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더욱 줄어든 미혼남녀들에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너랑나랑 두근대구"올해 첫 참가자를 오늘(15일)부터 이달 말까지 공개 모집한다. 최근 오미크론 확산세가 지속되며 만남을 자제하는 사회 분위기를 반영하여, 이번 1기 미혼남녀 행사는 화상채팅 어플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2주 동안 마카롱 디저트 만들기, 목재 쟁반 만들기 등 평소 배워보고 싶었던 취미 강좌를 함께 하며 자연스럽게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강좌는 집 또는 사무실, 원하는 곳 어디서나 사전에 배송된 키트를 활용하여 핸드폰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강좌 후 화상 대화를 통해 다양한 주제로 편하게 1:1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도 있어 마음이 가는 이성에 호감을 표현할 수도 있다. 신청대상은 대구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에 다니는 만25세∼39세 미혼남녀이고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이달 말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후 어플 설치, 주의사항 등 간단한 사전교육을 거쳐 강좌에 참여할 수 있으며 2주간의 모든 활동이 끝난 뒤 호감도 조사를 통해 개별 만남을 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 특화산업인 융합의료산업의 육성을 위해 추진중인 이전공공기관 연계육성사업이 전년도 평가 결과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전공공기관 연계육성사업은 지역 혁신도시에 이전을 완료한 공공기관의 기능을 기반으로 산학연 혁신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전국 14개 시․도가 참여하고 있으며, 대구시는 지난 2018년 지역 특화산업인 의료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혁신도시 오픈랩’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경제활동의 제약과 대면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중소기업의 연구개발과 사업화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비대면 기업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 대구시는 지역 의료산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및 개발 플랫폼 활용 지원 8건, 정보제공 743건, 기술자문 24건, 시제품 제작 89건, 마케팅 지원 23건, 혁신제품 개발 7건 등 온․오프라인 지원 서비스를 지역 112개 중소기업에 제공했다. 이를 통해, 순매출 280억 원(관련매출 831억 원), 순고용 114명(관련고용 226명), 투자유치 37.4억 원, 특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청은 고산노인복지관과 함께 작년에 이어 올해도‘귀천(歸泉)준비학교’를 운영한다. 지난 11일 제3기 ‘귀천(歸天)준비학교’ 개강을 시작으로 올 11월까지 3회기에 걸쳐 운영 된다 . ‘귀천(歸天)준비학교’는 고령화 시대 성공적 노년기를 완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노인 당사자가 아름다운 생애 마침표를 달성 하도록 돕는 웰다잉(Wel-dying)교육이다. 교육내용은 죽음 준비에 대한 필요성 및 상실, 사별의 과정, 유언장 작성, 버킷리스트, 장례문화 현장 답사 과정, 귀천준비 사진(영정사진)촬영 으로 총9회 진행된다. 어르신들에게 ‘귀천준비학교’의 인기가 높아 제3기 교육 정원인 35명을 초과해 40명을 모집했고, 올해는 수강생 모집이 마감된 상황으로 대기자 명단을 별도 관리중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아름다운 삶을 마무리하기 위해 스스로 준비해야 하는 것들에 교육의 기회가 마련되어 다행이다”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우 고산노인복지관장도 ”귀천준비학교가 노년기 삶을 보람되게 보내고, 우울감을 해소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스마트횡단보도 설치사업을 시작한다. 스마트횡단보도는 보행자와 차량을 감지해 해당 지점 별 ▲우회전 시 보행자 유무 ▲무단횡단 ▲이륜자동차 안전운행 ▲정지선 위반 등 교통상황에 대한 안내사항을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운전자에게는 영상 및 문구를 LED 전광판을 통해 알려주며, 보행자는 횡단보도 일정 범위 내에 지향성 스피커를 통해 알려준다. 동구청은 이밖에도 신호 횡단보도에는 바닥신호등을 설치하고, 비신호 횡단보도에는 발광형 점자 블록을 설치해 교통 안내사항을 시각적으로 인지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동구청은 보행자는 많으면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우선 선정해 사업을 시작한다. 각산네거리(신호횡단보도), 아양아트센터 앞 교차로(비신호 횡단보도) 등 25곳이 대상지역이다. 동구청은 이번 사업으로 기존 교통 안전시설의 한계를 보완하고, 교통사고 감소 등 교통안전 증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교통사고는 사회·경제적 심각한 문제로 예방차원의 첨단기술인 스마트횡단보도를 도입하여 교통 준수사항 제고 및 교통안전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시장이 어려운 가운데 산업현장의 수요가 높은 유망직종 중심으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교육 훈련과정(5개과정 100명)을 운영한다. ’22년 3월부터 경력단절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으며 맞춤형 취업지원도 받는다. ’09년 2월에 대구시 여성회관에 설치된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상담, 직업교육, 인턴십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서 코로나19의 어려운 고용시장 상황에서도 지난해 2천여 명의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도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강화을 위해 산업현장의 수요가 높은 유망직종 중심으로 5개의 직업훈련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주요 교육과정은 여성가족부의 국비 지원사업으로 온라인마케팅 기획사무원, 한식기능사·퓨전한식디저트, 쇼핑몰, 실내 인테리어 과정 등으로서 질 높은 교육훈련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전문교육기관과 연계 운영된다. 또한 직업훈련기관과 일자리 협력망을 상시 구축해 교육수료 여성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각 교육훈련과정은 4월부터 9월까지 과정별로 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3월 14일부터는 자궁경부암 등 예방을 위한 사람유두종바이러스백신(HPV) 무료접종 대상자가 기존 만 12세 여성청소년에서 만 13세~17세 여성청소년으로 확대되며, 만 18세~26세 저소득층* 여성에게도 무료접종이 확대 실시된다. 연령별 접종 횟수는 만 12~14세는 2회, 만 15세~17세 및 만 18세~26세 저소득층은 3회 접종 대상이며, 기존 접종 이력에 따라 비용지원 횟수는 조정된다. 지원백신은 HPV2가(서바릭스)와 HPV4가(가다실)이며, 기존 지원대상인 만 12세 여성청소년에게는 예방접종비와 건강상담이 지원되고, 확대지원 대상자는 예방접종비만 지원된다. HPV 예방접종 백신은 다른 백신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가의 백신으로 이번 국가예방접종 무료접종 확대 실시로 부담 없이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접종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고, 주소지 상관없이 접종할 수 있다. 자궁경부암은 우리나라의 경우 15~34세 여성에서 발생하는 암 가운데 3번째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 등 여성에서 전 세계적으로 유병률이 높은 암으로 알려져 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 및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음식 콘텐츠를 제작·홍보하고 궁극적으로 대구 음식의 브랜드화 및 외식업계 활성화에 기여할 시민 기자단을 매년 모집·운영하고 있다. 대구시는 급변하는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대구 음식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구 10味 및 대빵 (대구명품빵), 지역 맛집 등을 알리기 위한 각종 콘텐츠를 제작·홍보할 "2022년 대구 음식 시민 기자단"을 오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대구시민 또는 대구 거주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모집 분야는 식품 외식 관련 블로그 기자(글, 사진) 20명, 영상 기자(영상, 그래픽) 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시민 기자단의 주요 활동은 현장취재를 통해 기사를 작성·홍보하고 사진 및 영상의 촬영·편집을 통해 트렌디한 콘텐츠를 제작·홍보하는 것으로 특히, 올해는 자유주제 기획·취재뿐만 아니라, 팀별 취재미션(공동제작)을 신설하여 시민 기자단의 취재 방법의 전문화 및 다양성을 도모하여 사업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대구 음식 시민 기자단에 선발될 경우, 위촉일로부터 올해 12월까지 각종 취재 미션을 비롯해 대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에서 생활하는 타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대구시민으로서 소속감 고취 및 각종 청년정책 혜택을 고르게 누릴 수 있도록 전입 대학생 정착지원금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지원대상은 전입일 기준 1년 전부터 타 시․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2022년1월1일 이후 대구시로 전입한 대구 소재 대학교 재학생 10,000명으로, 대학원생과 휴학생은 제외된다. 신청은 3월 14일 오전 9시부터 대구시 민원공모홈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1회 20만 원씩 6개월마다 총 4회 최대 80만 원까지이며, 1차 지원금은 신청 익월 20일경 지급되고, 전입유지 및 재학 조건이 충족되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6개월마다 20만 원씩 총 4회 지급된다. 정착지원금은 지역화폐인 대구행복페이로 지원하여, 자금의 역외유출의 막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행복페이는 대구은행 영업점 또는 대학교 학생처,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대구행복페이 공카드 수령 후 모바일 앱(IM샵)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등록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재학증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22년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에 대구시, 동구, 남구가 신청한 3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관련한 판로 확대, 물류·유통, 금융지원, 인재양성 등 지역 현안을 지자체별로 설치된 사회적경제위원회를 통해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이다. 금년도 선정 사업은 ▲대구시의 ‘대구 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어울뜰) 판로확대 사업’ ▲동구의 ‘동구에서 “사기 UP 충전”’ ▲남구의 ‘남구 새(Se)로운 협-UP 프로젝트’다. ‘대구 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어울뜰) 판로확대 사업’은 지난해 11월 개소한 대구사회적경제유통지원센터(달서구 달구벌대로 1487)를 중심으로 어울뜰장터 개최, 온라인몰·배달앱 입점, 사회적경제조직 간 공동마케팅 등으로 지역사회 관계망 구축 및 판로 확대를 추진한다. ‘동구에서 “사기 UP 충전”’은 대구 사회적경제 온라인플랫폼 ‘사기충전(B2C)’과 협약을 통한 지역 소상공 자영업자 온라인시장 진출 지원, 지역민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공동판매전, 마을축제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대구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상 유치업종 기업의 유치 활성화를 위해 대구혁신도시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임차료, 분양비, 건축비 이자 지원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통해 혁신도시 전략 유치업종인 의료관련 기업, 연구소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혁신도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혁신도시에 입주한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다. 의료 관련 업종으로 혁신도시법에 따른 입주승인을 받고 혁신클러스터 부지에 입주하거나, 혁신클러스터 부지 외 입주한 후 대구광역시와 MOU를 체결한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은 입주일로부터 3년이 경과하지 않으면 지원대상이 된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2022년 1월 1일 이후 지출한 사무공간 임차료 또는 부지·건축비의 대출이자를 80%까지 월 200만원 한도로 최대 3년간 분기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누리집(홈페이지) '2022년도 1분기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 연관산업 기업유치 등 지원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3월 14일 대구시 누리집(홈페이지)에 지원사업 내용을 공고하고,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