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121∼#2122번 확진자가 11월 21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오늘 확진자는 11월 20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여 11월 21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1121번 확진자는 서울시 거주자로 충주시 지인을 방문하였다가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실시, #1122번 확진자도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실시하여 확진 받게 되었다. #1121번은 19일부터 목감기, #1122번은 20일부터 기침·인후통 증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1121번 확진자는 서울시로 이관조치 하였으며 #1122번에 대한 접촉자 및 이동동선을 빠른시간내 조사완료 하고, 병상배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 조치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청주시 두꺼비생태문화관은 시민들과 만남이 잠시 주춤했던 작년 9월부터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하고자 『청주시 두꺼비생태문화관 ON』네이버밴드를 운영해 현재 가입자 300명을 돌파했다. 위드코로나와 함께 차츰 대면 수업을 재개하고 있지만 매주 ‘두꺼비생태공원 생생스케치’와 ‘시 읽는 맹꽁이’,‘24절기 이야기’로 시민들을 만나고 있으며, 상반기 독서프로그램을 밴드 라이브로 송출해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해오고 있다. 또한, 밴드 라이브를 활용해 상․하반기‘두꺼비 문화마당’온라인 인형극을 열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계절마다 변화하는 두꺼비생태공원의 모습을 소개하며 언택트 숲체험을 선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시민과의 만남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두꺼비생태문화관은 앞으로 가입자 500명을 돌파하면 ‘Thanks to 이벤트’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언택트 시기 『청주시 두꺼비생태문화관 ON』에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준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위드코로나에도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과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니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청주시가 지난 20일 UCC네트워크 참여기관 가족 10팀을 접수해 상당구 우리문고에서 ‘우리가족 드론 메이커’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UCC네트워크 가족친화 프로그램은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온라인으로 진행해오다 11. 1.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따라 올해 첫 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가족프로그램은 ‘우리가족 드론 메이커’로 드론 제작과 드론 조작법, 비행 연습, 드론 게임 등 가족이 다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청주시에서는 대학․청주시․기업을 주축으로 저출생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UCC(University-City-Company)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구성 기관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우리문고와 연계해 매달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노현서(8세)군은 “온라인으로 보던 선생님을 직접 만나고, 엄마 아빠와 함께 밖에 나와서 드론 만들기와 게임을 하니 너무 신난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시 관계자는 “가족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다채로운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9일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청사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청사 방역은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본 청사, 제2청사, 별관1동, 별관2동을 대상으로 출입구, 엘리베이터, 복도, 화장실, 사무실을 중심으로 실시하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사 방역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청주시가 학생들의 공동체 활동을 통한 리더십 형성 및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지난 20일 개최한 초등학생 Start&up(시작과 성장) 리더십 캠프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초등학생 3 ~ 6학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통해 운영한 이번 캠프에서는 줌 내 그룹을 만들어 과제를 주고 서로 배려하고 협동해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리더십 함양에 도움을 주었다. 특히 온라인 골든벨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했고 테라리움 만들기,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등의 원예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 치유를 도왔다. 이번 리더십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상시 다른 사람 앞에 서는 게 두려웠는데 맞춤형 리더십 강연과 체험을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후기를 남겼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다양한 인성교육 기회가 부족했던 초등학생들에게 양질의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줌을 통해 운영하게 되었다”며 “리더십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긍정적인 자아 존중감을 갖추고 나아가 타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진정한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청주시드림스타트는 20일 예비 초등‧중학교 입학생 101명을 대상으로 입학적응교육 프로그램 「step up」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Zoom을 통해 ㈜대교에서 예비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교육을, 예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술 활동을 진행했으며, 9명의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진학정보 제공 및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파악된 아이들에게 필요한 입학준비 물품을 12월 중 각 가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남희 아동보육과장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예비 초등‧중학생들에게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프로그램을 발판 삼아 아이들이 꿈을 향해 step up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step up」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이들이 자신과 미래에 대한 긍정적 인식 구축을 통한 도전정신과 진취적 사고배양 및 새로운 환경에 대한 이해, 사회 적응력을 높여 원만한 학교적응을 도모하기 위한 2021년 드림스타트 신규 프로그램이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드라마 작가 과정부터 김운경 작가 초청 강연까지 기분 좋은 연타석 홈런!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의 반가운 성장 드라마는 현재진행형이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운영하는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하 드라마아트홀)이 20일 오후 3시 진행한 ‘김운경 작가 초청강연 「드라마로 소통하다」’가 드라마 작가 지망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고 전했다. '서울 뚝배기', '서울의 달', '짝패', '유나의 거리' 등 사람냄새 나는 다수의 드라마를 집필한 경험을 바탕으로 ‘TV드라마 무엇을 어떻게 쓸 것인가’를 아낌없이 전수한 김 작가는 최근 전 세계를 사로잡은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돌풍에 “드라마가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실로 막강하다”며 “자신의 동료이자 K-드라마 열풍의 출발점이 된 김수현 작가의 고향에서 그녀의 뒤를 이를 드라마작가와 포스트 오징어 게임이 탄생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접어들면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한 이날 강연은 최대 49명을 모집하는 사전 예약에 1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면서, 방송드라마 교육콘텐츠에 대한 갈증과 수요를 실감케 했다. 이는 드라마아트홀이 올해 첫 시도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대학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재미있게 하겠다.” 전주대의 주장 장승현이 왕중왕전 결승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전주대는 18일 영덕 창포해맞이축구장A에서 열린 2021 U리그 왕중왕전 4강전에서 안동과학대를 2-1로 꺾었다. 장승현은 전반 4분 터진 전주대의 첫 번째 골에 큰 공헌을 했는데, 장승현이 찬 프리킥 볼이 골키퍼를 맞고 튀어나와 이기준의 헤딩골로 연결됐다. 이 골 이후 전주대는 김경수의 골까지 더하며 승리할 수 있었다. 장승현은 “우리가 재작년 1,2학년 대학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안동과학대에 패한 적이 있다. 안 좋은 기억이 있기 때문에 미팅을 하면서도 복수하자고 다짐했었다. 이렇게 안동과학대를 이기고 결승에 올라갈 수 있어서 좋다”고 밝혔다. 경기 막바지 실점에 대해서는 “후반전부터 체력적인 부담이 드러났던 것 같다. 수비에 계속 치중하다 보니 조금씩 밀린 것 같다. 결승전에서는 체력 관리를 잘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2학년 때부터 전주대의 주장을 맡은 장승현은 4학년이 된 지금까지 팀의 주장으로서 전주대를 지키고 있다. 이제 왕중왕전을 끝으로 졸업을 해야 하는 장승현은 마지막 대회에서 결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동의대가 결승전에 올라왔으면 좋겠다. 영호남 더비에 자신 있다.” 전주대 정진혁 감독의 바람은 이뤄졌다. 동의대와의 결승전 맞대결이 성사됐다. 정진혁 감독이 이끄는 전주대는 18일 영덕 창포해맞이축구장A에서 열린 안동과학대와의 2021 U리그 왕중왕전 4강전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동의대가 조선대를 4-0으로 이겼다. 동의대보다 앞서 4강전을 치른 정진혁 감독은 결승전에 어떤 팀이 올라왔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조선대는 우리와 같이 호남에 있는 팀이고 동의대는 경상도에 있는 팀이다. 전 지역에서 최고의 팀을 가리자는 왕중왕전 대회의 특성을 놓고 볼 때 호남 더비보다는 영호남 더비가 더 재밌을 것 같다. 어떤 팀이 올라오든지 상관없지만 동의대가 결승전에 올라왔으면 좋겠다. 자신 있다“고 답했다. 2009년과 2017년 왕중왕전 결승에 진출한 전주대는 모두 준우승에 그치며 아직까지 왕중왕전 트로피를 차지한 기록이 없다.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용인대와 단국대, 선문대 등이 일찍이 탈락하면서 전주대는 우승을 향한 더없이 좋은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 4년 만에 또다시 우승컵을 노릴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KBO(총재 정지택)는 17일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최근 상무 박치왕 감독이 소속팀 선수의 수위타자 타이틀을 위해 KIA 코칭스태프에게 느슨한 수비를 부탁했다는 의혹 제보와 관련하여 KBO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상무 박치왕 감독과 롯데 김주현 선수의 부적절한 언행 등이 KBO 규약에 위반되는지에 대해 심의했다. KBO 상벌위원회는 상무 박치왕 감독이 KIA 코칭스태프에게 부정한 청탁을 하였는지 여부에 대해 해당경기 심판위원, 기록위원 및 운영위원 등도 경기 내용이나 수비 위치 등이 정상적인 경기였다고 진술하고 있음을 확인했고, 상무 감독이 상대팀 선수단과 통화한 내역이 전혀 없고, 관련된 선수단에 대한 조사 시 부정행위를 인정할만한 진술이 없었으며, 현장의 CCTV 및 경기 영상 자료 등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자료가 존재하지 않아 부정행위를 인정할 증거가 없어 무혐의로 결정했다. 다만, 박치왕 감독은 상무와 두산 경기를 앞두고 두산 A선수에게 비록 농담을 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공정한 경기를 지도할 위치에 있는 감독으로서 타 구단 선수에게 경기의 공정성을 손상시키거나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