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에 의뢰한 ‘구수산스포츠센터 건립사업 중앙투자심사’의 결과가 조건부 승인되어 국비 67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22억원으로 구수산도서관 옆 구수산 공원부지에 지상4층, 지하1층 규모로 수영장, 헬스장, 종합체육관 등의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구수산스포츠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북구청은 2021년 9월 시행한 ‘구수산스포츠센터 건립사업 타당성 조사’ 결과인 총사업비 222억원, 연면적 6,552㎡를 반영해 2021년 12월 행정안전부에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했다. 행안부는 현실적인 운영수지 재분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지방재정 부담 최소화, 객관적인 수요추정에 따라 운영계획 구체화, 실시설계 후 2단계 심사 등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이번에 완료된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재정법 제37조에 따른 스포츠센터 건립사업의 사전행정 절차로 투자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중·장기 지역계획 및 지방재정계획과의 연계성, 재정·경제적 효율성 등을 심사해 사업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북구청에서는 향후 대구시 시유지 무상사용 협의 및 공원조성계획 변경 등 사전행정절차를 이행하고 건축설계공모, 기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교육하고자 3월 10일부터 4월 8일까지 손 세정 교육기(뷰박스) 무상 대여 사업에 참여할 시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구청은 식중독과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손 세정 교육기(뷰박스) 대여사업‘ 을 실시한다. 손 세정 교육기(뷰박스)는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 씻기 전후를 비교해 손의 청결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구로, 어린이들이 손의 위생 상태를 직접 관찰함으로써 손과 손톱 사이를 깨끗이 씻을 수 있도록 교육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동영상을 통한 올바른 손 씻기 교육으로 개인위생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손 씻기에 대한 관심과 바른 청결 습관을 유도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특히 오미크론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요즘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특히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의 생활화가 중요하다” 며, “손 세정 교육기를 통한 올바른 손 씻기 교육으로 단체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연애나 결혼에 관심은 있지만 코로나19로 만남의 기회가 줄어든 청춘남녀를 위해 ‘솔로탈출 결혼원정대’회원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원 자격은 주소 또는 직장이 달서구이거나 달서구와 업무협약기관의 미혼남녀로 달서구청 홈페이지의 ‘솔로탈출 결혼원정대’에서 신청하면 된다. 결혼원정대에 가입한 미혼남녀에게는 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에 참석할 기회가 우선 부여되며, 이색적인 결혼장려 프로그램에 대한 소식도 함께 제공된다. 올해에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업무 협약한 25개 기관 및 단체를 직접 방문해 달서구만의 만남 프로그램 등 다양한 결혼장려 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만남에 관심 있는 미혼남녀들을 결혼원정대 회원으로 적극 모집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바쁜 직장생활과 코로나19의 장기적 확산에 따라 이성간 만남 기회가 부족한 청춘들에게 건전한 데이트와 결혼을 지원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고고미팅을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결혼원정대에 가입 후 고고미팅을 통해 만난 커플이 첫 성혼하는 기쁜 소식도 있었다. 한편, 달서구는 유익하고 즐거운 만남을 위해 ‘썸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은 3월 5일부터 3월 7일까지 사흘간 울진 국민체육센터 앞에서 산불 이재민을 위한 짜장면(1,500인분)급식 봉사에 앞장섰다. 대구 서구자원봉사센터 중장년 봉사단 소속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15여명의 회원들은 휴일과 생업도 잊은 채 현장에서 조리할 수 있는 차량을 가지고 지난 5일 울진으로 한걸음에 달려갔다.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은 울진 국민체육센터에 도착하자마자 식재료를 손질하여 이재민들을 위해 첫날 500인분의 짜장면 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6일에는 회원 10명이 대구에서 더 올라와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으며 7일까지 25명의 봉사단 회원들이 사흘 동안 짜장면 1,500인분(360만원 상당)을 이재민들에게 정성껏 지원했다.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은 이번 산불 이재민 급식 지원 뿐 아니라 평소에도 서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짜장면 급식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 포장 나눔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역적인 경계를 넘어서는 이번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의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폭넓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난 6일 새마을 협의회 ․ 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율방재단 등 지역의 협력 단체장과 함께 대형 산불이 발생한 경북 울진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수성구는 자매도시인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 산불 소식을 접하고 칫솔치약세트, 물티슈, 수건, 컵라면, 마스크 5천장, 핸디솝 등(총 637만원 상당)생필품과 생수 18톤(33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피해 현장으로 배송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갑작스런 재난 상황으로 피해를 입은 울진군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속한 피해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수성구도 적극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한민국 유일의 안광학산업 전문 전시회인 제20회 대구국제안경전이 6월에 개최된다. 전시 일정은 6월 22일부터 6월 24일까지이며 장소는 작년과 동일한 엑스코 동관 5-6홀이다. 이번 행사는 ‘Provision, 2022 DIOPS 미래를 준비하다’라는 컨셉으로 제20회를 맞이하는 DIOPS 2022는 안경 산업의 활성화와 광학기술 교류를 넘어서 선진적인 미래 문화 산업을 창출하는 전시행사로서 발돋움하고자 한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밝은 미래를 선도하는 안광학산업의 중심으로서 디옵스의 역할을 적극 대내외에 선보이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초 DIOPS는 4월 20일 ~ 22일 개최하기로 했으나 해외주요 안광학 전시회와 일정 중복으로 업체 및 바이어의 참가가 어려울 것으로 관련기관은 판단해 6월로 변경했다. DIOPS 2022는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통해 하이브리드 형태의 전시회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전시회 개막과 함께 온라인 전시회도 함께 진행해 연중 상시로 디옵스를 통해 참가업체를 만날 수 있는 마케팅의 장을 마련한다. 온라인 전시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복현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어울림 마을 복현 창업팀’이 3월 7일 대구광역시 사회적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2022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 복현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결성된 ‘어울림 마을 복현’ 창업팀은 3월 7일(월) 대구광역시 사회적기업협의회 협약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창업 준비에 돌입하게 된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예비 사회적기업가’의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구 지역은 사회적기업협의회가 주관하여 최종 18팀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18팀은 창업 공간, 교육·멘토링 등과 함께 15백만원의 사업비가 배정되며 향후 중간 평가 결과에 따라 최초 사업비 15백만원을 포함 최대 50백만원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받게 된다. 평균연령 65세의 주부 5인으로 구성된‘어울림마을 복현 창업팀’은 지난 3년간 복현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마을활동가로 참여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마을공동체를 살리는 사회적 기업가로서의 인생 이모작을 실현하고자 이번 사업에 도전하였다. 복현1동은 주민들은 2019년부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디테일링포럼은 지난 4일, 대구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하여, 동호회 회원들이 모은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대구SOS어린이마을은 동구 소재의 아동양육시설로 51명의 아동들이 거주하고 있다. 이날 성금을 기탁한 디테일링포럼은 전국세차동호회로 약 4만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해마다 ‘대구SOS어린이마을’에 성금을 전달하는 것을 비롯하여, 올해는 전국에 3곳(충청도 신아원, 의정부 소방복지재단, 대구SOS어린이마을) 총3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해열 대구SOS어린이마을 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아동들의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디테일링포럼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아이들의 위해 소중히 잘 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사)대구여성단체협의회가 ‘3·8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라디오 캠페인과 더불어 지역의 여성친화 일촌기업과 가족친화기업 남·여 근로자에게 빵과 꽃화분을 선물하며 격려하는 행사를 추진한다.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이 계기가 돼 유엔이 1975년을 ‘세계 여성의 해’로 지정하고, 1977년 3월 8일을 특정해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화함으로써 기념하게 됐다. 우리나라에서는 1985년부터 여성단체 중심으로 관련 행사를 진행해왔으며, 2018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여성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사)대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1일부터 ‘여성의 날’의 유래와 의미를 홍보하는 라디오 캠페인 방송을 시작했고 3월 8일은 신정옥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등 30여 명이 지역의 여성 및 가족친화기업 8개 사를 직접 방문해 출근길 600여명의 근로자들에게 지역브랜드 빵과 꽃화분을 선물하며 ‘여성의 날’을 축하하면서,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는 남·여 근로자들을 격려한다. 한 기업 간부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초등학생‧중학생을 대상으로 3월 10일부터 3월 18일까지 ‘2022년 원어민 화상영어’ 1기 수강생을 온라인 모집한다. 대구시는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학생들이 원어민과의 대화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3월 10일부터 18일까지 2022년 원어민 화상영어 1기[3.23.~6.21.]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2년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은 올해 3월 말부터 총 3기(1기당 3개월)로 나누어 운영되며 원어민 선생님과 학생은 실시간으로 주당 90분씩 주 2회 또는 3회로 1:3 또는 1:2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총 12단계로 영어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기초를 다지는 왕초보 학습자를 위한 과정부터 정확하고 유창하게 영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하는 고급 수준 과정까지 준비되어 있어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다. 제1기 수강을 원하는 학생은 3월 10일 10시부터 3월 18일 22시까지 반드시 대구화상영어 홈페이지를 통해서 수강 신청해야 하며, 사전에 회원가입과 레벨테스트가 이루어져야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대구시는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에게 1:3 수업료 전액,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