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대구스카이시티(K-2 종전부지)를 ‘글로벌 스마트 문화수변도시’로 조성하고자 전문가 자문단운영, 국제아이디어‧네이밍 공모, 전문가 토론회,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소통 과정을 거쳐 사업계획을 수립 중이며, 오는 3월 18일에는 시민공청회를 개최해 시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먼저 전문가 자문단은 첫 자문회의(2021년 8월 30일) 개최를 시작으로 제2차(2021년 9월 29일), 제3차(2021년 10월 6일) 회의를 거쳐 대구의 미래성장동력을 담을 수 있는 개발 방향과 토지이용계획, 교통체계, 물순환체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산업, 스마트시티, 교육 패러다임 변화 등 K-2 종전부지 개발 현안과 대응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각 분야별 심도 있는 자문을 위해 도시계획 분야 분과자문회의(2022년 1월 18일)를 시작으로 물순환(2022년 1월 25일), 교통·물류‧UAM(2022년 2월 8일), 4차 산업혁명·신산업·메타버스(2022년 2월 16일), 탄소중립‧친환경(2022년 2월 23일), 도시재생(2022년 3월 3일) 등 총 6번의 분과자문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분과자문회의에서는 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행정안전부의 ‘2021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일 행안부 발표에 따르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대구시는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는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기타(가·감점) 등 5개 영역의 16개 지표를 선정하고 2020년 10월~2021년 9월까지의 기관별 운영 실적을 평가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82.84점으로 지금껏 받아온 공공데이터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는 광역자치단체의 종합 평균 점수 76.11점보다 높은 수준이다. 또한 ’19년 ‘미흡’, ’20년 ‘보통’ 등급에 이어 ’21년 ‘우수’ 등급으로 지속적인 공공데이터 제공 수준 향상 결과를 이뤘다. 특히, 시는 개방 분야에서 범정부 중장기 개방 이행, 사용자 신청자료 분석과 설문조사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데이터 발굴·개방, 내부직원 인식개선 홍보 등의 실적에 우수한 평가를 인정받아 만점을 획득했다. 또 민관협력을 위한 데이터기업 간담회, 창업지원협의체, 창업경진대회 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내당지역주택조합(두류역자이)의 사업계획변경 승인건과 관련한 서희건설과의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1심과 2심 모두 승소했다. 대구고등법원은 서희건설이 대구시를 상대로 낸 내당지역주택조합(두류역자이)의 사업계획변경승인 처분 취소 항소심에 대해 지난 1월 21일 원고의 항소를 기각했다. 이 결정에 서희건설이 상고를 포기해 대구시의 승소로 마무리됐다. 서희건설은 (가칭) 내당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추진위원회 구성 시기인 2016년부터 시공예정사로 약정을 맺어 공동사업을 진행했으나, 아파트 사업 진행과 관련한 대출 및 사업비 등 문제로 내당지역주택조합과 여러 차례 마찰을 빚었으며, 2020년 조합 총회에서 서희건설과의 사업약정 및 시공예정사 해지 안건이 가결돼 GS건설이 새로운 시공사로 정해졌다. 이어서 내당지역주택조합은 공동사업주체인 시공사 변경건으로 대구시에 사업계획승인 변경을 신청했다. 대구시는 조합과 서희건설 간에 시공자 계약이 체결되지 않은 점, 대출 및 사업비 마찰로 상호 신뢰관계가 심각하게 훼손되었다는 점, 그리고 주택조합사업의 실질적 주체인 조합원들의 변경 결정이 있었다는 점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변경승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8일째 계속되는 가창면 주암산 산불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산불 ‘재난사태’로 선포된 경북 울진지역 긴급지원에 나섰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5일 대형산불 현장통합지휘본부가 설치된 경북 울진을 직접 찾아 행정안전부장관 주재로 진행된 현장점검회의에 참석하고 소방헬기 지원 등을 정부에 적극 건의했다. 또한, 대구시는 진화에 필요한 소방차 12대, 소방인력 31명을 급파하고 소방·경찰 등 현장대응 인력이 불편이 없도록 대구시 수돗물 청라수 2만병, 컵라면 5,000개, 과일 150박스 등을 당일 우선 지원하면서 복구상황에 따라 추가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9월 영덕시장 화재피해 때에도 재해구호기금 1억원과 대구시청 공직자 성금 2천 1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 가창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더 큰 화재로 고통받고 있는 울진지역을 위해서 필요한 지원을 아낌없이 쏟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 의뢰한 ‘신청사 건립사업 중앙투자심사’의 결과가 지난 3일 통보됐다. 대구시는 2021년 10월 완료된 ‘대구시 신청사 건립사업 타당성 조사’ 결과인 총사업비 3,312억원, 연면적 105,496㎡를 반영해 2021년 12월 행정안전부에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했으며, 조건부 승인됐다. 행안부는 중기지방재정계획 수정,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 청사 신축 비용 공개 등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이번에 완료된 중앙투자 심사는 지방재정법 제37조에 따른 신청사 건립사업의 사전행정 절차로 투자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중·장기 지역계획 및 지방재정계획과의 연계성, 재정·경제적 효율성 등을 심사해 사업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대구시는 중앙투자심사 결과를 고려해 신청사 건립 총사업비 및 사업규모 등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현재 운영 중인 신청사 설계공모운영위원회를 통해 설계공모지침 등 설계공모에 대한 사항을 결정하고, 공공건축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국제 설계공모를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당초 목표했던 사업규모가 달성되는 등 중앙투자심사가 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세계 여러 도시에서 전개되고 있는 ‘평화의 빛’ 캠페인에 동참하고 인류의 평화를 위협하는 러시아에 대한 규탄의 표시로 제1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 러시아 공연 초청 전면취소 등 문화교류 중단을 선언했다. 대구시는 시청사 건물 외벽을 활용해 평화기원 미디어 파사드를 한 달간 매일 저녁 표출하고 계산오거리, 두류네거리 등 도심 내 주요 교차로 홍보전광판에는 우크라이나 국기 상징색과 응원메세지가 담긴 이미지를 일 100회씩 송출하기 시작했다. 또한 매천대교, 서구 염색산업단지 굴뚝, 동대구 벤처밸리(동대구역 네거리~MBC 네거리), 문화예술회관 등 도심 곳곳에 위치한 시설물의 경관조명도 적극 활용해 반전(反戰)과 평화의 메시지를 도심 전체로 확산할 예정이다. 예술계에서도 우크라이나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러시아를 향한 규탄의 목소리에 동참했다.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올해 제16회 DIMF를 준비하면서 폐막작으로 준비 중이던 러시아 공연에 대한 초청을 전격 취소했다. 이번 제16회 DIMF의 경우 2년 만에 글로벌 작품 초청을 재개하면서 러시아 창작 뮤지컬 초청을 위한 막바지 계약 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일 잘보는 한방병원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지원해달라며, 백미 10kg 80포(약 20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한경완 잘보는 한방병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독거노인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경완 병원장은 “병원을 개원하면서 코로나19로 힘들어 하고 있을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축하화환 대신 쌀을 받아 나눔을 하게 되었고, 작지만 응원의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후원품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55명을 선정하고, 특히 구 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한 유공납세자 5명에 대해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2012년부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별도 제정해 매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성실납세자 및 유공납세자를 선정하고 지원함으로써 성실 납부가 우대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실납세자”는 달서구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지방세 체납 없이 최근 3년간 구세를 납부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유공납세자”는 최근 1년간 구세 납부액이 법인은 1천만원, 개인 200만원 이상인 사람 중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기부·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성실납세증을 교부하고 달서구 공영주차장의 요금 면제와 2년간 세무조사 면제, 징수유예 시 납세담보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유공납세자에게는 구청장 표창을 수여해 모범적인 납세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해로 11년째 매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신 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제20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이색조형물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상화로에 위치한 ‘2만년의 역사가 잠든 곳’조형물에 투표독려 마스크를 씌우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달서구는 무형의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선사시대 랜드마크인 ‘2만년의 역사가 잠든 곳’ 조형물에 투표독려 마스크를 씌우는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실시한다. 제20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권을 행사하기를 바라는 투표 독려 메시지를 전달한다. 달서구는 선사시대로 관광콘텐츠로 조성된 시설물 중 가시효과가 높은 랜드마크 조형물에 투표독려 마스크를 씌움으로 선거권을 가진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투표하기를 적극 알린다는 복안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투표하실 수 있도록 투표소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유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김헌호(해담 대표)가 라면 40박스(60만 원 상당)를 유가읍과 현풍읍에 20박스 씩 기부하였다. 평소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김헌호 대표는 음식점을 운영 중인 본인의 재능을 활용하여 매주 5가구의 독거 어르신에게 양질의 반찬을 제공하였으며 연말, 연초, 명절 등 기회가 있을 때면 쌀, 라면, 떡 등을 준비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등 우리 이웃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헌호 대표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해 항상 부족함을 느끼고 있으며 작게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우리 이웃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봉호 유가읍장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도움을 주셔서 항상 감사드리며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