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KPGA)와 아시아드컨트리클럽㈜(대표이사 김도형,아시아드CC)은 지난 3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소재 아시아드CC에서 KPGA 코리안투어 ‘아시아드컨트리클럽 부산 마스터즈’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아시아드CC 김도형 대표이사, KPGA 구자철 회장, 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2022 시즌 신설 대회인 ‘아시아드컨트리클럽 부산 마스터즈’는 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3억원) 규모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장소는 아시아드CC이고 대회 일정과 필드 사이즈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아시아드CC에서 KPGA 코리안투어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드CC 김도형 대표이사는 “KPGA 코리안투어 대회를 지켜보면 박진감 넘치고 다이내믹한 플레이가 일품이다. 대회 개최를 통해 그 재미를 부산 시민 분들께도 선사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투어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원하고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 모두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국내 최고의 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189번∼#1204번 확진자가 12월 6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오늘 확진자는 12월 5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여 12월 6일 오전 9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1189번 확진자는 #1137확진자의 가족이며, #1190, #1191 확진자는 경기도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검사로 확진, #1192 ~ #1201 확진자는 회사내 확진자 발생으로 전수검사 실시하여 확진, #1202 확진자는 조사 중이며, #1203, #1204확진자는 경기도 아산시 확진자 밀접접촉자로 검사후 확진을 받게 되었다. #1189번 3일부터 기침, #1190번 5일부터 기침 증상, #1191 ~1195번 무증상, #1196번 3일부터 콧물 증상, #1197 ~1203번 무증상, #1202번은 조사중에 있으며, #1204 11월 28일부터 몸살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용인시는 6일 용인시청에서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용인시의원, 체육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대회가 1380만 경기도민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하고 용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조직위원회는 백군기 시장과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고문단과 자문단, 대회협력추진관, 운영지원분과, 사회봉사지원분과, 경기운영지원분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민관의 기관장 및 단체장 280여명이 활동할 계획이다. 시는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대회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백군기 시장은 “내년에 열리는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1380만 경기도민의 평화와 화합의 장을 실현하는 평화와 번영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조직위원회 위원들과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6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감염확률이 높은 어린이들의 외출자제를 강조했다. 한 시장은 “주말 청주시 84명의 확진자 중에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 수가 반이 넘는 49명이 나왔다”며 “예방접종을 안 맞은 어린이들의 경우 감염확률이 높으므로, 외부강사를 모시는 어린이집의 경우 외부인 접촉을 차단해 주시고, 각 가정에서는 어린이들의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오늘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충청북도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강화 시행 행정명령에 의해 사적모임이 비수도권 8인으로 축소된다”며 “방역지침에 따라 가급적 사적모임은 자제하고, 마스크 쓰기 등 개인방역수칙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켜달라”고 말했다. 이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과 관련해 지나친 공포로 긴장하지 말고, 정확한 방역과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3일 역대 최대 규모의 국가예산 607조 원의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고 우리시도 작년(1조 4499억원) 대비 11.1%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1조 6102억 원)을 확보했다”며 예산확보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FC안양이 올 시즌 임대 신분이었던 수비수 백동규를 완전 영입했다. 안양은 올해 임대 영입했던 백동규를 제주유나이티드로부터 완전 영입하며 2022시즌 스쿼드를 강화했다. 지난 2014년 안양에서 프로에 데뷔했던 백동규는 이로써 7년 만에 다시 친정팀으로 완전히 돌아오게 됐다. 개성고-동아대 출신의 백동규는 지난 2014시즌 안양을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첫 해부터 리그 24경기에 나서며 존재감을 보여준 그는 2015시즌 여름 이적 시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이후 2시즌 동안 상주상무에서의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하면 줄곧 제주에서 활약했다. 2021시즌 임대를 통해 친정팀인 안양에 복귀했고, 2022시즌 완전 영입되며 안양으로 완전히 돌아왔다. 백동규는 올해 리그 35경기에 출전하며 개인 커리어 최다 출전을 달성했다. 특히 올해는 자신의 프로 데뷔골을 포함해 리그에서만 3골을 기록해 득점력도 과시했다. 올해 임대 신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우형 감독의 신임을 받아 부주장으로 선임됐었기 때문에 그의 리더쉽이 내년에도 안양에 발휘될 전망이다. 백동규는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안양에 입단하게 됐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문화원이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상황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찾아가는 학교쏙 박물관’을 운영한다. 이번‘찾아가는 학교쏙 박물관’은 청주시내 단설·병설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아 방문일정을 협의한 후 박물관 체험을 진행한다. 5명의 박물관 체험 운영자가 박물관 체험자료를 챙겨 학교를 찾아가 교육박물관 영상 시청, 역사교양인형극 공연(독도지킴이 강치이야기)을 선보인다. 옛날 교복 체험, 독도 모형 만들기 등도 같이 하면서 쉽고 재미있게 우리나라 역사 등을 알려준다. 윤인중 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지역사회와 공공기관 연계를 통한 체험교실 운영 등 문화예술 체험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교육부의 2021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평가에서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상장을 받는다. 교육부는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교육재정 분석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책무성 3개 분야의 16개 지표에 대해 분석‧진단 후 재정 운용 실적이 우수하거나 개선을 위해 노력한 교육청을 포상함으로써 자율적인 재정 건전화를 유도하고 개선사례를 공유한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분석에서 코로나19로 교육재정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재정 효율성 및 책무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교육청의 재정운용의 안정성 및 적정한 예산편성, 효율적이고 계획성 있는 재정운용, 재정운용 투명성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하는 등 교육청의 노력을 인정 받은 것이다. 총 관리채무 비율, 시설비 예산편성 비율, 예산집행 비율, 시설비 집행비율, 이월액 비율, 개교 3~5년 학교 대비 적정 학생수용 학교수 비율, 중앙투자심사 승인사업 적정집행 학교수 비율 등 여러 지표에서 전국 평균, 도지역 평균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매년 초 이월사업을 분석하고, 시설사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은 청소년들의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12월 6일 ‘진로․직업 체험의 날’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인도에서 살아남는 방법」,「달리는 청춘의 시」를 저서한 윤승철 작가를 초청해 사막을 뛰고 무인도를 다녀왔던 탐험가의 이야기를 통해 꿈을 향한 크고 작은 경험들과 시련을 극복하고 세계 최연소로 어떻게 사막마라톤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는지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윤승철 작가는 대한민국인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등을 수상했으며,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 청년탐험대장, 해양실크로드 글로벌 대장정 청년탐사대장 등을 역임했다. 강연이 끝난 뒤, 참가 학생의 선택에 따라 ‘무대예술전문인’ 또는 ‘사서’의 직업 세계에 대한 체험으로 운영되며, 중원교육문화원 내에서 실제 두 분야에서 재직하는 전문 멘토가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참가 학생들이 실무자가 되어 직접 보고 체험해보며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이 진로를 계획하는데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중원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대한적십자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는 지난 3일, 청전동 관내 취약계층 가정의 집을 방문하여 노후된 벽지 및 장판과 새시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신장 투석을 받고 있는 자녀와 같이 사는 어르신 가정을 찾아 곰팡이와 오염으로 번진 도배⋅장판을 새로 갈고 고령의 어르신 댁에 고장난 새시를 교체하는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했다. 제천 적십자봉사회는 11월 21일을 시작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도배⋅장판 교체 등 세 번째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이후에도 이불 10채를 10가정에 지원하는 등 봉사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어르신은“자녀의 오랜 신장 투석과 몸이 불편하여 엄두도 못냈던 도배, 장판을 교체해주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차광천 청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의 활동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를 몸소 베풀고 있는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진환 적십자봉사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취약계층 가정이 좀더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시가 ‘모두가 행복한 제천 농촌’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힘찬 도약에 나섰다. 시는 지난 3일, 오후3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전원표 도의원을 비롯해 시의원, 마을리더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합형 중간지원조직인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의 비전과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농촌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올해 6월 농업기술센터 내에 사무실을 개소한 후 마을발전 컨설팅, 마을동아리 지원, 마을리더 교육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시군역량강화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마을 주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한 업무지원으로 전국단위 농촌마을 콘테스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사업을 발굴하고 주도적인 참여로 시행되는 농촌개발사업의 경우 중간지원조직인 농촌협약지원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농촌협약지원센터를 통해 농촌개발사업은 물론 다양한 사업 지원으로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계수 센터장은 “마을 주민의 어려움을 해소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