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국우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3월 15일 봄꽃으로 마을을 새롭게 단장했다.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봄꽃을 식재하여 싱그럽고 산뜻한 국우동을 만드는 데 힘썼다. 박경식·박명옥 회장은 “계절의 변화에 맞는 아름다움을 주민들에게 줄 수 있어서 뿌듯하고, 싱그러운 봄꽃을 보며 따뜻한 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희 국우동장은 “계절마다 아름다운 국우동을 만들기 위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여러분 모두 산뜻한 봄꽃을 보며 기분 좋은 나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월 지역 최초로 문을 연 달서50플러스센터에서 신중년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달서50플러스센터 내 식물공방을 활용한 “봄 내음이 가득한 나만의 실내정원 만들기”, “초록빛 생기가득 나만의 반려텃밭 만들기” 등 5개 과정에 102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여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5개 과정 개설강좌는 ▲봄 내음이 가득한 나만의 실내정원 만들기 ▲초록빛 생기가득 나만의 반려텃밭 만들기 ▲실버체조지도사 양성과정 ▲온라인 쇼핑몰 창업 지원 교육 ▲베이비시터 양성과정이다. 달서구민 중 신중년 세대(만 50~64세)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3월 24일까지 달서구청 홈페이지(참여⇒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인터넷 접수 및 신청)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3월부터 대구지역 최초로 납세자 편의 증진을 위해‘모바일 간편 신고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납세자가 보다 쉽고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지방소득세 ‘모바일 간편 신고 서비스’를 도입했다. 그동안 세무서에 양도소득세와 함께 신고해 왔던 개인지방소득세를 2020년부터 지방세법 개정으로 관할 구청에 별도로 신고하도록 변경됨에 따라 납세자들은 관할 세무서와 구청에 각각 신고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달서구는 신고방법 변경으로 인한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그 동안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 FAX신고, 세무서에 비치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함 등 다양한 방법을 시행했다. 그러나, 전자신고의 번거로움 등으로 큰 도움이 되지 못해 달서구는 ‘모바일 간편 신고 서비스’를 도입했다. 세무서에 안내된 달서구청의 ‘모바일 간편 신고 서비스’ 번호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서 사진을 찍어 문자로 전송하면, 담당 공무원이 신고서를 접수한 뒤 즉시 문자로 신고인에게 전자납부번호 또는 세금납부용 가상계좌번호를 발송해 준다. 납세자는 지방소득세 신고를 위해 추가로 구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없어진다. ‘모바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대구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이 지난 11일 ‘SNS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심도서관 SNS 홍보단은 도서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온라인에서 도서관과 독서의 가치를 공유해 나가기 위해 구성된 모임으로 대학생, 주부, 회사원 등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SNS를 통해 안심도서관의 숨은 매력과 생생한 소식을 게재하고 전달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독서문화강좌, 독서동아리를 적극적으로 알려 보다 많은 사람들이 독서·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며, 홍보 실적이 높은 단원은 연말에 시상도 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동구문화재단 배기철 이사장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홍보단의 자발적인 홍보 참여를 응원하고, 자긍심 고취를 위한 이사장의 격려인사가 이어졌다. 또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홍보단의 운영계획 설명 및 활동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배기절 동구문화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홍보가 대세인 만큼 SNS 홍보단 역할이 중요하다”며 “빛나는 아이디어로 매력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공헌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부설주차장을 이웃과 함께 이용하는 주차공유 문화조성을 위해 ‘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은 대형건물, 아파트, 학교, 종교시설 등의 부설주차장, 노외주차장을 건물주가 이용하지 않는 한적한 시간대에 개방, 시민들과 함께 사용하는 사업으로 현재 86곳이 참여해 3,286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올해는 40개소 1,000면 이상 개방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차장 개방 공유사업 지원은 건물 소유주와 구·군간 약정을 통해 주차장을 최소 2년 동안 10면 이상을 개방하면 대구시와 구·군에서는 해당 시설에 주차차단기, CCTV설치, 바닥포장공사 등 시설개선비를 최고 2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건물주와 주차장 이용자 모두 안심하고 주차할 수 있도록 주차장 배상책임 보험료도 함께 지원한다. 아울러 사업 참여자가 개방기간 만료 후 연장 개방(2년)을 할 경우 연장개방시설유지비를 최고 5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업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해당 구·군 교통과에 문의하면 된다. 개방 공유 주차장 주차요금은 무료가 원칙이며,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이용방법 및 시간 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난 3월 7일부터'청년 주거안정 상담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 착수를 시작하여 청년층이 다양한 주거지원 정보를 접하고 6월에 시행되는 주거 지원사업을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도록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시는 주택가격의 상승에 따른 적정수준의 주택 물량 부족과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등으로 주거 부담을 겪고 있는 청년·신혼부부의 성공적인 지역 안착을 위해 지난 9월 주거종합계획인'청년주거안정 패키지'사업을 마련했고,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청년 등 수요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주거지원 정보를 제공하고 사업에 대한 신청·접수·확정까지 원스톱으로 확인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한다. 구축 중인 플랫폼의 주요 서비스로는 ▲청년주거안정 패키지 지원사업 원스톱 신청 및 접수 ▲주거지원에 대한 상담서비스 제공 ▲타 주거 및 청년지원 관련 플랫폼 연계 ▲주거지원 및 청년·신혼부부와 관련된 유익한 정책의 제공으로, 단순한 사업 신청과 접수뿐만이 아니라 청년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공유의 장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일정으로 6월 중 올해부터 시행하는 대구시 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검단동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3월 15일 검단동 가로화분에 봄꽃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정리를 실시했다. 이날 봄꽃 식재에는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팬지, 비올라, 크리산세멈 등 꽃 2,000여본을 식재해 아름다운 검단동 만들기를 실천했다. 사공정애 회장은 “힘든 시기에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따뜻하고 화사한 봄 손님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정성을 다해 식재하였고, 앞으로도 검단동 환경개선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수 검단동장은 새마을협의회·부녀회의 활동에 대한 관심과 협조에 감사하며 “이번 봄꽃 식재가 검단동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새마을금고 동구협의회(회장 홍재곤)는 지난 14일,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동구협의회는 저소득가정 장학금 전달, 김장행사 및 복날 삼계탕 행사 후원, 명절과 연말에 상품권 지원 등 동구 주민을 위해 기부봉사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홍재곤 회장은 “코로나19로 최일선에서 매일 사투를 벌이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상생을 위한 사회공헌에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격려자리에 함께 한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동구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지금도 애쓰고 있는 직원들이 열과 성을 다해 한 명의 확진자라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지난해 관내 22개 동에 걸쳐 특색 있게 진행된 ‘아름다운 동구 만들기’ 사업을 올해도 진행한다. 올해 사업은 각 동별 5천만원씩 사업비가 배정되어 총 11억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해 대비 6억 6천만원 증액되었다. 지난해에는 꽃 심기, 벽화 그리기 등 도시 경관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는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힐링공간 조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한다. 신암5동은 아양공원 일대에 ‘아양공원 주민쉼터’를 조성한다. 육각정자와 사각정자를 각각 설치하고, 아양기찻길에 자산홍, 영산홍 등 꽃나무도 식재해 주민들의 힐링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지저동은 방촌천 일원 데크로드에 야간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한다. 공산동 역시 덕곡동 일원에 파고라 및 의자설치, 수목식재 등 인근 주민과 관광객들이 힐링 할 수 있는 명품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아름다운 동구 만들기’는 지난해 처음 시행되었으며 특히 신암1동은 녹슨 채 방치된 공동우물을 새단장 하는 등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각 동이 자체적으로 계획해 진행하는 ‘아름다운 동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이 16일 제289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대구IC 일대의 교통정체 해소와 출판정보밸리단지의 진입도로 개설을 위한 성서공단로~장기공원, 성서공단북로~장기로 구간의 도로 조기 개설을 촉구한다. 이영애 의원은 “장기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에는 성서공단로~장기공원 간 도로와 성서공단북로~장기로를 연결하는 도로계획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업이 진행되지 않고 있어, 지역 주민들이 심각한 불편을 겪고 있다”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 의원은 “이 일대는 성서산단과 남대구IC 등을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출퇴근시간대를 중심으로 상습적인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고, 이러한 상황으로 볼 때 이 계획도로 사업이 조기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재정 부족과 대구시의 무관심 속에 표류하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이 지역은 성서산업단지와 장기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사이에 위치하며, 서로 간 연결도로가 없는 상황인데, 향후 장기지구가 개발되면 교통체증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도로 건설이 시급하다는 것이 이영애 의원의 주장이다. 이영애 의원은 “이러한 필요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