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많은 팬들이 여자 국가대표팀의 홈경기를 기다린 만큼 그에 부응하는 경기력을 보이겠다.” 콜린 벨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이 오랜만에 관중 앞에서 홈경기를 갖게 된 것에 대한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여자 국가대표팀은 27일과 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뉴질랜드와의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 27일(토) 경기는 오후 2시, 30일(화) 경기는 오후 7시에 킥오프된다. 22일 파주NFC에 소집된 여자 국가대표팀은 뉴질랜드와의 2연전은 물론 내년 1월 인도에서 개최되는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대비에 초점을 맞춘다. 한국은 지난 9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에서 몽골,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2승을 거둬 E조 1위를 차지하며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일본, 베트남, 미얀마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벨 감독은 뉴질랜드와의 2연전이 아시안컵 대비를 위한 좋은 평가전이 되리라 예상했다. 지난 10월 미국과의 원정 친선 2연전에서 얻은 개선점을 토대로 그간 추구해온 플레이스타일을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목표다. 벨 감독은 “우리는 팬들이 원하고 보고 싶은 경기를 하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7일과 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과 뉴질랜드의 입장권을 23일부터 판매한다. 입장권 가격은 2만원과 10만원 두 종류가 있다. 2만원 입장권은 경기장 본부석 건너편 동쪽(E석) 1층 좌석이며, 대표팀 응원용 T셔츠(크레스트)가 제공된다. 10만원 입장권은 경기장 본부석 인근(W석)의 좌석에 해당하며 구매 관객에게는 여자대표팀 선수의 친필 사인이 있는 대표팀 유니폼 레플리카와 응원용 T셔츠를 선물로 지급한다. 아울러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석은 1만원, 장애인 동반자석은 2만원에 판매한다. 23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 접속해 누구나 구입할 수 있으며, 경기 당일 현장 판매는 없다. 1인당 10장까지 살수 있다. 지난 11일 열린 남자 국가대표팀 경기와 마찬가지로 모든 관중은 신분증과 코로나 백신 접종 후 2주가 지났음을 증명하는 자료를 보여주어야 한다.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은 경기일로부터 48시간 이내에 실시한 PCR 검사에서 음성 결과를 받았음을 제시해야 한다. 18세 이하 또는 불가피한 사유로 백신 접종이 불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5리그 선수들은 한때 전문 선수로 활약하다 지금은 은퇴해 생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올해 K5리그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수원시티FC의 공격수 김진섭(26)도 마찬가지다. 그는 헬스 트레이너로 일하며 축구를 병행하는 독특한 이력을 자랑하고 있다. 김진섭은 2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재믹스축구클럽과의 2021 K5리그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혼자 두 골을 넣는 원맨쇼를 펼치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수원시티는 이날 재믹스에 일방적으로 밀리는 경기를 했지만 탄탄한 수비와 더불어 김진섭의 원더골 두 방으로 창단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진섭은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33분 환상적인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김진섭의 발등에 얹힌 공은 대포알처럼 날아가 골대 상단에 꽂혔다. 1-0으로 앞선 후반 44분에는 하프라인 근처부터 50여 미터를 치고 들어간 뒤 골 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감아차기 슛으로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김진섭은 이날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김운현 수원시티 감독은 김진섭에 대해 ”워낙 캐릭터가 뚜렷한 선수“라며 ”돌파력과 슈팅력을 갖추고 있다. 김진섭 같은 선수가 있어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2021 중등 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0일 강원 삼척시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2021 중등 축구리그에서 권역별로 우수한 성적을 낸 총 64개 팀이 모여 64강 토너먼트를 통해 실력을 겨루는 자리다. 20일부터 28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 주최, 대한축구협회, 강원도축구협회, 삼척시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뉴스출처 : 대한축구협회]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BO(총재 정지택)는 22일 2022년 퓨처스리그 FA 자격 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퓨처스리그 FA 제도는 퓨처스리그 선수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각 구단들에는 전력 보강 기회를 넓히기 위해 올해 처음 신설됐고 총 14명의 선수가 자격 선수로 공시됐다. 대상 선수는 삼성이 4명으로 가장 많고 두산, NC, 롯데가 2명, KT, LG, SSG, 한화가 각 1명씩이다. 키움과 KIA는 대상 선수가 없다. 2022년 퓨처스리그 FA 자격 선수는 공시 후 3일 이내인 11월 25일(목)까지 KBO에 FA 권리 행사의 승인을 신청해야 하며, KBO는 신청 마감 다음 날인 11월 26일(금) FA 권리를 행사한 선수들을 FA 승인 선수로 공시할 예정이다. FA 승인 선수는 공시 다음날인 11월 27일(토)부터 모든 구단과 선수계약을 위한 교섭이 가능하다. 이번 퓨처스리그 FA 자격 선수 대상은 소속, 육성, 군보류, 육성군보류 선수로 KBO 리그 등록일이 60일 이하인 시즌이 통산 7시즌 이상인 선수가 해당된다. (부상자 명단, 경조휴가 사용에 따른 등록 일수 제외). 단, 퓨처스리그 FA 자격 공시 당해연도에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BO(총재 정지택)는 22일 2022년 FA 자격 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2022년 FA 자격 선수는 총 19명이다. 이 중 처음 FA 자격을 얻은 선수가 12명, 재자격 선수는 5명, 이미 FA 자격을 취득했지만 FA 승인 신청을 하지 않고 자격을 유지한 선수가 2명이다. 삼성이 4명으로 가장 많고, KT, 두산, 롯데가 3명, LG 2명, 키움, NC, KIA, 한화가 각각 1명씩이다. SSG는 대상 선수가 없다. FA 등급 별로는 A등급이 5명, B등급이 9명, C등급은 5명이다. 2022년 FA 자격 선수는 공시 후 2일 이내인 11월 24일(수)까지 KBO에 FA 권리 행사의 승인을 신청해야 하며, KBO는 신청 마감 다음 날인 11월 25일(목) FA 권리를 행사한 선수들을 FA 승인 선수로 공시할 예정이다. FA 승인 선수는 공시 다음날인 11월 26일(금)부터 모든 구단(해외 구단 포함)과 선수계약을 위한 교섭이 가능하다. [뉴스출처 : KBO]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지난 11월 22일 월요일,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한 ‘제3회 경기도시각장애인 게이트볼대회’가 남양주시 실내게이트볼장(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지금로 51-47 소재)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대회 경기 결과로는 우승 광명시 선수단, 준우승 안양시 선수단, 3위 안산시 선수단, 4위 양주시 선수단이 각각 수상에 영광을 차지하였다. 한편, 이번 게이트볼대회에 참여한 한 선수는 “코로나19가 아직 극복되지 않았지만 경기도에 거주하는 많은 시각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정말 좋았으며, 앞으로도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함께 게이트볼을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대회 소감을 말하였다. 이번 ‘제3회 경기도시각장애인 게이트볼대회’는 경기도 각 지역의 시각장애인 게이트볼선수, 심판 및 운영진 등 약 150명이 참석하여 여가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지침 속에서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며 진행되었다. ‘제3회 경기도시각장애인 게이트볼대회’는 약 5만 4천 경기도 시각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안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며 코로나19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지금은 미‧중 패권 경쟁과 기후위기, 인구절벽과 지방소멸, 그리고 공정과 정의와 혁신에 대한 요구까지, 어느새 일상의 깊숙한 곳까지 파고든 다섯 개의 파고, 이른바 5랑(浪)의 시대이자 거대한 전환의 시대”라면서,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일, 인구절벽과 지방소멸로부터 벗어나는 일,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우고 변화의 속도에 뒤처지지 않게 대비하는 일을 비상한 각오로 준비해야 한다. 세계적이고 보편적인 위협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우리만의 색으로 대처할 때 지역도 국가도 바로 설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범덕 시장은 11월 22일 열린 제67회 청주시의회 정례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2022년도 예산안은 거대한 전환의 시대를 헤쳐가는 청주시만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시정운영 방향과 정책목표가 예산안과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행정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인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재정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에게나 삶의 질이 높은 고품격 도시를 만드는 재정 ▲고도(古都)와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오래된 미래도시의 특징을 잘 살려 청주색을 분명하게 해줄 재정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7회 동두천시장배 3쿠션 당구대회’가 지난 21일 지행동 소재 2개 당구장에서 분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동두천시당구연맹에서 주관하여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구장별로 경기가 진행됐다. 최용덕 시장은 개회식을 통해 “이달부터 시행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부분적으로나마 생활체육대회가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켜게 됐다”며 “그동안 침체되었던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대회결과 동두천시당구연맹 이승현 선수가 우승, 프롬당구클럽 황대성 선수가 준우승을 거뒀다. [뉴스출처 : 경기도동두천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26회 동두천시장기 볼링대회’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시 동호인 클럽팀이 참여한 가운데 상패동 소재 볼링장에서 열렸다. 21일 열린 개회식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동두천·연천 국회의원, 정문영 동두천시의회의장, 박용선 동두천시체육회장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해 볼링동호인들을 격려했다. 볼링대회는 동두천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동두천시볼링협회에서 주관해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틀간 3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최용덕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볼링은 누구나 쉽게 즐길수 있는 생활스포츠다.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쳤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결과 개인전 남자부는 김용일 선수가 우승, 임진택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 여자부는 김수량 선수가 우승, 윤미영 선수가 준우승했으며 단체전은 케글러볼링클럽이 우승, 뉴200 볼링클럽이 준우승을 거뒀다. [뉴스출처 : 경기도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