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지난 12일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제약된 외부활동을 대신해 가정에서 쉽고 재미있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인‘청소년 랜선체험 프로그램’을 달성군청소년센터에 위탁·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자일리톨 사탕, 초코 마시멜로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접수 후 도보 이동 방식으로 전달하고,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코로나로 인해 답답한 일상속에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고, 내가 직접 만든 자일리톨 사탕을 부모님께 선물을 해드릴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하고 기뻤다.”라며 “다음번에는 또 어떤 체험을 하게 될지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대면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이지만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돕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은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2022플레이캠핑·트레블페어에서 ‘최우수 콘텐츠디자인상’을 수상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관광협회, 마이스산업연구원, 뉴시스가 주관하고 대구·경북 지자체들과 캠핑 업체 등 250여 곳이 참가했으며 캠핑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안전하고 자연 친화적인 관광지를 소개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달성군은 언택트관광 100선에 선정된 송해공원과 사문진주막촌을 비롯해 대구의 명산인 비슬산과 100대 피아노콘서트, 참꽃문화제 등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알리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해 관광 인지도를 한층 높였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올봄은 코로나19 사태가 마침표를 찍고 훈풍이 불어올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상품을 지속해서 개발해, 관광의 중심지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오는 7월부터 6개 지자체에 시범 시행하는 1단계 상병수당 사업 공모 선정에 도전한다. 상병수당이란 근로자가 근로 외의 질병·부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사회보장제도이다. 보건복지부에서는 2025년 본격 도입을 앞두고 오는 7월부터 1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등 3단계에 걸쳐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선정된 지자체들은 1단계 시범사업 추진 목적에 따라 정책 효과를 비교․분석하기 위해 각기 다른 모형으로 상병수당을 운영하게 되며, 상병수당 요건에 충족되는 대상자에게는 지급해 당일 기준 하루 43,960원(2022년 최저임금의 60%)을 지급받게 된다. 달성군은 정부의 상병수당 시범사업의 취지를 공감하면서 우리 지역이 상병수당 시범사업의 최적지임을 내세우고 있다.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에서 인구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대구국가산업단지·테크노폴리스 등의 7개소 산업단지와 물산업클러스터,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지 선정 등 산업분야에서 큰 역량을 가지고 있어 정책 효과를 비교·분석하기 위한 사례축적 지역으로 최적이라는 설명이다. 달성군은 27만 군민들이 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김태원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은 16일 열리는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들의 마약류 등 유해약물 노출에 대한 심각성을 지적하고, 예방 교육이 학교현장에서 더욱 강화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10대 청소년들의 마약류 등 유해약물 사용이 갈수록 심각한 상황인데, SNS 등 비대면 방식으로 청소년층의 마약류 접근이 너무나 손쉽게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우려를 나타내면서 유해 약물 예방교육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청소년기 유해약물 노출은 건강과 학업에 지장을 주고 이는 곧 성인기까지 이어져 결국 한 평생에 걸쳐서 개인·가족·사회에 커다란 악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이에 대한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 김 의원의 설명이다. 김태원 의원은 “학교 현장에서 '학교보건법'에 따라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 오·남용의 예방 등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보편적이고 피상적인 교육이 아닌, 청소년기 특성에 맞는 현실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교육방식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최근 일부 연예인을 비롯하여 재벌 2, 3세들의 마약 사건이 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임태상 의원(기획행정위원회)은 16일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반려동물 1천만 시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대구시가 선도적으로 나설 것을 제안했다. 임태상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개물림 사고’를 비롯해 ‘반려동물 배변처리문제’, ‘공원 내 덩치가 큰 반려동물의 입장문제’ 등 다양한 부분에서 발생하고 있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들과 그 밖의 시민들 사이의 갈등 원인을 반려동물 문화와 시스템이 성숙하게 자리 잡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구시의 정책적 노력을 촉구했다. 임태상 의원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대구시가 먼저 나서서 지역사회가 동의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관리 기준을 수립할 것을 제안하고, 이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관련 캠페인을 확대할 것을 주장했다. 또, 반려동물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하여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과 키우지 않는 사람들이 상호 간에 이해와 공감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할 것도 요구하였다. 임태상 의원은 “우리나라는 어느새 ‘반려동물 천만시대’에 접어들어 국민 5명중 1명이 반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배지숙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이 16일 열리는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달서구 본리·감삼·죽전동 일대의 열악한 교육여건과 인프라를 지적하며 학교 신설을 통한 적극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배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현재 본리네거리와 죽전네거리 주변에는 대규모의 공동주택이 지속적으로 조성되고 있고 입주를 앞둔 곳도 많아 인구 유입에 따른 학생 수도 계속 증가할 것이 예상된다”면서, “그런데, 본리·감삼·죽전동 지역에는 중·고등학교가 별로 없고 특히, 일반계 남자고등학교는 단 한 곳도 없는 등 교육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달서구 내 일반고등학교는 대부분 상인·월배권 및 성서권에 쏠려 있고 본리동 일대로는 여자고등학교뿐이어서, 일반고에 진학한 남학생들은 통학에 따른 많은 시간을 소비하며 원거리 학교에 다녀야만 하는 처지에 놓여 있다고 배 의원은 부연 설명했다. 그러면서, “월배 지역을 보면 3곳의 중ㆍ고등학교 부지가 확보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 곳도 진척 없이 방치되어 있는데, 대구교육청은 부지를 방치만 하는 무책임한 행정의 모습을 보이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3월 21일까지 전략기획본부장 및 의약생산센터장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략기획본부장은 기획예산, 인사, 재무회계 등과 같은 행정과 함께 연구관리, 사업화 지원, 첨단의료복합단지 관리 등 의료사업 분야의 제반업무를 관장하는 자리이다. 의약생산센터장은 의약품 개발 및 생산, 분석 및 인허가,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컨설팅 및 기술지원, 의약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을 총괄하는 직위이다. 전략기획본부장과 의약생산센터장은 모두 개방형직위로 임용기간은 3년이며, 대구혁신도시 및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케이메디허브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으로 국가공무원법에 따른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은 자여야 하며, 일정 자격 및 능력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전략기획본부장 및 의약생산센터장 공개모집 공고문은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의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본부장 및 센터장추천위원회로 문의 가능하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미래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의료산업의 허브로 도약할 케이메디허브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2022년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특화지원사업’ 신규과제 선정을 위해 지원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지난 14일부터 이번달 28일까지이며,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자세한 사업신청 내용 및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기업의 제품화 기술개발이나 인허가, 임상시험, 마케팅을 지원하는 것으로 대구광역시에서 지원받아 케이메디허브가 운영하고 있다. 대구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기업이나 업종 전환 희망기업이면 지원가능하다. 선정되면 23년 2월까지 분야별로 1천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한 기업은 분야별 중복지원이 가능하여 기업별 최대 2억6천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신청시, 케이메디허브 연계나 지역내 병원 및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할 경우에는 별도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재단의 인프라 및 연구인력, 네트워크를 연계하여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제품화를 지원할 계획이다”며, “대구내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기업의 아이디어가 성공적으로 제품화가 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여성회관의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3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구직희망 여성을 위한 취업설계 과정인 잡(JOB)입문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들어진 여성들의 구직활동을 돕기 위해 취업 설계과정인 잡(JOB)입문스쿨을 고용노동부 국비 지원사업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기본과정, 심화과정으로 구성·운영되며, 기본과정(5일간 20시간)은 진로 탐색을 통해 새로운 경력을 형성하고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후 심화과정(3일간 12시간)에서 과거 경력을 바탕으로 신속히 재취업을 할 수 있는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잡(JOB)입문스쿨 참여자들에게는 교육비 전액 무료, 실업급여 수급자 구직활동 인정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교육 수료 후에는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실시간 개별 취업 상담, 취업 정보제공, 새일여성인턴제도 우선 지원, 사후관리 프로그램 참여 등 개별 맞춤형 취업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본 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대구시 거주 여성으로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개별 방문 또는 유선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여성회관 대구여성새로일하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대학생에게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2022년 꿈나눔 멘토링'사업에 참여할 대학생 106명을 3월 17일(목)부터 3월 28일(월)까지 모집한다. 꿈나눔 멘토링은 대학생이 학습·진로·예체능·체험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약계층 청소년의 멘토가 되어,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나누며 사회적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자격은 봉사 의지(올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활동)를 지닌 대구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이거나, 주민등록 주소가 대구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대구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대학생 멘토 신청자는 7개 멘토링 사업기관의 멘토링 분야와 시간, 활동장소, 전공기준 등을 확인하여 본인이 활동하기를 원하는 분야에 지원할 수 있으며, 대구시는 자격증·경력·봉사활동 실적 등 객관적인 배점기준과 기관별 심층면접을 거쳐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한다. 최종선발 결과는 4. 18 10시에 대구시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문자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선발된 대학생 멘토들은 멘토 활동비(시간당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