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12월 말까지 도내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예비 고1을 위한 찾아가는 진로디자인 컨설팅’을 운영 중이다. 이번 컨설팅은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라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으로 이어지는 학교급 전환기의 진로교육의 더욱 강조되어 마련됐다. 충북진로교육지원단 및 고등학교 교사 68명이 컨설턴트로서 중학교 3학년 교실을 찾아 학생들과 직접 만나 고교학점제를 소개하고 진로·진학에 대한 고민 해결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운영 예정 학교는 77교, 대상 학생은 1만여 명이며, 지속적으로 신청을 받아 운영 중이다. 이번 컨설팅은 ▲고교학점제 및 고등학교 교육과정 안내 ▲진로에 따른 고등학교 선택 및 학업 설계 ▲상급학교 진학 연계 진로 상담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컨설팅에 앞서 지난 10월 ‘예비 고1을 위한 진로디자인 워크북’을 개발하여 도내 중학교 128교에 보급한 바 있다. 워크북은 내년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현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1인당 1부씩 제공되었으며,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국제교육원이 충주행복교육지구와 협력하여 청소년평화영화제를 11월 13일과 11월 19일에 각각 개최한다. 이번 청소년평화영화제는 충북국제교육원 충주분원에서 13일에 북부분원은 19일에 아동, 청소년 공간 ‘숨뜰’과 북부분원 ‘미디어 룸’에서 각각 열리며 방역 차원에서 소수 참가 인원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지역 문화단체인 충주작은영화제추진위원회와 충주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인 청소년영화학교, 국제교육원 청소년자치동아리 Y·A·B(Youth Ambassador of BBB)청소년동아리 공동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렸다. 이번 영화제를 위해 충북국제교육원 북부분원은 앞서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충주, 제천, 단양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1. 세계시민 UCC 공모전을 개최했었다. 지구공동체 평화·공존을 주제로 공모해 이를 통해 선정된 출품작 9편이 이번 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상영되는 출품작은 ▲홍광유치원 변초아 학생의 메타버스를 활용한 영상 ‘우리는 하나’ ▲탄금유 호수반 학생들의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내토초의 ‘오해와 이해’ ▲충주예성여중의 단편영화 ‘세계의 평화’ ▲한국폴리텍다솜고 영상동아리 학생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주시가 온천치료, 웰니스 등을 연계한 온천 관광도시 실현을 위해‘수안보 온천도시’지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2일 충주위담통합병원에서 ‘온천산업 활성화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안부 지역균형발전과(과장 이형석)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온천법 시행령 개정(‘20년 6월)으로 의료기관까지 온천 이용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온천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행안부 지역균형발전과장, 온천치료 전문가, 충주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행안부 지역균형발전과장 인사 △온천치료 선별급여 도입방안(전창배 우송대 교수) △병원 현황 및 발전방안 발표(김치주 위담통합병원 부원장) △건강보험 적용 현황 및 규제개선 방안 등이 진행됐다. 특히, 유럽에서 온천치료가 아토피, 대사질환 등에 효과가 있어 폭넓게 건강보험을 적용받는 것처럼 국내에서도 온천치료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국민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 아래 건강보험 급여 적용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어 ‘충주시 온천도시 시범사업’ 추진에 대해 홍대희 충주시 관광과 관광정책팀장의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용인시는 내년 4월 개최되는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읍‧면‧동 서포터즈를 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3개구 38개 읍‧면‧동 민간단체 회원과 시민 등 천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대회가 치러지는 내년 4월까지 대회 개최를 알리는 홍보요원으로 활동하다 대회 기간 중엔 원활한 대회 운영을 돕는 자원봉사자로 활동한다. 특히 각 읍‧면‧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도내 30개 시‧군 선수단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격려 방문하는 등 친선대사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처인구 남사읍은 앞선 13일 아곡레스피아 실외운동장에서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24명으로 구성된 납사읍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남홍숙·이진규·윤환 용인시의회 의원, 이정석 처인구청장, 남사읍 주민들로 구성된 서포터즈, 김종수 남사읍 체육회장, 이한성 이장협의회장 등 5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시 최초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110만 용인시민과 1390만 경기도민이 함께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금년도 안양의 체육진흥에 기여한 유공인들이 12일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체육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배양자 체육회 부회장과 종목단체 활동을 통해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한 황인경 안양시걷기협회 회장, 김소영 안양시요가협회 회장, 신상렬 안양시줄넘기협회 회장, 장정문 안양시클라이밍협회 회장, 원종균 안양시수영협회 회장 등 총 2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철저한 방역수칙 속에 진행된 시상식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25명에게 일일이 표창장을 수여하며 축하했다. 최 시장은 특히 체육활동 활성화를 통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강조하며, 스포츠를 통해 일상을 되찾고 시민 모두가 스포츠를 맘껏 누리는 스포츠 선진도시 안양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FC안양이 창단이후 최고 성적을 이뤘는데 이는 많은 응원을 보내준 시민과 체육인들의 덕분이었다며, 내년에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큰 성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귀종 안양시체육회장은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데 체육회가 앞장서겠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 경제과 직원 20여명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이면 충도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콩베기 작업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마스크 착용, 참여자 간 1〜2m 이상 거리유지 등 코로나19 대응 국민행동지침을 준수하면서 농가에 힘을 보탰다. 농가주는 “코로나19 펜데믹의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하여 콩 수확을 포기해야 하나 걱정이었는데, 주말도 반납한 채 현장에 나와 일손을 보태준 직원들에게 고맙고 큰 힘이 되었다”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광기 경제과장은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능력이 있는 유휴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중소기업에 연결해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추진과 적극적인 홍보로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 해결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지역내 코로나19 음성#1113번∼#1115번 확진자가 14일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음성#1113번∼#1115번 확진자는 13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14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확진된 #1113 확진자는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로 확진, #1114 확진자는 경기도 성남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진, #1115 확진자는 음성군 #1088 확진자의 밀접접촉으로 수동감시자로 분류돼 확진자와의 최종접촉일로부터 7일째 검사로 확진됐다. #1113, #1114는 11월 12일부터 오한 증상이 있었으며, #1115 확진자는 11월 11일부터 오한 증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 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완료 하고, 병상배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 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삼성시장 어울림터에서 ‘모래내 포차거리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모래내 포차거리는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삼성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삼성면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 넣고 주민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삼성면 리어카 포차거리는 지난 5월 리어카 포차거리 운영자 모집을 시작으로 7월 2일 최종 심사 및 평가를 통해 총 10팀의 운영자를 선정했으며, 1차로 11월 13일, 20일, 27일 3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요리분야(6팀), 잡화판매(2팀), 네일아트(1팀), 사진 촬영 및 인화(1팀) 등이 운영되며, 2차 운영은 2022년 3월부터 진행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삼성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모래내 포차 운영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모래내 포차거리가 삼성면 지역활성화의 맹아가 되기를 기대하며, 체계적인 도시재생 예비사업 추진을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 10월 삼성시장 시설개선을 통한 시장 활성화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현대건설기계(주)(대표이사 최철곤)가 직원 100여명이 대거 동참한 가운데 소이면 한들마을을 찾아 마을 환경정화와 더불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현대건설기계 임직원은 소이면 대장리에서 각 구역별로 인원을 나눠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여름철 장마로 인해 수로에 퇴적된 진흙을 제거하고, 수확철을 맞은 사과 과수원 등 10개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이어 당일 일손돕기로 수확한 사과 전부(5백만원 상당)를 구입하여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과 한들마을에도 전달했다. 또한, 지역 어르신들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전문가를 초빙해 인바디를 이용한 정보를 분석하여 개인별 맞춤운동 방법을 안내하고, 척추체형관리 및 지압으로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법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참여한 어르신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현대건설기계(주) 최철곤 대표이사는 “우리 현대건설기계는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들마을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상생발전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오상순 소이면장 “항상 소이면을 위해 다방면으로 애써주시는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음성농업대학 학장을 비롯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수료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농업경쟁력 강화와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2021학년도 제14기 음성농업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 31일 복숭아와 기후환경농업 2개의 과정으로 개강하여 과정별 29회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집합과 실시간 온라인, 단순온라인 등의 다양한 교육방식을 병행하고, 이론과 실습교육, 현장교육, 과제물 제출 등의 수업형태를 통해 진행됐다. 수료식은 대상은 39명으로 복숭아과정 18명, 기후환경농업과정 21명이 엄격한 수료기준을 통과했으며, 2021년 한 해를 함께 걸어온 제14기 음성농업대학 교육생들의 긴 여정을 마감하면서 다 같이 웃으며 마무리하는 자리가 됐다. 이 날 수상자는 16명으로 △음성군수 표창에 복숭아과정 박철수씨 △농촌진흥청장 표창에 기후환경농업과정 장훈희씨 △성적우수상에 (복숭아과정) 남재호, 조승식, 최동옥씨, (기후환경농업과정) 김민섭, 정석규, 반완자씨가 수상했고, △개근상에는 (복숭아과정) 김경희, 김규현, 박철수씨, (기후환경농업과정) 김수성, 장훈희, 제영만, 최성민, 최성열씨가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