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0월 9일 575돌 한글날과 10월 12일 상주시민의 날을 앞두고 시가 만든 전용서체 4종을 8일 상주시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상주시 전용서체는 상주곶감체, 상주경천섬체, 상주해례본체, 상주다정다감체 등 네 가지다. 상주곶감체는 상주의 대표 특산물인 곶감을, 상주경천섬체는 상주 대표 관광지인 경천섬을, 상주해례본체는 국보급 유산인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을 모티브로 했다. 상주다정다감체는 상주사랑손글씨공모전 금상작을 서체로 개발한 것이다. 시는 지역의 정체성 확립과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상주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등 효과적인 홍보 마케팅 도구로 사용하기 위해 전용서체를 개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서체는 공공저작물로, 상업적·비상업적 용도 구분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해 서체가 필요한 사람들이 유료폰트 무단 사용으로 인한 저작권 위반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강영석 시장은 “전용서체 4종을 통해 상주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자긍심과 상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7일 ‘제4기 홍보행정기획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어 새로운 홍보전략 수립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홍보행정기획위원회는 영주시의 홍보전략에 대한 자문과 홍보 아이디어 발굴 촉진을 위해 2015년 9월 처음으로 구성한 이후 시 홍보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홍보와 광고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들을 재위촉하고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새로 선출했다. 위원들은 내년도 홍보 전략과 예산편성에 따른 영주시 이미지 제고 방안 등 다양한 안건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2년간 시 홍보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톡톡 튀는 홍보 전략’ 수립 발굴을 위해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제4기 홍보행정기획위원회가 우수한 관광자원‧훌륭한 산업기반‧풍부한 인적자원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려 영주시가 더 넓은 세계로 나갈 수 있는 나침반이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는 9월 한달 동안 2021년 3분기 수산물·정수장 식수 방사능 분석을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역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등지에서 유통중인 갈치와 고등어를 포함한 7종, 15개의 수산물과 일본수입식품(간장) 1종, 1개의 시료를 채취해 방사능분석 전문기관인 부산 소재 부경대학교 방사선과학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했다. 또 원전주변 삼중수소 영향평가를 위해 월성민간환경감시센터에 지역 6곳 정수장 식수의 삼중수소 분석을 의뢰했다. 분석결과 수산물의 경우 일부시료에서 미량(0.07~0.21 Bq/kg)의 방사능 검출됐지만 정부가 정한 식품 중 방사능 허용 기준치(100 Bq/kg)를 벗어나지 않았다. 6곳 정수장 식수의 삼중수소 분석에서도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가 환경부 주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총 9억원의 정부 자금을 받게 됐다. 7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가 추진 중인 ‘친환경 식물영양센터 조성사업’이 환경부 산하 낙동강유역환경청 주관 2022년 낙동강수계 특별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정부 기금 9억원을 지원받는다. 총 70억원의 자금이 투입되는 이번 공모 사업에 경주시는 지난 8월과 9월에 걸쳐 현장실사 및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낙동강수계 특별지원사업은 상수원과 댐 주변지역 수질개선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낙동강수계 23개 지자체 중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시·군에만 지원되는 사업이다. 경주시가 공모한 ‘친환경식물영양센터 조성사업’은 경주시가 특허권은 물론이고 상표권 등록까지 마친 ‘GABA배양액’의 생산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경주시 내남면 일원에 조성될 신농업 혁신타운 내에 조성되며,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친환경식물영양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연간 생산능력은 180t 규모가 될 전망이다. 주낙영 시장은 “친환경식물영양센터가 본격적인 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6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스마트도시 달서 조성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디지털뉴딜 추진전략에 따라 최근 주목받고 있는 비대면 플랫폼인 메타버스에 대한 직무역량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메타버스,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은 메타버스에 대한 소개, 타 지방자치단체의 메타버스 적용사례 공유, 지역특성에 맞는 도입방안 등의 내용으로 교육했다. 직원들의 메타버스 플랫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의 사업 추진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달서구는 직원 대상 스마트도시 직무역량강화 교육은 물론 지식의 공유와 혁신적 관리를 통해 주민을 위한 스마트시티를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점을 인정받아 지난달 非수도권 유일하게 「2021 대한민국 지식혁신 스마트시티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에 접목할 수 있는 새로운 분야의 스마트기술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서비스를 발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6일 구청 2층 강당에서 청렴문화를 민간으로 확산시켜 청렴 일등도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한 ‘보조금 지원단체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조금 지원단체 청렴 교육은 청렴을 공직자만의 의무로 한정시키지 않고, 구민 모두가 함께 지켜 나가야 하는 “우리 사회의 가치관”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장재성 강사는(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 보조금 지원단체가 보조금을 더욱 투명하게 사용하도록 청탁금지법과 공공재정환수법을 사례 위주로 교육했다. 한편 달서구는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측정에서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8년 연속 종합청렴도 Ⅱ등급 선정되었으며 △2021년 대구시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민과 공직자가 함께 청렴을 지켜 나갈 때 비로소 청렴 일등도시 달서구가 완성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 구민과 함께 더욱 더 발전하는 달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는 10월 7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대행기관장인 이승율 청도군수와 지역대표 10명, 직능대표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임기 2년의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에서 이승율 청도군수는 대통령을 대신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동시에 제20기 최천 협의회장 취임식도 진행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창설 41년을 맞았으며, 헌법에 근거한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으로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합의를 이끌고 범민족적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시키는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이번 청도군협의회는 37명의 위원 중 21명이 연임하고, 16명이 새로이 위촉되었다. 최천 회장은 소천농원 대표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 위원 간의 화합과 결속력을 다져 자랑스럽고 책임감 있는 행동으로 민주평통 청도군협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평화 활동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범군민적인 의지와 역량을 재결집해 협의회의 활동을 극대화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또한, 출범식 기념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100만원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이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운영한 ‘2021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 전반의 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군은 적극적인 민원 해결을 위한 현장민원팀을 구성하여 상·하반기 2회에 걸쳐 9개 읍・면을 순회하고 있다. 군은 현장민원실에서 부동산특별조치법, 건축・지적·개별공시지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 사회복지, 건강상담, 환경, 규제 애로사항, 지적측량 등 16개 분야에 대한 상담 및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10월 6일 금천면을 끝으로 올해를 마무리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회당 평균 100여 명의 주민이 방문해 지적・측량・특별조치법 등 토지 관련 280건, 복지 90건, 규제 애로사항 35건, 건강 2,530건 등의 민원 상담과 함께 다양한 시책 홍보물 13종을 배포하며 지역주민과의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도 수행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현장민원실을 직접 찾아 “군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으며, 지속적으로 군민의 마음을 헤아리는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16회 울진금강송 송이와 친환경농산물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비대면 축제로, 축제전용 유튜브 채널‘울찐이야’를 통해 진행되었다. 1일 오후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구해줘 송이(송이경매 및 친환경농산물 라이브커머스 -가수 박서진, 윙크, 개그우먼 조수연, 장하나, 조충현등 다수 출연) ▲신파더 “요린이들 송이요리를 멈추지마”(신효섭 셰프의 요리 프로그램) ▲아무튼 송이(100만 유튜버 야식이 송이 먹방 및 송이채취 브이로그) ▲ 유퀴즈 온더송이(송이 관련 퀴즈 -개그우먼 장하나 출연) ▲울진어게인(음악 프로그램 - 더크로스 김경현 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축제기간 중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연호공원 일원에 소규모 야외무대, 피크닉존, 포토존도 운영하여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활용하였다. 축제 첫날 가수 박서진과 윙크가 게스트로 참가한 송이경매 시간에는 실시간 접속자가 2천명이 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지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는 지역의 임산물, 농산물 업체가 참여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에서는 지난 6일 김천시청 강당에서 가정위탁 부모 및 업무 담당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가정위탁아동 부모들이 아동과 친밀한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위탁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되었다. 오늘 교육은 위탁아동의 발달특징 및 양육기술훈련 등의 교육시간을 갖고 각 위탁가정의 양육과 관련한 어려움에 대해 서로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전문가와 함께 그에 대한 해결방안도 모색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그동안 위탁 아동을 양육하면서 육아 또는 아동 교육 등의 문제로 어려움이 많았던 위탁부모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육은 부담이 아니라 보람이다.’고 생각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날 교육에 함께하며 “친부모도 아이 키우기 힘든 세상이라고 호소하는 사회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위하는 마음으로 헌신적으로 돌봐주고 있는 위탁부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교육을 계기로 위탁가정이 행복해지고, 위탁아동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찾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