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서라벌도시가스와 함께 영천시 소유 경로당에 CO(일산화탄소) 경보기 보급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보일러 취급 및 관리가 취약한 경로당에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영천시 지역 내 경로당 341개소에 CO경보기를 무료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경로당 중 도시가스 공급 지역 50개소 경로당은 서라벌도시가스에서 비용을 부담하고,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읍·면·동 지역 291개소 경로당은 전액 시비로 지원된다. 지난 5일에는 금노 4통 경로당에서 가스 공급 시설의 이상 유무와 보일러 설치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한 가스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펼쳤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특히 겨울철에 난방 등 보일러의 사용빈도가 높아지는 만큼 가스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며 “이번 일산화탄소 경보기 보급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가스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는 10월6일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예방 및 방역업무에 지친 울릉군 보건의료원 관계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위문품은 손수만든 쌀디저트(케익, 빵) 등 농업인여성들이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2020년부터 시작한 쌀디저트 전문가 자격취득과정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만든 간식 150인분 가량이다. 위문품을 전달한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 이숙희 회장은 “코로나19 방역활동이 장기화 되면서 예방접종, 자가격리 전담업무 및 선별진료소 운영 등으로 고생하고 있는 인력들이 많이 지쳤을텐데 많은 분들이 뒤에서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서 조금만 더 힘을 내주길 바란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김영헌 보건의료원장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고 있을 뿐인데 이렇게 응원을 해주시니 큰 힘이 되고, 용기를 내어 끝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생활개선회 등 여러 개인·단체들의 따뜻한 배려와 위로가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에 큰 힘이 되는 것 같다. 이러한 위기를 발판삼아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울릉군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10. 5. ~ 10. 15. 이주동안 관내 학교 급식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현황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간부공무원 특별 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이용만 교육장의 10. 6. 평산초등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급식 전 발열체크 현황, 식탁칸막이 설치 유·무, 시차 배식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 현황과 식재료 검수, 식품 보관 및 유통기한, 조리실 청결상태 및 조리기구의 소독 상태 등 학교급식의 전반적인 위생 및 운영관리 실태를 중점으로 점검하였으며 학교급식관계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그들을 격려했다. 이용만 교육장은 “위드 코로나로 인한 기대감으로 자칫 해이해지지 않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일교차가 커지는 요즘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학교급식 위생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지도를 꼼꼼이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5일 개최한 경산시립교향악단 창단연주회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갈채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창단공연은 베버 “마탄의 사수” 서곡으로 그 웅대한 장을 열면서, 시민을 교향곡의 세계에 빠져들게 했으며, 차이콥스키 바이올린협주곡 D 장조 작품번호 35 연주에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의 특별협연으로 힘이 넘치는 연주를 펼쳤고, 관객들은 연주 내내 숨을 죽이며 바이올린 선율에 집중하였다. 베토벤 심포니 7번 가장조 작품번호 92 연주를 끝으로 창단연주회는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와 갈채를 받으며 막을 내렸다. 작년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창단한 시립교향악단은 창단 연주회를 준비, 개최하는 전 과정을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연주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최우선 하여 진행하였으며, 예매 전석 매진이라는 높은 관심과 성숙한 관람문화를 보여준 관객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연주회를 관람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난 수 개월간 본 연주회를 위해 노력했던 이광호 경산시립교향악단 지휘자와 단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이번 연주회를 계기로 시민들에게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10월 5일 농수산위원회를 열어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지급대상 및 지급액 등에 대한 동의안」을 가결하고 함께 회부된 조례안 등을 의결했다. 동의안의 내용을 살펴보면 지급대상은 경북 도내 모든 농림어업경영체 경영주로 하되, 농림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했다. 경북 도내의 27만여 농림어업경영체 중 약 15%정도를 제외한 23만여 경영체가 수당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농경지와 주소지가 다를 경우에는 주소지 시군에서 지급한다. 지급금액은 농림어업경영체 별로 연간 60만원의 농어민수당을 받게 되며, 이에 필요한 예산은 1,388억원으로 예상했다. 지급시기와 방법은 농어민수당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하반기에 각 1회씩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향후 10월 중 시·군과 협약을 체결하고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거칠 계획이다. 아울러, 농수산위원회는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경북의 우수한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이바지를 도모하기 위한 「경상북도 아열대농업 육성 조례안」와 「경상북도 해양치유자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는 내년 7월 1일~3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될 사회적경제인들의 축제와 홍보의 장 ‘제4회 사회적경제 박람회’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는 5일 김호진 경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경주시 사회적경제협의회 임원,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내년 개최될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추진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논의가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박람회를 경주만의 특색을 살린 문화예술행사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는 내실있는 행사로 준비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 경주가 사회적경제 선도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은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경주시에 전달하기도 했다. 김호진 경주시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이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다”며, “지역 사회적경제 성장을 위한 지원방안 등에 대해 깊이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나눔 참여와 지원 가운데 ‘2021 경북 사랑의열매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또한 지난 5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유공자 포상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우수 지자체 선정에 따라 시는 사업비 2천만원을 배정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가구 아동을 대상으로 공부방 지원 등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나눔 문화정착을 위해 1백만원 이상 개인기부자인 ‘나눔리더’와 사업자 소액 정기기부 프로그램인 ‘착한가게’ 발굴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노력에 나설 계획이다. ‘경북 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식’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지역의 기관‧단체‧개인을 대상으로 매년 경상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모금회에서 우수 지자체를 직접 방문해 소규모 전달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주낙영 경주시장과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최대락 경주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경주시에 상패와 기념 휘장을, 우수 기부자에게는 경북모금회장상(이상복경주빵) 상패와 기념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10.6 제326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 회의를 개최하여「경상북도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안」등 5건의 조례안과 소관 부서의 동의안 및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김하수(청도)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경상북도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안」과 홍정근(경산) 의원이 대표 발의한「경상북도 헌혈권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나기보(김천) 의원이 대표 발의한「경상북도 인구정책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성진(안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경상북도 직장 내 괴롭힘 근절에 관한 조례안」, 박미경(안동, 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경상북도 영유야시설 급식의 방사성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사용에 관한 조례안」을 처리했다. 또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과 도지사가 제출한 소관부서의 출연동의안 3건 및 민간위탁 동의안 5건, 「2021년도 수시분(4차) 경상북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처리했다. 복지건강국 소관 조례안 및 동의안 심사에서 도기욱(예천) 부의장은 장애인종합복지관, 보조기기센터 등 민간위탁 운영기관이 많아 복지 분야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26회 임시회 기간인 10월 1일 위원회를 개최해 소관 실국 조례안 및 동의안,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기획경제위원들은 민간위탁 동의안과 출자․출연 동의안 심사에서 민간위탁 수탁기관 및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성과 및 실적평가, 기관운영의 효율성 향상 등을 주문했다. 이칠구(포항) 의원은 “청년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지원대상 기준을 명확히 해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사업 계획 수립시 지원대상 청년에 대하여 세부기준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김득환(구미) 의원은 청년정책관실 소관 민간위탁 사무와 관련해 “북부권 창업지원센터 전체 기업수, 고용인원, 매출액 등을 분석해보면, 북부권 창업지원센터가 효율적으로 위탁사무를 수행했는지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안동, 구미, 경산, 포항 등에 있는 각 창업지원 기관들을 통합 컨트롤 할 수 있는 기능 마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선희(비례) 의원은 “일자리경제실 소관 민간위탁 사무는 명확한 성과 목표가 불투명 하다보니, 사무를 잘하고 있는지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2021년 10월 5일~6일 양일간 관내 병설유치원 원(교)감 및 교원을 대상으로 진보면에 소재한 도천공방에서 2021학년도 유치원 교원 현장체험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연수 및 행사 진행으로 만나기 힘들었던 관내 유치원교원들의 정보 공유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배움과 동시에 힐링이 이루어지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선진지 견학 위주로 실시하던 기존 연수와 달리 관내 지역 문화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였으며 교사들이 협업하여 목공예품을 완성해가는 과정을 체험한 후, 개정누리과정현장지원과 연계하여 놀이수업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know-how 공유, 2학기 유치원 운영 정보 나눔 활동을 공유할 수 있도록 연수를 진행하였다. 김현국 교육장은 직접 연수에 참여하며 유치원 현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유아와 교사 모두가 행복한 청송 유아 교육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