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은 10월 5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다산면을 시작으로 8개 읍면 청사에서 '고령의 오늘을 담다, 내일을 열다' 특별사진전 읍면 순회 전시를 연다. 고령군의 변화와 발전상을 담은 '고령의 오늘을 담다, 내일을 열다' 특별사진전은 지난 7월 19일부터 9월 24일까지 두 달여간 고령군청사 중앙현관과 민원실에서 특별 전시를 개최하여 많은 군민들이 관람하였다. 관람을 마친 군민들은 고령의 발전된 모습 뒤에 숨겨진 고령인의 땀과 노력에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이번 읍면 순회 전시는 특별사진전 종료 후 전시 연장에 대한 다수의 요청을 반영하고, 각 읍면 주민들의 용이한 관람을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고령군의 주요 인프라 구축, 도시이미지, 군민 삶의 모습 등 읍면별 사업내용 및 전시공간을 고려한 30점 내외의 사진이 전시된다. 고령군 특별 사진전 읍면 순회 전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전시장 입구 체온측정, 방문기록,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준수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며,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며, 관람료는 무료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10월 2일 주말을 이용해 대구시 및 대구시설공단 관계자와 함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천 상동교부터 금호강 합류지점인 침산교까지 전 구간에 걸쳐 ‘신천 프로젝트 사업’ 추진상황과 ‘신천관리’ 전반에 대해 구석구석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대구시는 도심 속 하천인 신천을 친환경 명품 생태·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2024년까지 8년간 총사업비 1,040억원을 투입해 생태용량 확장(6개), 역사·문화공간 조성(2개), 활력있는 수변공간 조성(5개), 스마트신천 만들기(2개) 등 4대 전략 15개 단위사업의 ‘신천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술래잡이놀이터’ 등 2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신천 생태유량 공급사업’ 등 4개 사업은 공사 중이고 ‘수변생태공원 조성’ 등 5개 사업은 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 ‘범어천 연결로 조성’ 등 5개 사업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비 474억원을 투입, 하루 10만톤의 낙동강 맑은 물을 신천 유지용수로 추가 공급하기 위해 시행 중인 ‘신천 생태유량 공급사업’은 지난해 2월 착공해 수처리시설 설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은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시기 도래에 따라 군민들에게 인플루엔자 유행 전에 예방접종 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9월부터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 임신부 대상 접종에 이어 10월 12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 국가예방접종이 보건기관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전국 동시에 실시된다. 또한 지자체 접종으로는 만 14세 ~ 만 64세 고령군민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심한장애인, 국가유공자, 다문화 가정 중 2인,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10월 26일부터 예방접종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보건기관 접종 시 반드시 접종가능 한 일정 및 장소를 확인하여 접종하기 바라며 위탁의료기관은 접종 기간 내 예약 및 방문 접종 가능하다. 독감 예방접종은 건강상태가 좋은 날 접종하는 것이 좋고, 접종 후 15분간 접종기관에서 안정을 취하며 이상반응 유무 관찰 후 귀가해야 한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예방접종 후 항체형성까지 2주 정도 소요되며, 면역효과는 약 6개월 정도 지속되는 만큼 독감 유행 시기 전에 예방접종 받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은 지난 10. 05 14시 대가야홀에서 부군수, 실·과장, 실과계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정책역량개발원 이호선 실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2022년 정부예산 분석 특강』을 개최 하였다. 이번 특강은 지난 8월 31일 2022년 정부예산(안)이 발표됨에 따라 2022년 예산 분석을 통해 우리지역에 맞는 공모사업 개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로 지속가능한 고령군 발전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호선 실장은 22년 정부예산은 ▲더 강한 경제회복, 글로벌 강국으로 도약 ▲포용적 회복과 지역균형 발전으로 양극화 대응 ▲탄소중립·디지털 전환 등 미래형 경제구조 대전환 ▲국민보호 강화와 삶의 질 제고를 4대 투자 중점으로 하고 있으며, 그 어느 때보다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있고, 지역소멸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재정 확충과 위기극복을 위해 국비확보가 중요한 만큼 이번 특강을 통해 계획적·전략적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장준 고령군 부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정부정책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되며, 이에 맞는 전략적이고 올바른 방향성 접근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항공사진의 체계적인 관리로 공간정보의 다각적 활용 및 역사적인 도시정보의 확보를 위해 1973년부터 매년 항공사진을 촬영해 약 13만2천매를 보유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은 물론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대구시는 항공사진을 이용 토지이용상태와 건축물 현황 등의 공간정보를 신속·정확하게 파악해 주요 현안 업무에 활용하고 있으며, 최근 무허가 건축물 양성화 및 도시개발에 따른 보상 및 세무 관련 업무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항공사진은 과거 대구시의 변천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도시변천의 역사적인 자료로써 시의 자산인 고해상도 항공사진 활용도를 높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알권리를 충족시키고자 한다. 인터넷에서 제공하는 항공·위성사진은 저해상도일 뿐만 아니라 열람 범위가 한정돼 있으나, 대구시가 제공하는 항공사진은 1973년부터 자료가 축적되어 있는 만큼 시의 변천 과정을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선명한 해상도로 인해 학술연구, 각종 분쟁 시 법원 증거자료 채택, 도시개발 사업으로 인한 보상, 양도소득세 관련 자료 등으로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대구시는 2016년부터 과거연도 항공사진 전산화 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도시재생사업은 지난 박근혜 정부 때 정부주도의 확장적 지역개발에 대한 반성으로부터 도입되기 시작했으며, 문재인 정부에 와서 도시혁신사업의 일환으로 공적재원 및 사업수를 대폭 확대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발전해 왔다. 대구시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총 19곳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됐으며, 낙후된 노후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521호)와 공공임대주택 공급(466호), 도심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요거점시설 50개소 건립, 주차장 641면 확보 등이 추진되고 있다. 올해 동구 불로동 ‘지켜온 천년, 만들어갈 백년 불로고분마을’과 서구 평리1동 ‘기억해요! 열차촌, 정다운 평리들마을’ 사업이 선정돼 지역의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하지만, 정부 공모기준에 맞추기 위한 공공중심의 획일화된 사업계획 수립, 공모단계의 형식적 주민 참여 등 문제점도 있어, 도시재생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주민 참여를 보장할 수 있는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패러다임 전환도 요구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공공중심의 사업계획 수립에서 탈피하고 민간의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하기 위해 주민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왕피천공원 목공예체험장(사회적기업 사단법인 울진숲길)에서 2021년 산촌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서 한국임업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울진산촌거점지역협의체와 함께 울진금강송나무 공정여행 플랫폼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외부 활동이 조심스러워지는 요즘 집에서도 취미 및 체험 활동을 쉽게 할 수 있는 “원목 빵도마”는 2021년 10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체험비(kit)는 20,000원이다. 이번 언택트 문화체험행사로 발생 되는 수익금 전액은 울진군 관내 취약계층 및 울진군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목공예체험비로 지원 될 예정이다. 왕피천공원 목공예체험장 운영자는 “원목 빵도마(kit)를 각 가정으로 무료배송 드리며, 에코백 무료증정 혜택과 체험을 통해 봉사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약 및 문의는 왕피천공원 목공예 체험장으로 연락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9월 30일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2022년 생활SOC복합화 공모 사업에 ‘울진군 가족센터 건립 사업(국비 17억원/총 사업비 53억원)’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생활SOC복합화사업은 보육 ․ 의료 ․ 복지 ․ 교통 ․ 문화 ․ 체육시설 ․ 공원 등 일상생활에서 국민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시설을 2개 이상 복합화하여 하나의 부지에 연결해 건립하는 사업을 뜻하며, 울진군은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공동육아나눔터·장애인가족지원센터·주거지주차장을 복합화하는 3층 규모 연면적 1,500㎡의 건물과 1,400㎡에 해당하는 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울진군에서는 본 공모사업 준비를 위하여 2020년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1년 가족센터 추진 주민협의체와 사업추진단을 구성․운영하였으며, 특히 가족센터를 이용할 주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부지 확보를 위하여 읍내리 353-1번지 일원의 국유지 매입을 위해 관계부처를 수차례 방문하는 등 부단히 노력한 결과 가족센터 부지를 취득하게 되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군 건강가정 ․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그동안 평생학습관을 일부 대여하여 사용하는 불편이 있었다”며, “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과학관에서는 10월 5일부터 구미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생활과학교실 신청자를 모집한다. 참여 학생들은 물품을 택배로 수령하고, 11월 한달 간 매주 2시간씩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총 8가지로 ‘사랑의 막대과자, 빼빼로’, ‘싹싹~책상 청소기’, ‘태양, 지구, 달의 관계를 찾아서’, ‘미래를 위한 약속~탄소중립!!’, ‘누에, 넌 누구니?’, ‘스키 타는 악어’, ‘정전기를 막아라’, ‘반짝반짝 LED 카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지속적 확산으로 방과 후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진 초등학생들을 위한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으로, 구미과학관이 주관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구미시, 복권위원회의 후원을 통해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과학관 홈페이지, 인스타, 블로그, 유튜브 채널을 참조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는 10월 5일 14:00, 시청 본관 3층 상황실에서 시의원, 관련 부서장 및 구미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활성화계획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구미시 전역에 걸쳐 자전거 시설 정비 기본방향과 안전한 이용 지원체계 구축을 주 내용으로 담았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통해 지난 구미시 자전거 정책에 대한 피드백을 실시하고, 자전거 시설 현황조사와 시민의 이용실태 분석으로 도출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전거 이용환경 개선, 관광자원 활용을 통한 레저 자전거 문화의 증진과 시민을 위한 편의시설 확대 구축 등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추진전략을 세웠다. 또한, 중간보고회 이후에는 관련 부서 등과 협의하여 사업의 타당성을 분석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배용수 구미부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구미시 맞춤형 자전거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자전거도로의 지속적인 정비와 단절구간의 연속성 확보로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