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달성군의 역점사업인‘비슬산 참꽃케이블카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지난 1일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케이블카 건립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 군수는 대구시 최초 1호 관광지 비슬산의 케이블카 설치 사업은 대구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성공시켜야하는 지역 숙원사업임을 강조했다. 또한, 케이블카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교통약자에게 관광기회를 확대 제공하는 또 하나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최근 노인 단체와 환경단체를 포함한 17개 사회단체에서 참꽃케이블카 설치 지지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사회 각계각층이 건립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이에, 김 총리는 비슬산의 수려한 참꽃군락지와 천년고찰 대견사를 언급하며 케이블카 설치 사업에 대해 큰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군수는 “케이블카 사업이 27만 군민의 염원인만큼, 반드시 설치되어 모든 분들이 비슬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비슬산 참꽃케이블카 사업은 2016년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2022년 완공을 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난 100년간 발행된 전 세계 그림책 수상작들과 모 윌렘스(Mo Willems)의 작품으로 구성된 ‘그림책의 위대한 발견 전’ 을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 한다. 이번 전시는 10월 8일부터 11월 7일까지 한달간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 되고『2021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된 작품으로 그림책 100년사 작품들을 비롯, 국내에 '내 토끼 어딨어?'와 미국 TV 교육프로그램인 '세서미 스트리트' 등으로 잘 알려진 스타 그림책 작가 '모 윌렘스' 등 세계적 그림책 작가들의 작품 100여점으로 구성됐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은 단체관람, 평일 오후, 토, 일요일에는 개인 관람으로 진행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또한 평일 4회(오전10시,11시,오후1시30분,2시30분), 주말 4회(오전,11시,오후1시30분,2시30분,3시30분)는 전문 해설가와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회당 20명 내외)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린이들의 교육적 효과 및 정서 발달 향상을 위한 체험공간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아름다운 그림책과 따뜻한 이야기로 풍부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자연사랑연합회 군위지회는 지난 6일 군위군다문화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정을 포함한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탄소저감 녹색생활 실천 운동’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미세먼지 정화식물 화분과 마스크를 배부하고 자사연&다문화센터간 ‘탄소저감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녹색생활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인사를 통해 “녹색생활 실천을 통한 지구온난화 방지가 우리 세대의 숙명”이라고 강조하면서 참석자를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10월 6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1,530만 원의 ‘노사합동 코로나19 극복 사랑나눔’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한울본부 직원들의 기부금과 동일 금액을 회사에서 추가로 적립해주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모금됐다. 노사가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은 올해 말까지 도움이 필요한 울진지역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범수 본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기부를 통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밝게 비추는 빛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함께 성금을 전달한 최남철 한울본부 노조위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공동체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한울본부는 올해 유기견 치료비 기부, 노사합동 헌혈 캠페인 진행, 복지활동 지원차량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울진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힘쓸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4차산업 혁명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2018년 10월 국토교통부는 김천혁신도시를 ‘첨단미래교통안전 클러스터’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관련 산업단지 전체가 ‘국가혁신 융복합단지’로 지정돼 2028년까지 국·도비 약 550억원을 투입해 전기차 5대 부품개발 및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2020년 8월 개소한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는 8,969㎡ 부지에, 230억 원을 투입해 건립했으며, 첨단 자동차 관련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을 통해 연간 1만명 이상의 교육생이 방문하게 되고, 첨단 안전장치 검사기술 연구, 수소버스 검사기술 연구 등의 R&D 과제를 수행한다. 그리고 김천1일반산업단지에 추진되고 있는 406,637㎡ 규모에 548억원이 투입되는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는 튜닝 관련기업이 집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는 53,000㎡부지에 405억원을 투입해 건립할 계획이며 관련 인증 및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지역거점 드론실기시험장’은 개령면 덕촌리 일원에 58,000㎡ 규모로 297억원이 투입돼 조성될 예정으로, 비가시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6일 급변하는 도시여건과 시대상황을 반영하고 미래도시경관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2030 영주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경관법’ 제7조 및 15조에 근거해 2014년 수립된 ‘2020 영주시 기본경관계획’을 5년만에 재정비한다. 이번 용역을 통해 그 동안의 경관자원의 변화와 뉴노멀 시대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경관관리 방안 재편, 영주시가 지향하는 도시이미지 구현과 함께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경관계획을 재정비할 방침이다. ‘선비의 걸음으로 경관을 품은 도시, 영주’를 미래상으로 설정한 용역 주요 내용은 △경관계획 현황조사 및 분석 △경관계획 기본구상 △기본계획및 경관 가이드라인 설정 △ 경관 형성계획 △ 관리 및 운영방안 도출 등 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시민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도시 조성’을 목표로 시 관계자 포함 시의회 의원들이 함께 참석해 지역성을 반영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로 내실있는 용역결과 수립에 순조로운 첫 시작이 됐다. 이번 경관계획은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미래 지향적이며 실효성 있는 경관계획을 수립해 중간보고회, 공청회, 시의회 의견 청취와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시가지 교통체증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483억원을 투입해 시청 삼거리∼환경사업소∼유한킴벌리∼혁신도시간 연장 5.6㎞에 4~6차로의 도로개설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3년 전구간 개통 예정으로 최근 삼애원 터널공사와 국가하천 감천(甘川)을 횡단하는 교량, 그리고 공사구간 중 최고 난(難)공사인 경부고속도로 횡단교량(덕곡교) 거치를 완료했다. 전체노선을 3구간으로 나누어 공사를 추진 중이며, 2구간(환경사업소∼유한킴벌리)은 지난 2019년 3월 완료했고,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인 1구간(시청삼거리∼환경사업소)은 오는 10월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시청~혁신도시간 도로 개설이 완료되면 율곡동의 접근성 향상으로 소요시간 단축과 교통량 분산효과로 도심지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할 뿐만 아니라, 대신지구(삼애원) 도시개발, 산업단지조성 등을 연계하는 시가지 주간선도로망을 형성해 도시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건립하고 있는 김천복합혁신센터의 공정율이 46%를 보이는 가운데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전용서체 3종을 개발해 한글날 무료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서체 이름은 수성돋움체, 수성바탕체, 수성혜정체로 총 3종이다. 전용서체는 다가오는 575돌 한글날(10월 9일)에 맞춰 수성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 중 눈에 띄는 것은 수성혜정체다.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류영희 서예가는 수성혜정체 개발을 위해 이날 수성구청을 방문해 판본체 1필을 김대권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60년 가까이 한글서예의 길을 걸어온 류영희 서예가는 수성구와 인연이 깊다. 수성구청과 수성구의회의 표지석, 고모역에 설치된 고모역 시비, 수성구민의 노래, 행복수성 소식지 제호 등 수성구를 상징하는 곳에 글씨를 남겼다. 이에 수성구는 류영희 서예가에게 서체를 의뢰했으며, 류영희 서예가의 호인 혜정을 글자체 명칭에 담은 수성혜정체가 만들어졌다. 류영희 서예가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서예의 가치를 느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수성혜정체를 수성구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학생, 소상공인 등 서체가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편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안심서체로 제작해 유료폰트 무단사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은 2021년 10월 6일, 청도교육지원청 3층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아동 및 청소년 상담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연계기관 업무 협약식(MOU체결)을 개최하였다. 이번 연계기관 업무협약식은 총 3개 기관(로뎀성폭력상담소, 빵터짐 체험학교 메리포핀스, 우아한호작질)이 참여하였으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전문가의 지속적인 관리 및 지원이 필요한 위기학생과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을 대상으로, 보다 질 높은 상담 및 체험활동을 지원하고자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또한 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업무협약 및 연계기관을 방문하여 현 상황을 파악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앞으로의 방향 모색 및 확고한 연계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청도교육지원청 박용휘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 원활한 협의와 소통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청도관내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상담 및 체험활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김천포도회 주관으로 10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2021 김천포도 온라인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 6월 김천자두 온라인축제에 이어 김천의 대표 생산 과일이자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은 샤인머스켓으로 전국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샤인머스켓은 망고향, 달콤한 맛을 자랑하며 식감이 아삭하고 껍질째 먹을 수 있는 포도이며, 특히나 김천은 우리나라에서 샤인머스켓 재배를 처음으로 시작한 곳으로 전국 최고의 생산량과 품질을 자랑한다. 김천포도축제는 해마다 김천자두포도축제로 그 명성을 이어오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다가 올해 성출하시기에 맞춰 자두축제와 분리되어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축제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축제홈페이지, 10. 15(금)부터 5일간은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10. 20(수)부터는 김천시 공식유튜브채널을 통해 김천포도마켓을 진행한다. 김천포도마켓에는‘장구의 신’박서진과 김천시의회 홍보대사이자‘뿐이고’를 부른 가수 박구윤이 출연하여 영상통화팬사인회와 더불어 김천 샤인머스켓을 홍보 판매하며, 집에서도 쉽게 따라해 볼 수 있는 샤인머스켓 집콕 요리쿡, 실시간 댓글이벤트, 룰렛이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