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력하여 10월 6일~7일 이틀간 취학 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눈 질환의 조기 발견 및 시각장애 예방을 위해 영양군보건소에서 안과 정밀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만3세~6세 어린이 200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자동굴절검사, 입체시 검사, 안저촬영검사 등 소아안과 전문의 정밀검진으로 상급종합병원에 준하는 안 검진으로 이루어졌다. 영양군보건소는 안 검진을 통해 이상소견이 있는 시력이상 아동을 한국실명예방재단에 의뢰해 가림패치 및 개인 시술비 지원 등을 적극 주선하여 어린이 시각장애를 예방하도록 앞장설 예정이다. 김○○어린이 학부모는 “아이가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여 시력이 저하되었을까봐 걱정했는데 이번 기회에 보건소에서 안과 정밀검진을 받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안과가 없는 의료취약지역이지만 다방면의 노력을 통해 아이들의 시력장애를 예방하고 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교육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에서는 관내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추진 및 지속 가능한 북구 도시재생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북구 도시재생 거버넌스’를 공식 출범했다. 발대식 및 포럼은 북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10월 6일 삼성창조캠퍼스 내 대구오페라하우스 아카데미 2층 카메라타 공연장에서 배광식 북구청장, 이동욱 북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재생지역의 주민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북구 도시재생 거버넌스 발대식 및 포럼에서는 총 6개 도시재생지역(산격1동, 칠성동, 침산1동, 복현1동, 산격3동, 관음동)의 사업경과보고 및 추진전략을 함께 공유하고, 대구시 협동조합지원센터 유길의 센터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향후 북구 도시재생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거버넌스는 북구청, 북구의회, 북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침산1동·복현1동·산격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더불어 각 주민협의체 등 총 12개의 단체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북구의 도시재생 발전을 위해 정기적인 회의 및 논의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도시재생 거버넌스 출범을 계기로 북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씨네Q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예주문화예술회관 비상설영화관에서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 24일부터 26일까지 문화의 달을 맞아 문화의 장을 연다. 이번 10월은 기존과 같이 정상 상영하되 문화적 접근이 어려웠던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영화를 제공한다. 신분증 확인을 통한 현장 예매로 무료 영화를 제공한다. 10일부터 12일까지 , , 를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 는 실제 보이스피싱 범죄를 다룬 영화로 보이스피싱의 치밀한 수법이 적나라하게 공개되어 충격을 준다. 약하고 간절한 이들을 타깃으로 노리는 수법으로 영화를 보는 내내 경각심과 주의를 불러일으킨다. 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007 시리즈로 제임스 본드 역을 맡은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액션을 그린 영화다. 9월 29일 개봉 이후 현재까지 영화 예매순위 1위를 놓치지 않는 작품이며 그간의 액션보다 더 역대 스케일의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예매는 현장예매와 전화예매로 진행되며, 영화시간표는 예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네이버 밴드(블루시티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좌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문화·예술 공연에 대한 군민의 갈증을 해소하고, 정서적인 안정과 활력을 북돋기 위해 이달 29일 오후 6시 50분부터 영해예주문화예술관에서 세 번째 ‘무지개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의 후원으로 이워지는 이번 공연은 지역민의 공연팀과 외부 공연팀으로 구성돼 식전공연, 합창공연, 우정출연, 특별공연 등 대중성과 예술성을 아우르는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을 감상할 수 있다. 이에 식전공연에는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얼~쑤~ 풍물단’의 공연, 결혼이주여성과 월월이청청 보존회 회원들의 월월이청청 가무놀이로 문을 열고, 본 공연에는 지역의 60세 이상 남녀로 구성된 ‘골든 에이지’ 합창단의 공연과 관내 초등학생 가족들로 구성된 무지개합창단의 공연이 깊어가는 가을을 음률과 함께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우정출연으로는 영덕군 여성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지고, 특별공연으로 외부 공연팀 남성중창단 ‘펠리체’의 합창, 소프라노 김수잔의 독창 등 수준급 공연단과 아티스트들의 아름다운 선율과 감동이 선사된다. 더불어, 가전제품 등의 푸짐한 경품권 추첨을 통해 다채로운 이벤트 또한 준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은 짙어가는 가을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의 야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공공체육시설 개방 이벤트를 마련했다. ‘파란 하늘, 가을소풍’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영덕 군민운동장 잔디에 텐트 등을 설치해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잔디밭 그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NETFLIX)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오징어놀이장과 놀이방법 안내문을 설치해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잔디밭에서 마음껏 뛰어 놀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가족 이외 사람과 2m(최소 1m) 거리 유지, 거리두기가 어려운 경우 마스크 상시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및 발열·호흡기 증상 관찰, 음식 나눔 자제 등의 야외활동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한다. 또한 잔디 보호를 위해 평소 소풍 온 것과 같이 포장한 음식만을 섭취하고 술, 담배 및 취사행위는 금지된다. 이번 이벤트의 취지에 대해 이희진 영덕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피로감이 쌓인 군민들께서 안전하고 편리한 체육시설에서 마음껏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마음의 안정과 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은 지난 5일 군청 정례조회에서 올해의 여성 사회참여 및 양성평등 문화촉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시행했다. 수상자는 양성평등 부문에 영덕 월월이청청 보존회 전수조교 최수양(영해면), 장계향 부문에 갈암종택 12대 종부 김호진(창수면), 잉꼬부부 부문에 이태석·김순화(강구면)로 선정됐으며, 이희진 영덕군수가 직접 표창패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경상북도 양성평등기념 주간을 맞아 황영옥 재향군인여성회장이 경북여성상을, 신정희 여성단체협의회장이 양성평등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 신정희 회장은 “협의회는 앞으로도 우리지역에 양성평등 문화 정착의 마중물 역할에 충실히 임해 모두가 행복한 미래사회에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가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라는 주제로 주관하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양성의 조화로운 발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지만 코로나19 확산예방과 군민 건강보호를 위해 부득이하게 취소됐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오는 20일까지 봉화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일제단속에 나선다. 최근 봉화사랑상품권은 10% 특별할인과 국민상생지원금 지급 등으로 발행과 유통이 크게 늘었다. 이에 봉화군은 상품권 부정유통 점검반을 편성하고 이상거래 포착 및 의심 신고 된 가맹점에 대해 불시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사행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물품 판매 및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받는 행위(일명‘깡’), 실제 매출액 이상의 상품권을 주고받는 행위, 가맹점의 부정 수취 및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또는 타인명의 혹은 가족명의로 상품권을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불법행위 적발 시 경중에 따라 현지 계도, 가맹점 취소 등 처분이 내려질 수 있으며, 명백한 부정 유통이 확인되면 최고 2000만원 과태료 부과 및 부당이득 환수 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한 사안이 심각할 경우 국세청 세무조사 및 형사고발 등을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봉화국민체육센터 등 실내공공체육시설에 대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6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재개되는 실내공공체육시설은 봉화국민체육센터, 복합스포츠단지 테니스장, 군민회관이 있으며, 봉화군민이면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이용객에 한하여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운영 재개하는 시설들의 소독 및 방역수칙 준수 안내로 감염병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운영 중단된 실내공공체육시설에 대하여 운영 재개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하여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여가활동 지원과 건강 증진에 도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미술인협회는 10월 5일부터 10월 10일까지 6일간 대가야 문화누리 전시실에서 창립전시회를 개최한다. 고령미술인협회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30명의 모여서 회화·조각분과, 공예·서각·디자인분과로 구성하여 창작 활동뿐만 아니라 미술과 함께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출범하였다. 한편 이번 창립전시회는 고령에‘美’치고 ‘術’에 취하다. 라는 주제로 서양화, 수채화, 도예, 공예작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만날 수 있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전망이다. 염상우 회장은 “고령미술인협회는 지역민과 소통하며 문화예술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미술발전과 풍요로운 문화도시로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군수는 “고령 지역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기반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며 우리지역이 문화예술이 살아 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며“이번 전시회가 많은 군민 여러분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깊어가면서 운주산승마장 내 말문화체험관에서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발걸음과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영천시 임고면 황강리 운주산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운주산승마장은 2009년 개장하였으며, 165,290㎡ 부지 내 실내승마장, 대마장, 조련장, 외승로, 말문화체험관 등을 갖추고 있어, 탁 트인 자연 속에서 쾌적한 승마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올 4월에 개장한 말문화체험관은 현재까지 1만여 명이 방문하였으며, 실내에는 마누리 카페, 교육 전시실, 유아놀이방 실외에는 어린이승마장, 레일마차, 말먹이체험장, 계절순환 꽃동산 등 특색 있는 승마체험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말문화체험관 주변에는 낭만적인 핑크뮬리 물결과 바람에 한들거리는 코스모스가 한창이라 가을 분위기에 젖어드는 감성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있다. 말문화체험관의 실외 체험시설은 10시부터 5시까지, 카페 등 실내 시설은 10시부터 평일은 19시, 주말은 21시까지 운영하며,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운영 중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