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올해 모든 사립유치원 202개원(휴·폐원 유치원 제외)이 사용하는 K-에듀파인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사용자 상시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2021년 조직개편을 통해 K-에듀파인 상시지원전담팀을 교육지원청으로 확대 편성하여 밀착 지원한 결과, 대구시 모든 사립유치원이 전년에 이어 2022학년도 본예산을 K-에듀파인 시스템을 통해 확정·편성했다. 회계연도 종료 후 55일까지 2021학년도 결산을 완료하기 위해서도 업무 지원을 하고 있으며, 원아 진급 처리, 추가경정예산편성, 급여 외 지출, 예·결산 등 시기별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전체 사립유치원 대상으로 K-에듀파인 사용자 교육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또한 소규모 유치원과 담당자 변경 등으로 시스템 활용이 미숙한 유치원을 대상으로 1:1 멘토를 지정하여 ‘찾아가는 현장 회계 컨설팅’, 원격 지원, 전화 상담 등 다양한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모를 통해 사립유치원 원장 및 교직원을 포함한 14명의 대표강사진 및 59명의 상시지원단을 구성했으며, 수요자 맞춤 및 양질의 지원을 위해, 구성된 대표강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육연수원은 3월 11일부터 계약업무를 담당하는 지방공무원의 직무 전문성 강화와 현장의 업무 지원을 위해 '공사계약 실무' 온라인 상설 강의실을 신설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도 교직원 직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집합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으나, 거리두기 등 방역강화 조치로 집합연수 인원이 제한되어 연수 수요에 비해 현장의 접근이 어려웠다. 특히, 공사계약 법령, 지침 등의 최신 개정 사항을 반영한 계약 실무는 현장 업무 수행에 반드시 필요한 내용으로, 이번에 개설하는 '공사 계약 실무' 과정은 입찰 공고문 예시를 통해 반드시 반영되어야 할 법령들을 살펴보고 공사 계약에서 놓칠 수 있는 부분을 꼼꼼히 체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사계약 업무 담당자들이 인터넷, 모바일 등을 이용해 언제, 언제서나 편리하게 상시 활용할 수 있다. 강의 내용은 ▲입찰 및 계약 방식 ▲입찰 참가 자격 ▲낙찰자 결정방법 ▲보험료 등 반영 및 사후정산 ▲하도급 관련 사항을 총 8개의 컨텐츠로 구성되어 있고, 주제별 공사 계약에서 알아야 하는 핵심 내용을 2~4분 내외의 숏 영상으로 지원해 활용도를 높였다. 김한룡 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1동과 민간사회안전망에서는 2022년 동 특색사업으로 봉덕1동 ‘1004를 만나는 날’ 기부 릴레이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봉덕1동에서 추진하는 ‘1004를 만나는 날’ 기부 릴레이 운동 사업은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자발적 기부 릴레이를 펼쳐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지역주민과 함께 복지를 실천하고자 하는 동 특색사업으로, 1호 기부자부터 1004명의 기부자가 나올 때까지 진행되며 기부자는 기부 후 1주일 이내 다음 기부자를 지명하는 기부 릴레이 방식이다. 봉덕1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1호 기부자는 전수한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으로 평소에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해 왔으며, 2호 기부자 함광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면서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발굴에도 앞장서 왔다. 두 사람은 이번 기부 릴레이 운동을 통하여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수정 봉덕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시작해준 1, 2호 기부자에게 감사를 전하며 봉덕1동 ‘1004를 만나는 날’ 기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수성도서관은 3월 31일까지 2022년 어반스케쳐스 대구회원 작품 전시회를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어반스케쳐스(▲도시나 동네, ▲카페나 공원, ▲사람과 동물 등 우리사회 곳곳을 스케치하는 사람들의 모임) 대구 회원들의 작품 40점을 전시하고 있다. ▲청라언덕, ▲중구 약령시, ▲북성로 골목 등 대구 도심의 풍경을 스케치해 대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코로나19 상황 이전의 자유로운 일상의 향수를 달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답답한 공간이 아닌 열린 공간인 1층 로비에 전시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작품을 손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사소하게 지나칠 수 있는 대구의 모습을 가벼운 스케치를 통해 새로운 대구의 풍경을 만나보고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대구 인근의 경산, 경주, 상주 등 경북의 다양한 모습도 볼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해양수련원은 3월 11일부터 12월 중순까지 대구시 전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해양수련활동을 실시하고, 시작은 작년과 동일하게 전일제 수련 활동으로 운영한다. 올해 해양수련활동은 ‘안전모험활동’과 ‘해변힐링활동’으로 운영된다. ‘안전모험활동’은 안전체험관에서 ▲해양, ▲지진, ▲교통, ▲생활안전 체험을 하고, 모험활동장에서는 ▲챌린지 코스, ▲암벽등반, ▲외줄 하강 등을 체험한다. ‘해변힐링활동’은 해변트레킹을 중심으로 ▲페스티벌, ▲올림픽, ▲명상, ▲요가, ▲솔숲 캠핑, ▲면역업스트레이칭 등을 통해 힐링의 기회를 얻게 된다. 실외활동이 어려운 경우에는 교육실에서 ▲댄스챌린지, ▲두드리, ▲자연공작 등의 대체활동이 이루어진다. 한편, 대구교육해양수련원은 안전한 수련활동을 위해 전문가에 의한 안전영향평가를 받았고, 관계기관 담당자도 함께 참여해 시설과 프로그램을 점검했다. 코로나로 인해 함께 하지 못한 학교 담당자를 위해 안내자료를 제작해 보급하고 있으며, 이 자료를 활용해 입교 전 학생 안전교육을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변흔갑 원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 대응 수련활동 운영 경험을 살려 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3월부터 대구교육망 서비스를 사립유치원에까지 확대하여 개통한다고 밝혔다. 대구교육망 서비스는 교육청, 직속기관 및 학교에서 인터넷 회선 및 전화, 메신저 등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번에 사립유치원을 개통함으로써 기존의 불편한 접속환경을 개선하고 향후 ICT 활용 및 비대면 교육 등 변화하는 교육 인프라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개통 대상은 대구지역 사립유치원 193개원(95.5%)으로 크게 3가지 업무 환경이 바뀐다. 첫째 인터넷 접속환경이 개선된다. 지금까지는 가정용 인터넷을 이용하여 문서관리, 사립유치원 회계 등 행정업무 정보시스템 접속 시 교육기관 원격시스템(e-VPN)을 통하여 접속하므로 두 번의 로그인 과정을 거쳐야 했다. 이 과정에서 잦은 끊김 현상, 속도 저하 등 현장의 불만이 많았으나, 개통된 대구교육망 인터넷 전용회선으로 고품질의 회선을 이용하여 업무를 할 수 있다. 또한 교육기관 원격시스템(e-VPN) 접속 과정 생략으로 접속단계 축소 등 현장의 불편함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업무용 PC의 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영역단위 공간혁신 대상학교로 135교를 선정하고 141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영역단위 공간혁신사업이란 학생 중심의 사용자 참여설계를 통해 미래 교육과정에 필요한 다양하고 유연한 미래형 학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병설유치원 공간혁신, 특수교육환경 리노베이션, 초등 미래교실 리노베이션, 초등 놀이공간 조성, 중등 미래교육공간 구축, 도서관현대화 사업과 더불어 2022년에 처음으로 실외학습공간 구축 사업을 지원한다. 실외학습공간 구축사업은 옥외 공간을 학생들의 쉼과 다양한 교육활동이 가능하도록 조성하는 사업으로 학교별로 특색 있게 작은숲 교실, 파고라ㆍ어닝 등 야외교실, 교실확장형 테라스, 물ㆍ모래 놀이공간 등 다양하게 구성한다. 2022년 대상학교는 병설유치원 공간혁신 5개원 9억원, 특수교육환경 리노베이션 14교 13억원, 도서관 환경개선 26교 44억원, 초등 미래교실 리노베이션 9교 20억원, 초등 놀이공간 조성 4교 7억원, 중등 미래교육공간 구축 15교 34억원, 실외학습공간 구축 72교, 14억원이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사업 대상 선정을 위해 지난해 10월 19일부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설공단 대구승마힐링센터는 8일 대구보건대학교 작업치료학와 지역 장애아동의 건강권 향상 및 작업치료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인적자원 및 정보교류로 지역 내 장애아동의 건강권 향상을 위한 힐링승마 강습의 실질적 효과를 분석하고 작업치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공단은 대구보건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에게 2달간의 작업치료연구와 실습기회를 제공하고, 대구보건대학교는 장애아동의 힐링승마 강습효과를 분석하고 개성방안 연구 등을 수행해 힐링승마 강습 프로그램의 개발을 돕는다. 대구시설공단에서 운영 중인 대구힐링승마센터는 승마치료와 심리 상담을 통해 정서, 행동 및 신체장애 아동·청소년을 돕는 전문 상담치료기관으로 현재 140여명의 장애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대구보건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지역 내 최초로 설립된 작업치료 교육기관으로 종합병원, 재활병원, 특수학교 등 다양한 의료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작업치료 전문가 양성 기관이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힐링승마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덕승마장은 승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공동주택 입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발굴하여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대구 소재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과 공동주택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공동주택에서는 입주민 스스로 기획 및 참여하여 입주민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관련단체에서는 공동주택간 교류협력을 통해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응모대상 사업유형은 개별 공동주택의 경우 소통․주민화합, 친환경 실천·체험, 관리비 절감, 취미·창업, 교육․보육, 건강․운동, 이웃돕기․사회봉사 등 7개이며, 공동주택 관련 단체는 공동주택 우수사례 발표 등 공동주택간 교류협력 분야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사업을 권장한다. 또한 신규 단지의 참여 확대를 위해 3회 이상 지원 단지는 배제하고, 사업참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비의 20~40%(참여경력에 따라 차등)는 자체 부담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3월 14일부터 4월 12일까지이며, 지원대상 사업은 5월 중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선정된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400만원 이내, 공동주택 관련 단체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자동차, 기계․전자 등 지역주력산업과 로봇산업의 융합을 통한 지역 로봇시장 활성화 및 자생적 시장생태계 조성을 위해 올해 54억 원 규모의 ‘2022년 로봇산업 가치사슬 확장 및 상생시스템 구축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본 사업은 지역내 산-학-연,7개 전문지원기관이 참여하여 수요-공급 로봇화 공장확대, 국산화 대체 고도화 지원, 로봇역량 수출강화지원 등 로봇기업의 기술개발 기획에서 설계, 양산화 사업까지 대구지역 로봇 및 관련산업의 비즈니스 매칭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이다 2024년까지 5년간 전국 지자체 중 로봇 분야 최대 지원규모인 총 26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역 로봇산업의 질적성장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고용창출 및 매출증대로 로봇을 통한 산업혁신, 로봇산업 선도도시 대구 위상제고에 그 목표를 두고 있다. 주요 실적으로는 2020년부터 2년간 로봇 및 관련 기업 255개사에 대한 산업 로봇화 롤모델 구축, 로보틱 스마트화, 수출역량강화, 창업/사업화 지원, 로봇 관련 전문인력양성 분야 등을 연차적으로 지원하여 직간접적으로 고용 375명, 매출 689억 원을 달성했으며 생산성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