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15일 저녁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2차전 시작을 알리는 시구 주인공은 최근 가장 주목받는 댄서 아이키다.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를 맡은 아이키는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우먼파이터’의 준우승팀인 ‘HOOK(훅)’의 리더다. 2019년 미국 NBC 댄스 오디션 프로그램인 ‘World Of Dance’ 시즌 3에 참가해 라틴과 힙합을 접목시킨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TOP4에 올라 화제가 됐다. SNS에서 개성있고 유쾌한 숏폼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키는 ‘스트릿우먼파이터’에 출연해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독보적인 캐릭터로 최근 가장 주목받는 인물로 손꼽힌다. 2차전 애국가는 첼리스트 심준호의 첼로 연주로 진행된다. 2010년 쥬네스 뮤지컬 국제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이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한 바 있는 심준호는 이후 여러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는 등 강렬하고 거침없는 연주로 국내 무대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뉴스출처 : KBO]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안산시를 연고로 하는 코오롱 엑스텐보이즈 양궁단(코오롱 양궁단)이 국내 최고권위의 ‘제53회 전국남녀양궁종합선수권대회’에서 남자 개인전 1·2위를 석권하며 올 시즌 마지막 대회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코오롱은 이달 8~11일 경북 예천군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최건태 선수와 김선우 선수가 함께 리커브 남자 개인전 결승에 올라 최건태 선수가 세트스코어 6-4로 승리를 거두며 실업무대 첫 개인전 정상을 차지했다. 최건태 선수는 특히 준결승에서 2020 도쿄올림픽과 2021 세계양궁선수권 금메달리스트 김우진(청주시청)을 6-4로 격파하는 등 국내 양궁스타들이 총 출동한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의미를 더했다. 코오롱 양궁단은 신재훈, 최건태, 김선우가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2020 도쿄올림픽과 2021 세계양궁선수권 금메달리스트 오진혁이 이끄는 현대제철을 5-4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청주시청에 1-5로 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최건태 선수는 “코오롱에 입단 후 처음으로 개인전 우승을 차지해 무척 기쁘면서도 이전까지 팀 주장으로서 성적에 대한 심리적 부담이 큰 것도 사실이었다”며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아리발표회 ‘음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음성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회장 김시우)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발표회는 지난 해에 이어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음성, 금왕, 대소 3개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함께 뽐내는 연합발표회로 확대함으로써 더욱 빛을 발했고, 참가 청소년 들이 주도적으로 기획과 연출을 맡아 진행한 발표회라 그 의미가 컸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온라인 인사말을 통해 “지속적인 코로나19로 어려움 속에서도 멋진 무대를 이루어낸 청소년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11월 15일부터 12월 1일까지 ‘금빛평생학습관 2022년 정기강좌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내용은 금빛평생학습관에서 학습을 희망하는 분야 및 강좌로 조사 결과를 참고하여 2022년 개설 강좌로 반영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음성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수요조사 링크를 클릭하거나 QR코드를 인식해 참여할 수 있다. 지난 9월 24일 도내 최초로 신축 개관한 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은 현재 성인문해강좌, 검정고시강좌 및 51개의 정기강좌가 운영 중에 있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주민들이 원하는 정기강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수요조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조사 결과는 음성군 평생교육실무협의회를 거쳐 2022년 정기강좌에 반영하여 군민과 소통하는 평생학습관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이 금왕읍 무극리 515번지 일원 음성교육지원청 부지에 임시공영주차장을 16일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공영주차장은 음성군이 음성교육지원청 소유 부지를 임시주차장 사용 제안 후 교육지원청이 이를 수용하여 부지 무상임대 제공이 성사됐다. 그간 금왕읍 무극리 515번지는 지대가 낮아 우천 시 상습적으로 침수되고 해충이 발생하는 등 주민들의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지역이었으나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침수 및 해충 발생을 예방하고 금빛공원, 야외음악당과 주변 상가 및 축제 행사 시 주차난 해소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주차 수요를 모두 충족할 수는 없겠지만 이번 임시공영주차장을 통해 주변지역 불법 주정차 해소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임시공영주차장 운영을 통해 주차 수요를 분석하여 부지 매입을 통한 공영주차장 조성 또는 임대기간 연장 등을 음성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왕읍에는 현재(10월 기준) 공영주차장 3개소 622면, 금번 임시공영주차장을 포함해 4개소 835면이 조성돼 있으며 모두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15일부터 다자녀가정의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여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자녀가정 주택자금 대출잔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청일 현재 △부모, 자녀(2003. 1. 1. 이후 출생한 자녀가 3명 이상) 모두 음성군 거주 △세대원 모두 전국 기준 무주택자 △부모 합산 연 소득 1억원 이하 △금융기관에서 주택자금(구매, 전세) 대출을 받은 자 △관내 전용면적 85㎡이하 주택 거주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다자녀가정에 주택자금 대출잔액의 3%를 지원하는 것으로 세대 당 연 최대 3백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음성군은 지난해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잔액 지원사업에 이어, 올해는 다자녀가정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협의 및 관련 조례 개정 등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했으며, 다자녀가정의 시책수요 반영 및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신청기간은 11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며, 부모 중 한 명이 음성군청 혁신전략실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당진시민축구단이 2021 K4리그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충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며 승격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 힌상민 감독이 이끄는 당진은 14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주와의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당진은 후반 15분 충주 이승현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28분 이인규의 헤더골에 힘입어 동점을 기록할 수 있었다. 정규 시간 동안 승부가 나지 않았기 때문에 정규리그 순위가 높은 당진이 다음 단계로 올라갈 수 있게 됐다. 올해 K4리그에서는 상위 두 팀인 포천시민축구단과 시흥시민축구단이 K3리그로 자동 승격했고, 3위 당진과 4위 충주가 승격 플레이오프를 치렀다. 승격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충주는 K3리그 14위인 양주시민축구단과 승강결정전을 치러야하는데, 프로 진출을 선언한 K3리그 김포FC의 K리그2행이 최종 확정될 경우, 당진은 승강결정전 없이 그대로 K3리그로 승격하게 된다. 비기기만 해도 성공인 당진은 전반 시작부터 5명의 수비수를 두어 골문을 탄탄히 지켰다. 반면 반드시 이겨야 하는 충주는 4명의 공격수를 앞세워 당진을 강하게 압박했다. 전반 1분 충주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2021 K5리그 챔피언십의 준결승 진출 팀이 가려졌다. 13일과 14일에 걸쳐 울산 간절곶스포츠파크에서 진행된 10강과 6강 토너먼트 경기 결과에 따라 챔피언십 4강은 수원시티FC, TNTFC, 재믹스축구클럽, 서부FC로 결정됐다. 챔피언십 2연패를 했던 디펜딩 챔피언 SMC엔지니어링은 10강에서 탈락했다. 지난해까지 2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던 재믹스축구클럽은 14일 정오 열린 523FC와의 6강 토너먼트 경기에서 6-0 대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박정민(2골), 박성욱(2골), 김부관, 주영훈이 골을 기록했다. 홈팀 523FC는 10강 토너먼트에서 청솔FC를 1-0으로 물리치며 6강에 올랐으나 재믹스축구클럽의 벽을 넘지 못했다. 같은 날 수원시티FC는 인천서곶SM과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준결승 진출권을 따냈다. 수원시티FC는 선제골을 내주고도 한 골씩 쫓아가는 명승부를 펼치며 2-2 동점을 만들어냈고,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현빈의 활약에 힘입어 4-3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대진 추첨 상 6강에 직행한 팀들이 모두 준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13일 열린 10강 토너먼트 경기에서는 서부FC가 디펜딩 챔피언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단국대가 용인대를 꺾으며 유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단국대는 14일 영덕 강구대게구장에서 열린 2021 U리그 왕중왕전 16강전에서 양정운의 두 골에 힘입어 용인대에 3-1로 승리했다, 32강에서 고려대를 꺾으며 왕중왕전 최초 3회 우승에 도전했던 용인대는 탈락했고, 단국대는 성균관대, 용인대를 차례로 꺾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용인대는 지난 고려대와의 32강전과 비교해 선발 명단에 6명의 변화를 주며 체력적 우위를 점하고자 했다. 용인대는 특유의 압박축구로 전반 초반부터 단국대를 밀어붙였고, 단국대는 간결한 패스플레이로 용인대의 압박에서 벗어나고자 했다. 전반 18분 용인대의 선제골이 터졌다. 역습 전개 후 박성결이 아크 부근에서 때린 슈팅이 수비수 다리 맞고 튕겨 나오자 왼쪽에 있던 민경현이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했다. 하지만 곧바로 단국대의 동점골이 터졌다. 전반 20분 양정운이 골키퍼와의 1대1 상황에서 침착하게 득점해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이른 동점골로 분위기를 잡은 단국대는 행운의 역전골까지 터트렸다. 전반 23분 단국대의 슈팅이 용인대 수비수 조위제를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자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여성 지도자로는 처음 각급 대표팀 감독에 임명된 황인선 여자 U-20 대표팀 감독이 첫 소집 훈련을 실시한다. 여자 U-20 대표팀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파주NFC에서 담금질에 들어간다. 내년 8월 코스타리카에서 열리는 2022 FIFA 여자 U-20 월드컵을 대비한 이번 첫 훈련에는 총 28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19세 대학생 선수들이 주축을 이룬 가운데, 고교 재학중인 18세 이하 선수들도 10명이 선발됐다. 훈련 기간중인 18일에는 남자 중학팀인 의정부충의중, 서울목동중과의 연습경기도 예정돼 있다. 한편, 이번 훈련에는 KFA 전임지도자들이 황인선 감독을 지원하며, 코치진은 추후 확정할 계획이다. 여자 U-20 대표팀 1차 소집 훈련 명단 (28명) GK : 이지희(강원도립대), 도윤지(단국대), 김경희(충남인터넷고), 박현진(예성여고) DF : 이수인, 한다인(이상 고려대), 문하연(강원도립대), 김민주(대덕대), 이정연(위덕대), 빈현진(파주여성축구단), 김민지(화천정산고), 최민아(오산정보고), 최한빈(광양여고), 김예은(울산현대고) MF : 김은주 (울산과학대), 김명진, 이세란(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