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의회는 6일부터 제27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회기를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기획감사실을 비롯한 전 실ㆍ과ㆍ단ㆍ소를 대상으로 내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정책대안 제시와 주요 안건 등을 심의ㆍ의결한다. 특히, 내년도 주요 업무보고는 예년과 달리 종이 문서 보고서 없이 태블릿PC에 담긴 파일과 스마트TV를 연동해 보고를 받는다. 이는 급격한 행정환경 변화와 IT시대에 적극 부응하고 행정력과 자원 낭비를 줄이며 친환경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조치로서 종이, 토너 구입 등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성원환 의장은 “종이없는 업무보고가 다소 어색하고 불편할 수 있겠지만 IT시대에 걸맞는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곽용환 고령군수가 10월 7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로부터‘향군공로휘장’을 수상했다. 향군공로휘장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정관 표창 규정에 따라 국가안보와 향군발전을 위해 현저한 공적이 있는 외부인사에게 수여하는 명예휘장이다. 곽용환 군수는 고령군재향군인회 명예회장으로서 재향군인과 보훈단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예산 지원을 통해 국가안보 및 향군의 위상을 제고하고, 고령군 국가보훈대상자 및 참전유공자 예우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보훈대상자 예우를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날 수여식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제69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경상북도재향군인회 양정석 도회장이 군수실을 방문하여 전수하였다. 곽용환 군수는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공헌한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수상 수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지역 전통시장 7개소(개 분야)가 선정된데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중소유통 풀필먼트 구축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총 11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쾌적한 쇼핑환경 조성, 서비스 개선 등으로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키우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유통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주요 선정내역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1개소(연일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1개소(장량성도시장)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 4개소(구룡포·영일대북부·흥해·연일전통시장)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1개소(장량성도시장) △풀필먼트 구축사업(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이다. 특히, 연일전통시장은 오랜 숙원 사업인 공영주차장조성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0여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현재 연일시장 인근에는 주차능력 30면의 공영주차장이 있지만, 140개 점포에 이르는 시장 규모에 비해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국제 경쟁이 가능한 신품종 육성과 기술보급, 스마트팜 생산기반 확대, 수출 유망품목 발굴 및 기술지원, 아열대작물 등 지역특화품목 육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기술·신소득작물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신소득 아열대 과일재배 단지조성으로 아열대 과수(만감류-한라봉, 천혜향) 시설재배 기반조성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열대 과정 아카데미 개설로 전문 농업인 육성을 하고 있다. ‘2022년 농촌신활력 플러스 공모 사업(70억)’에 선정돼 다양한 소득작물 재배단지 조성과, 산·학연구를 통해 아열대 작목으로 전환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도 농업기술원 산하 ‘동해안 아열대작물 연구소’ 포항 유치를 추진, 아열대 작물 생산확대를 위한 안정적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또한, 시는 스마트팜 생산기반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 ICT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농업으로 생산비용을 절감하고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현대농업의 핵심이다. 도내 최초로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 조성사업 공모(36억)에 선정돼 농로포장, 농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10월 6일 오후14:00, 군위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대행기관장 김영만 군위군수와 자문위원, 군 관계자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제20기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이우석 회장은 “지난 2년간 협의회 위상을 높이고 변화와 혁신을 위해 애쓰신 은헌기 협의회장님을 비롯한 19기 자문위원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 드리며, 평화통일을 여는 위대한 발걸음에 자문위원 여러분과 함께 동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우리 지역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이 평화통일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하며, 평화통일과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나라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자문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취임인사를 전하였다. 대행기관장이신 김영만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이우석 협의회장님을 비롯한 20기 자문위원님들을 모시고 위촉장 전수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향한 길에 새로운 기회와 도전이 기다리고 있겠지만 제20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여러분들께서 이러한 변화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그간 내연기관에서 친환경차로의 자동차산업 전환기에서 역내 기업의 친환경차 산업으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하여 전기차 핵심부품인 모터산업 육성을 위한 일련의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왔다. 기술개발 분야에서 ‘미래형자동차 선도기술개발사업’으로 ’16년부터 184억을 투입해 핵심부품 기술개발와 국산화를 위해 산학연 협업해 전기차 모터 관련 다양한 개발 성과를 내었다. 지원 분야에서는 ‘미래형자동차 구동전장부품 실증 기반구축사업’을 통해 ’20년부터 소형 구동부품 신제품 개발 및 실증지원을 위한 실증센터를 구축 중이며, 또한 ‘전력기반차 e-DS 핵심부품산업 육성사업’으로 ’21년 9월부터 지역의 연구기관, 대학과 협력해 전동화(e-Drive System)시스템 기술개발지원, 전문설계인력 양성 등을 진행 중이다. 이러한 다양한 지원과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지역 전기차 모터 산업 곳곳에서 기업들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소재 분야에서 A社는 ‘희토류 영구자석 기술개발’ 지원으로 하드디스크용 자석생산에서 국내 유일의 전기차전용 희토류 영구자석 생산업체로 탈바꿈해 국내 완성차 업체에 (P)HEV 모터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로봇과 함께 가는 대구의 미래’ 청사진 제시를 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로봇전문가로 구성된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집단지성을 활용할 계획이다. 첫 단계로, 10월 8일 정례조회 시 고려대학교 송재복 교수의 특강을 실시한다. 송재복 교수는 대한기계학회장과 한국로봇학회 회장을 역임한 대한민국 대표 로봇 전문가로서, 특강을 통해 지능로봇 기술과 로봇산업 동향에 대해 설명하고, 대구시에서 기존 인프라와 연계할 수 있는 로봇산업 육성 방향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음 단계로, 11월 초 ‘대구 로봇산업 발전방안 전문가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기조연설과 주제발표, 토론 등을 통해 ‘로봇도시, 대구’의 미래 청사진을 충실하고 현실성 있게 수립할 수 있도록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교하게 가다듬을 수 있는 다양한 해법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8월 13일 선정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 부지 유치는 역내·외 로봇전문가들의 집단지성이 발휘된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볼 수 있다. 유치계획서 수립 기간 중인 지난 ’21.7.27, 서울에서 로봇앤드디자인 김진오 대표 등 7명의 수도권 로봇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는 10월 6일 컨퍼런스홀에서 「김선영 작가와 함께 하는 시 울림이 있는 북콘서트」를 진행하였다. 경북교육청의 시 울림이 있는 학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삶을 좀 더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시에 대한 이해는 물론 정서 함양과 바른 인성 함양을 목표로 늘봄도서관(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 도서관)의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북 뮤지션 제갈인철과 가수 조다빈의 공연으로 시작해‘시간을 파는 상점’의 저자 김선영 작가를 만나‘시는 인생을 빛나게 합니다.’를 주제로 심미적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시 낭독, 퀴즈로 풀어보는 시, 랩으로 읽는 시, 시 제목 맞히기 스피드 게임 등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사제 간의 돈독한 시간을 가짐으로써 그 열기는 한층 뜨거웠다.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 이○○ 학생은“시 울림이 있는 북콘서트를 통해서 시가 우리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고 삶의 행복과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오는 17일까지 특별 방역점검단을 구성해 외국인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추석 연휴 이후 경상북도 내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지역사회로 확산될 위험이 급격히 고조됨에 따라, 특별 방역점검은 선제적 대응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군은 특별방역점검단장인 부군수를 필두로 4개 반을 구성하여 농업, 축산업, 제조업, 건설현장, 식당 등 외국인 근로자가 주로 고용되는 직종을 대상으로, 사업장 내 방역물품 비치,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고용주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선제적 진단검사와 예방접종을 독려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미등록 외국인도 불이익 없이 진단검사와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며“고용주는 방역수칙 준수와 외국인 근로자의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7일 기준 확진자가 11명으로, 이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가장 적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월 6일 영양여자중ㆍ고등학교에서 건강한 또래문화 형성을 위한 친구사랑 등교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친구사랑 등교 캠페인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사들과 교직원 및 또래상담자 등 총 30여명이 참여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반가운 인사와 함께 간식세트를 나눠주며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비슷한 연령대와 유사한 경험과 가치관 등을 가진 학생들로 이루어진 또래상담자들이 「친구야 사랑해!」, 「친구야 함께 하자!」 등 응원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또래 친구들에 대한 격려와 밝은 인사로 건강한 활기를 전해주며 이번 캠페인의 효과를 높였다. 올해 신설된 영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친구사랑 등교 캠페인 이외에도 지역 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건강한 또래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청소년들이 영양군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미래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