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단장 윤은옥)은 30일 교현안림동 도시재생 나눔 행사에 참여해 여성친화도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교현동 도심공영 주차장(교동3길 10)에서 진행됐으며, 시민참여단 1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수막을 게시하고 충주시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이 담긴 홍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충주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여성 폭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7월 구성된 제3기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일상 속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충주 조성을 위한 정책 및 사업을 제안하는 등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윤은옥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대표는 “여성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사항 모니터링, 불법 촬영 감시 등 지역사회 내 여성친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단양군의회는 11월 1일 11시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제303회 단양군의회(임시회)를 개회하고, 11월 10일까지 10일 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및 2021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 2021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 등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11월 2일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 특별위원회에서는 ‘관광개발사업 대상지 주변 토지 매입’의 건, ‘농기계임대사업소 어상천지소 신축’의 건을 심사한다.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조례안심사 특별위원회에서는 ▲단양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단양군 문화예술 전시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단양군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단양군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안 등 12개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11월 5일부터 11월 10일까지는 정책기획담당관을 시작으로 집행부로부터 2021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추진실적 및 2022년 신규사업 계획을 보고 받는다. 장영갑 의장은 임시회에 앞서 “이번 임시회는 2022년 당초예산 심의에 앞서 그동안 집행부에서 추진한 사업들의 실적을 보고받고, 2022년도 신규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는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지하 전시종합상황실에서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1년 을지태극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을지태극연습은 국가적 위기상황 발생을 가정한 위기 대응 연습과 국가 차원의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전시대비 연습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훈련 참여 인원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는 등 필수 요원 위주의 훈련으로 진행됐다. 군은 을지태극연습 실시에 앞서 지난달 25일 전 직원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으며, 기간 중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전시 창설기구 설치·임무교육 ▲충무사태 조치사항 토의형 연습 ▲비상대비정보시스템 사용 등 도상연습 위주로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 군 관계자는 “을지태극연습은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자위적인 훈련”이라며 “이번 연습으로 국가적 위기 상황이나 새로운 위협에 대한 공직자들의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코로나19로 실시하지 않았던 을지태극연습은 올해 상반기 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와 서울특별시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지역 농특산물을 온라인에서 실시간 판매하는‘2021 지역상생박람회 라이브커머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농특산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어민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 정선군, 경북 의성군 등 전국농어촌군수협의회 20개 지자체에서 추천한 32개 생산자가 직접 참여해 각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을 온라인에서 실시간 판매할 예정이다. DMZ 청정지역 무농약 햅쌀(경기 연천군), 백령도 까나리 액젓(인천 옹진군), 토종 다진마늘(경북 의성군), 인삼 청국장(충북 증평군), 한우육포(충남 홍성군), 치즈 소시지(전북 임실군), 활전복(전남 완도군) 등 엄선된 30여 개 품목이 판매를 앞두고 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국내 온라인쇼핑몰의 선두주자인 네이버를 통해 1일 6~7회, 회당 30분씩 총 32회 진행된다. 실시간 방송 중 상품 구매 시 최대 20% 할인, 실시간 댓글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할인혜택 제공으로 소비자들의 구매를 유도할 계획이다. 라이브커머스와 함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온라인 쇼핑물도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 수도사업소는 겨울철 수도시설 한파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을 수립하고 동파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은 주민불편이 예상되는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해 비상급수와 긴급복구 체계를 구축하고, 상수도 시설 동파와 소규모 수도시설의 수질오염 사고에 대비해 수도 시설 전반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기온변화가 매우 크다는 예보가 있어 상수도 계량기 동파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에서는 계량기 동파 예방, 응급조치 등 동절기 수도시설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검침원들에게 검침 시 노출 시설에 대한 보온 조치 지도, 수도시설관리 안내문 배부 등의 교육을 실시해 동파사고에 대비하고, 현수막을 게시해 주민 스스로 동파 예방에 동참하도록 홍보할 방침이다. 이상기 수도사업소장은 “수도사업소는 동절기 주민들이 상수도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시설물을 관리하고, 각종 상수도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복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외국인 납세자의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다문화 가정을 위한 알기 쉬운 지방세’ 전자책(E-Book)을 음성군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1일 밝혔다. 다문화 가정을 위한 지방세 안내 책자는 한국지방세연구원이 4개 언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태국어)로 번역·제작했다. 해당 책자에는 ▲ 지방세 개요 ▲ 용어정리 ▲ 월별 지방세 납부안내 ▲ 납부방법 ▲ 자동차 등록 및 말소에 따른 구비서류와 납부 방법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내용이 수록됐다. 음성군 관계자는 “홈페이지 게시된 전자책이 외국인 납세자에게 지방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방세 관련 주요 내용을 전자책(E-Book)으로 군 홈페이지에 게시해, 변화하는 시대상에 맞는 비대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음성군에 외국인이 납부한 지방세 규모는 약 12억원으로 매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외국인들의 지역 내 경제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납부 세목도 과거 주민세, 자동차세 위주에서 재산세, 지방소득세 등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갈 수 있는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일부터 9일까지 ‘제3회 음성군 유망중소기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음성군에 본사 및 공장이 있고 3년 이상 경영한 중소기업으로, 연간 총매출액이 10억원 이상, 상시 종업원 수가 300명 미만인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이다. 또 연간 이자 비용이 영업이익을 초과하지 않고, 업종별 평균 부채 비율을 2배 이상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음성군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선정 후 3년간 ▲각종 언론매체를 통한 유망중소기업 홍보 ▲음성군 중소기업 육성자금(이차보전) 우대 지원 ▲각종 지원시책 우선 지원 또는 가점 부여 ▲기업 활동 촉진을 위한 환경개선사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공고 내용 및 제출 서식은 음성군청 홈페이지 기업지원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에 대한 육성이 필요하다”며 “이번 유망중소기업 선정을 통해 중소기업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7회 청정백곡 참숯마실축제가 10월 30일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유튜브 채널 ‘참숯마실축제’를 통해 생중계된 이번 축제는 약 25팀의 랜선 관람객들과 백곡실내게이트볼장의 잔디 위의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함께 어우러져 온라인·비대면 축제였음에도 현장감을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축제 공연장 밖에서는 리버마켓과 라이브 커머스가 동시 진행돼 작은 현장 축제를 연상케 했다. △서일도와 아이들 축하공연 △숯부작경연대회 △숯댕이/검댕이 캐릭터 만들기 △참숯 사진전시회 △숯 관련 퀴즈 맞추기 △숯비누, 숯부작, 숯달고나 체험 시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가득했다. 백곡참숯마실축제추진위원회 이헌상 위원장은 “참숯마실축제를 잊지 않고 격려해주신 많은 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 덕분에 축제가 잘 마무리된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며 “오는 제8회 참숯마실축제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 맞춰 더 많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장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축제 영상은 유튜브 채널 ‘참숯마실축제’를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으며 백곡참숯마실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 이후에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백곡의 참숯을 널리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청풍자율관리어업공동체(위원장 이강준)에서는 29일 청풍호 일원에서 회원 27명이 모인 가운데 토종어종 보호를 위한 외래어종 구제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벽부터 모인 회원들은 배스를 비롯한 블루길 등 외래어종 약 2톤을 잡았으며, 이후 청풍면 복지회관에서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인재개발원 주관으로 열린 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어업인 현장 맞춤 교육에 참석했다. 해당 교육은 올해 자율관리 우수공동체 선정으로 내년도 1억 원의 국비가 지원됨에 따라 관련 사업추진을 위해 선행된 프로그램이다. 이강준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외래어종 구제활동을 실시하고 자체역량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여 청풍자율관리어업공동체의 향상된 역량을 기반으로 청풍호의 토종어종을 지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시가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학자금 및 지업훈련금 등 자립지원금을 지원하는 ‘2021년 하반기 청소년자립지원금’ 을 11월 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신청 받는다. 지원대상은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가구의 만 9세부터 만 24세 이하의 청소년이다. 특히, 소득기준을 기준중위소득 70%이하에서 100%이하로 완화하였으며, 그동안 제외됐던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도 지원 가능해 대상자의 폭을 넓혔다. 대상자는 1인당 연간 300만원 범위 내에서 대학교 학자금 또는 자립에 필요한 직업훈련 또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술교육에 대한 직업훈련 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11월 26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읍면동을 통해 접수된 신청서를 대상으로 제천시 청소년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 할 계획이다. 우선 선발 기준은 읍면동장의 추천 학생 중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등 취약계층, 소득수준이 낮은 자, 근로청소년, 신규신청자 순이다. 제천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소득 기준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