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3월 7일 깨끗한 버스 승강장 만들기를 위해 대구시 7개 구‧군 시니어클럽과 ‘2022 버스승강장 도우미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버스승강장 환경정화활동을 위한 것으로 공단과 대구시 중구, 동구, 서구, 남구, 북구, 수성구, 달서구 시니어클럽 간 체결됐다. 공단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어르신 504명이 참여하는 버스승강장 도우미 사업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2022 버스승강장 도우미로 채용된 어르신들은 버스노선안내, 질서계도 및 안전사고 예방, 불법부착물 제거 등 버스승강장 환경정화업무를 맡는다. 대구시설공단은 지난 2019년 5월, 시내버스 유개승강장 관리업무를 시작해 총 1,929개의 버스승강장의 환경정비, 유지보수, 노선안내도 관리, 광고판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시니어클럽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지역 내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안전하고 쾌적한 승강장 관리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대구관광재단은 대구시 3대 문화(신라, 가야, 유교)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관광 브랜드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업체를 발굴하는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대구 지역관광 브랜드를 활용한 ‘친환경 한정판 텀블러 프로모션 기획’을 주제로 하며, 텀블러의 종류와 디자인은 공모 선정사와 추후 협의 후 결정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커피 관련 브랜드 또는 커피 관련 단체 및 조합이며, 개인 커피전문점 또한 단체를 구성해 공모에 참여 가능하다. 또한, 20개 이상의 점포(가맹점 포함)가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대구의 커피 문화를 관광 콘텐츠화하기 위해 대구·경북에 본점을 둔 업체에는 가점의 혜택도 주어진다. 아울러, 재단에서는 공동 마케팅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공모 선정사에 친환경 텀블러를 제공함은 물론, 확산을 위한 마케팅·프로모션에 사업화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 업체의 자체 재원투입률도 평가하여 민관협력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3월 3일부터 3월 22일까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2개 협력사(최우수 1개사, 우수 1개사)를 선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이끌 도시농업 선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을 3월 23일부터 운영한다.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2017년 10월 1일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선정된 후 2018년부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해 지난해까지 총 4기 15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이론과 실습 80시간으로 진행되며 도시농업의 이해와 중요성, 토양과 비료, 작물별 재배기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진행된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신청은 3월 7일부터 3월 1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 누리집 ‘공모/모집’에서 확인해 교육신청서와 경력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교육대상자는 서류심사를 통해 고득점자순으로 30명이 선발되며, 교육은 3월 23일부터 6월 15일까지(13회 80시간) 진행된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취득을 위한 필수 교육과정으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와 함께 국가기술자격증(9종 : 농화학·시설원예·원예·유기농업·종자·화훼장식·식물보호·조경 또는 자연생태복원 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난해 농지법 개정에 따라 농지원부를 개편하고 오는 4월 15일부터 ‘농지대장’으로 전환한다. 농지원부는 지난 49년 동안 농지의 공적장부로 기능을 해왔으나 농지법 개정에 따라 명칭이 ‘농지대장’으로 바뀐다. 기존 농지원부는 4월 6일까지 발급가능하며, 4월 15일부터는 농지대장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대구시는 농지원부가 있는 5만2천 농가에 제도개선 사항을 우편, 홍보물 등을 발송해 수정이 필요한 사항을 조치하고, 기존의 농지원부는 10년간 사본·편철해 농업인이 원할 경우, 이전 농지원부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개편에 따른 주요 내용으로는 현행 농업인 기준으로 작성하던 농지원부와 달리 토지대장 등 타 공부와 같이 모든 농지가 필지별로 작성되며, 세대원, 동거인, 주재배작물 등이 삭제되고 농지취득 자격증명 발급이력, 농지전용 허가이력 등 농지행정정보가 추가된다. 또한, 관리방식도 행정청이 직권으로 작성해 온 농지원부와 달리 농지대장은 농업인의 신고의무제로 변경돼 농지 임대차나 농지 개량시설, 농축산물 생산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등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관할 행정청에 신고해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영화학교는 지난해 진행된 교육부와 신한금융 희망재단이 함께하는‘제2회 희망학교 SW경진대회’창의제작부문에서 고등학교 2학년 김동현, 장지원 및 지도교사 손정호가 교육부장관상(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영화학교에서 2019년부터 청각장애학생의 미래교육을 위해 SW선도학교 운영 및 SW교육 강화 등의 활동으로 이룬 성과라 더 의미가 깊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시상식이 몇 차례 연기되다가 불가피한 상황으로 학교장이 대신 시상하는 형식으로 변경되면서 학교로 상장과 학생 장학금이 전달되어 교장실에서 상장과 학생 장학금(총 100만원)을 전달했다. 희망학교 SW경진대회는 학생의 창의적 문제 해결과 협력 능력 향상 및 SW교육에 대한 관심 제고, 잠재적 역량 향상 등을 목적으로 교육부와 신한금융희망재단, 사피엔스 4.0에서 주최한 대회로 전국 특수학교 14개교, 30개 팀이 참여해 코딩부문, 창의제작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창의제작 부문에 참가한 김동현, 장지원 학생은‘스마트 휠체어’를 만들어 기존 휠체어의 불편한 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SW레고를 활용한 로봇코딩으로 주요 기능을 실현해 보이는 내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는 현대자동차㈜ 고졸 채용전형에서 1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전국에서 전무후무한 성적이며 이로써 경북기계공고가 명실공히 취업 명문 학교라는 것을 다시 확인하게 되었다. 이번 현대자동차 선발은 마이스터고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00명을 뽑는 특별전형이다. 학교 교육과정, 성적, 출결, 행동특성 등을 반영한 학교장 추천과 자기소개서 및 1, 2차 면접을 거쳐 선발했으며 경북기계공고는 20명 지원에 최종 18명의 학생이 합격되었다. 경북기계공고의 취업 성공비결은 기업체의 채용방식이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직업기초능력과 직무능력 평가로 변화함에 따라 학교에서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마이스터고 역량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주효했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 사회와 기업이 원하는 “바른 인성과 직무역량을 갖추기 위한 인증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핵심역량인 직업기초능력, 전문능력, 외국어능력, 인성 영역에 인증 요소와 기준을 제시해 학생 스스로가 목표를 설정하고 도달하게 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학교에서 진행하는 현대자동차 채용전형 대비 맞춤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팔공산수련원은 3월 7일부터 12월 2일까지 대구시 내 전체 233개교의 초등학교 6학년 학생 약 20,90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인성과 건강한 신체를 기르기 위한'2022 팔공수련과정'을 운영한다. 2021년 코로나19 상황에도 선제적으로 학생수련활동을 개선해 대구시 내 231교 19,394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일 체험형 전일제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2022년도 팔공수련과정은 친환경 숲 생태체험 및 우천 시 다양한 실내 활동 프로그램을 개선·보완해 오전·오후로 나누어 각기 다른 체험활동을 경험하는 1일 체험형 전일제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친환경 숲 생태체험교육, ▲우천 시 실내활동 프로그램(생존탈출), ▲체력단력놀이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이 다채로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오전 시간에는 수련원의 가장 핵심 시설이라 할 수 있는 학생안전체험장에서 ▲종합탈출, ▲짚라인, ▲완강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스스로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학생종합안전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오후 시간에는 팔공산의 여러 환경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은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신장시키고 학생들의 체험활동 지원을 위해‘2022 창의융합체험활동’을 3월 8일부터 12월 23일까지 총 137회에 걸쳐 운영한다. 창의융합체험활동은 초등학교 4~6학년 중 참가를 희망하는 학급을 대상으로 과학, 수학, SW교육을 창의융합교육원 파견교사와 참가학교 인솔교사가 함께 하는 코티칭(Co-teaching)을 통해 ▲체험학습, ▲협력학습, ▲탐구활동 등을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각 학년별로 상이한 과학, 수학, SW교육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과학프로그램은 ▲학생과학관 1~4관 전시물 체험 ▲천체투영관 영상물 관람 ▲빛의 합성, 소리 파동의 원리 ▲내진 설계와 지진파의 파동 ▲센서를 통한 물체의 운동 분석 ▲지구 온난화와 기류 변화 ▲바이러스와 세균의 차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학프로그램은 ▲수학체험센터를 연계한 탐구활동 ▲원형 비누막 터널 체험을 통한 입체도형 탐구 ▲펜토미노 평면동형의 이동 ▲4D프레임을 이용한 입체도형 ▲우박수 계산 ▲매쓰투어 등이 있으며, SW교육 프로그램은 ▲VR체험 ▲알고리즘체험 ▲로봇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교육시설공사 감독업무편람’을 발간하여 소속직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3월 중 모든 산하기관 및 학교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 업무편람은 신규 기술직원 증가 및 일선학교의 필요성에 따라 소속직원의 공사감독 업무를 개선하여 교육시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공사감독 일반, ▲시공관리, ▲품질 및 자재관리, ▲ 안전관리, ▲공정관리 등 총 1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시설공사의 감독 관련 법령, 훈령ㆍ예규ㆍ기준ㆍ조례 규칙 및 지침을 집대성하여 편람 형태로 개발하여 쉽게 알 수 있도록 활용성을 높였으며, 책자 및 전자파일 형식으로 제작·배포하여 교육청 및 각급기관(학교 포함) 각종 시설사업 추진과 소속 공무원 직무 교육 시 교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금회 배부되는 교육시설공사 감독업무 편람을 통하여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교육시설공사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교육시설의 품질 확보를 위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오미크론 대응체계에 따른 고위험군 중심 PCR검사체계로의 전환에 따라 학교 내 확진자 발생시 학생 및 교직원의 신속한 PCR검사를 전담하기 위해 3월 7일부터 4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형 PCR검사팀 운영을 시작했다. 운영 첫날 5개교에서 실시한 이동식 PCR검사팀을 통해 검체를 한 인원이 301명으로 확진자 및 자가진단키트 양성자가 급증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매일 이용인원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형 PCR검사팀은 매일 9시 30분, 13시 30분 기준으로 확진자 다수 발생교를 오전 3교, 오후 3교를 지정하여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교육청에서 운영 위탁한 질병검사전문기관의 전문 검체팀이 해당 학교를 찾아가서 검체를 하고 자체 검사소에서 검사를 실시하여 신속하게 양성 유무를 개별 문자로 통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자가진단키트 양성자, 코로나19 유증상자, 고위험기저질환자, 동거가족 중 확진자 발생으로 3일 이내 PCR검사를 받아야 되는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며 오전 검사자는 당일 저녁에 개별 통보되며, 오후 검사자는 다음날 오전 중으로 개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