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청도소방서와 연계하여 지난 9월 24일 청도중학교를 시작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지원을 시작하였다. 이번 교육은 학교지원센터에서 청도 관내 학교의 신청을 받아 이루어졌으며, 청도소방서와 일정을 조율한 후 실시되었다. 11월 말까지 초·중·고 총 10개교가 청도소방서를 통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교육을 이수한 교사는 “만약 학생에게 위급한 상황이 일어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유연히 대처하여 학교 내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는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청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박용휘 센터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학기 중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꺼져가는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10월 5일 오후 3시에 청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중,고등학교 사교육비 경감‧방과후학교‧초등돌봄 업무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2021학년도 방과후학교‧초등돌봄교실 운영 점검 및 2022년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한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방과후학교 청렴 문화 확산을 통해 청렴에 대한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추진되었다. 금천초등학교 김진숙 교감이 강사로, 청렴하고 안전한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강의를 한 후 업무 담당 장학사가 사교육 경감 추진 과제와 초등돌봄 운영 방안에 대해 업무 안내 및 협의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청도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2021학년도 방과후학교‧초등돌봄교실 운영 평가 및 2022학년도 수요 조사를 통한 계획 수립이 알차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가희 교육장은 인사 말씀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사교육비를 경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과 공백 없는 돌봄 지원을 통해 따듯한 청도교육이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박물관은 10월 1일 오후 2시 ‘상주 금흔리 이부곡토성 유적 학술 발굴 조사 현장에서 공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이부곡토성에 대한 고고(考古)자료를 확보해 토성의 역사적 성격을 밝히고자 2021년 4월부터 진행된 발굴 조사의 결과와 성과를 일반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것이다. 조사 결과 유적에서는 토성의 성벽과 초기 철기시대 도랑시설, 삼국시대 집 자리 등의 유구(遺構)와 초기 철기시대 삼각형점토대토기·두형토기, 삼국시대 고배·장경호·어망추 등의 유물(遺物)이 확인되었다. 이는 발굴조사 계획 당시 기대했던 토성의 축조시기, 축조방식, 성 내부 공간점유양상 등을 밝히는 데 매우 중요한 단초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에 조사된 토성 구간(이부곡토성의 동쪽)에서는 성벽을 공고히 쌓기 위하여 기존 지표면을 ‘L’자로 잘라내어 바닥면을 편평하게 조성한 뒤 그 위로 흙을 쌓은 양상과 성벽 사면부에서 목책을 설치한 흔적이 함께 확인되었다. 성의 축조시기는 출토유물로 미루어 삼국시대 이후의 것으로 판단되나, 향후 자연과학 분석 결과가 나오면 조금 더 명확히 밝혀질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초기 철기시대에 해당하는 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2ㆍ28기념학생도서관은 학생들이 작가를 직접 만나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10월 12일부터 대구시내 6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릴레이로 개최한다. ΄작가와의 만남΄은 작가의 저서로 구성된 책꾸러미(1종 25권)를 한 달 전에 학교도서관으로 대출하여, 참가학생들이 책을 미리 읽고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해소할 수 있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0월 12일(대구중) 곽영미 작가의 ΄My Dream, 나의 꿈을 찾아서΄ ▲10월 13일(정동고) 김선영 작가의 ΄이야기를 통한 철학하기΄ ▲10월 14일(신아중) 김남훈 작가의 ΄챔피언처럼 승리하는 방법΄ ▲10월 20일(영신고) 태지원 작가의 ΄미디어 속 숨은 차별 찾기΄ ▲10월 21일(서남중) 이나영 작가의 ΄함께 성장해요΄ ▲11월 9일(심인고) 부연정 작가의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 나΄를 주제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겪는 여러 고민과 가치관들을 대화로 나누고, 삶을 살아가는 자세를 배워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교육박물관은 학생의 역사ㆍ인문학적 소양 및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10월 30일 운영하는‘2021 가을 온택트 우리 가족 문화유산 답사기’참가 가족을 10월 12일부터 10월 15일까지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6팀을 모집한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온몸으로 실천한 충효의 정신’이라는 주제로 충효의 상징인 정몽주를 배향하고 있는 임고서원을 비롯하여 조양각(서세루), 영천한의마을 등 영천 지역을 중심으로 가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영천 지역을 단순히 둘러보는 기존의 답사 방식을 벗어나 참가 가족이 주도적으로 체험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임고서원에서는 가족별 미션수행을 통하여 행사 체험 가족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해당 지역의 역사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미션 장소별로 현직 역사교사를 배치하여 미션 수행을 돕는 한편, 지역 역사에 대한 맞춤형 해설을 할 예정이다. 조양각에서는 통신사, 임진왜란과 관련된 역사, 그리고 여성 독립운동가 백신애의 삶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학부모역량개발센터는 10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국어, 영어, 수학 3과목에 대해 현직교사가 알려주는 ‘중학교 자기주도 공부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등교와 원격수업이 반복되면서 혼자서 학업에 집중하기 어려운 자녀들에게 스스로 즐기며 공부하는 습관을 키워주고 자신만의 학습 방법을 길러주기 위해 ‘중학교 자기주도 공부법’을 마련했다. ‘중학교 자기주도 공부법’은 하루 2시간씩 국어, 영어, 수학 총 3개 강좌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대구 관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들이 강사로 나서 자기 주도 학습을 위한 코칭 기술과 올바른 자녀들의 학습 동기 부여 방법 등에 대해 현장 노하우와 함께 생생한 경험담 등 학부모가 알아야 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중학교 자기주도 공부법’에서는 22일 ▲4GO(듣고, 말하고, 읽고, 쓰고) 기반 국어 자기 주도 학습을 시작으로 25일 ▲중학생을 위한 슬기로운 영어 생활, 26일 ▲수학교사가 들려주는 중학교 수학시간 순으로 구성하여 진행되며,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하여 실시간 쌍방향 소통으로 실시된다. 대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나에게 맞는 공부법’ 및 ‘자녀교육’을 통해 사교육 의존을 줄이고, 자기주도적으로 꿈과 진로를 개척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제9회 사교육 없는 학습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구광역시 소속 초·중·고 학생과 재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는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서류는 10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한다. 응모 분야는 학생 부문과 학부모 부문으로 나뉘며, ‘학생 부문’은 ▲사교육 대신 나만의 학습법으로 공부하고 있는 사례, ▲학교수업(원격수업 포함)에서 집중도를 유지하며 학습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전략 및 사례, ▲사교육 대신 나만의 방법으로 특기 개발, 자기 성장을 이룬 사례, ▲학교교육활동에 충실하게 임하며 꿈과 진로를 찾아가는 사례 등을 공모한다. ‘학부모 부문’은 ▲부모 입장에서 느낀 사교육의 문제점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자녀와 함께 학습 방법을 개선한 사례, ▲자신만의 자녀 교육 방법을 개발해 자녀와 함께 노력한 사례, ▲학교수업(원격수업 포함)에서 자녀가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도록 교육한 사례 등을 공모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영재교육원 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대구·경북 지역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 오는 19일까지 영재교육정보 종합관리시스템인 GED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수학, 과학, 발명, 정보,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음악, 미술, 문예창작 등 13개 기관에서 116개 과정, 2,026명을 선발한다. 오는 12월 4일에 1단계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 2단계 창의인성서술형평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지원하고자 하는 영재교육원 선발 전형을 참고해야 한다. 영재교육원별 모집인원의 10%는 사회통합전형대상자로 우선 선발한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을 막기 위해 응시생들은 전형일(12월 4일) 2~3일 전부터 유증상(발열, 호흡기 증상 등) 여부를 해당 영재교육원으로 사전 신고하여야 하며, 자가격리자 중 응시희망자는 전형일 이틀 전인 12월 2일 17시까지 해당 보건소의 외출 허가와 관련서류를 해당 영재교육원에 제출하여야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영재교육원 교육대상자로 선발되면 주 1~2회 정도 방과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10월 5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및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찾아가는 교육장기 육상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육상대회에서는 50m 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및 멀리던지기 등의 기록을 측정해서 우수 학생을 시상하고 잠재력이 뛰어난 우수 선수를 조기 발굴 및 육성하여 2022학년도 각종 시도 단위 체육대회 출전에 대비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작년부터 올해까지 많은 체육대회가 취소 또는 연기되면서 학교 체육이 많이 위축되었는데 올해는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학교를 방문해서 학생의 기록을 측정하고 시상을 함으로써 코로나19에도 안심하고 학생들이 육상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경 교육장은 철저한 사전 준비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코로나19로 대규모 체육대회 개최가 어려운 상황에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향상과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 동궁원은 5일부터 11월까지 국화꽃축제를 개최한다. 동궁원은 경내에 국화를 비롯해 포인세티아, 란타나, 펜타스, 안젤로니아 등 다양한 꽃 5000여 본을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했다. 또 다양한 국화꽃 화단과 포토존 등도 조성해 축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9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버스킹 공연도 펼쳐져 주말에 동궁원을 방문하면 꽃향기와 음악이 어우러진 가을 동궁원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다. 김차식 동궁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국화 향기 가득한 동궁원을 거닐며 힐링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국화꽃축제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