리그 2위를 기록하는 좋은 결과를 보여줘 매우 기쁘다. 특히 선수단이 단결과 화합으로 멋지게 활약해 팬들에게 안겨준 K3 승격의 눈부신 성과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놓인 시흥시민들에게 더 큰 기쁨과 희망이 돼주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임 시장은 정왕체육공원에서 훈련을 하는 축구단에게 “전문적인 전지훈련을 통해 축구단의 내실을 더욱 굳건히 다지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길 바란다”며 모두가 부상 없이 안전하게 훈련을 마칠 수 있기를 당부했다. 또한 “시는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치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박승수 감독은 “홈구장에서 치러지는 1차 훈련은 새로 합류한 선수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공석중인 남자 U-20 대표팀 감독에 김은중(42) 전 올림픽대표팀 수석코치를 선임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김은중 감독의 계약 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3년 U-20 월드컵 본선까지다. 다만 U-20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하면 계약은 중도에 해지된다. U-20 대표팀 사령탑은 지난 2019년말 김정수 감독을 선임했다가 코로나19로 인해 국제대회가 취소되면서 계약을 종료한 바 있다. 동북고, 대전시티즌, FC서울, 제주유나이티드 등에서 선수 생활을 한 김은중 감독은 청소년대표와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했다. 특히 1998년 아시아 청소년(U-19) 대회에서는 이동국, 설기현과 함께 공격진을 이끌며 대회 우승에 앞장섰다. 2010년 K리그 MVP를 수상했고, 2014년 대전에서 은퇴했다. 2015년 벨기에 클럽 투비즈의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2017년부터 U-23 대표팀의 코치로 활동해 왔다. 이 기간동안 김학범 감독을 보좌하면서 자카르타 아시안게임과 AFC U-23 챔피언십 우승에 기여하고, 도쿄 올림픽 8강 진출에도 힘을 보탰다. 김판곤 KFA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은 “지난 11월부터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손흥민이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 원정 경기에서 터뜨린 골이 팬들이 뽑은 2021년‘올해의 골’로 선정됐다. 또 '올해의 경기’는 100% 관중 입장이 허용된 가운데 화끈한 공격 축구로 팬들을 매료시킨 월드컵 최종예선 UAE전(1-0 승)이 뽑혔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팬 투표 결과, 손흥민의 이란전 골과 UAE전이 가장 많은 득표를 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올해 열린 각급 대표팀 경기 중에 최고의 골과 경기를 선정하는 이번 투표에는 축구팬 3,547명이 참여했다. 올해의 골로 선정된 손흥민의 이란전 득점은 1,026명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10월 12일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후반 3분 황인범이 상대 수비를 제치고 내준 볼을 이재성이 받아 날카로운 스루패스를 보내자, 손흥민은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정확한 오른발 슛으로 이란 골문을 열었다. 황인범의 탈압박과 이재성의 패싱감각, 손흥민의 침착한 마무리가 멋지게 어우러진 골이었다. 손흥민의 득점포가 팬들이 뽑는 올해의 골에 선정된 것은 지난 2015년(아시안컵 결승 호주전), 20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256 ~ #1314번 확진자가 12월 15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음성#1256번 ~ #1314번 확진자는 12월 14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여 12월 15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확진된 #1256번 확진자는 지난 #1211번 확진자의 접촉자, #1257번 확진자는 유증상 검사받아 확진, #1258 ~ #1314번 확진자는 진천 #1090번 확진자의 같은 직장으로 음성군보건소에서 12월 14일 직장 이동선별 검사로 확진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증상으로는 #1256, #1257번 확진자는 12월 13일부터 인후통, 오한 증상이 있었으며 #1258~ #1314번 확진자는 현재 조사 중에 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완료 하고, 병상배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 조치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지역 취약계층 유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법정한부모가구 포함)과 경찰청 추천 범죄피해가정의 만5세~18세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2022년부터는 1인당 매월 8만5천원 범위 내에서 10개월 이상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상향 지원해 준다. 신청방법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 ‘개인이용권’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유·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포츠시설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동두천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14일 오후 축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과 사업계획 등을 심의했다. 이사회는 내년 예산을 1,141억원으로 책정했다. 예산안은 내년 1월 열리는 대의원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2년 예산 1,141억원은 올해 998억원보다 143억원 늘어난 것으로, 지난 2013년 1,234억원에 이어 대한축구협회 역대 예산 규모로는 두 번째로 많다. 2022년은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가정하고, 그에 따른 경기 등으로 수입과 지출이 이전보다 늘어날 것을 예상해 예산이 편성됐다. 또 내년 천안에 착공되는 축구종합센터 관련 비용 발생도 예산 증대에 영향을 미쳤다. 내년 예산 수입 중에는 파트너 기업의 후원금과 A매치 수익 등 협회가 직접 벌어들이는 자체 수익이 662억(전체 수입의 63%)으로 가장 많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있지만, 월드컵이 열리는 해를 맞아 마케팅 수입 확대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지출 항목 중에서는 대표팀 육성 관련 예산이 가장 많다. 총 362억(전체 지출의 31%)을 책정해 월드컵 본선에서의 좋은 성과와 국제경쟁력 강화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FA는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에 대비해 훈련을 실시하는 여자 국가대표팀(감독 콜린 벨) 23명 소집명단을 13일 발표했다. 훈련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두 차례로 나눠 파주NFC에서 열린다. 이번 훈련은 잉글랜드에서 활약하는 세 선수(지소연, 조소현, 이금민)를 제외한 국내팀 소속 선수들로만 진행된다. 12월은 FIFA가 정한 여자대표팀 A매치 기간이 아니기 때문이다. 지난 11월 뉴질랜드와의 친선경기에 참가한 멤버들이 대부분 포함된 가운데, 어희진, 전은하, 문미라(이상 수원도시공사)와 이은영(고려대)이 새로 발탁됐다. 여자대표팀은 20일부터 23일까지 1차 훈련을 실시하고, 3일간 휴식을 취한 다음 27일부터 30일까지 2차 훈련을 한다. 아시안컵에 참가할 최종 명단은 내년 1월 해외파 선수까지 참가하는 훈련 실시 후 발표될 예정이다.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은 1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내년 1월 20일부터 2월 6일까지 인도에서 열린다. 한국은 C조에 속해 일본, 베트남, 미얀마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대회 5위 안에 들면 2023년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F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