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로 된 다국어 누리집 서비스를 시작했다. 다국어 누리집 서비스는 한글이 서툰 이용자의 누리집 접근성을 높이고 경북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함이다. 기존 경북교육청 누리집은 한국어 전용 누리집으로 한국어가 서툰 다문화가정의 학부모와 학생이 누리집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었다. 또한 웹브라우저에서 제공하는 자동 번역으로는 경북교육에 대한 정확한 의미 전달에 어려움이 있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뿐만 아니라 베트남어까지 4개 언어로 운영하게 됐다. 다국어 누리집 서비스는 경북교육청 누리집 초기화면에서 바로가기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인사말 ▲교육청 소개 ▲경북교육 안내 ▲연락처 등의 메뉴로 구성돼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의 모든 교육 가족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고 경북교육청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국어 누리집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오는 15일까지 교육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2022년 경북미래학교를 공모한다. 경북미래학교는 민주적인 학교 문화 속에서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고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는 경북형 혁신학교이다. 2022년에는 경북형 혁신학교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모 자격은 경북예비미래학교를 1년 이상 운영한 초·중·고이며, 2022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8일까지 2년간 운영한다. 신청 요건은 교직원 신청 동의율 75%이상, 경북미래학교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중점 과제를 선정해 실현하고자 하는 학교, 학생중심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실현하고자 하는 학교, 학교와 지역이 연계해 혁신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하는 학교 등이다. 공모에 선정된 학교는 교당 평균 5,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또한 체계적인 연수 및 컨설팅,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학교의 자율성을 확보할 수 있다. 현재 경북교육청은 경북미래학교 10교, 경북예비미래학교 50교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 경북미래학교 10교를 신규 지정해 학생들의 다채로운 성장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학교의 변화를 꾀할 계획이다. 경북미래학교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일 웅비관에서 각 부서별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관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각 부서 담당자들의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분야 활용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미래 교육을 위한 학교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타버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메타버스의 이해, 국·내외 분야별 메타버스 활용 사례 공유, 오퀼러스, 홀로렌즈 등 메타버스 장비를 이용한 체험·실습, 메타버스의 교육적 활용 방안에 대한 토의·토론 등으로 진행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8월 메타버스 교육적 활용 계획을 수립해 초등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SW-AI교육 캠프, 고등학교 학교별 입시 설명회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메타버스의 새로운 교육적 활용 방안을 모색해 추후 사업 부서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이 메타버스 활용 미래 교육 정책 추진을 위한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나아가 학교 현장에서 교원의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역량강화 연수도 점차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2일 포항 장흥중학교 도서실에서 경북 중등 수석교사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형 융합 교육을 위한 역량 강화’를 주제로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비대면 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하는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미래형 수업 역량을 함양하고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한 학습컨설팅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메타버스 활용법, 학력격차 해소를 위한 학습코칭 방법 등이다. 경기 포천 이동중 조래정 교사의 강의로 게더타운(gather.com)플랫폼을 활용해 메타버스의 유형과 환경을 이해하고, 실습 과정을 통해 미래형 융합 수업 활용 방법을 익혔다. 연수에 참여한 한 수석교사는 “코로나19 이후로 급격히 변화하는 학교 현장에서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미래형 융합 수업을 설계하고 더 나아가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한 방법에 대해 마음껏 고민하고 토의 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배성호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에듀테크를 활용한 미래 교육 및 미래형 융합 수업을 위한 역량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아울러 학교의 교사들에게 연수 결과를 공유해 달라”고 당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동물원 콘서트 등 풍성한 공연을 준비했다. 특히 10월 공연은 아기자기한 소극장 공연들을 준비하여 관객과 배우가 아주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는 기회다. “흐린가을하늘에 편지를 써”, “거리에서”, “널 사랑하겠어” 등의 명곡의 주인공 '동물원 콘서트'가 오는 10월 9일 오후 4시에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동물원’은 한국을 대표하는 모던 포크 그룹으로 그들의 음악은 청춘을 살아왔던 혹은 현재 청춘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세월이 지날수록 더욱 그 가치가 재발견되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 대중음악의 ’클래식‘이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연극 '행복'은 대한민국 연극의 메카 서울 대학로 소극장 연극으로 오랫동안 공연되었던 수작이다. 10대부터 100세까지 연인, 가족, 부부, 친구, 동생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줄 수 있는 연극으로 서로를 누구보다 잘 알지만,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몰랐던 부부. 삶의 끝자락에서도 서로를 놓지 않는 그들의 행복한 사랑 이야기이다. 10월 16일 오후 4시 예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이 문화재청에서 지원하는 2022년 문화재 활용사업 및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4억8천만원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문화재 활용사업이란 전국 각지에 있는 문화재 중 역사적 의미와 가치가 뛰어난 문화재를 선별해 이를 지역발전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은 우리의 전통 무형문화유산을 보존·전승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안정적인 전승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문화 콘텐츠 확산 및 생활문화공간 확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영덕군은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발굴·활용코자 노력한 결과 ‘영덕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는 동시에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확산사업 대상으로도 선정된 바가 있다. 또한 올해에는 ‘영덕 괴시마을’이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됐고, ‘영덕 장육사 대웅전 벽화’가 경상북도무형문화재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문화재야행 등 2건, 영덕 옹기장 외 1건 등 총 5건으로, 향후 지역 역사문화자원의 활성화에 가속도를 더할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문화재활용 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영양옛고추연구회와 함께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에 걸쳐 대구시에 소재하고 있는 경상북도 농업자원관리원에서 바로마켓 경상북도점 ⌜영양군의 날⌟ 특판행사에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판촉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는데 이번에 실시한 홍보 직판행사에서는 고춧가루 200kg, 풋고추 70kg, 메리골드차 3kg를 판매하여 1천만 원 판매고를 올렸다. 이번 행사 참여로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장이 되었으며, 대구시 소비자들에게는 질 좋은 영양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앞으로도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여 농산물 판매 행사를 확대하고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인한 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최소화 하는 판로 지원 및 마케팅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0월 5일 15:00 대구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북구 강북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대구 북구는 기존 센터의 위탁기간이 2021년 12월에 종료됨에 따라 2021년 9월 13일 대구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재위탁 심사를 진행하여 최종 위탁기관으로 선정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2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3년간 대구 강북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지속 운영할 예정이며,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 실태조사와 방문지도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 급식 영양 컨설팅 ▲어린이 급식소 규모별 식단, 레시피 보급 ▲대상별(어린이, 원장, 조리원, 부모 등) 위생·영양교육 업무 등을 지원하게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그간 북구 강북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관리하던 대구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재위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등록 급식시설에 대하여 효율적인 위생·영양 및 식단관리 등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학교지원센터는 2021. 10. ~ 11. 기간동안 보건교사 미배치교와 과대학교 등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성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 교육 연수강사」를 지원한다. 관내 초·중학교로부터 지원 희망 신청서를 받아 선정기준에 따라 학교를 30여 개교 내외로 선정하여,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대면 또는 온라인 강의로 전문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학교 선정 기준은 보건교사 미배치교, 성 관련 사안 발생교, 과대학교, 기타 희망 학교 순서로 선정하기로 하였다. ‘학교로 찾아가는’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 교육 연수강사」지원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성교육 집중지원 프로그램으로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 교육 연수 강사 섭외 및 제반 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교의 부담을 최소화하여 학교 업무 경감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만 교육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교육 연수강사」지원 사업을 통해 보건교사 미배치교 및 과대학교의 교육 기회 균등을 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021온라인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가 지난 1일 오후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간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축제 전용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된 ‘2021온라인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개막식 영상은 개막일인 지난 1일 영상 조회수가 1400회가 넘는 기록을 세워 풍기인삼축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개막식에서는 보름동산 사물놀이, 첼로 3중주 등 식전공연에 이어 △이홍렬‧LPG리원‧산악인 엄홍길 등 영주시 홍보대사의 2022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 응원메시지 △환영사 △내빈축사 △엑스포 약정식 △2022영주 방문의 해 선포식 △2021온라인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 개막선언 △축제 성공기원 풍기인삼 구매 챌린지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행사 종료 후에는 빛축제장 점등식을 시행해 남원천을 환하게 밝혔다. 축제 다음날인 2일부터 시작된 3일간 연휴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풍기인삼을 구입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풍기인삼시장은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면서 인삼 판매실적도 급등했다. 이번 ‘2021온라인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는 ‘슬기로운 풍기인삼 릴레이 콘서트’라는 명칭으로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를 중심으로 인삼판