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10월 7일 19:30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연극 공연 ‘별이네헤어살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청송군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2021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별이네헤어살롱’은 지난 3월 2021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오직 자식 하나만을 위해 젊은 시절을 다 바친 60대 어머니가 이제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생기발랄한 수다로 표현한 코미디 연극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연극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군민에게 선보여 문화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7일 저녁 7시 천마아트센터에서‘미래의 꿈을 향한 젊은 명인전’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북도립국악단이 지역의 유망한 청년 국악인들과 함께 마련한 특별기획 공연으로 도립국악단의 수준 높은 연주와 젊은 국악인들의 패기와 신명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역대학과 상생하는 청년예술인 양성플랫폼’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이 사업은 지역의 유망 청년예술인을 발굴해 이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문화예술계를 이끌어 나갈 미래세대로 키우고자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 도립예술단의 공연 노하우와 기량을 후배 예술인들에게 전수하고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참신한 공연콘텐츠 개발 등으로 청년 예술인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고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하는 취지다. 이번 도립국악단 공연에는 잠재력을 지닌 우수한 유망청년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들은 대구․경북지역 대학의 추천을 받은 자로서 지난 8월 오디션을 거친 26명의 응시생 중 실력을 인정받은 6명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가야금협주곡 ‘뱃노래’▷지영희류 해금산조 협주곡 ▷대피리 협주곡 ‘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경북 전역에서‘2021 경상북도 한글사랑 주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한글사랑주간에는 한글비전 선포식, 한글을 주제로 한 포럼과 학술 연구, 한글유산전시, 사투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학술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를 통해 훈민정음 보급의 중심지이며 한글을 지켜온 지역의 정신과 역사를 조명하고 한글문화‧콘텐츠산업 육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먼저 7일부터 9일까지 안동 구름에리조트에서 개최되는‘21세기 인문가치 포럼’에서는 ‘훈민정음 뿌리찾기’라는 주제로 한글문화 발전방안에 관한 포럼이 개최된다. 아울러 제575돌 한글날인 9일에는 경북도와 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경상북도 한글 비전 선포식’이 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북이 훈민정음창제 초기 훈민정음 보급의 중심지였음을 재확인하고 앞으로 한글을 기반으로 한 문화․콘텐츠산업과 인공지능산업을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조선시대 불경을 한글로 번역하기 위한 간경도감이 설치됐던 광흥사의 한글유물과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내방가사 등 다양한 한글 유산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도는 6일 대구 엑스코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1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이 개막했다고 밝혔다. ‘2021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은 ‘탄소 0, 안전 100’이라는 주제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 4~6홀에서 진행된다. 경북도와 포항시, 한국철강협회 및 한국비철금속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엑스코․더페어스․S&M미디어․KOTRA가 공동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산업 전시회이다. 이번 산업전에는 약 100여개 업체의 철강 및 비철금속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전시 품목은 고장력 강판․고온 내열강․초내열 합금 등 고부가가치 첨단금속소재, 양극재․음극재․무방향성전기강판 등 고기능성 첨단금속, 금속가공설비, 표면처리 및 기술장비 등이다. 경북도는 이번 산업전이 자동차․전자․에너지․기계 등 관련 산업 신수요 창출 및 철강과 비철금속 관련 산업을 세계시장에 알려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이란 입장이다. 전시기간 중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세미나, 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6일 젊고 생동감 넘치는 엑스포 운영을 위해 경북전문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내년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개최되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 염원을 담아 지역 인재의 요람인 경북전문대학교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함께 만드는 화합 엑스포’를 이루고자 추진됐다. 주요내용은 △엑스포 관련 전문인력 및 자원봉사단 인력 지원 △재학생 자원봉사 참여시 다양한 혜택 부여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연관 기관‧단체의 엑스포 관람 유도 및 관람 시 편의 제공 등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업무는 엑스포 이벤트 분야 전문인력과 자원봉사단(통역, 안내 등) 활동 참여로 대학교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재학생뿐만 아니라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졸업생을 대상으로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영주시에서 처음 개최되는 엑스포인 만큼 지역 대학의 우수한 인력 참여 유도로 학생들에게 실전경험을 통한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엑스포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희범 엑스포 조직위원장은 “대규모 국제행사인 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어릴 적 배움의 기회가 없어서 한글을 깨칠 수 없었지만 이런 이유로 내 나이 육십이 넘어 배우는 공부가 더 즐겁구나. 이제는 배움을 베풀고자 사람마다 하여금 쓰기 쉬운 다섯 개 글꼴을 배포하였으니 칠곡군민 모두의 자랑이 되어라” 칠곡할매글꼴을 제작한 경북 칠곡군이 한글날을 앞두고 훈민정음(訓民正音)을 빗대어 국민들이 널리 편하게 칠곡할매글꼴을 이용하라는 의미인‘용민정음(用民正音)’을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칠곡군은 6일 군청 갤러리에서 칠곡할매글꼴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한글 사랑운동 확산을 위해‘칠곡할매 굿즈 전시회’를 열었다. 칠곡할매 굿즈는 칠곡할매글꼴을 활용해 칠곡군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병풍, 술잔, 부채 등의 30여 점의 홍보 물품으로 전시회는 15일까지 계속된다. 이날 행사는 백선기 군수의 격려사와 훈민정음과 용민정음 낭독에 이어 굿즈 제작 소감 발표와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일제 강점기 조선어학회를 창립하고 한글맞춤법 통일안을 만드는 등 우리말 보급과 교육에 앞장선 외솔 최현배 선생의 손자 최홍식(68) 교수가 참석해 칠곡할매글꼴을 만든 다섯 명의 할머니와 만남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칠곡군은 지난 5일 코로나19로 인한 언텍트 시대에 맞춰 SNS 마케팅, 밀키트 관련 교육 등을 포함한‘칠곡맛 컨설팅 교육’의 개강식을 갖고 지역 외식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칠곡맛 컨설팅은 칠곡군 대표음식에 대한 조리 기술 전수, 밀키트 활용 교육, 블로그·SNS·배달앱 등 홍보마케팅 활용 교육,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행에 따른 위생마인드 교육 등 총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중단되었던 컨설팅 교육을 금년에는 칠곡군외식업지부를 통하여 선발된 외식업소 20개소를 대상으로 칠곡군온가족행복센터의 교육장 및 조리실에서 2개월간 매주 2회에 걸쳐 실시한다. 개강식에 참석한 유수호 부군수는“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가 굉장히 침체된 상황이지만 이번 컨설팅을 통하여 칠곡군 외식업소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임태상 의원(기획행정위원회, 서구2)이 10월 7일 열리는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해 대구시 재정에서 순세계잉여금이 과도하게 발생한 점을 지적하면서, 대구시의 예산편성 및 기획역량 향상을 주문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임태상 의원은 “예산은 대의기관인 의회가 확정한 예산안대로 집행되어야 하며, 당초 의회가 의결한 예산안과 다르게 사업의 내용이나 기간을 변경해 예산을 집행하거나 이월하는 것은 민주적 재정운영에 부합하지 않은 것이다”라고 하며, “이러한 관점에서 예산 계획 대 집행의 오차라 할 수 있는 순세계잉여금의 과도한 발생은 내년도 예산 계획의 수립에 앞서 짚고가야 할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임 의원은 “2020년 대구시의 순세계잉여금은 4,458억원에 달했으며, 상당부분이 중앙정부의 조세정책변화로 인한 초과세입금이다”라고 지적하고, “이런 부분을 줄이기 위해서 대구시는 예산편성 및 기획역량의 향상의 일환으로, 급변하는 중앙정부의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대정부 조세정책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주장할 예정이다. 임태상 의원은 “우리나라는 「지방재정법」, 「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강성환 의원(교육위원회, 달성군1)이 7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내 차량속도제한 제도 개선과 부족한 주차장 공급 확대를 위한 노상주차장 확대를 제안한다. 강성환 의원은 “올해 5월에 대표 발의해서 제정한「대구광역시 여론조사 조례」에 의거 최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야간, 새벽, 토·일·공휴일에는 30㎞, 40㎞ 속도제한을 해제해야 한다는 의견과 교통 소통에 지장이 없는 한적한 도로 양측 면에 노상주차장을 설치하여 주차불편을 해소하여야 한다는 의견에 대구시민 10명 중 7명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강 의원은 “30㎞라고 하면 거의 정지에 가까운 속도이고 이는 너무 지나치면 부족함만 못하다는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일률적인 제한은 과하다”라면서, “야간, 새벽, 토·일·공휴일에 다녀보면 어린이들의 통행이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속도제한도 유동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강성환 의원은 “안전속도 5030정책 시행 등으로 새로운 제도를 시행할 때는 장단점을 면밀히 분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시청사 부지 내에 증가하는 행정 수요를 충족시키고 보다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무공간과 편의시설 등이 포함된 동별관을 증축한다고 6일 밝혔다. 시청 동별관은 기존 별관에 연결하는 수평 증축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241.57㎡ 규모로 지난해 4월 설계 공모와 올해 6월 실시설계를 거쳐 10월 착공하여 23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134억원이다. 새로 들어설 동별관은 기존 딱딱한 시청사 이미지에서 벗어나 내·외부 공간에 친환경 요소를 적극 도입하고, 층별 시설로는 지하 1층에 지하주차장, 지상 1층 ~ 지상 4층은 사무실 8개, 기타 사무실 3개, 소회의실, 임산부 휴게실, 직원 휴게실 등이 들어선다. 특히 1층에는 소통·휴식 공간인 오픈 라운지가 조성된다. 동별관이 완공되면 사무공간 부족을 해소하고, 외부 시설에 분산돼 있는 부서들이 시청 내로 배치되어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민원인의 업무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